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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0-01-03

거미불가사리는 피부로 본다.
(Brittle Stars See with Their Skin)

by Frank Sherwin, M.A.


       무척추동물로서 "가시 있는 피부"의 극피동물(Echinoderms)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처음부터 100% 극피동물로 발견된다. 극피동물인 거미불가사리(brittle stars, Ophiocoma wendtii)는 초기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오늘날과 동일한 모습으로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거미불가사리 강(class Ophiuroidea)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이 거미불가사리이다.

동물의 눈(eyes)들은 참으로 놀랍다. 진화 과학자들은 피부 세포의 조각(patch)들로부터 눈의 기원을 설명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1, 2] 과학자들은 30년 전부터 이 특별한 거미불가사리에 대해 연구해왔다. 거미불가사리는 눈이 없어도, 빛에 강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다.[3] 과학자들은 이 놀라운 생물체가 많은 수의 “미세한 결정 구슬”들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고, 그것들이 “미세 렌즈(microlenses)”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에 연구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몸 전체가, 피부에 파묻혀진 빛에 민감한 세포로 덮여있어서, 거대한 빛 감지 네트워크로 되어있음을 발견했다. 이 경이로운 디자인은 거미불가사리에게 피부를 통해, 멀리서 그림자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이 정교한 피부 센서로부터 수집된 순간-순간의 정보는 어떻게든 활용되고 있었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3]

한 과학자는 외치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이 렌즈 기반의 가설을 유지해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거미불가사리의 놀라운 행동 뒤에서 작동되고 있는 실제 메커니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낯선 것 같다...”[3]

Phys.org 지의 기자는 “거미불가사리의 경이로운 능력”이라고 표현하며 동의하고 있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 시각적 시스템을 창조주에 의한 직접적인 계획과 목적의 결과로 본다.

그들은 가능성이 없는 근원을 언급하며 논란을 유도하고 있었다. 벨연구소(Bell Laboratories)와 루슨트 테크놀로지(Lucent Technologies)의 조아나 아이젠버그(Joanna Aizenberg)는 말한다. “작은 수정 구슬들은 렌즈와 너무 유사하여 우연히 형성되기는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4] 오랜 시간 동안의 무작위적 과정에 대한 유일한 대안은 앞서 언급한 목적과 계획이다. 영국의 엑서터 대학(University of Exeter)에서 광학 및 포토닉스를 연구하고 있는 로이 샘블즈(Roy Sambles)는 말했다. “이 생물체가 그러한 정밀성을 가지고 무기물질을 조작할 수 있음에도, 뇌가 없다는 것은 놀랍다."[4]

비-진화 동물학자들은 거미불가사리의 '볼 수 있는 피부'가 낯설고, 미스터리할 뿐만 아니라, 놀랍고, 믿을 수 없다는 것에는 진화론자들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창조물에 대해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롬 1:25).


References
1. Thomas, B. 2013. Amazing Animal Eyes. Acts & Facts. 42 (9): 16.
2. Sherwin, F. 2017. Do “Simple” Eyes Reflect Evolution?Acts & Facts. 46 (9): 20.
3. Physorg. Star-gazing on the reef: First evidence that brittle stars may 'see' with their skin. Posted on phys.org on Jan. 24, 2018, accessed on December 15, 2019.
4. Whitfield, J. 2001. Eyes in their stars. Nature. DOI:10.1038?new010823-11

*Mr. Frank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at ICR and earned his master’s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관련기사 : 눈 없는 거미불가사리, 주변 볼 수 있는 시력 갖춰 (2020. 1. 4.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042304Y

거미불가사리, 눈 없지만 볼 수 있다? 성게 한 종 이어 두 번째 '안구 없는 시각' 사례 (2020. 1. 6.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1%B0%EB%AF%B8%EB%B6%88%EA%B0%80%EC%82%AC%EB%A6%AC-%EB%88%88-%EC%97%86%EC%A7%80%EB%A7%8C-%EB%B3%BC-%EC%88%98-%EC%9E%88%EB%8B%A4/

거미불가사리 다리는 움직이는 '光 센서' (2001. 8. 28.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2894

팔 자르고 도망치는 겁 많은 ‘불사신’, 거미불가사리 (2018. 12. 2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76188.html

위장의 천재 문어는 피부로 빛을 감지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4&bmode=view


출처 : ICR, 2019. 12.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rittle-stars-see-with-sk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2-02

놀랍다! 심해 물고기는 색깔을 볼 수 있다.

(Surprise! Deep-Sea Fish See Colors) 

by Brian Thomas, PH.D.  


     햇빛의 가장 강렬할 색(파란색)은 맑은 바닷물에서 180m(590 피트)를 통과한다. 그 깊이 아래에서 사는 물고기는 본질적으로 흑백 세계만을 보고 있을 것으로 사람들은 말해왔다. 이제 모든 것이 틀렸다. 새로운 유전적 통찰력은 창조주의 창의력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지표면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눈은 간상세포(rod cells, 막대세포)와 색깔을 인식하는 원추세포(cone cells, 원뿔세포)를 같이 갖고 있다. 그러나 심해 물고기(deep-sea fish)의 눈은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로만 되어있다. 우리의 원추세포에는 세 가지 기본 색깔을 감지하기 위해서, 세 가지 다른 색소(pigments)가 있다. 사람과 많은 척추동물의 시각계는 여러 색의 강도가 결합되어 수천 가지의 특정한 색들을 인식할 수 있다.

.수심 1500~4500m에 이르는 깊은 바다 속에 사는 심해 용물고기(dragonfish, Bathophilus nigerrimus)는 먹이를 잡아채기 위한 뾰족한 이빨을 갖고 있다.


사람의 간상세포는 단지 하나의 색소만을 갖고 있다. 이 세포들은 희미한 조건에서 밝기를 감지하지만, 색깔은 감지하지는 않는다. 즉, 어두운 곳에서 세상은 단색이다. 확실히 원추세포가 없는 물고기 눈은 색깔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Science 지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심해 물고기의 눈은 그들의 간상세포에서... 다양한 색소를 사용하고 있었다.[1]

분명히, 이 물고기들은 심해의 어두운 곳에서 헤엄을 치고 있지만, 어떻게든 색깔을 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자들은 지금까지 시험한 101종의 물고기 중 13종에서 간상세포 색소 유전자를 발견했다. 그것은 조기강(actinopterygians, ray-finned fish)에서 일어난 진화론적 실수로서 자연의 맹목적인 실험인가? 아니면 이 유전자들은 통찰력 있는 지성에 의해서 어떤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장착된 것인가?

이 연구는 후자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카렌 칼턴(Karen Carleton)은 언론 보도에서, “심해 물고기의 시각은 먹이 생물 종에서 방출되는 다른 색의 빛을 감지하도록 고도로 조정되어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2]

그러나 이 생물들의 눈에 있는 장비는 간상세포를 뛰어 넘는 어떤 것이다. 많은 종류의 바다생물들은 생물발광(bioluminesce)을 하거나, 자신의 빛을 만든다.[3] 이 정교한 기법은 생화학 물질을 발광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매우 정밀한 반응 과정을 필요로 한다. 이들의 효율성을 사람의 발명품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빛을 방출하는 동안, 피부세포층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층이 없다면, 그것은 작동되지 않을 것이고, 생물은 커다란 손상을 입을 것이다.

해파리, 오징어, 조개, 새우, 물고기 등 많은 종류의 생물발광 생물들은 정확하게 생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특정 색상을 방출한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발견된 물고기 눈의 간상세포 색소는 그 생물이 목표로 하는 먹이에서 방출된 색깔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실버 스파이니핀(silver spinyfin)이라는 한 환상적인 물고기는 38개의 특정 간상세포 색소 유전자들을 갖고 있었다. 그 물고기는 38종의 특정 심해생물들의 색깔을 볼 수 있을까?

대학 보도 자료에서 연구자들은, “그들의 옵신(opsins, 빛에 민감한 단백질)에서 특정 파장의 빛은 서식지에서 사는 생물발광 생물이 방출하는 빛의 스펙트럼과 겹치도록 조정되어(tuning) 있다”고 말했다.[2]

그래서 이 눈들은 완전히 조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조정에는 조정자(tuner)가 필요하다. 이러한 사실들을 진화론적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창조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관련기사 : 큰 눈 가진 심해어, 빛 없는 바닷속에서도 色 감지 (2019. 5. 23.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3/2019052300097.html


*참조 : 생물발광은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4&bmode=view

하나님이 설계하신 생물발광 : 발광 메커니즘이 독립적으로 수십 번씩 생겨날 수 있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4&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거울 달린 물고기의 눈은 창조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4&bmode=view

관 모양의 회전하는 물고기 눈은 진화를 거부한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46&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깡충거미는 사람처럼 3색 시각을 갖고 있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5&bmode=view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9&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References

1.Musilova, Z. et al. 2019. Vision using multiple distinct rod opsins in deep-sea fishes. Science. 364 (6440): 588-592.

2.For Some Fish Deep and Dark May Still be Colorful. University of Maryland news release. Posted on umdrightnow.umd.edu May 10, 2019, accessed May 10, 2019.

3.Thomas, B. 2013. The Unpredictable Pattern of Bioluminescence. Acts & Facts. 42 (4): 17.

* Dr.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19. Surprise! Deep-Sea Fish See Colors. Acts & Facts. 48 (7).


출처 : ICR, 2019. 6.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urprise-deep-sea-fish-see-colo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2-01

비둘기의 두뇌는 개코원숭이보다 우월하다.

: 영장류에 필적하는 비둘기의 지능 

(Pigeon Revision: Brainy birds trump bookish baboons.

Astonished scientists observe pigeons can match primate intelligence across multiple measures)

by David Catchpoole


     최근 PNAS 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둘기(pigeons)는 한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것이다.[1]

이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University of Otago)의 마이클 콜롬보(Michael Colombo) 교수는 “새 대가리(bird brain)”라는 용어의 사용을 진지하게 재고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2]

그러나 먼저 이 연구의 배경을 살펴보자. 이 연구는 무엇보다도 “왜 사람만이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진화론적 수수께끼에 답하려고 했던 최근의 노력이었다. 여기에는 철자정보 처리(orthographic processing)라고 알려진, 시각적으로 단어를 인식하고, 기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진화론자들에 있어서 하나의 문제는 사람의 뇌가 시각적 단어 형태 영역(visual word form area, VWFA)을 진화시켜 유창하게 읽기를 수행하기에는 진화적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글쓰기(writing)는 단지 ~5,400년 전에 발명되었고, 인류 역사에서 가장 최근에 널리 퍼졌다는 사실과, VWFA의 존재는 일치시키기 어렵다. 진화할 시간이 없었다면, VWFA의 존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1]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론자들은 VWFA가 사람이 아닌, 추정되는 영장류의 조상에서, 사바나/정글 생활 양식과 관련된 목적으로, 시각적 단어 처리 능력을 진화시켰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즉, "새로운 이론은 철자정보의 처리가 시각적 물체를 기호화된 문자로 진화시킨, 시각적 회로를 갖는 뉴런 재활용의 산물이라고 제안한다.“[1]

개코원숭이는 단순히 암기학습의 시각적 패턴이 아니었다.

개코원숭이(baboon)가 실제 단어와 유사한 철자들의 넌센스 조합으로부터, 4철자의 문자열로 시각적으로 제시된 실제(영어) 단어를 구별하도록 훈련될 수 있다는 것을 연구자들이 발견했을 때, 진화론 진영은 흥분하고 있었다.[3, 4] 동물들이 이 일을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는 것만으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개코원숭이가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단어와 비단어를 도입했다. 그리고 추가적인 검사로서, 연구자들은 철자정보 처리의 특징”으로 간주되는, 철자가 바뀔 때(예 : DONE을 DOEN으로) 개코원숭이의 능력을 모니터링 했다.[4] 개코원숭이는 새로운 문자열에서 상당히 높은 확률로 단어 또는 비단어를 올바르게 식별할 수 있었다. 이것은 개코원숭이가 단순히 시각적 패턴만을 배우는 것이 아님을 가리킨다.

개코원숭이가 이것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중요한 VWFA 능력을 포함하여, 이 능력은 사람만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능력”이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뉴스였다.[1] 


개코원숭이에서 조류로 관심이 이동되다.

앞서 언급한 오타고 대학의 콜롬보 교수와 동료들은 개코원숭이의 철자정보 처리 능력이 영장류에서만 유일한 것인지를 궁금해 했다. 그들은 논문의 서론에서, VWFA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한 뉴런 재활용 가설은 사람의 두뇌와 시각 시스템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고 기술했다. 그러나 “영장류의 뇌가 철자정보 처리를 위한 전제 조건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1]

연구자들은 비둘기가 정답을 맞추면 밀알을 받도록 터치스크린을 설치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뇌 구조와 시각 시스템이 사람이나 개코원숭이와 매우 다른, 비둘기(pigeons)의 철자정보 처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자들은 개코원숭이 실험에서 사용된 먹이-보상 시스템을 적용하여, 비둘기가 정답을 맞추면 밀알을 받도록 터치스크린을 설치했다. 놀랍게도, 단어와 비단어를 구별하는 비둘기의 지능은 개코원숭이와 동등한 수준이었다. 주요 매개변수에서 비둘기와 개코원숭이의 데이터들은 서로 "구별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연구원들은 "놀랍게도 비둘기는 그레인저(Grainger et al.) 등이 개코원숭이가 보여주었던 모든 철자처리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썼다.[1]

또한 한 측정에서, 비둘기의 능력은 "개코원숭이의 능력보다 우수하며, 사실상 문맹의 사람과 비교될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1]


숫자도 알 수 있었다.

비둘기의 지능이 원숭이에 필적한다는 사실은 수개념(numerosity, 수를 순서대로 나열시킬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능력을 여러 해 전에 보고했던 다미엔 스카프(Damien Scarf)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5, 6] 스카프는 그 당시 말했었다 : “우리의 발견은 비둘기를 포함한 다수의 조류들의 지능이 매우 뛰어나며, '새 대가리'라는 욕이 정말로 잘못됐음을 보여준다.”[7]


미술 작품을 인식할 수 있었다.

“비둘기는 두 미술가(모네와 피카소)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감지하고 있었다. 나는 그 차이를 알아낼 수 없을 것 같다.“

 - 오타고 대학의 다미엔 스카프(Damien Scarf)  박사

이어서 스카프 박사는 비둘기가 다른 예술가의 그림들을 구별할 수 있음을 관찰했다. 예를 들어 비둘기는 모네와 피카소의 그림을 구별할 수 있었다. 비둘기가 한 예술가의 스타일에 익숙해지면,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그림들 중에서 그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둘기는 모네와 피카소를 구별할 수 있었으며, 이전에는 본 적이 없었던 모네와 피카소의 그림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비둘기는 두 미술가(모네와 피카소)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감지하고 있었다. 나는 그 차이를 알아낼 수 없을 것 같다“고 스카프 박사는 설명했다.[8] 

다른 연구자들 또한 비둘기가 인상파의 작품을 다른 미술가의 작품들로부터 구별할 수 있음을 이전에 보고했었다.[9] 즉 비둘기는 "모네에서 세잔느와 르누아르의 (모든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으로부터, 피카소에서 브라케와 마티스의 그림까지 일반적이었음을 보여주었다."[10]


시간 및 공간 개념도 갖고 있었다.

이 외에도 비둘기가 공간과 시간의 추상적 개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근의 연구가 있다.[11] 사람은 피질(cortex)로 알려진 뇌의 영역을 사용한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조류 뇌에는 피질이 없으며, 뇌는 사람의 뇌보다 절대적으로 작으며, 비례적으로도 작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조류 뇌가 영장류보다 열등한 것으로 널리 인식되어 있었다. 그러나 비둘기 뇌의 능력이 과소평가되었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 이것은 과학계의 비둘기에 대한 관점이 극적으로 개정되도록 만들고 있다. 비둘기의 시공간 개념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던 아이오와 대학의 에드워드 와서만(Edward Wasserman)은 말했다 : “조류의 신경계는 ‘새 대가리’라는 용어보다 훨씬 큰 능력을 수행하고 있었다. 정말로, 조류의 인지능력은 이제 사람과 영장류의 인지능력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12]


놀랍고, 놀랍다. 그리고 진화론적 모순.

조류의 뇌의 성능이 영장류와 동등하다는 연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이러한 연구 결과가 “놀랍다(surprising)”라는 소리를 듣는가?[2] 그것은 세속 과학계가 진화론적 세계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연구자인 루르 대학(Ruhr University)의 행동신경과학 교수인 Onur Güntürkün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사람과 3억 년 동안 진화로 분리되었고, 뇌 구조도 매우 다른 형태의 것을 갖고 있는 비둘기가 이러한 철자정보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1]

그렇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3억 년' 동안 분기된 멀고도 먼 친척인 조류에서, 사람의 가장 가까운 진화론적 친척인 영장류보다, 사람에 가까운 여러 지능들을 갖고 있다는 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인 것이다. 이제 수십 년에 걸쳐 관찰된 조류의 두뇌에 대한 연구는 진화론적 이야기가 오류였음을 가리키는 것이다.[13]

또한 비둘기와 개코원숭이의 단어를 구별하는 능력은 인상적이지만, 우리와 그들 사이에는 거대한 차이가 있다. 그들이 최대 308개의 4글자 단어를 습득한 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다.[1, 14]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

사람과 동물의 정신적 능력 사이의 차이는 사람이 단지 동물 중 하나가 아님을, 그리고 창조의 마침표로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는 성경적 진리를 강화시킨다.(창 1:26-28). 이것은 터치스크린과 다른 실험 도구를 개발한 주체가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며, 사람이 동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이유를 완벽하게 설명해준다. 연구 논문은 새나 개코원숭이가 아닌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따라서 비둘기의 철자처리에 관한 논문이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된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일이다. “표면적으로 사람의 두뇌는 읽기(reading)를 위해 진화한 것 같다.”[1]

아니다, 그것은 그런 식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람은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지으셨고(마 19:4, 21:42, 딤전 4:13, 계 1:3), 성경을 통해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를 사고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딤후 3:16). 논문에서 비둘기의 결과로부터 진화적 도약을 취하고 있는 스카프 박사와 그의 동료들의 사고방식을 비교해보라. “조류는 언어의 기원을 조사하는 데 이상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1] 그들은 또한 썼다. “비둘기의 개념화 능력은 사람의 단어 학습의 초기 단계를 조사하는 데 이상적인 동물 모델이 되었다.”[1]

그렇다면 우리는 사람의 언어 습득 능력을 이해하기 위해서 비둘기를 연구해야 하는가?! 불행하게도 많은 교육기관들과 대학들에서 이러한 진화론적 사고를 가르치고 있다. 우리 젊은이들이 이러한 괴상한 개념을 교육받는다면, 어떠한 모습으로 변해갈지 심히 염려스럽다.


*관련기사 : 지능 갖춘 비둘기, 시공간의 추상적 사고 할 수 있어 (2017. 12. 15. 팸타임즈)

http://famtimes.co.kr/news/view/41989

'비둘기'는 사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 (2017. 12. 5.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129372

새대가리? 천만에!...조류 지능에 대한 과학적 탐험 『버드 브레인』 (2017. 4. 14. 독서신문)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13


*참조 : 사람은 비둘기에서 진화했다? : 비둘기는 숫자를 인식하는 놀라운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9615&bmode=view

앵무새의 박자를 맞추는 능력은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90&bmode=view

까마귀는 도구를 얻기 위해 도구를 사용한다 :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의 지능은 어디서 왔는가?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8&bmode=view

영리한 까마귀에 대한 이솝 우화는 사실이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57&bmode=view

까마귀와 앵무새가 똑똑한 이유가 밝혀졌다! : 새들은 2배 이상의 조밀한 뉴런의 뇌를 가지고 있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99&bmode=view


Related Articles


References and notes

1. Scarf, D., Boy, K., Uber Reinert, A., Devine, J., Güntürkün, O., and Colombo, M., Orthographic processing in pigeons (Columba livia), PNAS 113(40):11272–11276, 2016 | doi:10.1073/pnas.1607870113. 

2. Pigeons have quite a way with words: Otago research, otago.ac.nz, 19 September 2016. 

3. Grainger, J., Dufau, S., Montant, M., Ziegler, J., and Fagot J., Orthographic processing in baboons (Papio papio), Science336(6078):245–248, 2012 | doi:10.1126/science.1218152. 

4. Ziegler, J.C. et al., Transposed-letter effects reveal orthographic processing in baboons, Psychol. Sci. 24(8):1609–1611, 2013 | doi:10.1177/0956797612474322. 

5. Scarf, D., Hayne, H., and Colombo, M., Pigeons on par with primates in numerical competence, Science 334(6063):1664, 23 December 2011 | doi:10.1126/science.1213357.

6. Number-savvy pigeons match monkeys, Creation 34(3):9, 2011; creation.com/number-savvy-pigeons.

7. Pigeons no bird brains when it comes to number sense: Otago research, otago.ac.nz, 23 December 2011. 

8. Pigeons smarter than we thought, ABC Science Show, presented by Robyn Williams, broadcast 28 January 2017, transcript at abc.net.au. 

9. Warner, J., Pecking birds can pick a Picasso, newscientist.com, 6 May1995. 

10. Watanabe, S., Sakamoto, J., and Wakita, M., Pigeons’ discrimination of paintings by Monet and Picasso, J. Exp. Anal. Behav. 63(2):165–74, 1995 | doi:10.1901/jeab.1995.63-165. 

11. De Corte, B., Navarro, V., and Wasserman, E., Non-cortical magnitude coding of space and time by pigeons, Current Biology 27(23):R1264–R1265, 4 December 2017 | doi:dx.doi.org/10.1016/j.cub.2017.10.029. 

12. Weisberger, M., Brainy birds: Pigeons can understand distance and time, livescience.com, 4 December 2017.

13. See, e.g., Wieland, C., Bird-brain matches chimps (and neither makes it to grade school), Creation 19(1):47, 1996; creation.com/alex. 

14. Taylor, M., Is it pigeon English?, odt.co.nz, 20 September 2016. 


출처 : Creation 40(4):16–18, October 2018 

주소 : https://creation.com/pigeon-revis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1-03

곤충에 들어있는 설계는 공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Insect design inspiring human engineers)

by Karl Priest


모기의 눈은 인공 복합렌즈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Science Daily. 2019. 9. 25)

성가신 모기를 잡으려고 노력했던 사람은 모기가 얼마나 빨리 손을 피해 날아가는 지를 잘 알고 있다.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곤충의 겹눈(compound eyes)은 이러한 매우 빠른 반응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연구자들은 모기의 눈에서 영감을 받아, 복합 렌즈를 개발하고 있었다. 이 렌즈는 미래에 차량, 로봇, 또는 의료기기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딱정벌레의 특별한 면역 반응은 박테리아에 적용되고 있다.(Science Daily. 2019. 9. 24)

연구자들은 곤충과 그들의 후손들이 박테리아와 반복적으로 접촉한 후, 딱정벌레의 면역계가 몇 세대 후에 더 강하게 반응하는 것을 관찰했다. "우리의 연구는 면역계의 특이성 능력이 병원체와의 반복되는 감염 조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연구책임자인 뮌스터 대학(Münster University)의 조아킴(Joachim Kurtz) 교수는 말한다. 그 결과는 사람의 선천성 면역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아마도 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분자 과정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약하는 애벌레. 그들은 다리 없이 어떻게 그 일을 수행할까?(Science Daily. 2019. 8. 8)

3mm 크기의 미역취혹파리(goldenrod gall midge)의 유충은 ‘다리 없는 유압식 점프(Hydrostatic legless jumping)’ 방법을 사용하여, 다리로 뛰는 곤충에 필적하는 가속도로, 몸길이의 20~30배의 거리로 도약할 수 있다. 그 유충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접착제로 머리를 꼬리에 걸고, 발사 압력을 위해, 꼬리 부분 안쪽으로 내부의 유체 일부를 압착한다.

머리와 꼬리 사이의 접착력이 더 이상 유지되지 않으면, 장력이 분출되고, 벌레는 높은 텀블링 비행을 시작하여, 실제 다리가 있어서 점프하는 곤충과 비교될 정도로, 1/10초 사이에 몸길이의 20~30배 정도의 거리를 도약한다. 비행 방향은 다소 무작위적이며, 벌레 같은 유충은 착륙 시 약간 튀어 나오지만, 마모가 나쁘지는 않다(but it’s apparently none the worse for wear.). 팔리(Farley)가 그 모든 점프에서 배운 것은, 꼬리로부터 벌레 몸의 3분의 1정도 되는 거리에 힌지(hinge)가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일시적 다리”라고 부르는, 힌지의 아래쪽 부분은 표면에 대해 미는 힘을 전달한다.

초고속 카메라로 애벌레의 도약을 연구한 듀크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서, ‘다리 없는 유압식 점프’는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한 도약은 일반적인 애벌레가 기어가는 것보다 약 28배나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훨씬 빠르다. 벌레의 각 분절 사이에 "접착성 마이크로 털(adhesive microhairs)"에 의해 형성된 메커니즘은 명백히 새로운 것이며, 그것이 기어가는 것보다 얼마나 효율적인 점프인지에 대한 계산은 소프트 로봇 분야의 공학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었다.


       *관련 글 : 자신의 몸의 30배를 점프하는 다리 없는 벌레의 비밀

         http://jjy0501.blogspot.com/2019/08/30.html


초백색의 딱정벌레 비늘을 모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지속 가능한 페인트를 만든다.(Science Daily. 2019. 8. 29)

셰필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극도로 하얀 초백색(ultra-white) 딱정벌레의 비늘 구조가, 재활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밝은 백색 페인트를 만드는데 있어서 열쇠라고 밝혔다. Cyphochilus 딱정벌레의 비늘(Cyphochilus beetle scales)은 자연에서 가장 밝은 흰색 중 하나이며, 안료 또는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 작은 비늘에 있는 초미세 나노구조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전문가들은 이제 백색 페인트에서 이산화티타늄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저비용 물질을 사용하는 기술을 통해서, 실험실에서 이 구조를 재현하고, 개선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들 구조를 이해하면서 우리는 플라스틱을 취해서 동일한 방식으로 구조화할 수 있었다. 이상적이게도, 일반적으로 태워지거나 매립지로 보내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서, 딱정벌레와 같은 구조로 만든 다음, 이를 사용하여 초백색 페인트를 만들 수 있었다. 이렇게 하면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이 훨씬 적은 페인트가 만들어져, 일회용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비늘 내부의 구조가 실제로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에 대한 오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자연에서 얻은 이러한 기법은 미래에 지속 가능한 페인트를 제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기사 : 작은 벌레가 알려준 작지 않은 기술 (지데일리. 2019. 9. 18)

        英 연구진, 재활용 플라스틱 폐기물로 백색 페인트 제작 방법 발견

        http://gdaily.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454


잠자리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가르쳐주는 것은?(Science Daily. 2019. 7. 24)

한 연구는 잠자리에서 영감을 얻은 컴퓨팅을 통해, 속도나 정확성을 희생하지 않고 온보드 컴퓨터를 더 작게 만들어서, 비행하는 물체(미사일)를 가로채는 것과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에너지를 덜 쓰고, 컴퓨터보다 학습과 적응 능력이 더 뛰어난 생물학적 신경망(기본적으로 뇌)을 복제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는 신경계를 통해 정보를 보내는 뉴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는 뇌에 뉴런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리고 뉴런이 어떤 종류의 계산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 잠자리 사냥 능가하는 '요격 미사일' 나올까?(2019. 7. 31.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58468


곤충은 채광으로부터 나침반의 방향을 알아낸다.(Science Daily. 2019. 7. 18)

신경 메커니즘은 로봇에서 새로운 채광창-기반 내비게이션 도구를 위한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곤충은 하늘에서 나오는 빛의 특성을 사용하여, 나침반의 방향을 2도 미만의 오차로 인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꿀벌, 메뚜기, 제왕나비(monarch butterflies)를 포함하여 여러 곤충들은 태양의 위치를 사용하여 그들의 여행 방향을 알 수 있다. 태양이 보이지 않더라도, 이 곤충들은 하늘에서 빛의 편광(polarization)을 감지하여 태양의 위치를 추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고도로 정밀한 곤충들의 나침반은 저렴하고 독립적인 위치추정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잠재적으로 복사될 수 있다"고 한 연구자는 말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실외 로봇의 이동을 위한 GPS의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다."


나비의 날개를 모방한 오염이 방지되는 나노구조의 표면을 갖는 유리 (Science Daily. 2019. 7. 11)

디스플레이, 태블릿, 랩톱, 스마트폰 액정, 태양전지와 같은 특수 화면들은 빛을 통과해야하지만, 물, 먼지, 기름, 기타 액체를 차단할 수 있는 표면이 필요하다. 피츠버그 대학의 스완슨 공과대학(Swanson School of Engineering)의 연구자들은 다양한 파장과 각도에 걸쳐 매우 선명할 뿐만 아니라, 오염이 방지되는 새로운 유형의 유리를 만들기 위해서, 나비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나노 구조의 유리를 만들었다.


3D 비전의 뇌 세포가 발견되었다: 곤충의 뇌에서 3D 거리와 방향을 계산하는 뉴런이 발견되었다. (Science Daily. 2019. 6. 28)

놀라운 이미지가 현미경 하에서 최초로 찍혔다. 그것은 사마귀(praying mantises)에서 발견된 뉴런이다. 뉴캐슬대학의 연구자들은 기계와 로봇의 시각 시스템에서 더 간단한 알고리즘을 개발할 목적으로, 비교적 간단한 사마귀의 뇌가 계산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Genesis Apologetics, 2019. 10. 2.

주소 : https://thecreationclub.com/insect-design-inspiring-human-engineers-2019-edi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9-06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Box jellyfish eyes surprise scientists)

David Catchpoole 


     과학자들은 1세기 이상 동안 상자해파리(box jellyfish, cubozoans(입방해파리)로도 알려져 있음)는 독특한 배열의 눈(eyes)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상자해파리는 4가지 다른 유형의, 총 24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8개의 눈은 척추동물(vertebrates)의 눈을 닮았다.[1] 눈들은 ”정교한 렌즈, 망막, 홍채, 각막 등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단지 0.1mm 지름의 한 눈 안에 모두 들어있다.”[2] 그러나 그 눈들의 기능과 성능의 특성은 탐구되지 않았었다. 단지 그 눈들은 상자해파리에 빛과 그림자에 반응하고, 장애물들을 피해 나가기에 충분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만이 알려져 있었을 뿐이었다. (상자해파리는 단지 물에 떠다니며 촉수에 걸리는 것을 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관심있는 물체 쪽으로 수영을 하며, 다른 것들을 피할 수 있는 활발한 포식자로 밝혀졌다).

따라서 상자해파리는 진화론자들에게 수수께끼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상자해파리가 단지 어둠으로부터 빛을 구별하는 정도만 필요했다면, ”그들이 그러한 복잡한 세트의 눈들을 필요로 했던 이유는 하나의 수수께끼이다.”라고 한 진화론자는 말하고 있었다.[3] 동시에 그들의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의하면, ”해파리는 눈을 진화시킨(phylum Cnidaria, 자포동물 문) 최초의 동물 그룹 중 하나에 속한다.” 따라서 ”그들의 눈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초기 진화의 시기에 눈은 무엇과 같았을 지를 과학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다.”[1]

그래서 연구자들은 더 자세히 조사했다. 그들은 상자해파리 종인 Tripedalia cystophora의 근접 비디오 녹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해파리의 4개의 상부 렌즈 눈(upper lens eyes)과 우묵한 눈(pit eyes)은 수영 방향이나 종(bell) 방향과 관계없이 (심지어 해파리가 완전히 거꾸로 있을 때라도) 항상 위쪽을 똑바로 가리키고 있었다.[4]  (자세한 사진은 여기를 클릭!)

해파리 수조 실험과 물속 광학 시뮬레이션으로부터, 연구자들은 상자해파리들은 위쪽 맹그로브(mangrove) 나무에 초점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눈을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했다.[5] 즉, 해파리들은 (그들이 먹는 갑각류가 풍부한 카리브해 맹그로브 나무의 뿌리들 사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서식지를 찾기 위해서, 그리고 그곳에 머물기 위해서, 그들의 눈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강한 조류 또는 빗물 흐름이 있는 곳일지라도 말이다.

”이것은 해파리 또는 다른 무척추동물에서 항해를 위해 사용된 것으로 입증된 최초의 지상관측에 대한 단서이다”- 댄 에릭 닐슨(Dan-Eric Nilsson), 코펜하겐 대학.[6]

연구자들은 상자해파리는 (수면 물결과 나무의 높이에 의존하여) 심지어 8m 떨어진 거리에서 머리 위를 덮은 맹그로브 나무들을 인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이 수중 관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수직적 중심 시야를 갖는 상부 렌즈 눈이다. 그 눈의 시야는 ”스넬의 창(Snell’s window)과 거의 일치하는 100° 바로 아래이다.”[5] 스넬의 창은 수중 관찰자가 육상 세계를 180° 전체로 바라봤을 때, 빛이 물 표면을 통과하면서 굴절되면서 97° 원형 창(circular window)이 된다. (마치 수면에 둥근 창이 형성된 듯한 현상이 나타남).


놀랍고, 놀랍고, 놀랍다!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된 논문의 결론에서, 연구자들은 명쾌하게 말하고 있었다 : ”해파리와 같은 기초적인(하등한) 동물에서 이러한 항해 시스템의 발견은 놀라운 일이다”[5]   '기초적(basal)'이라는 단어는 진화론적 계통나무에서 아래쪽에 위치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그들은 자신의 놀라움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었다 :

”진화의 관점에서, 지상관측 신호의 사용은 바다생물에 의해서 생겨난 정보에 근거한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특히 해파리는 그럴 수 없어 보인다.”[5]

코펜하겐 대학의 수석연구원 앤더스 가름(Anders Garm)도 언론 보도에서 말하고 있었다 :

”뇌와 발달된 동작이 결여된 것으로 간주되는 해파리가 시각에 의해서 수행되는 항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랍다. 그러한 행동은 사소한 행동이 아니다. 이 해파리와 같은 단순한 동물의 행동은 과소평가된 것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7]

놀라움은 전염되고 있었다. 그 연구 결과에 대해 텍사스 대학의 해양과학자 에드워드 버스키(Edward Buskey)는 New Scientist 지에서 말했다. ”원시 신경계를 가진 한 동물에서 이러한 발달된 시각 능력의 발견은 놀라운 것이다. 단순한 생물의 감각계가 매우 복잡한 적응을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는지는 이해되지 않고 있다.”[8]

이해되지 않고 있다는 말은 옳은 말이다. 그들에게 소위 (진화론적으로) '원시적인' '간단한' 생물이 전혀 원시적이지 않으며, 간단하지 않고, 기초적이지 않다는 것은 이해될 수 없는 것이다. 고도로 복잡한 상자해파리의 눈은 진화론적으로 초기 시기의 눈이 무엇과 같았을 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생물들은 (처음부터) 특별한 서식지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롬 1:20). 슬프게도, 설계자(Designer)에 관한 것은 논의되지 않고 있었다.

상자해파리는 그들의 독특한 눈을 사용해서 물속 위의 세계를 바라본다. 만약 진화론자들도 그들이 빠져있는 진화론적 패러다임 너머를 볼 수 있다면, 그들도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데에 필요한 항해적 단서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마 7:14, 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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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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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Thompson, A., Jellyfish have human-like eyes, Livescience.com, 1 April 2007.
2.Multi-eyed jellyfish casts new light on Darwin’s puzzle, New Scientist 186(2499):18, 14 May 2005.
3.Nilsson, D.-E., Gislen, L, Coates, M., Skogh, C. and Garm, A.,Advanced optics in a jellyfish eye, Nature 435(7039):201–205, 2005.
4.Facilitated by a heavy gypsum crystal (statolith) embedded in the structures surrounding the eyes.
5.Garm, A., Oskarsson, M. and Nilsson, D.-E., Box jellyfish use terrestrial visual cues for navigation, Current Biology 21(9):798–803, 10 May 2011.
6.Through unique eyes, box jellyfish look out to the world above the waterLivescience.com, 28 April 2011.
7.Parry, W., Brainless jellyfish navigates with specialized eyes, Livescience.com, 28 April 2011.
8.Weaver, J., Brainless box jellyfish know which way is up, newscientist.com, 28 April 2011.


*관련기사 : 세상에서 독이 가장 강한 동물 '해파리’ (2019. 10. 14. 어린이조선일보)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3/2019101301035.html

수천명을 죽인 24개의 눈을 가진 해파리(우리나라에도 있음)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6uOx8AypPs


*참조 : 상자해파리의 눈 box jellyfish eyes (구글 이미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box-jellyfish-eyes 

출처 - Creation 35(1):22–23, January 2013.

미디어위원회
2019-09-06

동물들은 물리학 및 공학 교수들을 가르치고 있다. 

: 전기뱀장어, 사마귀새우, 박쥐의 경이로움.

(Animal Engineers Teach Physics Profs a Thing or Three)

David F. Coppedge


      다음의 세 동물들은 결코 대학을 다닌 적이 없지만, 그들의 노하우를 모방하기 위해 공학 박사들이 애쓰고 있다.


전기 공학자 - 전기뱀장어(electric eels) : 이 전기공학 박사급 생물은 미세 조정된 충격파의 대가들이다. ”전기뱀장어에 의해 생성된 고전압의 방전(discharge)은 강력한 공격 무기이다.” Current Biology(2015. 11. 16) 지는 말한다. ”한 새로운 연구는 뱀장어는 저항하는 먹이를 쉽게 제압하기 위해서, 근육 마비를 유발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먹이에게 전달되는 전압을 증가시키기 위해 기본 물리학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뱀장어는 이중타격을 가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구부린다. 그리고 전기뱀장어의 방전은 ”먹이의 운동신경을 멀리서도 활성화시켜, 결과적으로 전신 근육의 수축을 초래해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미세하게 조절되어 있다. 이것은 ”자연계에서 물리학을 이용하는 동물 행동의 놀라운 사례”라고 저자들은 말했다. ”이 생물의 매혹적인 능력은 이전부터 알려져 왔지만, 그 무기가 먹이를 제압하는 데에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이제 시작되고 있다.”


광학 및 암호 공학자 - 사마귀새우(mantis shrimp) : 당신은 전에 이 작은 공학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10,000 G의 망치 같은 강력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6/13/2012). 그리고 원 운동을 하며 편광(polarized light)을 탐지할 수 있는 경이로운 눈을 가지고 있다.(3/31/2008) 이제 그 빛을 일종의 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 형태, 또는 ”일반 시야에 숨겨진” 암호화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Current Biology(2015. 12. 7) 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눈에 띄는 몸체 패턴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놀라운 생물들은 포식동물, 먹이, 경쟁 생물, 또는 기생충으로부터 탐지되지 않으면서, 어떤 종들에게는 보여지기를 원하는 두 측면 사이의 이율 배반성(trade-off)에 직면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 이러한 이율 배반성은 포식자로부터는 숨겨지며, 같은 종의 생물에게는 표시되는 신호의 진화를 이끌었다. 동물들은 빛의 성질을 사용하여 피하기를 원하는 생물에게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비밀 신호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일반 시야에서는 그들을 숨겨지도록 만든다. (예로, 용물고기(dragonfish)는 다른 생물에는 드문, 자신들의 적색 생물발광(red bioluminescence)을 볼 수 있다). 매우 소수의 척추동물들이 물체 인식 시각으로 편광을 사용하는 것처럼, 빛의 편광(polarization)은 비밀 통신 채널의 한 좋은 사례이다. 그러나 이들 패턴이 도청생물에 취약할 수도 있지만, 빛의 선형적 편광 요소에 대한 감수성은 그들의 내재되어 있는 편광 감수성 광수용체에 기인하여, 무척추동물 사이에 널리 퍼져있다.

구각목(Stomatopod)의 갑각류는 그들의 무기 경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빛의 원편광(circular polarization)을 만드는 몸체 패턴과 함께, 그것에 대한 감수성을 진화시켰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해양 갑각류 중 어떤 것이 동종 생물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이것을 사용한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사마귀새우(mantis shrimp, Gonodactylaceus falcatus, 갯가재)의 원편광 시각을 조사했다. 그리고 (1)그 생물 종은 강한 원형의 편광된 몸체 패턴을 만들고, (2)빛의 원편광을 식별할 수 있었으며, (3)피난처를 찾을 때, 원편광 정보를 사용하여, 점유된 굴(burrows)은 피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항공 공학자 – 박쥐(bats) : 비행기를 거꾸로 착륙시킬 수 있을까? 동굴 안으로 비행슈트(wingsuit, 윙슈트)를 입고 날아 들어가서, 천장에 거꾸로 착륙하여 매달리는 스턴트맨을 상상해보라. 박쥐는 이 놀라운 착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Science Daily(2015. 11. 16) 지에 보고된 새로운 연구는, 다른 동물에는 찾아볼 수 없는 이러한 정교한 곡예비행을 박쥐들이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살펴보고 있었다. 첫째, 박쥐는 잘 구축되어 있어야만 했다. ”그러한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박쥐의 근육질 날개에 여분의 질량”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박쥐는 날개를 정확하게 조작할 필요가 있다. 연구자들은 고속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한 후, 박쥐들이 그들의 착륙에 관성(inertia)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박쥐는 착륙 시에 그들의 날개를 매우 약간 움츠리고, 몸체의 반을 회전시켜, 천장에 착륙하고 있었다. 이 작은 박쥐는 브라운 대학의 박사들에게 그들이 모르고 있었던, 비행에 관한 ‘반직관의 원리(counterintuitive principle)를 가르쳐주고 있었다. 이제 학생들은 박쥐들이 갖고 있는 비행기술을 모방하여 비행로봇에서 이 기술을 구현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었다.



이것은 정말로 멋지다. 동물들은 물리학 박사나 공학 박사들이 몰랐던 기술들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당신은 동물들이 이러한 정밀하고 뛰어난 기술들을 어떻게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11/animal-physicists/ 

출처 - CEH, 2015. 11. 19.

미디어위원회
2019-09-06

까마귀와 앵무새가 똑똑한 이유가 밝혀졌다! 

: 새들은 2배 이상의 조밀한 뉴런의 뇌를 가지고 있다. 

(Neuron-Packed Bird Brains Point to Creation)

by Jeffrey P. Tomkins Ph.D.


      새(birds)들은 원숭이 수준의 인지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어떤 새는 인간의 언어를 모방하는 놀라운 행동을 하기도 한다). 사람은 원숭이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을 이러한 새들의 높은 수준의 인식 행동으로 인해 오랫동안 당황해왔다. 이제 조류의 뇌는 원숭이의 뇌보다 단위면적당 2배 이상의 뉴런(neurons)을 포함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로 인해 진화론자들의 곤혹감은 더욱 악화되고 있었다.[1]   

여러 다양한 종류의 새들에서, 조류의 뇌는 포유류의 뇌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인식 능력은 포유류의 인식력과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실, 까마귀과(예를 들어, 까마귀(crows), 큰까마귀(ravens), 어치(jays) 등)의 새들과 몇몇 앵무새(parrots)들은 원숭이의 정신 능력과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새들은 간단한 도구를 제조하거나 사용하는 능력, 창의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원인 메커니즘에 대한 정확한 추론을 하는 능력,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는 능력, 미래의 필요를 대비해 준비하는 능력,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이용하여 동료나 다른 새의 미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 등과 같은 놀라운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1] 덧붙여서, 이들 새들은 특별한 발성학습(vocal learning, 귀로 들은 소리를 음성으로 내는 과정)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앵무새는 사람의 복잡한 단어를 배우고, 그것을 사용하여 사람과 기본적 수준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새들은 종종 호두 크기의 작은 뇌를 가지고 어떻게 그러한 놀라운 인식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이 새로운 보고에 의하면, 연구자들은 28종의 조류들에 대해 그들의 뇌 세포 구조와 구성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사실 이러한 미스터리에 대해서, 확실한 공학적 설계에 기초한 해답을 밝혀낸 것이다. 그들은 명금류(songbirds)와 앵무새의 뇌에서, 매우 많은 수의 뉴런(neurons, 특화된 신경세포)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의 밀도는 포유류에서 발견된 신경세포의 밀도를 훨씬 초과하는 것이었다. 이들 더 많고, 더 조밀한 뉴런들은 주로 전뇌(forebrain) 부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커다란 앵무새와 큰까마귀는 포유류와 사실상 동일하거나 더 많은 수의 뉴런 세포가 있는 전뇌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이로운 공학적 뇌 구조의 결과로서, 이 조밀한 뉴런의 조류 뇌는 포유류의 뇌보다 단위질량 당 훨씬 큰 인식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새로운 연구가 보여준 것처럼, 많은 새들은 원숭이보다 발달된, 훨씬 큰 인식 능력의 뉴런 구조를 가지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최근의 ICR 뉴스는 세속적 언론 매체들이 사람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는 이야기를 강화시키려 하고 있었으나 실패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었다.[2](아래 관련자료 10번 참조). 그 글에서 진화론자들은 동물 세계의 일들을 진화론에 적합하도록 선택하여, 진화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음을 지적했었다. 이제 진화론자들은 새들은 원숭이보다 더 발달된, 경이로운 뇌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그것은 진화 이야기와는 매우 부적합해 보인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 동물의 뇌들은 고유의 공학적 구조 특성을 가지는 독특한 것들이다. 진화 이야기와 맞지 않는 그러한 독특한 설계가 들어있는 이유는, 믿을 수 없도록 놀라운 지혜와 공학적 설계를 하실 수 있었던, 우리의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생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References

1.Olkowicz, S., et al. 2016. Birds have primate-like numbers of neurons in the forebrainPNAS Early Edition. doi: 10.1073/pnas.1517131113. Posted on pnas.org May 6, 2016, accessed June 15, 2016.
2.Tomkins, J. 2016. Is Chimp Grief Evidence of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9, 2016, accessed June 15, 2016.

*Dr.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살인사건의 전모, 앵무새는 알고 있다?…美서 증거 채택 검토 (2016. 6. 2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28/0200000000AKR20160628080100009.HTML

노래하는 앵무새 '나는 가수다' (2011. 7. 7.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11070709443387170

리듬에 맞춰 흔들흔들…‘힙합 앵무새’ 영상 화제 (2011. 7. 5.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world/tidbits/article/201107051410381

앵무새 (2016. 6. 29.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92056005&code=990201

이솝우화 ‘영리한 까마귀’는 사실 (2009. 8. 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090808/8764796/1

까마귀 IQ, 침팬지와 비슷하다 (2005. 1. 20.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623

까마귀의 놀라운 지능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U7Ye3wCxyc 

http://www.youtube.com/watch?v=SzEdi074SuQ&NR=1&feature=endscree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406 

출처 - ICR News, 2016. 6. 20.

미디어위원회
2019-08-07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Mantis Shrimp Baffles Evolutionists)

David F. Coppedge 


     대중적으로 사마귀새우(mantis shrimp)로 알려진 한 구각류(Stomatopods)는 진화론을 거부하는 몇 가지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툭 튀어나온 눈을 가진 화려한 색깔의 사마귀새우는 산호초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서식 생물로서, 여러 경이로운 특성들을 가진 생물이다. 이전 글에서 사마귀새우는 원편광(circularly polarized light)을 탐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동물임을 보고했었다.(3/31/2008). 또한 그들의 다리는 곤봉(clubs)처럼 작동되는데, 매우 강력하여 한 번의 타격으로 수족관 유리를 깰 수 있을 정도이다.(6/13/2012). 


이제 Current Biology (2014. 7. 4) 지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에 의하면, 사마귀새우는 스펙트럼 필터로서 자연적 '자외선 차단' 단백질을 사용하는데, 이것으로 새우는 16종류의 광수용체(photoreceptors)를 사용하여(사람은 망막 원추세포에 3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12채널의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고도로 발달된 시각 시스템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을까?  


사마귀새우의 복잡한 시각적 인식 방법은 아직 잘 이해되고 있지 않지만, 하나의 가능성은 자외선 감지가 시각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산호초 사이에서 먹이를 인식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Science 지의 짧은 글은 말하고 있었다. ”많은 생물들이 자외선을 감지한다. 이 생물은 밝은 세계에서 검은 점 같은 물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발톱 망치로 한 번 패주면 빠른 점심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예기치 않은 발견”이었다고 EurekAlert(2014. 7. 3) 지는 말했다. 아마도 이것은 이 생물의 작은 뇌를 보상한다는 것이다 :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하는 커다란 뇌 없이도, 모두 16종류 또는 그 이상의 광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사마귀새우의 복잡한 눈은 그들에게 복합적 색상과 편광 영상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복잡한 시각 입력 정보를 매우 힘들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들의 눈은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릴랜드 대학의 마이클 보크(Michael Bok)는 설명한다. 

어떻게 이러한 독특하고 경이로운 시각 시스템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마이클 보크와 그 논문의 세 명의 저자들은 이에 대해 어떠한 생각도 갖지 못하고 있었다 : 

그러한 특이하고 정교한 자외선 스펙트럼 조정 장치의 발달을 N. oerstedii에서 유도한 생태적 및 진화적 요인은 거의 이해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의 복잡성과 정밀성은 확실히 사마귀새우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함을 가리키고 있다. 

이 놀라운 생물이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사마귀새우의 생활 방식에 대해서, 그들은 몇 가지를 제시했다 :

구각류는 자연에서 가장 강력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생물 중 하나로서, 공격적인 포식자이다. 그리고 그들은 복잡한 사회적 상호 작용을 하고 있다. 자외선 감지는 그들의 시각적으로 유도된 행동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행동 실험은 구각류가 시간적으로 빠른 색상 인식 수단으로 자신의 미세하게 조정된 색상 수용체를 사용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다른 해양생물의 빛 분석 범위를 벗어난, 자극적인 매우 짧은 자외선 파장의 신호는 구각류에게 신속하고 은밀한 통신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저자들은 어떠한 '진화적 요인'이 사마귀새우의 '유일하고 정교한' 시각 시스템을 만들어냈는지를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거의 이해되지 않고 있다는 말도 전혀 단서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약간의 단서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생물은 진화했다. 왜냐하면 존재하기 때문이다”라는(6/26/2013) 진화론자들의 상투적인 표준 대답을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 과학적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진화론은 사실 무대 위에서 상영되어왔던 연극이고 쇼였다. 마법의 극장에서 상영되던 다윈의 연극은 이제 막을 내릴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참조 :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 (구글 이미지)

새우 눈 이용해 DVD 화질 개선 (2009. 10. 26.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91026088700009

광대 사마귀 새우의 초강력 몽둥이 발 : 이를 이용 방탄복 등에도 활용 가능 (2012. 6. 9.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19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4/07/mantis-shrimp-baffles-evolutionists/ 

출처 - CEH. 2014. 7. 6.

미디어위원회
2019-08-07

동물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능력들이 모두 우연히? 

: 도마뱀붙이, 전갈, 거미, 나비, 위버 새, 전기물고기의 경이로움 

(Animal Physics : Shocking but True)

David F. Coppedge


     도마뱀붙이는 전기로 달라붙고, 전기물고기는 충격적인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의 보고들은 동물들이 물리학을 마스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마뱀붙이의 발. 도마뱀붙이(geckos)의 전기를 띠는 발은 물체에 달라붙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New Scientist(2014. 7. 10) 지의 한 기사는 말한다. 최초로 연구팀은 도마뱀붙이 발의 달라붙는 힘으로, 이전에 이론화됐던 원자적 반데르발스 힘(van der Waal’s forces) 외에, 정전기(static electricity)가 걸음에 지배적인 힘인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전갈의 건축 기술. 전갈은 공기조절(air conditioning)에 있어서 마스터 건축가라고, Science Daily(2014. 7. 10) 지는 보고했다. 전갈의 작은 굴은 더위와 추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공기흐름과 온도 균형을 제공한다. 그들의 복잡한 굴은 ”증발에 의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며, 시원하고, 습기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어, 전갈(scorpions)에게 낮의 열기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난처가 된다.”는 것이다.


문짝거미의 건축 기술. 또한 공기 조절 능력은 문짝거미(trapdoor spiders)의 전공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PhysOrg(2014. 6. 30) 지는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문짝거미의 아름답게 위장된 은밀한 통풍문을 발견한 과학자들의 놀라움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었다. 일부 굴은 30cm 깊이 정도 된다. ”그런 깊이의 굴에서 거미들은 일 년 내내 일정한 수준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몰포 나비의 광학. 몰포 나비(Morpho butterflies)는 광학의 마스터라고, BBC News(2014. 7. 9)의 한 기사는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나비 구조 색의 아름다운 광학을 실험실에서 모방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당신이 평생 사랑하고, 나중에도 이익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일이 당신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생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이 생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화장품이나 폭탄 탐지기 등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공작거미의 시각. 또 다른 화려한 색깔을 가진 곤충 공작거미(peacock spiders)에 관한 글이 Current Biology(2014. 7. 7) 지에 게재되었다. 이 천재적인 곤충의 수컷은 암컷을 위해 화려한 춤을 춘다. 이 춤은 구조색(structural color)의 화려한 부채꼬리로 눈을 현란하게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공작거미 눈의 특별한 구조는 작은 크기임에도 광학 해상도의 물리적 한계에 도달하도록 한다.” ”파리잡이거미(salticid)의 컬러 시각은 우리의 눈보다 우수하고, 새의 것과 유사한데, 자외선 감지 광수용체를 포함하여 4개 영역 채널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3개 채널을 가지고 있고, 자외선은 감지하지 못한다). 이 작은 거미의 춤은 익살스러우며 놀랍다. (see video on Live Science).


개구리의 점프 방식. 개구리(frog)의 점프는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고 Science Daily(2014. 7. 3) 지의 기사는 시작하고 있었다. ”호주 과학자들은 다른 개구리 종들은 자신의 환경에 의존하여 서로 다른 점프 스타일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개구리 골반의 형태는 점프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위버 새의 둥지. 새들은 공동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 공동 둥지(communal nests) 내에서 서로 협력한다고, PhysOrg(2014. 7. 7) 지의 기사는 보도하고 있었다. 아프리카에 사는 위버 새(weaver birds)는 새들 중에서 가장 큰 함께 사는 공동둥지를 짓는다. 수백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둥지는 수십 년 동안 몇 톤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전기물고기의 미스터리. 과학자들이 전기물고기(electric fish)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고, NewsWise의 한 기사는 시작하고 있었다. ”전기물고기는 한 단순한 근육을 강력한 전기장을 만들 수 있는 기관으로 변경시켰다”는 것이다. 이 전기물고기의 유전자들을 자세히 조사한 후에, Science(2014. 6. 27) 지는 그것을 전기 기관의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로서 설명하고 있었다. 동일한 유전자 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정말로 물고기의 전기기관은 독립적으로 6번 진화했다고 NewsWise 지는 말했다. ”전기물고기(전기가오리, 전기뱀장어, 전기메기...등)의 분류학적 다양성은 매우 커서, 다윈 자신도 전기물고기를 수렴진화의 중요한 예로서 언급했었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적으로 서로 관련이 없는 동물들이 유사한 특성이나 기관을 특별한 환경 또는 생태적 적소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시켰다는 주장이다. (극도로 빠른 수렴진화의 또 다른 경우는 귀뚜라미라고 Current Biology(2014. 6. 16) 지는 보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돌연변이된 뒷다리로 더 이상 소리를 생성할 수 없는, 기능의 소실에 관한 것이었다.)



어떤 기술이 너무도 탁월할 때, 사람들은 "귀신같은 솜씨"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러한 기술보다도 훨씬 더 놀라운 기술이 드러났을 때, 그것이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말해도 되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생물들의 경이로운 기능과 기술들이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고, 지능도 없는, 무작위적인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로, 우연히, 어쩌다가, 운 좋게, 모두, 생겨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 번 생겨나기도 어려운 복잡한 어떤 기관이, 눈 하나 깜짝하지도 않고, 6번씩이나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한다. 그러한 주장이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주장일 수 있을까?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7/animal-physics/ 

출처 - CEH, 2014. 7. 14.

미디어위원회
2019-08-07

과학자들도 놀라는 기능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냄새로 암 진단하는 개, 예쁜 거미, 다른 신경계의 빗해파리, 힘센 개미, 자기장 항해를 하는 새, 

키 큰 삼나무, 점프 달인 개구리, 엉키지 않는 문어 팔, 적은 저항의 상어 피부..

 (Wonderful Lives)

David F. Coppedge


   생물학자들은 예상치 못했던 생물들의 경이로움을 계속해서 발견하고 있다.


냄새로 암을 진단하는 개 : 개는 소변(urine)에서 전립선암(prostate cancer)의 발생을 98%의 성공률로 알아낼 수 있다고 Reuters(2014. 5. 17)는 보도했다. 냄새 탐지견은 '거의 확실하게' 암을 찾아내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인공 탐지기보다 우수하다는 것이다.


예쁜 거미 : 영국 타란툴라 협회(The British Tarantula Society)는 가장 예쁜 타란툴라 거미(spider)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National Geographic(2014. 5. 23) 지는 우승자의 사진과 비디오를 보도하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거미를 이상적인 애완동물로 여기고 있었다.


독립적 신경계를 가진 빗해파리 : '바다 구스베리(sea gooseberry)'로도 불리는 빗해파리(comb jelly, ctenophore)의 유전체가 알려지면서, 진화론자들은 매우 당황하고 있었다. 이 우아한 생물이 다른 동물들과는 독립적으로 신경계를 진화시킬 수 있었을까? Nature News(2014. 5. 21)는 이 미스터리에 대해서 곤혹스러워하고 있었다. National Geographic(2014. 5. 21) 지는 그것을 동물의 진화계통나무를 뒤집어버린 '이상한 발견'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한 생물학자는 그 생물체를 '지구에 온 외계인'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놀라운 힘을 가진 개미 : 어떻게 개미(ants)는 자신의 체중에 여러 배를 들어 올리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놀라운 개미 힘에 숨어있는 생체역학(biomechanics)을 이해하기 위해서, 오하이오 슈퍼컴퓨터 센터(Ohio Supercomputer Center)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 작업은 자연계의 작은 미스터리 하나를 풀어낼 수도 있을지 모르며, 아마도 로봇공학 발전의 문을 열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자기장을 이용해 항해하는 새들 : ”자연은 특별한 시험대이다”라고 DARPA 연구자들은 Live Science (2014. 5. 16)지의 기사에서 말했다. 그들은 지구 자기장(magnetic field)을 이용하여 장거리 항해를 하는 새들을 연구하고 있다.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가 생물에게 양자물리학(quantum physics)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시켰을 것으로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


정글 체육관 : 생쥐에서부터 개구리, 민달팽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다람쥐 쳇바퀴에서 달리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 Science Now(2014. 5. 20) 지는 트레드밀 바퀴가 야생동물에 접근 배치된 실험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많은 종의 생물들이 분명 그냥 재미로 운동 장치를 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고 있었다.


키 큰 미국삼나무 : 어떻게 해안가 미국삼나무(redwoods)는 그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일까? Science(2014. 5. 21) 지에 보고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침엽의 세포 구조는 바닥에서 꼭대기로 가면서 변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위쪽 잎은 물을 붙잡는 더 많은 기공 공간과 적은 목질부 맥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꼭대기 잎이 안개로부터 더 많은 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구리의 점프 : 마크 트웨인에 의해 유명해진, 칼라베라스 카운티에서 열리는 개구리 점프 대회(Jumping Frog contest) 기간에 맞추어, New Scientist(2014. 5. 8) 지는 이들 '양서류 올림픽'과 그들의 비밀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었다.


문어의 팔이 엉키지 않는 이유 : 왜 문어는 엉키지 않는 것일까? Live Science(2014. 5. 15) 지는 문어들의 다리가 엉키지 않도록 하는 몇 가지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를 보도했다. 그 중 하나는 문어의 빨판이 자신의 팔에 달라붙지 않도록 피부에서 분비물을 분비하는 신경 프로그램이다. 또한 그 신경 프로그램은 자신의 팔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다른 개체의 절단된 팔을 먹을 때에도 그러했다.


물의 저항을 감소시키는 상어의 피부 : 상어 피부의 질감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상어가 그렇게도 빠르게 수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피부에 작은 '이빨 모양의 돌기(denticles)'들은 물의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Live Science(2014. 5. 14) 지는 말한다. ”3-D 인쇄로 이러한 질감을 재현함으로써, 연구자들은 물의 저항력을 7%나 감소시키는 수영복 소재를 만들 수 있었다.”



과학자들이 설계의 관점에서 자연을 바라본다면, 훨씬 더 흥미로울 것이다.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가 생물에게 양자물리학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시켰을 것으로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와 같은 말은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 무책임한 말이다. 진화의 주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생각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이다.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양자물리학을 이용하는 시스템이 생겨날 수 있다면, 돼지는 왜 날개를 만들어 날지 못했는가? 점프하는 개구리는 추진체를 진화시켜 수 km를 뛰면 되지 않겠는가? 그것은 양자물리학을 이용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인가? 그러한 종류의 추정이 과학일 수 있을까? 생물들이 자세히 연구되면 될수록, 내재되어 있는 경이로운 지적설계를 보게 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5/wonderful-lives/ 

출처 - CEH,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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