7,000m 깊이의 초심해에서 문어가 촬영되었다!
: 가장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창조물
(Dumbo Octopus, God's Wonder in the Deepest Deep)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약 3,000년 전에 성경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다.[1] 이제 인도양 해저 약 7,000m 깊이의 초심해 대양바닥에서 문어(octopus)가 관찰됨으로써, 그 말씀은 더욱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2, 3]
인도양 바닥에 있는 카메라에 의해서, 가장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문어가 목격되었다. 이 동물은 자바 해구(Java Trench, 수마트라섬 주변) 아래 7,000m 깊이에서 발견되었는데, 이전의 신뢰할 수 있는 기록보다 거의 2km(1800m)나 더 깊은 곳이었다.[2]
“덤보(Dumbo, 아기코끼리)” 문어라고 불려지는[2] 이 놀라운 문어의 발견은 최근에 해양생물학자인 뉴캐슬 대학의 앨런 제이미슨(Alan Jamieson) 박사와 버지니아 해양과학연구소(Virginia Marine Institute of Marine Science)의 마이클 베키오네(Michael Vecchione) 박사가 Marine Biology 지에 보고함으로서 알려지게 되었다.[3] 그러나 이들 해양생물학자들은 인도양 7,000m 깊이의 자바 트렌치 바닥에서 어떻게 덤보 문어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일까?
덤보 문어의 신원을 밝혀낸 과학자는 앨런 제이미슨 박사이다. 그는 “착륙선(landers, 랜더)”이라 불리는 장비를 사용하여 심해 탐험을 개척한 사람이다. 이 장비는 탐사선의 갑판에서 배 밖으로 떨어뜨려진다. 그 장비는 해저에 가라앉고, 지나가는 것을 기록한다. 제이미슨 박사의 장비는 두 마리의 문어를 촬영했다. 하나는 5,760m 깊이에서, 다른 하나는 6,957m에서 촬영되었다. 각 문어의 길이는 43cm 및 35cm였다.[2]
정말로 놀랍다! 어떻게 이 두족류는 놀라운 깊이의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수압(약 690 기압)에서 살아있을 수 있는가? 이 능력은 하나님의 섭리적 생명공학 외에는 적절히 설명될 수 없다.
문어의 조각과 알이 매우 깊은 곳에서 발견되어 왔었지만, 이 발견 이전까지 신뢰할 수 있는 가장 깊은 목격은 5,145m였다. 그것은 50년 전 카리브해에서 찍혀진 흑백 사진이었다.[2]
두족류(Cephalopoda)는 일반적으로 6,000m 깊이를 넘는 초심해대(hadal zone) 저서동물로 간주되고 있지는 않지만, 때때로 저인망 그물에 올라오는 것들은 그들이 ~ 8,000m 깊이까지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이전의 가장 깊은 곳에서의 두족류 사진은 5,145m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둘 사이의 불일치는 두족류의 최대 깊이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3]
전 세계의 바다에는 깊은 해구들이 많이 있다. 이전에는 그러한 곳에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 이 새로운 발견은 두족류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4]
이제 우리는 그들의 잠재적 서식지가 해저의 75%가 아니라, 99%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도양 관측의 중요성은 이제 문어의 잠재적 서식지가 전 세계 해저의 99%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초심해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은 분명히 특별한 적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이미슨 박사는 말한다.[2]
이 연구에서 우리는 착륙선의 고해상 촬영에 의한, 초심해 해저에서 두족류의 명백한 목격을 보고한다. 심해에서 살아가는 그림포테우티스(Grimpoteuthis) 종은 인도양 바다 5,760m와 6,957m 깊이에서 관측되었다. 이 관측은 두족류의 알려진 최대 깊이 범위를 1,812m 더 확장시키고, 두족류의 이용 가능한 잠재적 서식지를 전 세계 해저의 75%에서 99%로 증가시킨다...[3]
0 ~ 5,145m 깊이의 분포는 문어가 전체 대양저의 약 75%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이제 7000m로 서식 깊이의 새로운 확장은 또 다른 24%를 추가하여, 이론적으로 접근 가능한 전 세계 해저 면적을 99%로 만든다.[3]
해수면 아래 6,957m 깊이에서 살아있을 수 있는 이 문어의 능력에 대해, 우리는 이 “깊은 바다에서 보는 기이한 일들”에 대해 주님을 찬양해야만 한다.[1]
그러나 세속적 진화론자들은 명백한 진실을 피하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생물에 대해 어떻게든 진화하여, 엄청난 수압에 “적응”했을 것이라고 그냥 말한다. 마치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증거를 일부러 무시하기 위한 변명처럼, 그러한 말을 하고 있다.
"문어들은 세포 내부에서 영리한 무언가를 이룩했어야만 한다. 만약 하나의 세포가 풍선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초고압 하에서 터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엄청난 수압으로부터 구형의 세포를 유지하기 위한 어떤 현명한 생화학을 필요로 할 것이다.“ 제이미슨 박사는 설명했다. ”그러한 초고압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적응은 세포 수준에서 일어나야만 한다."[2]
정말로 오직 성경의 하나님만이 그러한 종류의 현명한 생화학적 작용을 만드실 수 있다! 그러나 ICR은 하나님이 문어, 오징어(squids), 갑오징어(cuttlefish)와 같은 두족류에 장착시켜놓으신 경이로운 기능들에 대해 여러 번 보고해왔다.
주변 환경과 동일하게 자신의 몸체 모습과 색깔을 빠르게 바꾸는 문어의 능력을 생각해보라. 심지어 문어는 다른 바다생물의 모습을 동일하게 흉내내고 있다.[5]
문어의 위장술은 정말로 놀랍다. 다채로운 바다생물들의 모습과 너무도 동일하게 모양, 색깔, 질감을 변경할 수 있어서, 수십 년 동안 해양생물학자들의 탐지를 피할 수 있었다.[5]
따라서 초심해의 서식과 함께, 주변 환경 및 다른 동물 모습을 흉내 내는 문어의 놀라운 특성은 하나님의 현명하신 생명공학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어의 특정 생물을 흉내 내는 능력은 촉수의 길이, 피부의 작은 근육, 특수한 피부 색소 세포, 연결된 신경, 적절한 인식 처리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독특하고 매우 적합한 기능들이 모두 동시에 조화롭게 작동해야만 한다. 이것은 하나씩 점진적으로 생겨날 수 없어 보이며, 한 분에 의해서 동시에 존재해야만 한다. 성경 요한복음 1장은 그 분은 창조주이시자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알려준다.[5]
마찬가지로 오징어(squid)도 또한 패턴과 색상을 변화시켜, 즉각적으로 주변 환경과 섞여지면서, "보이지 않는" 상태로 위장할 수 있다.[6]
주변 환경을 흉내 낼 수 있는 피부가 있어서, 당신이 보이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태평양에 사는 하와이 짧은꼬리 오징어(Hawaiian bobtail squid, Euprymna scolopes)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리플렉틴(reflectins)이라는 특수 단백질로 설계되어 있는데, 그것은 오징어를 놀랍도록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하와이 짧은꼬리 오징어의 생체광자구조(biophotonic structures, electromagnetic radiation harnessing systems, 전자기파 하네스 시스템)는 몸에 비치는 햇빛을 반사하는 방법을 실제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8]
또한 갑오징어(cuttlefish)를 생각해보라. 이 두족류의 광학시스템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생명공학을 고화질로 보여준다.[7]
많은 동물학자들은 갑오징어가 가장 지능적인 무척추동물 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상당히 문제가 된다. 진화론자들은 지능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긴 수명을 통해 진화했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갑오징어는 두족류이다. 그들은 복잡한 사회구조를 갖고 있지 않으며, 약 1년 정도의 기간, 즉 나비의 수명 정도만 산다. 갑오징어는 어떻게 그렇게 똑똑해졌을까? 또한, 갑오징어는 일종의 시각적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사람이 볼 수 없는 파장의 빛에서 정보를 볼 수 있다. 때로는 (빛으로 구성된) 전기장(electric fields)이 특정 방향으로 우선적으로 정렬될 수 있는데, 이는 편광(polarization)이라 불리는 현상이다. 갑오징어는 편광된 빛의 방향이 변할 때 감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다른 동물들은 편광된 시각을 갖고 있지만, 갑오징어는 최고인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고화질이다.[7]
3000년 전에 기록된 시편 기자가 말했던 것으로 되돌아가 보자.[8]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시편 107:23~24)
References
1. Psalm 107:24. God’s wonders in nature are “clearly seen” by humans—whether people want to admit it or not. (See Romans 1:20-21.)
2. “The name [‘Dumbo’ octopus, the common name for the Grimpoteuthis family of octopi] is a nod to the prominent ear-like fins just above these animals' eyes that … look like the 1940s Disney cartoon character. Amos, J. 2020. World's Deepest Octopus Captured on Camera. BBC News. Posted on bbc.com May 28, 2020, accessed June 1, 2020.
3. The technical report (on the Dumbo octopi discovery in the Indian Ocean’s Java Trench) appears in Jamieson, A. J., and M. Vecchione. 2020. First In Situ Observation of Cephalopoda at Hadal Depths (Octopoda: Opisthoteuthidae: Grimpoteuthis sp.). Marine Biology. 167: 82.
4. Genesis 1:20-22.
5. Thomas, B. 2010. Where Did the Mimic Octopus Get Its Amazing Abilit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14, 2010, accessed June 1, 2020.
6. Quoting Sherwin, F. 2008. Squid Reflects Creation Evidence. Acts & Facts. 37(4):14. For a confirming reminder that “squid have always been squid,” see Sherwin, F. The Fascinating Squi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6, 2017, accessed June 1, 2020.
7. Sherwin, F. 2016. Smart and Stealthy Cuttlefis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1, 2016, accessed June 1, 2020.
8. Psalm 107:23-24.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문어 어디까지 들어가봤니? 6957m에서 처음으로 카메라에(2020. 5. 29.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29500097
7000m 심해에 나타난 아기코끼리 '덤보' (2020. 5. 30.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30/2020053000457.html
아기코끼리 닮은 귀여운 '덤보 문어'...세계에서 가장 깊은 심해서 촬영돼(2020. 5. 29. 뉴스펭귄)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4
*관련 동영상(youtube)
Octopus Camouflage
https://www.youtube.com/watch?v=eS-USrwuUfA
Mimic Octopus: Master of Disguise
https://www.youtube.com/watch?v=Wos8kouz810
Masters Of Camouflage: The Cuttlefish
https://www.youtube.com/watch?v=Ojb1pxcSr5E
Can Cuttlefish camouflage in a living room? - BBC
https://www.youtube.com/watch?v=pgDE2DOICuc
You're Not Hallucinating. That's Just Squid Skin. | Deep Look
https://www.youtube.com/watch?v=0wtLrlIKvJE
Squid camouflage skin provides stealth coating for soldiers at night
https://www.youtube.com/watch?v=JmvFp4-7Dow
*참조 :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 로봇 공학자들은 문어의 팔은 모방하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문어의 피부를 모방한 최첨단 위장용 소재의 개발.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74&bmode=view
문어 지능의 진화?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3&bmode=view
무척추동물인 문어도 도구를 사용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7&bmode=view
문어의 차가운 물에 대한 놀라운 적응력.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3&bmode=view
문어의 유전체는 사람의 것만큼 거대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8&bmode=view
과학자들도 놀라는 기능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거미, 빗해파리, 개미, 새, 삼나무, 개구리, 문어, 상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8&bmode=view
문어 화석의 미스터리 :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의 9500만 년 전(?) 문어 화석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4&bmode=view
매혹적인 갑오징어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75&bmode=view
바다의 카멜레온인 갑오징어는 스텔스 기술도 갖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6&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갑오징어 화석은 원래의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 3천4백만 년 동안 분해되지 않은 키틴?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5&bmode=view
누가 제트 추진을 발명했는가? : 놀라운 창조물 오징어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1&bmode=view
오징어는 날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9&bmode=view
생물발광은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4&bmode=view
살아있는 화석인 1억6천만 년 전(?) 오징어의 발견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0&bmode=view
1억5천만 년 전의 부드러운 오징어 먹물주머니? : 아직도 그 먹물로 글씨를 쓸 수 있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20&bmode=view
쥐라기의 오징어 먹물은 오늘날과 동일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53&bmode=view
물고기를 잡아먹던 2억 년(?) 전 오징어 화석은 빠른 매몰을 가리킨다.
http://creation.kr/Burial/?idx=3894412&bmode=view
놀랍다! 심해 물고기는 색깔을 볼 수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2803410&bmode=view
출처 : ICR, 2020. 6. 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umbo-octopus-god-wonder-in-the-deepest-deep/
번역 : 미디어위원회
정글 귀뚜라미는 정교한 설계로 박쥐의 반향정위를 피한다.
(Jungle Crickets Use Sophisticated Design to Avoid Bats)
by Brian Thomas, PH.D.
백퍼센트 효과적이다. 특히 냉혹한 야생의 세계에서, 그것은 얼마나 자주 발생할까?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학의 연구자들은, 한 날아다니는 귀뚜라미(flying cricket) 종이 사용하고 있는 놀라운 생존 전략을 발견했다. 그러한 완벽함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 귀뚜라미는 파나마의 바로 콜로라도섬(Barro Colorado Island)에 서식하고 있다. 박쥐(bat)는 여치과(katydids) 생물의 지속적인 정글 소음을 멈추게 한다. 밤에 비행하는 동안 박쥐의 음파탐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모든 칼꼬리 귀뚜라미(sword-tailed crickets)들은 박쥐의 배설물로 변환될 수 있다.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지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에 따르면, 박쥐를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귀뚜라미의 특별한 기능은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었다.[1]
이 귀뚜라미는 특정 음량에서 박쥐의 초음파 신호를 듣는 순간, 비행을 멈추고 착륙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음파가 박쥐에서 나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브리스톨 대학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곤충은 오직 "고-진폭 임계값(high-amplitude threshold) 이상의 초음파"에만 반응한다는 것이다.[2]
공중에서 이 비행 귀뚜라미는 박쥐와 여치과 곤충의 소리, 그리고 다른 소음들 사이의 패턴 차이를 분별할 시간이 없다. 따라서 여치과 곤충의 소리를 포함하여 모든 소리 패턴을 듣는 것이 아니라, 고진폭 임계값 이상의 소리만 듣도록 조정된다. 누가 그 임계값을 설정했는가? 자연이 그렇게 했다면, 자연선택이 그 임계값을 조절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귀뚜라미들이 죽어야했을까? 박쥐 뱃속에서 소화되고 있는 죽은 귀뚜라미가 어떻게 생존에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후손에게 전달했을까?
또한, 귀뚜라미의 “매우 낮은 감도”는 유사한 음파 및 초음파 주파수의 여치과 곤충들의 소리에 반응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들은 “놀랍게도 감도가 증가하면 잘못된 경보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썼다.[1] 귀뚜라미들이 계속해서 많은 거짓 경고 소리를 듣게 된다면, 비행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들 날아다니는 귀뚜라미가 하늘에서 떨어지기로 결정하려면, 박쥐가 얼마나 큰 소리를 내야할까? 정확히 85데시벨이었다. 이 크기는 “7m 거리에 있는 박쥐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거리는 박쥐가 칼꼬리 귀뚜라미로부터 반향되는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는 정확히 최대 거리이다.”[1]
박쥐의 반향정위(echolocation)가 그들의 작은 몸체를 감지했을 때, 누가 이들 귀뚜라미에게 그것을 정확하게 가르쳐주었는가?
귀뚜라미는 음량 특성과 낮은 감도를 결합하여, 여치과 생물들이 내는 소음을 무시하고, 박쥐의 소음에 매우 주의를 기울인다. 연구의 저자들은 “귀뚜라미의 선별기는 반향정위를 사용하는 포식자의 탐지에 대해 0%의 오경보와 100%의 반응을 하도록, 이중적으로 최적화되어 있다”고 밝혔다.[1]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이 전략은 배경소음에 대한 오경보를 완벽하게 배제하며, 위험한 박쥐 신호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성경의 시편 18:30절은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As for God, his way is perfect)”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들 귀뚜라미의 전략은 완전하다. 그리고 그것을 발명하신 창조주 또한 완전하시다.
References
1. Romer, H. and M. Holderied. 2020. Decision making in the face of a deadly predator: high-amplitude behavioural thresholds can be adaptive for rainforest crickets under high background noise level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375(1802).
2. Staff Writer. Eavesdropping crickets drop from the sky to evade capture from bats. University of Bristol Press Release. Posted on Bristol.ac.uk May 8, 2020, accessed May 20, 2020.
*Dr. Brian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귀의 경이로운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 그리고 박쥐에 대항하여 방해 초음파를 방출하는 나방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7&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관련기사 : 1억년간 진화 안한 귀뚜라미 조상 발견 (2011. 2. 8. ScienceTimes)
쥐라기 시대 귀뚜라미 소리 복원… 화석 분석해 날개 마찰음 살려내 (2012. 2. 7. 경향신문)
https://m.khan.co.kr/article/201202072215135#c2b
출처 : ICR, 2020. 5.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jungle-crickets-sophisticated-design-avoid-ba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Cuckoo Completes Mammoth 7,500-Mile Migration)
by James J. S. Johnson, J.D., TH.D.
한 특별한 뻐꾸기(cuckoo)는 아프리카에서 출발하여 아시아를 횡단하는 장거리 이동을 머지않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오논(Onon)은 "지난 여름 몽골에서 위성 태그를 부착한 5마리의 뻐꾸기 중 하나이다." 그 새는 잠비아(아프리카 남부)의 겨울 고향에서 몽골의 번식 장소까지 약 1만2000km의 여행을 곧 완료할 것이다. "그 새는 장거리 여행을 위해, 바다를 건너고, 강풍에서도 살아남았다..."[1]
위성 기술은 새에 부착된 태그(새 발목에 부착되지는 않음)를 모니터링하여, 장거리 조류 이동을 추적한다.[2, 3] 따라서, 태그가 부착된 이주자가 “집”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사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2, 3]
장대한 여행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연료를 공급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델라웨어 만(Delaware Bay)의 해안선과 같이, 도착할 때 먹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잘 알려진 경유지를 이용하는 많은 철새들과 다르게, 오논은 알려지지 않았던 경로를 사용하여 몽골로 날아가고 있다.
오논은 평균 60km/h 속도로 비행하면서, 멈춤 없이 수천 km의 인도양을 건넜고, 케냐,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들을 횡단했다.[1]
이 새에 관한 뉴스는 2020년 5월 26일 영국조류협회(British Trust for Ornithology)의 회장인 프랭크 가드너(Frank Gardner)가 보고했다.[1]
지난 8년 동안(현재 9년) 영국조류협회(BTO)는 영국에서 뻐꾸기의 번식을 위한 이주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밝히고, 그들의 급격한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서, 위성 태그를 사용하여(2011년부터) 그들의 이주를 연구해왔다. 이제 처음으로 몽골에서도 동일하게 그들에 대한 지식과 행동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3]
이 매혹적인 새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됨으로서,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소한 생물에게도 거대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부여하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주고 있다.
몽골 뻐꾸기 프로젝트는 영국조류협회, 몽골 야생동물 과학보존센터(WSCC), 오리엔탈 버드클럽(OBC), 버딩 베이징(Birding Beijing) 사이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수도에서 위성 태그가 부착된 다섯 마리의 새를 보았던, 2016년 베이징 뻐꾸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베이징의 한 학교 학생들이 Flappy McFlapperson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들 중 한 마리는, 중국에서 몽골의 번식지로 이주한 후, 겨울철에 다시 중국을 거쳐 남동 아프리카로 이동하여, 처음으로 아시아 뻐꾸기의 이주 경로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3]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대륙을 횡단하는 작은 새에 들어있는 강인한 힘과 끈기에 대해 놀라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뻐꾸기는 30cm가 조금 넘는 몸길이와, 120~150g의 몸무게에 불과하다.
겨울 숙소(잠비아)에서 번식지(몽골)까지 오논의 이주 경로는 인도양의 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적어도 10개국 이상의 나라들을 통과하고 있었다.[1] 그것은 조류의 주행기록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빈번한 비행거리이다!
영국조류협회의 크리스 휴슨는 말했다. “새들은 인도양을 횡단할 때 정확히 어느 지점으로 가야 비행하기에 유리한 바람이 부는지를 알고 있다"
이것은 흔한 뻐꾸기를 홍보할 수 있는 멋진 사건이다. 사실 뻐꾸기에 대해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은, 일종의 불량배로서, 이기적이고, 기만적이며, 육아에 게으른, 동정심이 없는 생물로 (많은 조류 관찰자에게) 간주되고 있다. 왜 그런가?
다른 뻐꾸기처럼 일반적인 뻐꾸기는 “부화 기생(brood parasitism, 탁란)”을 실행한다. 즉, 다른 새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아 기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심이 없는 다른 부모는 새끼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과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4]
암컷이 기만적으로 알을 낳아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수컷 뻐꾸기이다. 그는 포식자인 새매(sparrow-hawk)의 소리를 흉내 내어, 둥지의 주인을 오랫동안 쫓아내어, 의심받지 않고 암컷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은밀히 알을 낳을 수 있게 한다.[5]
그래서 이제 뻐꾸기가 어떤 고귀한 일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려줄 시기가 왔다.
위성 추적으로 알게 된, 잠비아에서 몽골까지 1만2000km의 이동은 영웅적이고 훌륭한 업적이다. 이 진정 놀라운 새에 대한 평판이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References
1. Gardner, F. Epic 7,500-mile Cuckoo Migration Wows Scientists. BBC News. Posted on bbc.com May 26, accessed May 26, 2020. Of course, the Arctic Tern’s circumpolar migrations are perhaps the most famous long-distance migrations of all birds. See Johnson, J. J. S. 2010. Survival of the Fitted: God’s Providential Programming. Acts & Facts. 39(10): 17-18.
2. Mongolia Cuckoo Project. Birding Beijing. Posted on BirdingBeijing.com, accessed May 27, 2020. For a progress report on Onon’s Zambia-to-Mongolia migration, scroll down to the entry posted on May 17, 2020.
3. Staff Writer. British scientists working with local conservationists to track the fortunes of cuckoos in Mongolia (Press Release No. 2019-23). British Trust for Ornithology. Posted on bto.org August 1, 2019, accessed May 28, 2020.
4. Like cowbirds, cuckoos are famous as brood parasites—such as the bronze cuckoo that sneaks its eggs into nests of the superb fairy-wren. See Johnson, J. J. S. 2017. Pushy Parasites Parental Passwords. Acts & Facts. 46(2): 21.
5. This is similar to how male cuckoos mimic the threatening sound of sparrow-hawks, or how mourning doves threaten rodents by making sounds that resemble owls. Compare Isaiah 38:14 (doves “mourn”) with Micah 1:8 (owls “mourning”). This is called “threat reversal mimicry.” See Johnson, J. J. S. 2015. The Ghost Army. Acts & Facts. 44(11): 20.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뻐꾸기가 조류 신기록…아프리카→몽골 1만2천㎞ 비행 확인 (2020. 5. 27.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7116700009
뻐꾸기가 조류 신기록…아프리카→몽골 1만2천㎞ 비행 확인 (2020. 5. 27. WowTv)
https://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00527116700009
*참조 : 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0&bmode=view
새들의 놀라운 비행 거리와 합창 능력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95&bmode=view
철새들은 그들의 경로를 수정하며 날아간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22&bmode=view
철새들의 놀라운 비행 능력 : 큰제비는 7500km를 13일 만에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7&bmode=view
북극제비갈매기의 경이로운 항해 : 매년 7만km씩,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하는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8&bmode=view
철새들의 장거리 비행에 있어서 새로운 세계기록 : 흑꼬리도요는 11,500km를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9&bmode=view
생물들의 경이로운 능력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 물고기의 썬크림과 고래와 작은 새의 장거리 항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1&bmode=view
비둘기와 제왕나비는 위성항법장치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28&bmode=view
경이로운 테크노 부리 : 비둘기는 최첨단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04&bmode=view
잠자리들의 경이로운 항해 능력 : 바다를 건너 14,000~18,000 km를 이동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6&bmode=view
제왕나비의 장엄한 장거리 비행 : 제왕나비의 놀라운 항해술에 대한 전자공학자의 사색
http://creation.kr/animals/?idx=1290985&bmode=view
연어에서 발견된 정교한 나침반 세포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32&bmode=view
초파리는 내부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반복되는 수렴진화 이야기!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6&bmode=view
초파리에 들어있는 놀라운 설계 : 초파리는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25&bmode=view
출처 : ICR, 2020. 6. 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uckoo-completes-mammoth-7500-mile-migr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방
(Secret Life of Moths Vital to Plant Life)
by Jeffrey P. Tomkins, PH.D.
하나님이 창조하신 각 생물들은 경이로운 복잡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이루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구 전체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서로 상호 작용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학적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과학자들은 이전까지 알려져 있지 않았던 나방(moths)의 역할을 밝혀냈는데, 나방은 밤에 이루어지는 꽃의 수분(pollination) 작용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혀냈다.[1]
수분매개자(pollinators)는 전 지구적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에 있어서, 그리고 또한 농업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생물이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작물 및 섬유 식물의 약 30%는 꿀벌, 나비 및 기타 곤충의 수분에 의존하여 번식한다고 추정되고 있다.[2] 이들 수분된 작물의 과일과 씨앗은 사람이 소비하는 음식과 음료의 15~30%를 제공한다.
Biology Letters 지에 발표된 새로운 한 연구에 따르면, 어두운 밤에 나방이 수행하는 꽃가루 운반 네트워크는 꿀벌과 같은 주간에 이루어지는 수분매개 네트워크보다 훨씬 더 크고 복잡하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낮 동안에 꿀벌, 꽃등애, 나비 등이 방문한 많은 식물 사이에서, 나방은 밤에 꽃가루를 운반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나방은 일반적인 주간에 활동하는 매개 곤충들이 방문하지 않았던 식물의 꽃에 수분을 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또한 꽃가루의 운반이 식물들 사이에서 쉽게 옮겨질 수 있는 주둥이(proboscis, 입)가 아닌, 나방의 흉부(가슴)에 있는 털로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원 중 한 명은 말했다 :
나방 사이의 꽃가루 운반에 대한 이전 연구들은 그들의 주둥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나방은 꽃 위에 앉아 먹이를 먹는 동안, 종종 몸의 털이 꽃의 생식기관에 닿는다. 이 행복한 사고는 이후의 계속해서 방문하는 꽃들에 꽃가루를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3]
나는 이것이 진화의 “우연한 사고” 때문이 아니라, 그러한 특정한 목적을 위해 나방의 몸과 타고난 행동을 설계하신, 하나님의 독창적인 창의성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그 보고서의 선임저자인 리차드 월튼(Richard Walton)은 새로운 발견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야행성 나방은 매우 중요했다. 그러나 이 생물의 생태학적 역할은 간과되고 있었다. 그들은 주간에 이루어지는 수분을 보충하고 있었으며, 식물 집단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유지되도록 돕고 있었다. 나방은 또한 자연적 생물다양성을 보완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없다면, 식물뿐만 아니라, 식물에 의존하는 조류와 박쥐와 같은 많은 동물 종들이 위험에 처할 것이다.[3]
다시 한 번, 이것은 생태계를 여러 방법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나방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섭리적 설계라고 말할 수 있다. 월튼은 또한 말했다 :
최근 수십 년 동안 꿀벌과 같은 수분매개 곤충의 감소로, 수분 작물 수확량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벌에 대한 많은 과학적 관심이 모아졌다. 반면, 꿀벌보다 더 많은 종을 갖고 있는 야행성 나방은 수분 연구에 있어서 간과되어왔다. 우리의 연구는 작물 수분에 대한 나방의 알려지지 않은 역할을 포함하여, 수분매개자로서의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기위해, 그리고 나방들의 쇠퇴를 막고, 더 많은 연구들이 미래의 농업 관리 및 보존 전략으로 나방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3]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방에 대해 생각할 때, 밤에 조명등 주위에 날아다니거나, 현관문을 통해 원치 않게 집 안으로 날아드는 성가신 생물로서, 가장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나방은 사람들이 귀찮게 여기는 생물이었지만, 우리 모두가 자고 있는 동안 식물의 수분을 위해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고마운 생물이었던 것이다. 다시 한 번 생태학적 연구는, 창조주의 지혜와 복잡성이 개별 생물체 시스템의 놀라운 설계뿐만 아니라, 그들의 복잡하고 중요한 생물학적 네트워크에도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사람들이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한 상호의존성 및 복잡성 수준에서 작동되고 있었다. 시편 150:2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References
1. Walton, R.E., C.D. Sayer, H. Bennion, J.C. Axmacher. 2020. Nocturnal pollinators strongly contribute to pollen transport of wild flowers in an agricultural landscape. Biology Letters. 16 (5): 20190877.
2. Pollinators 101. Native Pollinators in Agriculture Project. Posted on agpollinators.org, accessed May 19, 2020.
3. Staff Writer. Moths have a secret but vital role as pollinators in the night. University College London. Posted on ScienceDaily.com May 12, 2020, accessed May 21, 2020.
*Dr. Tomkins is Life Sciences Directo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참조 : 경탄스런 나방 날개의 디자인 : 날개에 포유류의 안면 모습이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34&bmode=view
나방들은 암흑 속에서도 바람을 거슬러 항해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31&bmode=view
생물에서 발견되는 초고도 복잡성의 기원은? : 나방, 초파리, 완보동물, 조류와 포유류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8&bmode=view
귀의 경이로운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 그리고 박쥐에 대항하여 방해 초음파를 방출하는 나방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7&bmode=view
공룡 나방 : 진화론의 수수께끼. 또 하나의 ‘살아있는 화석’이 호주에서 발견됐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4&bmode=view
4700만 년 전(?) 화석 나방은 아직도 그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49&bmode=view
후추나방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 : 생물의 색깔 변화는 설계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3424353&bmode=view
굿바이, 가지나방 : 추락한 한 고전적인 진화 이야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21&bmode=view
계속해서 추락하는 가지나방의 진화 이야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63&bmode=view
‘공업암화’의 놀라운 한 역할 : 독소의 배출
http://creation.kr/Textbook/?idx=3801997&bmode=view
자료실/창조설계/동물
자료실/창조설계/식물
출처 : ICR, 2020. 5.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ecret-life-of-moths-vital-to-plant-li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전기장을 이용한 거미의 비행
(Electric spider flight)
by Philip Bell
거미(spiders)는 날개가 없지만, 많은 거미들은 먼 거리를 '비행(飛行)'할 수 있다. 거미들은 ‘풍선타기(ballooning)’를 통해 새로운 서식지로 나아갈 수 있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1] (참조 : How Spiders Use Electricity to Fly). 다윈조차도 이것에 놀랐다. 작은 거미류는 식물 잎이나 줄기의 꼭대기로 올라가서, 바람이 불 때, 거미줄을 공중으로 길게 풀어낸다. 작은 거미는 ‘풍선타기’로 최대 4km 높이로 날아서, 아주 멀리 떨어진 목적지까지 운반될 수 있다. 이들은 때때로 수천 마일이나 떨어져 살아간다.
작은 거미는 ‘풍선타기’를 통해 새로운 영토를 자신의 서식지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몇 년 동안 이러한 거미의 비행에 정전기력(electrostatic forces)이 작용할 것이라고 추정됐었지만, 실제로 실험실에서 테스트 된 적은 없었다.[2] 영국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 과학자들의 독창적인 실험에 따르면, 거미는 전기장(electrical fields)을 감지하며, 자신을 공중으로 발사시키는 데 사용한다는 것이다.[3] 연구자들은 거미가 자연에서 경험하는 것을 모방한 전기장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킴으로서, 거미들이 ‘발끝으로 서는(tiptoeing)’ 자세를 취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자세는 그들의 다리를 똑바로 펴고, 복부를 하늘 쪽으로 들어 올리면서, 거미줄을 분사하는 동안 취하는 자세로서, 거미들이 야생에서 풍선타기를 할 때 볼 수 있는 행동과 정확히 같은 것이었다.
작은 거미는 ‘풍선타기’를 통해 새로운 영토를 서식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매일 전 세계적으로 수천 차례의 뇌우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대기의 상층부는 양전하로 충전되고, 지상 표면은 음전하로 충전된다. 그 결과 지표면과 하늘 사이에는 대기 전위기울기(potential gradient, 전압)가 발생하는데, 맑은 날은 폭풍우가 치는 날보다 약하게 발생하지만, 그럼에도 이 전기장은 실제로 존재한다.
.풍선타기(ballooning) 준비를 위한 거미(Xysticus audax, 영국에서 흔한 종)의 ‘발끝으로 서는(tiptoeing)’ 자세를 보여주는 비디오.(여기를 클릭)
따라서 단순한 거미의 비행에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있다.
거미가 풍선타기를 실행할 때, 거미의 거미줄(silk)은 음전하를 띤다. 그것은 지표면의 음전하로부터 반발력을 얻고, 작은 거미를 공중으로 떠오르게 하는 것을 돕는다. 과학자들은 거미의 발에 있는 특수 센서(trichobothria, 감각모)가 전기장의 정전기력에 반응하여, 이륙하기에 적합한 시기를 결정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4] 거미는 심지어 한 번 날아오른 후에, 고도(altitude)를 제어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3]
따라서 단순한 거미의 비행에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들어있는 것이다. 거미의 풍선타기는 정전기 감지기관, 거미줄 방사 노즐, 정확한 거미줄의 특성, 발끝으로 서는 행동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방향도 없고,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는,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는가? 이 모든 것들이 동시에 모두 제자리에 있어야만 비행이 가능하다. 이것은 진화가 아니라, 이 절지동물의 비행을 설계하신 경이로운 창조주가 계심을 가리키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Darwin, C., Journal of Researches, 2nd Ed., John Murray, London, 1845, p.160; darwin-online.org.uk .
2. Nunn, W., Charged-up spiders on the move, Creation 38(1):38–39, 2016; creaion.com/charged-up-spiders.
3. Morley, E.L. & Robert, D., Electric fields elicit ballooning in spiders, Current Biology 28(14):P2324–2330.E2, 23 July 2018 | doi:10.1016/j.cub.2018.05.057.
4. Yong, E., Spiders can fly hundreds of miles using electricity, theatlantic.com, 5 July 2018; accessed 29 August 2018.
*참조 : 정전기를 띠는 거미줄은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57&bmode=view
거미 털 : 완벽한 방수 표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71&bmode=view
깡충거미는 사람처럼 3색 시각을 갖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5&bmode=view
초소형 생물들의 멋진 설계 : 작은 거미도 큰 거미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36&bmode=view
거미줄이 끈적거리는 비밀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17&bmode=view
거미줄의 놀라운 설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animals/?idx=1757474&bmode=view
하루 이상 잠수할 수 있는 거미와 태양전지가 있어 햇빛을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는 말벌.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07&bmode=view
가장 초기(3억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6&bmode=view
거미는 항상 거미였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2&bmode=view
출처 : Creation 41(2):56, April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electric-spider-flight
번역 : 미디어위원회
홍어는 보행의 진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Walk like a skate?)
by Philip Bell
인간은 스케이트를 타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홍어(洪魚, skate)가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과 홍어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밀접하게 진화론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되고 있다. 홍어는 가오리 과(科)로 알려진 물고기이다. 가오리(rays)는 연골로 된 골격을 가진 가장 큰 집단의 물고기다. 그들은 평평한 몸 모양과 대양 바닥에서 사는 주거(住居) 습관으로 유명하다.
<©Andy Murch/OceanwideImages.com>
홍어는 독특하게 ‘인어 지갑(mermaid purses)’이라 불리는 알 케이스에 알을 낳으며(반면에 가오리는 알을 체내에서 부화시킨 뒤 새끼를 낳는 난태생 종이 많다), 가오리는 배지느러미(pelvic fins)가 단일 엽(lobe)이나, 홍어는 두 개의 엽으로 되어있다.[1]
홍어가 해저에서 지느러미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걷는 듯한 모습이 종종 관찰되기 때문에, 육상 척추동물이 처음으로 땅을 정복한 방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은 추측했다. 작은 홍어 종인 꼬마홍어(Leucoraja erinacea)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제 이 추론을 지지하는 증거를 찾았으며, 어류가 육상동물로 진화했다는 연구 결과를 저명한 Cell 지에 발표했다.[2]
홍어의 걷는 듯한 운동은 소위 혹스 유전자(Hox genes)와[3] 신경세포 네트워크에 의해 제어되고 있었다. 연구자들이 특히 흥미로워했던 점은, 이 유전자가 대부분 물고기의 것과는 다르지만,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사지 움직임을 제어하는 유전자와는 같았다는 것이다. 진화론적 틀 안에서, 일부 연구자들은 이것을 약 4억4천만 년 전에 홍어와 포유류가 공통조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았다.
너무도 성급한 추정
홍어의 걷는 듯한 운동은 소위 혹스 유전자와 신경세포 네트워크에 의해 제어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이 논문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시카고 대학의 생물학자인 마이클 코츠(Michael Coates)는 경고했다. “어떤 살아있는 생물체를 보고, 그것이 조상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생각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는 기본적으로 진화론적 관점에 동의하고 있지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더 많은 척추동물을 조사하기 전에,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연구자들은 홍어와 다른 동물의 기원에 관한 또 다른 가능성을 이미 배제해버렸다는 것이다. 그것은 과학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다.
설계된 홍어
만약 공통 설계자(God)가 설계를 했다면, 진화론적으로 관련이 없는 별개의 생물 그룹에서, 유사한 설계가 사용되었을 것이 정확하게 예상된다. 설계자는 매우 다른 생물체라 하더라도 비슷한 유전자와 신경조직을 사용하여 특정 기관을 만들 수 있다. 좋은 예는 특이한 기름쏙독새(oilbird)이다. 동굴에 거주하면서, 과일을 먹으며, 밤에는 음파 탐지를 하는, 이 새의 눈에 있는 망막은 이 세상의 어느 새에도 없는 독특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바다 깊은 곳에 사는 심해어도 이런 기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5]
마지막으로, 걷는 홍어라는 언론 매체의 과장된 주장에 속지 마라. 대양 바닥에서 지느러미로 움직이는 홍어에 대한 비디오나 해양생물 수족관에서 홍어의 움직임을 직접 살펴보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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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적인 ‘걸어 다니는 물고기’
CMI는 수년에 걸쳐, 걸음의 진화를 보여준다는 물고기로부터, 진화의 사례라고 주장되는 다양한 조상 생물들에 관한 기사를 소개해왔다. 사실 이러한 예들의 각 경우는 진화론자들에게만 흥미로울 뿐이다. 아래의 글들을 살펴보라 :
.반점이 있는 핸드피시(han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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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Weston, P., Sharks and rays: Sure, there are some similarities—but do they really share an ancient aunt?, Creation 24(4):28–32, 2002, creation.com/sharks-and-rays.
2. Jung, H. et al, The ancient origins of neural substrates for land walking, Cell 172(4):667–682.e15, 8 February 2018.
3. Hox is short for homeobox genes. Acting rather like switches, they are involved in complex ways in regulating development in creatures as diverse as flies, fish, frogs and foxes. Mutations in these gene switches are sometimes claimed to show evolution but see: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2, Creation Book Publishers, 99–102, 2011.
4. Guglielmi, G., Primitive fish’s sea-floor shuffle illuminates the origins of walking, Nature news, nature.com, 8 February 2018.
5. Pilcher, H.R., Bird’s-eye view, Nature 427(6977):800, 26 February, 2004; Bell, P.,The super-senses of oilbirds: Bizarre birds elude an evolutionary explanation, Creation 28(1):38–41, December 2005; creation.com/oilbird.
6. A good example is: ‘This Fish “Walks” Like Our Prehistoric Ancestors’, YouTube.
*관련기사 : 지느러미로 걷는 꼬마홍어의 4억2천만년 묵은 비밀 (2018. 2. 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80208205000017
출처 : Creation 41(1):39,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walking-skat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Micro-robot eyes inspired by jumping spider)
by Jonathan Sarfati
깡충거미(Jumping spider)는 거미줄을 사용하지 않고, 먹이를 덮쳐서 사냥한다. 그러나 먹이를 사냥할 때, 그들의 작은 눈을 가지고 어떻게 거리를, 즉 깊이 감각(depth perceptions)을 인식할 수 있는지를 연구자들은 궁금해 했다.
.깡충거미(Jumping spider)
깡충거미의 눈은 네 층의 감광 세포로 되어있다. 즉, 한 층에 초점을 맞춰진 빛은 다른 층에서는 초점이 맞지 않게(흐려지게) 될 것이다. 이미지가 흐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초점이 맞지 않는 것은 거리 인식을 위한 설계였다.
깡충거미의 눈은 설계 결함과는 거리가 멀게, 초점이 흐려지는 현상(디포커스, defocus)을 이용하여, 오히려 거리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었다.[1]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려면, 우리의 눈에 대해 생각하면 된다. 우리의 두 눈은 약간 다른 이미지를 생성하므로, 뇌는 이를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한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하나뿐이라면, 어떨까? 떨어진 거리를 알 수 있을까?
깡충거미의 초점이 맞지 않은 이미지는 결함이 아니라, 독창적인 설계이다.
자! 한 눈의 시력이 손상된 사람이 근시이거나 원시라면, 이 사람에게도 시력을 보정하는 안경이 필요할 것이다.
어느 경우에나, 이 시각적 결함을 가진 채로, 한 눈을 가진 사람은 거리에 대한 감각을 인식할 것이다. 즉, 원시인 사람은 흐릿한 물체가 더 가까이 있다고 인식할 수 있고, 근시인 사람은 흐릿한 물체가 더 멀리 있다고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깡충거미에서 초점이 맞지 않은 이미지는 결함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의 장점이 되고 있었다.[2] 이것은 탁월한 설계를 가리킨다. 그리고 이제 공학자들이 그 개념을 이용하고 있다.
생체모방 로봇 눈
깡충거미의 눈은 하버드 대학교 공학/응용과학부(SEAS) 연구자들에게, 매우 작은 깊이(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를 만들도록 영감을 주었다. 이것은 마이크로 로봇 및 가상현실 헤드셋에서 사용될 수 있다.
복제품을 만드는데도 많은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데, 원본을 만드신 분(창조주)은 얼마나 지혜로우실까?
.메타렌즈(metalens)
하버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여러 층을 사용하는 대신에, 획기적인 메타렌즈(metalens)를 개발했다. 이것은 나노(nano) 구조를 사용하여 빛을 집중시키는 평평한 표면이며,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기존의 복합렌즈보다 훨씬 얇게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메타렌즈는 빛을 두 개의 다른 흐릿함을 갖는 이미지로 분리시킨다. 그런 다음 초-고효율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두 이미지를 분석하고 깊이를 측정하는 지도(map)를 만든다.[3]
그것은 진화했는가?
생체모방공학 논문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세속과학자들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진화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가 있다 :
진화는 고도로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시각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기존의 인공적 거리 감지 센서를 능가하는, 거리 감지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4]
물론, 그러한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이 놀라운 기능이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는가? 복제품을 만드는 데도 많은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원본을 만드신 분은 얼마나 많은 지혜를 갖고 계시겠는가?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유전정보로 암호화되어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 동일한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물리적 구조보다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로봇 뇌에서 마이크로컴퓨터가 작동되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프로그램도 함께 필요하다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Sarfati, J., Spiders’ ‘out-of-focus’ eyes help them see depth, Creation 34(3):7, 2012; 3-D Vision for tiny eyes, news.sciencemag.org, 26 Jan 2012.
2. See Wieland, C. Beetle bloopers, Creation 19(3):30 (June–August 1997); creation.com/beetle.
3. Nature-inspired metalens sensor for use in microrobotics and wearable devices, azosensors.com, 30 Oct 2019.
4. Qi Guo and 6 others, Compact single-shot metalens depth sensors inspired by eyes of jumping spiders, PNAS 116(46) 22959–2296, 12 Nov 2019.
*참조 : 깡충거미는 사람처럼 3색 시각을 갖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5&bmode=view
생물에 있는 복잡한 감지기와 '아마존 고'
http://creation.kr/animals/?idx=1291205&bmode=view
1억 년(?) 전 거미 화석은 아직도 빛나고 있었다 : 거미 망막의 반사 층이 1억 년 후에도 작동되고 있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757371&bmode=view
가장 초기(3억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6&bmode=view
*관련기사 : 금속 소재 '메타 렌즈' 나온다...카메라 혁신 기대 (2018. 1. 5. IT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5/2018010585049.html
국내연구진, 종이처럼 얇은 '그래핀 메타렌즈' 개발 (2017. 11. 27.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3164030
포스텍, 소용돌이빔 만들어내는 메타렌즈 개발 (2018. 10. 19.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307
광운대 이상신 교수팀, 나노기술 이용한 ‘다중 초점 렌즈’ 개발 성공 (2019. 11. 6.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11/06/2019110600046.html
국내 연구진, 투명망토 등 스텔스 기능 구현 메타물질 개발 (2020. 1. 14.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273034
출처 : CMI, 2020. 2. 18.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robot-spider-ey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생물의 뇌들이 모두 우연히?
: 딱따구리, 초파리, 사람의 뇌
(Brain Thoughts)
David F. Coppedge
다양한 생물에 있는 작고, 크고, 질기고, 강인한 뇌(brains)들에 관한 최근의 발견은 다음과 같다.
딱따구리의 뇌
The Conversation(2020. 2. 1) 지는 다윈을 칭찬하지 않고, 순수한 응용과학을 보도하고 있었다. 진화론이 언급되지 않은, 샌디에이고 대학의 조안나 맥키트릭(Joanna McKittrick)이 보고한 딱따구리의 뇌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읽어보라.
부리를 나무에 부딪치는 행동은, 두통, 턱 통증, 심각한 목 손상, 뇌 손상을 유발하는 활동처럼 보인다. 그러나 딱따구리는 초당 20번 이러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악영향을 받지 않는다.
항공우주공학자인 맥키트릭 박사는 딱따구리의 두개골이 어떻게 뇌를 보호하고 있는지를 알기 원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정형외과 의사 정재영과 함께, 그녀는 딱따구리 슈퍼파워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주고 있었다 :
▶ 딱따구리는 전 세계의 숲에서 발견된다.
▶ 딱따구리의 머리는 나무를 향해 초당 7m의 속도로 부딪치고, 1200 G의 힘으로 감속한다. 미식축구 선수는 80 G에서 심각한 뇌진탕 손상을 입는다. "딱따구리는 뇌진탕이나, 뇌 손상을 입지 않고, 이 모든 일을 수행할 수 있다."
▶ 딱따구리의 두개골은 다른 새들보다 더 많은 미네랄을 갖고 있다. 놀랍게도 두개골은 더 얇지만, 분명 더 튼튼하다.
▶ 그 뇌는 주위에 수분을 적게 갖고 있다. 맥키트릭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삶은 달걀의 노른자가 날 달걀의 노른자보다 어떻게 더 안정적인지를 비교하고 있었다.
▶ 딱따구리는 혀(tongue) 속에 에너지를 흡수하는 한 뼈(a bone)를 갖고 있다. 그 뼈는 대부분의 뼈들과는 반대로 뒤집혀진 구성으로, 즉 바깥쪽이 안쪽보다 더 부드럽게 되어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
.댕기딱따구리(Pileated woodpecker) (by Lorax, Wikimedia Commons)
딱따구리의 나무 쪼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라. 피부와 깃털은 충격으로 심하게 흔들리지만, 새의 뇌는 손상을 입지 않는다. 딱따구리의 뇌를 둘러싸고 있는 놀라운 뼈 재료에 대한 연구는 과학자들에게 더 나은 풋볼 헬멧을 디자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슈퍼볼에서 선수들이 헬멧으로 받는 충격을 관람하고, 이 놀라운 딱따구리는 이보다 15배의 충격을 더 받지만, 피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초파리의 뇌
이 작은 곤충 안에 들어있는 작은 뇌는 날 수 있고, 날쌔게 움직이고, 먹이를 먹고, 착륙을 하고... 다른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Phys.org(2020. 1. 23) 지에 게재된,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 (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가 제작한 초파리 뇌의 가장 상세한 지도를 보라. 그것은 양귀비 씨앗만한 초파리의 뇌 안에 채워진 10만 개의 뉴런(neurons) 중 1/4에 불과하다.
진화가 언급되지 않고 있는, 그 논문의 대부분은 HHMI의 연구자들이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방식을 알아내기 위해, 뉴런들을 이미지화하고, 세포들을 카운트하는 기념비적인 노력을 설명하고 있었다. 내장된 비디오를 통해서, 초파리의 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당신이 볼 수 있는 고도의 복잡성은 충격일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이미징 기술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노력이 가능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자신의 뇌 안에 들어있는 더 큰 능력에 의존하여 그것을 달성했다.
뉴런을 추적하는 데 있어서, 사람은 여러 면에서 알고리즘보다 더 낫다. 사람은 데이터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지식과 인식력을 갖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는 상식이 있다."
*관련기사 : 초파리의 3D 뇌 지도… AI로 最高해상도 구현 (2020. 1. 30.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9/2020012903870.html
사람의 뇌
사람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상상할 수 있다. 그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창조적인 통찰력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진화 이야기 지어내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진화론자들은 설계자 없이, 무작위적인 눈 먼 힘이, 우연히, 눈, 날개, 뇌 등을 만들어냈다는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있다. 상상력은 좋은 목적으로 사용될 때에만, 유용한 기능이다.
동물도 상상력을 갖고 있다. 그것은 생쥐를 잽싸게 움직이도록 만들고, 움직임의 결과를 즉시 고려하여, 포식자로부터 탈출할 수 있게 한다. 그것은 어떻게 작동될까? Medical Xpress(2020. 1. 30) 지의 기사에 따르면, 뇌에는 현재와 미래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전환하는 'GPS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다.
UCSF 통합신경과학 센터의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의 생리학과 교수인 로렌 프랭크(Loren Frank) 박사는 말했다. “뇌의 가장 놀라운 능력 중 하나는 바로 앞에 있지 않은 것들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상력은 의사 결정의 기초이지만, 현실을 동시에 추적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일상적인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뇌가 상상의 미래를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신경과학은 지금까지 잘 설명하지 못했다."
이 능력은 해마(hippocampus)의 세포들 사이의 빠른 스위치 전환을 요구한다고,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신경과학자들은 말한다. 그들은 미로에서 두 가지 가능한 미래의 경로와 현재 위치 사이에서 초당 8회의 전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쥐의 “장소 세포(place cells)”를 관측했다.
또한 이 연구 결과는 다른 유형의 상상 시나리오로 확장됐다. 위치와는 별도로, 장소세포는 동물의 이동 방향을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반대 방향의 이동 방향을 나타내는 장소세포들이 또한 극도로 빠르게 앞뒤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그것은 마치 “이 길을 가고 있지만, 다른 길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과 같다.
*관련기사 : 노벨생리의학상, 뇌 속 GPS 세포 발견 (2014. 11. 1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4102416537146384
해마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결론지었다. "단지 기계적으로 기억하거나 예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해마는 많은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강력한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은 "분포 강화(distributional reinforcement)"라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Go" 및 "Starcraft II"와 같은 게임을 마스터하는 법을 배웠다. 이제 딥마인드(Deep Mind)의 과학자들은 사람의 뇌에서도 동일한 알고리즘이 작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New Scientist(2020. 1. 15) 지는 보도했다. 또 다시 과학자들 보다 먼저, 피조세계에 그러한 알고리즘이 들어있었다.
뉴런은 비슷하게 반응하는 대신에, 다른 수준에서 도파민과 같은 호르몬에 반응한다. 대브니(Dabney)는 “놀랍게도 그것들은 모두 서로 다른 수준의 신호를 보낸다. 서로 다른 소리를 내지만, 합쳐져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와 비슷하다." 이것은 뉴런들에게 마음이 내리는 서로 다른 결정들에 대한 가능한 보상 데이터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확률 분포를 제공한다.
뇌의 힘을 고려할 때, 시체를 보는 것은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Phys.org(2020. 1. 8) 지는 진흙구덩이에서 발견된 으스스한 뇌 사진을 보여준다. 국제 연구팀은 그 시체는 2,600년 전에 사망했으며, 남성이었다고 믿고 있다. 몸의 다른 부위는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그는 참수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연구자들은 그것이 얼마나 오래 보존되었는지 알고 싶어했다. 그것은 정말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 :
연구자들은 뇌 샘플에서 800개 이상의 단백질들을 발견했으며, 그중 일부는 여전히 양호한 상태여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단백질들은 (연구자들의 표현으로) ‘포장된 안정적인 응집체’ 안으로, 스스로 접혀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오늘날의 전형적인 살아있는 뇌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더 안정적이다. 그들은 그러한 응집체 형성은 뇌 물질이 어떻게 분해를 막을 수 있었는지를 적어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연구자들은 두개골이 발견된 환경이 도움이 됐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차갑고, 축축한 미세한 퇴적물은 살을 파먹는 미생물의 생존에 필요한 산소를 차단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분해를 피했다. 이 뇌는 내장된 GPS, 상상력, 문제해결 알고리즘, 위에서 언급한 다른 모든 기능들을 그 사람에게 제공했다. 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어떻게 비극적인 종말을 맞게 되었을까? 우리는 상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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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가 부패되는 조직덩어리일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는가? 경이롭도록 복잡한 뇌가 아무런 이유 없이 땅에서 불쑥 나오지 않았다. 인공지능(AI)보다 우월한 알고리즘이 우연히 우리 뇌에 생겨났다고 믿어야할까? 아니다. 우리의 "상식"은 우리의 뇌는 훨씬 큰 지성에서 나온 의도적 설계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진흙 구덩이에서 발견된 주름진 뇌는 세상에서 무언가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2,600년 전에 누군가 이 사람을 살해하고, 머리를 잘라서 구덩이에 던졌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에게서 보내졌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 10:10).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신체 기관의 놀라운 세부 모습들을 보라! 죄가 없던 삶이 얼마나 더 좋았을지 상상해보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것을 떠나야만 한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다. 우리는 용서가 필요하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삶은 육체적인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예수님은 죽음으로부터 다시 부활하셔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도 동일한 육체적 부활이 있을 것임을 몸소 보여주셨다. 어떤 종교지도자, 철학자, 과학자도 그렇게 한 적이 없다. 이 글들을 읽고, 창조주 하나님을 올바르게 만나고, 사랑, 기쁨, 평화의 걸음을 시작하라.
출처 : CEH, 2020. 2. 2.
주소 : https://crev.info/2020/02/brain-though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재배선되는 생쥐의 뇌는 설계를 가리킨다.
(Mouse Brains Rewire Themselves)
by Randy J. Guliuzza, P.E., M.D.
당신은 어떤 것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한 가지 방법은 특징적인 모습들을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단어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미국 러시모어 산(Mt. Rushmore)의 암벽은 주변 암벽들과 다르게 미국 대통령들의 초상화와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다.
좋은 과학적 이론은 생물학적 현상을 설명할 수 있으며, 예측을 할 수 있어야한다. ICR은 다윈의 진화론과 대조되는, 변화하는 환경조건에 대해 생물이 적응할 수 있는 공학적 적응 (engineered adaptability) 메커니즘에 대해 이전에 논의했었다.[1]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은 “지시되지 않은”, “시행착오적”, “점진적”인 적응 과정을 예측한다. 이에 비해 공학적 적응은 예측될 수 있는 변화하는 환경조건에 대한 “표적화 된” 반응과 함께, “제어된”, “신속한” 적응을 예측한다.
최근 생쥐(mice)들이 어두운 조건에 적응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는 공학적 적응 이론을 지지하는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하고 있었다. eNeuro 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메릴랜드 대학의 패트릭 카놀드(Patrick O. Kanold)의 지도하에 크리스티나 솔라라나(Krystyna Solarana)가 수행했다.[2]
첫째, 연구자들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뇌의 청각 영역에 감각 전극을 연결했다. 한 그룹은 12시간의 일광과 12시간의 어둠을 번갈아 가며 7일 동안 노출시켰다. 두 번째 그룹은 같은 7일 동안 지속적으로 어두운 곳(dark exposure, DE)에 있도록 했다. 각 그룹의 개체군은 수컷과 암컷, 그리고 어린 쥐와 나이든 쥐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두 그룹을 일주일 내내 일정한 간격으로, 17개의 다른 청각 톤에 노출시키면서, 청각 피질의 뇌 활동을 측정했다.
단 일주일 후, 모든 DE 마우스에 대한 청각 피질의 뉴런은 다양한 톤에 대한 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시 재배선 되었다. 카놀드 팀은 보고했다 :
우리의 결과는 생쥐에서 시각을 사용하지 못하는 짧은 기간 동안, 원래의 청각을 감지하는 뇌 피질의 여러 층에서 주파수(영역) 표현(frequency representation)이 변경될 뿐만 아니라, 뉴런의 반응을 유발하는 톤(tone)이 변경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예상됐던 것이다. 그들은 또한 보고했다.
이러한 결과는 경험 의존 가소성(plasticity)이 초기 발달 창에 국한되지 않고, 2감각 통합 경험(cross-modal sensory experience)은 성체가 되어서도 네트워크 회로와 개체군 동력학을 변경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2]
메릴랜드 대학의 보도 자료는 이 결과를 보도하면서, 또 다른 흥미로운 관측을 설명하고 있었다. 즉 “어린 뇌는 자주 듣게 되는 소리에 따라, 듣는 데에 사용되는 특정 주파수에 대한 청각 피질의 영역을 배치하도록 스스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성체 생쥐에서, 어둠 속에서 일주일은 또한 다른 주파수로 공간 할당을 재분배했다. 그들이 조사한 청각 피질 영역에서, 연구자들은 높고 낮은 주파수에 민감한 뉴런의 비율이 증가하고, 중간 범위의 주파수에 민감한 뉴런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관측했다.[3]
연구자들은 어린 그리고 성숙 생쥐에서 소리 주파수에 대한 감도가 달라지는 다른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다.
따라서 단지 1주일 만에, 시각적 입력이 없는(어두움에 노출된) 생쥐는 청각 피질에서 뉴런 연결의 재배선을 통해서, 보상적 반응 유형을 일관되게 보여주었다. 이 선천적인 생리학적 적응 능력은 어린 생쥐에서는 다르게 발현됐지만, 성체 생쥐에서 여전히 활성적이었다.
연구자들은 연구 결과에 대한 특징적인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메커니즘이 공학적 원리에 따라 작동되고 있다는 증거를 찾는다면, 결과를 특성화하는 일은 매우 유용할 것이다.
공학자들은 적응가능 시스템에 몇 가지 공통적 특성을 설계해왔는데, 그러한 특성들을 생쥐 연구에서 볼 수 있었다. 공학적 관점에서 볼 때, 백업 시스템, 복원성, 유연성 등은 설계적 특성이다. 성체 생쥐에서 소리 감도가 달라지는 것은 청각 시스템 자체가 적응 가능하며, 동적 학습(dynamic learning)이 가능한 유형임을 암시하는 것이다.[4]
또한 빛을 감지하는 센서의 데이터 신호가 내부적으로 처리된다는 증거가 있다. 암흑의 경우, 청각 피질을 다시 재배선하여 특정 방식으로 보상하도록 하는, 선천적 논리 메커니즘이 내장되어 있음을 가리킨다. 그래서 우리는 제어되고, 신속하며, 예측 가능하고, 표적화 된 반응을 갖고 있는, 설계된 특성의 적응 시스템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최근 발견은 ICR이 개발해온 생물학적 설계 이론을 뒷받침한다.[5] 이 이론은 생물학적 기능들은 공학 원리로 개발된 모델에 의해 정확하게 설명될 것이라고 가정한다. 또 다른 가설은 사람이 수행하는 공학적 행동을 연구하면, 생물학적 연구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연구자들에게 어떤 생물학적 현상의 정확한 특성을 알려줄 것이라는 것이다.
어두움에 노출된 생쥐의 반응은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CET)이라는 ICR의 공학 기반 적응 모델과 적합하다. 이 모델은 생물체는 센서, 논리 메커니즘, 출력 반응을 갖고 있으며, 사람이 만든 추적 시스템과 유사한 추적 시스템을 사용하여, 환경 변화를 추적할 것으로 예측한다.[6] 생쥐는 눈에 광센서를 가지고 빛을 탐지하고, 논리 메커니즘을 사용해 반응한다. 그들의 청각회로에 대한 재배선은 표적화 된 보상성 반응(compensatory response)으로 적합하다.
ICR의 연구 노력 중 하나는 생물학에 대한 접근 방식과 생물학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자 수준에서 전체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공학 원리에 비추어 생물학을 조사하기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공식화하는 이론적 체제를 사용한다.
초월적 엔지니어가 설계했기 때문에, 생물학은 공학 원리에 의해 가장 잘 이해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ive Changes Are Purposeful, Not Random. Acts & Facts. 47 (6): 17-19; Guliuzza, R. J. 2018 Engineered Adaptability: Adaptive Solutions Are Targeted, Not Trial-and-Error. Acts & Facts. 47 (7): 17-19.
2. Solarana, K. et al. 2019. Temporary Visual Deprivation Causes Decorrelation of Spatiotemporal Population Responses in Adult Mouse Auditory Cortex. ENEURO 6(6).0269-19.2019.
3. Anonymous. 2019. A Week in the Dark Rewires Brain Cell Networks and Changes Hearing in Mice. Posted on cmns.umd.edu on December 4, 2019, accessed December 5, 2019.
4. Guliuzza, R. J. 2014. IBM’s Watson: Designed to Learn Like a Human. Posted on ICR.org on March 19, 2014, accessed December 10, 2019.
5. Guliuzza, R. J. 2019. Engineered Adaptability: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Wrap-Up. Acts & Facts. 48 (8): 17-19.
6. Guliuzza, R. J. and P. B. Gaskill. 2018.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In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ed. J.H. Whitmore. Pittsburgh, Pennsylvani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158-184.
*Randy Guliuzza is ICR’s National Representative. He earned his M.D. from the University of Minnesota, his Master of Public Health from Harvard University, and served in the U.S. Air Force as 28th Bomb Wing Flight Surgeon and Chief of Aerospace Medicine. Dr. Guliuzza is also a registered Professional Engineer.
출처 : ICR, 2020. 1. 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ice-brains-rewire-themselv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거미불가사리는 피부로 본다.
(Brittle Stars See with Their Skin)
by Frank Sherwin, M.A.
무척추동물로서 "가시 있는 피부"의 극피동물(Echinoderms)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처음부터 100% 극피동물로 발견된다. 극피동물인 거미불가사리(brittle stars, Ophiocoma wendtii)는 초기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으로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거미불가사리 강(class Ophiuroidea)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이 거미불가사리이다.
동물의 눈(eyes)들은 참으로 놀랍다. 진화 과학자들은 피부 세포의 조각(patch)들로부터 눈의 기원을 설명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1, 2] 과학자들은 30년 전부터 이 특별한 거미불가사리에 대해 연구해왔다. 거미불가사리는 눈이 없어도, 빛에 강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다.[3] 과학자들은 이 놀라운 생물체가 많은 수의 “미세한 결정 구슬”들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고, 그것들이 “미세 렌즈(microlenses)”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에 연구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몸 전체가, 피부에 파묻혀진 빛에 민감한 세포로 덮여있어서, 거대한 빛 감지 네트워크로 되어있음을 발견했다. 이 경이로운 디자인은 거미불가사리에게 피부를 통해, 멀리서 그림자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이 정교한 피부 센서로부터 수집된 순간-순간의 정보는 어떻게든 활용되고 있었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3]
한 과학자는 외치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이 렌즈 기반의 가설을 유지해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거미불가사리의 놀라운 행동 뒤에서 작동되고 있는 실제 메커니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낯선 것 같다...”[3]
Phys.org 지의 기자는 “거미불가사리의 경이로운 능력”이라고 표현하며 동의하고 있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 시각적 시스템을 창조주에 의한 직접적인 계획과 목적의 결과로 본다.
그들은 가능성이 없는 근원을 언급하며 논란을 유도하고 있었다. 벨연구소(Bell Laboratories)와 루슨트 테크놀로지(Lucent Technologies)의 조아나 아이젠버그(Joanna Aizenberg)는 말한다. “작은 수정 구슬들은 렌즈와 너무 유사하여 우연히 형성되기는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4] 오랜 시간 동안의 무작위적 과정에 대한 유일한 대안은 앞서 언급한 목적과 계획이다. 영국의 엑서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에서 광학 및 포토닉스를 연구하고 있는 로이 샘블즈(Roy Sambles)는 말했다. “이 생물체가 그러한 정밀성을 가지고 무기물질을 조작할 수 있음에도, 뇌가 없다는 것은 놀랍다."[4]
비-진화 동물학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볼 수 있는 피부'가 낯설고, 미스터리할 뿐만 아니라, 놀랍고, 믿을 수 없다는 것에는 진화론자들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창조물에 대해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롬 1:25).
References
1. Thomas, B. 2013. Amazing Animal Eyes. Acts & Facts. 42 (9): 16.
2. Sherwin, F. 2017. Do “Simple” Eyes Reflect Evolution?Acts & Facts. 46 (9): 20.
3. Physorg. Star-gazing on the reef: First evidence that brittle stars may 'see' with their skin. Posted on phys.org on Jan. 24, 2018, accessed on December 15, 2019.
4. Whitfield, J. 2001. Eyes in their stars. Nature. DOI:10.1038?new010823-11
*Mr. Frank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his master’s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관련기사 : 눈 없는 거미불가사리, 주변 볼 수 있는 시력 갖춰 (2020. 1. 4.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042304Y
거미불가사리, 눈 없지만 볼 수 있다? 성게 한 종 이어 두 번째 '안구 없는 시각' 사례 (2020. 1. 6. ScienceTimes)
거미불가사리 다리는 움직이는 '光 센서' (2001. 8. 2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894
팔 자르고 도망치는 겁 많은 ‘불사신’, 거미불가사리 (2018. 12. 2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76188.html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출처 : ICR, 2019. 12.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rittle-stars-see-with-skin/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