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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12-05-07

비둘기와 제왕나비는 위성항법장치를 가지고 있다. 

(Animals Have Biological GPS)

David F. Coppedge


      지구상 위치파악 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 GPS, 위성항법장치)는 하나의 기능이다. 그 기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공위성을 띄워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연세계에는 다른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매우 다른 두 동물들이 지구의 자기장(magnetic fields)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었다.


비둘기의 GPS : 베일러 대학의 연구원들은 비둘기(pigeon)의 뇌에 전극을 삽입했고, 시각 신호를 차단시킨 상태에서 인공 자기장에 노출시켰다. New Scientist(2012. 4. 27) 지에 따르면, 그들은 비둘기의 내이와 관련된 53개의 특정 뉴런(neurons)들이 자기장이 변화되었을 때 특별하게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들 뉴런들이 ”생물학적 GPS로 작동하는” 비둘기의 청각 지도의 일부라고 추론했다. 그 뉴런들은 심지어 자기장의 극성에 반응했다. 이것은 적도 아래 지역에서 날려 보낸 한 비둘기가 정확하게 자기의 집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가도록 해준다.

BBC News(2012. 4. 27)는 비둘기의 자기장 감지능력이 부리 또는 눈에 위치한다는 이전 연구와 이 새로운 연구 결과가 어떻게 모순되는 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연구 저자 중 한 사람인 데이비드 딕맨(David Dickman)은 말했다. 또 다른 미스터리는 비둘기는 어떻게 지구 자기장을 처음에 감지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과, 비둘기는 머리를 기울였을 때 어떻게 방향을 혼동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한 가능성은 비둘기는 자신의 위치를 삼각 측량하기 위해서, 자기장 GPS와 중력적 인력의 조합을 사용한다는 것이다”라고 그 기사는 추측했다. 또한 비둘기의 항해에 관해서 4/24/2007 기사를 읽어보라.    


나비의 GPS : 2009년 9월에 BBC News가 보도했던 또 다른 기사는 대륙을 횡단하여 이동하는 제왕나비(Monarch butterflies)들의 생물학적 GPS에 관한 것이었다. 그 연구는 나비의 GPS가 더듬이(antennae)에 위치해있음을 가리켰다. 제왕나비의 항해에 관해서는 이전 글을 읽어보라(5/09/2005). Illustra Media가 만든 다큐멘터리 ‘변태(Metamorphosis)’는 제왕나비의 경이로운 항해를 화면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조류와 곤충 외에도 물고기, 파충류, 포유류와 같은 많은 동물들이 장거리 이동을 한다. 그들은 GPS 기능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생물학적 방법들을 사용할지도 모른다. 생물학적 GPS에 대한 이전 이야기들 중에서 개미에 관한 것(6/29/2006)과 잠자리(dragonfly)에 관한 것(7/15/2009)을 읽어보라. 심지어 인체도 GPS와 같은 장치를 가지고 있다(12/27/2008을 보라).



이들 기사에서 진화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어떻게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진 동물들에서 이러한 놀라운 최첨단 GPS 기능이 발견되는가? 이들 GPS 기능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는가? 자연의 경이로움? 진화라는 표현은 없었고? 이상할 것도 없다.


*관련기사 1 : "비둘기, `GPS'로 자기 집 찾아" (2009. 6. 26.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4139510

“비둘기 귀소본능은 ‘GPS’ 때문” (2009. 6. 26. 경향신문)

https://m.khan.co.kr/it/it-general/article/20090626095650A#c2b

0.45g 몸으로 8000㎞ 이동…3세대 걸쳐 북미 왕복하는 제왕나비 (2021. 12. 3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1025508.html


*관련기사 2 : 소ㆍ사슴도 체내 나침반 있다 (2008. 8. 26. KBS)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108363

똥개의 재발견… "내 안에 나침반 있다" (2014. 1. 9.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08/2014010804614.html

"지구자기장 남북 축 따라, 잉어들 정렬" -관찰분석  (2012. 12. 6. 사이언스온) 

http://scienceon.hani.co.kr/72182

상어도 바다거북처럼 지구 자기장 'GPS'로 활용해 장거리 이동 (2021. 5. 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396

사막 개미의 길찾기 비결…알고보니 ‘생체 나침반’ (2018. 5. 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016010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4/animals-have-biological-gps/ 

출처 - CEH, 2012. 4. 30.

미디어위원회
2012-05-01

주걱철갑상어는 플랑크톤만 먹도록 설계되었다. 

(Paddlefish Are Tuned to Eat Only Plankton)

by Brian Thomas, Ph.D.


      주걱철갑상어(Paddlefish)는 대리석상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담수호에 서식하는 연골어류이다. 주걱철갑상어는 염수새우와 물벼룩과 같은 작은 갑각류를 포함하는 물에 사는 먹이류인 플랑크톤만을 먹는다. 주걱철갑상어는 코처럼 생긴 주걱에 있는 센서를 이용해서 먹잇감을 사냥하는데, 이 센서는 작은 먹잇감이 있는 곳을 정확히 알려준다. 최근 오하이오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이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이유를 발견했다.

주걱철갑상어의 긴 코 표면에 있는 미세한 구멍들 속에는 전기수용세포(electroreceptors)라고 하는 특수한 세포들이 매몰되어 있다. 전기수용세포는 약한 전류를 감지하는데, 이 신호는 뇌로 보내져서 다른 뉴런의 신호처리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연구팀은 주걱철갑상어의 신경계가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기자극의 강도 범위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살아 있는 주걱철갑상어에서 전류의 패턴과 강도에 따라 반응하는 뉴런의 활성도를 측정했다. 동물성 플랑크톤의 심장 박동은 미세한 전류를 생산한다. 연구팀은 플랑크톤의 것과 유사한 약한 전류에 대한 주걱철갑상어의 반응을 더 강한 전류에 대한 반응과 비교했다. AIP Physics News Highlights의 보고에 따르면, ”주걱철갑상어의 센서는 동물성 플랑크톤이 내보내는 전류를 가장 잘 감지한다”는 것이다.[1] 이 연구 결과는 학제간 논문 지인 Chaos 지에 게재됐다.

또한, 연구팀은 전기수용세포가 감지한 신호를 파형 펄스로 전환시켜 주걱끝에서 아가미로 전달하는 '내부 발진기(internal oscillator)'의 존재를 관찰했다.
 연구팀이 전기 자극의 강도를 증가시키자, 주걱철갑상어의 감지기는 패턴 없는 소음 속에서 신경 활성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대신 파형의 펄스를 잃어버렸다. 이러한 결과는 전기수용세포 전체가 플랑크톤의 전기 신호를 받았을 때, 더 강한 신호를 뇌로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주걱철갑상어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플랑크톤의 존재를 알아낼 뿐 아니라, 자신의 입으로부터 먹이까지의 거리도 알아낼 수 있었다. 이 정교한 시스템이 플랑크톤의 전기 신호 강도를 거리로 바꾸고, 전기수용세포의 계속적인 발진을 통해 거리를 비교하고, 거리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신호는 깜깜한 물속에서도 주걱철갑상어가 정확히 먹이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연구자들은 이 독창적인 시스템이 플랑크톤이 내보내는 신호를 감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주걱철갑상어의 뇌, 주걱, 아가미, 입의 구조를 포함한 나머지 신체 모두가 협력하여 동물성플랑크톤만을 먹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걱철갑상어는 곤충이나 벌레를 먹지 않기 때문에, 낚시꾼들의 미끼에 걸리지 않는다.

이것은 최초의 주걱철갑상어는 먹이를 찾는데 필요한 모든 구조들이 처음부터 완전하게 서로 협조적으로 존재하고 있어야함을 의미하며, 주걱철갑상어는 의심의 여지없이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Paddlefish sensors tuned to detect signals from zooplankton prey. Physics News Highlights.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news release, January 4, 2012. ScienceDaily, Jan 12, 2012. Reporting on research published in Neiman, A. B. and D. F. Russell. 2011. Sensory coding in oscillatory electroreceptors of paddlefish. Chaos. 21 (4): 047505


번역 - 조연진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602/ 

출처 - ICR News, 2012. 1. 24.

미디어위원회
2012-04-25

생체모방공학을 통한 강렬한 희망 1 

: 문어 모방 물고기, 현명한 비둘기, 개의 발바닥, 코뿔소의 발, 밀착 물고기

(Living Surprises, Living Hopes)

David F. Coppedge


      여기 놀라움과 감동을 주는 동식물에 관련한 10가지 최근 발견이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이끌어낼 수 있다.


모방의 천재인 문어를 모방하는 물고기 : 인도네시아의 해역에 사는 모방의 달인이 있다. 문어(octopus)는 한 물고기를 모방하여 포식자를 빠져나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다. 과학자들은 이제 물고기를 ‘모방하는 문어’를 모방하는 물고기를 발견했다! Science News에서는 후악치(Jawfish, 털옥돔과의 입이 큰 물고기)가 문어의 방어 전략을 공유하여 ‘모방의 천재인 문어’와 함께 모방문어의 촉수 사이에 숨어 헤엄치고 있었다. 어두운 갈색과 흰색이 교차된 후악치의 무늬는 문어와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참조: 변신의 제왕 ‘모방문어’ (2012. 1. 10.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7096016#home



영장류와 비슷한 두뇌를 가진 비둘기 : 독일의 과학자들은 4 종류의 영장류인 유인원, 침팬지, 보노보(bonobos), 오랑우탄을 연구하였다. Science Daily(2012. 1. 3) 지는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 영장류는 행동하기 이전에 위험을 계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 실험은 가까운 곳에 놓여있는 작은 바나나와, 여러 장소에 감추어 놓은 큰 바나나 조각을 선택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고릴라는 잘하지 못했다. 오히려 새들이 이런 종류의 수수께끼를 더 잘 푸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 결과에 대해 놀랐다는 것이다. 지난달 Live Science(2011. 12. 23) 지는 비둘기(pigeon)의 지능은 영장류와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참조 : 비둘기 두뇌 "새대가리라고 무시 말라! 숫자 지능 원숭이와 비슷" (2011. 12. 25. 헤드라인제주)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441


동상에 안 걸리는 개 발바닥 : 왜 개들은 눈 속을 걸어 다녀도 발에 동상이 걸리지 않는 것일까? 이디타로드(Iditerod)에 사는 용감한 알래스카 개들을 생각해 보자. 실제로 개는 품종에 따라 발에 동상이 걸릴 수도 있으나, 거의 동상에 걸리지 않는다. PhysOrg(2012. 1. 13) 지는, ”도쿄의 과학자들이 4마리의 개 품종의 발을 조사하여 혈관 속에 있는 독창적인 열 교환 시스템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발의 노출표면에 온기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을 충분히 따뜻하게 하도록 보장해주고 있다”고 발표했다.

*참조 : 개 발바닥은 한겨울에도 왜 안 얼까 (2012. 1. 31.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30/2012013002694.html


코뿔소의 발의 수수께끼 : 왕립 수의과대학(The Royal Veterinary College)에서는 코뿔소의 그 포동포동한 작은 발이 어떻게 엄청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긴밀히 연구하고 있었다. 코뿔소의 무게를 지탱하는 방식은 분명 코끼리의 방식과는 다르다. BBC (2002. 1. 10) 뉴스에 따르면, 존 후킨슨(John Hutchinson) 박사는 이러한 미공개된 경이로움을 조사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큰 육상동물의 사례로서 코뿔소의 발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어떻게 무거운 하중을 다룰 수 있고, 그것을 움직이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기계적 장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해와 영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놀라운 밀착 물고기 : 클링피시(clingfish)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는가? 북태평양 해안에 사는 이 작은 물고기는 그들의 먹이를 찾을 때 해안의 바위에 붙어있는 놀라운 기술을 가지고 있다. Science 지(2012. 1월)에 따르면, 그 작은 물고기는 변형된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도마뱀붙이(geckos)와 유사한 밀착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변형된 배지느러미는 원자 힘을 이용하는 미세한 털을 가지고 있어서, 거친 표면에 흡착판(suction cups)보다 더 잘 달라붙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연구자는 그 밀착물고기가 자신의 무게의 180배를 지탱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참조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번역 - 문흥규

출처 - CEH, 2012. 1. 21.

주소 - https://crev.info/2012/01/living-surprises-living-hopes/


미디어위원회
2012-04-12

코끼리의 여섯 번째 발가락 

(The Elephant’s Sixth Toe)

R. L. David Jolly 


     여러 가지 면에서 코끼리(elephants)는 독특하다. 그들의 몸통의 복잡함에서부터 부채처럼 생긴 거대한 귀까지, 그들은 수많은 세월동안 일반 대중들과 생물학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하지만 30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하나의 미스터리는 발 뒤쪽에 자라는 것으로 보이는 뼈였다.

이 뼈는 1706년에 코끼리를 해부했던 첫 과학자였던 스코틀랜드 외과의사에 의해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그 뼈의 성장과 기능은 3세기 동안 과학계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었다. 오랫동안 그것은 뼈처럼 단단해지는 연골의 성장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최근의 한 연구까지 그것의 기능은 확실히 알 수 없었다.

왕립 수의과대학 구조 행동 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이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해부학, 조직학, 전자현미경, 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사용했다. 존 허친슨(John Hutchinson)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덩어리는 사실 불규칙 모양의 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코끼리는 코끼리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커다란 발바닥을 가지고 자신의 발가락 끝으로 걷는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그리고 우리의 발가락처럼, 코끼리의 다섯 발가락 모두는 전면을 향하고 있다. 발끝으로 걷는 것이 무엇과 같을지 상상해 보라. 당신은 얼마나 오래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코끼리들은 내내 그렇게 하고 있다.

발끝으로 걷는 것을 시도하는 동안, 당신의 발은 앞을 향하며 뒤로 잡아당겨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가? 허친슨과 그의 연구팀은 코끼리 발의 뒷부분에서 자라는 뼈는 여섯 번째 발가락처럼 작동하여, 코끼리의 거대한 무게를 지탱하도록 돕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이것은 발끝으로 걷는 것과 발 뒤쪽을 지탱해주는 하이힐을 신고 걷는 것과의 차이 같은 것이다.

코끼리는 여섯 번째 발가락이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다. 판다(Pandas) 곰도 앞다리에 여분의 손가락이 있다. 판다 곰은 그것을 마주보는 엄지손가락처럼 사용하고, 종종 판다의 엄지손가락으로 불려지곤 한다. 두더지들은 땅을 파는데 도움을 주는 여분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이런 두 경우에서, 여분의 손(발)가락은 한쪽 다리에만 있는 것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코끼리의 경우에 이것은 앞발과 뒷발 모두에서 발견된다.

이 여섯 번째 발가락 같은 뼈는 코끼리가 거대한 동물로 진화할 때 진화시킨 것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코끼리가 발끝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코끼리의 능력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최초의 코끼리는 약 5천5백만 년 전에 출현했다. 우리는 초기 코끼리를 살펴보았다. 그들은 다른 종류의 발을 가지고 있었는데, 꽤 평평한 발로서, 발아래에 많은 공간이 남겨져 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 구조는 약 4천만 년 전에 진화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점점 더 커지고 지상에서 곧게 선 발을 가지도록, 발끝으로 서는 자세를 가지도록 진화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다른 기능(이 경우에 여분의 발가락처럼 사용되기 위해서 상호 선택된)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화가 어떻게 조직을 수선하고, 비트는지를 보여주는 한 좋은 사례이다.

이에 반해서, 여분의 뼈 부속기관은 하나님이 거대한 코끼리들을 위해서 태초에 설계하셨던 구조로 설명될 수 있다. 코끼리들은 번식되면서 하나님이 처음에 창조하셨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다른 방향으로 적응했고, 나아갔던 다른 환경에 적응했다.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며, 진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연선택은 코끼리들의 커다란 몸체를 유지하도록 하며, 발 뒤에 있는 거대한 뼈 구조를 성장시켜 발끝으로 걷는 것을 고무시켰다. 작은 크기로 자라나며 평평한 발로 걷는 동물들은 그러한 커다란 뼈의 지지 구조가 필요 없었다.

코끼리의 여섯 번째 발가락은 태초부터 있었던 하나의 설계적 모습이지,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의 산물이 아닌 것이다.



Reference

.Morelle, Rebecca, Elephant’s sixth ‘toe’ discovered, BBC News, Dec. 22, 2001.

.Elizabeth Pennisi, Elephants Have a Sixth 'Toe'. Science, 22 Dec. 2011.


번역 - 우진희

링크 - http://creationrevolution.com/2011/12/the-elephant’s-sixth-toe/ 

출처 - CreationRevolution, 2011. 12. 27.

미디어위원회
2011-07-27

올챙이의 얼굴은 생체전기적 무늬에 의해서 형성된다.

(Tadpole Faces Form by Bioelectric Patterning)

by Brian Thomas 


   어떻게 하나의 단세포인 수정란(egg)이 수영을 하고, 물질대사를 하고, 사냥을 하는 올챙이로 변신될 수 있을까? 상식적 이해로는 개구리의 DNA가 그것에 필요한 모든 구조적 설치 계획을 운반하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발생생물학자들은 뜻밖에도 개구리의 작은 얼굴 특징이 개구리 알의 내부에서 형성되기 바로 직전에 생체전기(bioelectricity)로 그려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터프츠 대학(Tufts University)의 생물학자인 대니 아담스(Dany Adams)는 개구리 배아(embryo)의 생체전기적 활동의 저속도 촬영 영상 이미지를 보았을 때 “완전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1]. 그 연구는 Developmental Dynamics 저널에 소개되었고[2], 관련 대학뉴스는 저널의 기사와 함께 멋진 동영상을 링크해 놓았다. 

그 이미지는 배아 개구리의 “빛의 쇼”를 빠른 재생 속도로 보여주고 있었다. 아담스는 “개구리의 배아가 막 발달하고 있을 때, 즉 얼굴을 가지기 전에, 개구리의 얼굴이 배의 표면에서 빛을 내는 무늬가 있다”고 말했다.[1]    

이러한 무늬형성 과정에서 한 이온 전하가 생화학적 양성자 펌프에 의해 개구리 피부 표면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생체전기적 무늬가 배아 정상적 발달에 필수적인지, 아니면 그저 흥미로운 부산물인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연구자들은 전위(electric potential)를 만드는 생화학적 펌프를 중단시켰다. 그러자 이것이 배아 발달의 특이적 중요유전자에 영향을 끼쳐 비정상적인 올챙이 얼굴로 발달하는 결과를 초래했다[2]. 분명히, 그 유전자는 생체전기에 의해 활성화되고 있었던 것이다.  

생체전기적 무늬는 유전적인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은 신다윈주의적 유전적 돌연변이를 통해 생겨날 수 있었을까? 바꾸어 말하면, 생체전기적 신호는 올챙이의 형성에 필요한 것이고, 그것은 전기적(electric)인 것이고 유전적(genetic)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돌연변이나 자연선택은 그것의 형성과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이 실험은 매우 능력 있는 생체전기 공학자가 살아있는 생물체의 재생에 필요한 복잡한 과정의 배후에 계시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he Face of a Frog: Time-lapse Video Reveals Never-Before-Seen Bioelectric Pattern. Tufts Now. Tufts University news release. Posted on now.tufts.edu July 18, 2011, accessed July 19, 2011. 

2. Vandenberg, L. N., R. D. Morrie and D. S. Adams. 2011. V-ATPase-dependent ectodermal voltage and ph regionalization are required for craniofacial morphogenesis. Developmental Dynamics. 240 (8): 1889-1904. 


출처 : ICR News, 2011. 7. 27.

주소 : http://www.icr.org/article/6244/

번역 : 문흥규

창조과학미디어
2010-10-01

원래 껍질을 가진 채로 발견된 바닷가재 화석

(Teen Finds Lobster Fossil with Original Shell)

by Brian Thomas, M.S. *



     영국남부 해안에서 화석을 찾던 불과 15세 소년인 제임스 디킨슨(James Dickinson)은 아주 기가 막힌 화석을 발견했다. 라임 레지스(Lyme Regis)로 알려진 발견 지역은 화석의 “보물창고”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제임스가 발견한 한 작은(성인 엄지손가락 정도) 바닷가재(lobster) 화석은 매우 드물게도 원래 껍질(original shell)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제임스의 가족은 그들이 발견한 그 독특한 시료를 차머스 유적 해안센터(Charmouth Heritage Coast Centre)의 지질학 위원인 필 데이빗슨(Phil Davidson)에게 가져갔고, 그는 다시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감정 전문가를 찾았다. 거기서 조 콜린즈(Joe Collins) 박사는 그 화석이 Coleia brodei 라는 멸종된 바닷가재의 한 종류로 확인하였다. 이 일로 데이빗슨은 디킨슨에게 다음과 같이 소식을 주었다:

보내주신 표본은 흔치 않은 것으로 뭔가 특별한 방식으로 보존되었습니다. 이곳 도셋(Dorset) 지역에서 발견되는 몇 안 되는 바닷가재 화석은 그 잔해물이 인산으로 치환되어 단단한 석회암에 화석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의 표본은 부드러운 혈암(셰일) 속에서 원래의 껍질 부분이 보존되어 일부만 압착되어 있습니다.[1]

딱정벌레, 나비 혹은 새우처럼, 바닷가재는 ‘키틴(chitin)’이라고 하는 딱딱한 외피 생체물질로 덮여 있는데, 이 물질은 특별한 조직에서 분비되어 바로 굳어서 동물의 몸 바깥을 감싸고 있다. 따라서 제한된 크기 이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이런 동물은 키틴 재질의 외골격을 벗어버리고 좀 더 큰 골격을 재생해야 한다.

키틴은 인공 합성수지보다 생분해성이 높다. 즉, 키틴의 구성성분은 효과적으로 분해되고 재순환되어 주변 환경으로 되돌아간다. 이것이 왜 해양이나 삼림의 바닥이 절지동물의 잔해로 뒤덮여지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이것은 또한 키틴은 자연적으로 분해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 지질학(Geology) 저널에 게재된 한 논문은 이상한 한 화석화된 진균류(fungus)를 다루고 있었는데, 그 화석은 실상 진균의 세포벽을 이루는 키틴 형태였다. 그 논문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었다, “키틴은 그 내구성이 약하므로, 통상 키틴질 구조는 보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여겨진다.”[2] 다시 말해서, 키틴은 보존수명이 짧다는 것이다.

키틴이 오랜 기간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제임스의 잘 보관된 작은 바닷가재 시료를 살펴보고 그 껍질이 아직도 멀쩡한 것에 대해서 깜짝 놀랐던 것이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화석이 발견된 혈암은 “부드러운 암석”이라는 사실 때문이다.[3] 이것은 물의 투습과 세균 분해작용으로 인해 이 갑각류의 외골격 분해는 촉진되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화석이 “수백만 년 전의 것”이라는 주장은[1] 증거와 조화되지 않는다. 어떻게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원래 껍질이 그대로 남아있는지, 그것도 생분해성이 매우 높은 재질의 껍질이 하필 다공성 암석 속에 묻혀서 보존될 수 있었는지?

키틴은 인간이 추정해놓은 수백만 년보다 (성경적 기록과 좀 더 일치하는) 단지 수천 년 동안 존속한다고 말하는 것이 좀 더 이치에 맞는다. 가장 그럴듯한 결론은, 이 화석은 유일무이한 전 지구적 대격변이었던 노아 홍수의 한 작은 흔적물이라는 것이다.


References

1. Haworth teenager discovers rare fossil. Keighley News. Posted on keighleynews.co.uk September 26, 2010, accessed September 27, 2010.

2. Sephton, M. A. et al. 2009. Chemical constitution of a Permian-Triassic disaster species. Geology. 37 (10): 875.

3. Well preserved fossil lobster. ID service fossil donations. NaturePlus, a blog of the Natural History Museum of London. Posted on nhm.ac.uk September 20, 2010, accessed September 27, 2010.


출처 : ICR News, 2010. 9. 30.

주소 : http://www.icr.org/article/teen-finds-lobster-fossil-with-original/

번역 : 손광희

Creation Moments
2010-08-02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The Deadliest Animal in the World)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8)

   당신은 아마도 무방비 상태로 만나서는 안 되는 이 동물에 대하여 전혀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마다가스카 섬에서만 발견되는 이 동물은 푸사(fossa)라고 불린다. 보통 이것은 겨우 14 파운드 정도의 무게이고 몸은 약 28 인치의 길이이며  꼬리는 약 28 인치 정도이다.


푸사는 조그마한 산 사자같이 보여서 원래는 고양이과 동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이 동물은 싸움에서 끈질긴 특성과 행동양식이 몽구스와 더 비슷하다. 그리하여 과학자들이 푸사를 몽구스의 한 종류로 재분류하게 되었다.


이 사나운 동물은 마다가스카 섬의 숲속에서 산다. 몸체는 작지만 어떤 것이든 순식간에 먹어치운다고 한다. 자신보다 훨씬 큰 야생 돼지도 때려 누일 수가 있다고 한다. 마다가스카  지역주민은 이것들이 황소까지도 눕힐 수 있다고 증언한다. 몸무게로 따지자면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로서 인식된다.


과학자들은 마다가스카에 처음 자리잡았을 때인 약 1500년 전에는 훨씬 큰 변종의 푸사가 존재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푸사는 약 200 파운드의 몸무게에  꼬리를 계산하지 않고도 몸체의 길이가 약 6피트에 달했다. 이것은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어떠한 동물도 물리칠 수 있었을 것이다.    


푸사가 악의 현실화된 동물로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성경은 모든 악의 뒤에 있는 마귀가 푸사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와 사망과 마귀에 대한 승리를 우리를 위해 이룩해 놓으셨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References: Discover, 4/00, pp. 68-75, 'The deadliest Carniv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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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deadliest-animal-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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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7-29

까치가 자신을 인식한다.

(Magpies Reflect on Themselves)


”천하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역대하 9:23)

우리가 거울을 볼 때 우리는 자신을 인식한다. 동물들 중에서는 병코 돌고래, 코끼리 및 몇몇의 영장류들이 이러한 능력을 보여주는 정도였다.


까치와 같은 사회적 새들은 다른 새들에 비하여 더 큰 뇌를 가지고 있기에 과학자들은 까치가 거울 속에 있는 자신들을 인식하는 지를 알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새들이 거울을 볼 때만 볼 수 있거나 만져질 수 있는 표식을 새들 위에 만들어 놓았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거울 속에 있는 것이 자신들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다. 그저 단순히 거울 뒤 쪽을 바라보고 혼동할 뿐이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거울 속에서 볼 수 있는 자신의 몸 위의 비정상적인 표식을 보고도 이를 없애려고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이들은 자기 자신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명백해진다.


과학자들은 대부분의 까치들이 거울을 들여다 볼 때 거울 속의 자신들을 인식하고 몸 위에 있는 비정상적인 표식을 없애려고 노력함을 발견했다. 선택의 여지를 주어졌을 때 대부분의 까치는 거울이 있는 쪽의 부분을 선호했다. 거울 속의 자신을 인식하지 못했던 소수의 까치들만이 거울이 없는 부분을 자신의 장소로 선택했다. 


인식, 지혜 및 지식과 같은 특성들은 우연히 혹은 사고로 창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창조물들이 필요로 하는 대로 이러한 것들을 부여하실 수 있으시다.

 

References: http://www.sciencenews.org/view/generic/id/35462/title/1%2_magpie, Bruce Bower, 'I Mag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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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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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위대한 여행자들이 가지는 위대한 얘깃거리

(Great Travelers Have Great Stories to Tell)\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사도행전 11:19)

널리 여행하는 사람들은 보통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철을 따라 이동하는 동물의 경우도 거의 마찬가지이다.

하나의 흔한 예로 제왕나비가 있다. 이들 제왕나비들은 가을에 북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으로에서 멕시코에 있는 조그마한 정글의 한 곳으로 남향하여 이동한다.  정말 놀라운 것은 각각의 나비 세대들은 전에 한 번도 그곳을 가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전통적인  월동 장소를 정확하게 찾아간다는 사실이다.


과학자들이 최근에  철을 따라 이동하는 또 하나의 동물이 더욱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가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큰뒷부리도요(Bar-tailed godwits)는 12내지 16인치의 날개 길이를 가지는 해안에 사는 철새인데, 이것들은 알래스카에서 여름을 지내고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지내는데, 이는 7천마일(11,200km)이 넘는 거리이다. 이들이 날아갈 루트를 머리로 상상만 해봐도 이 새들이 가는 길에 멈추어 쉴만한 장소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금방 그려 볼 수가 있다.


과학자들이 일곱 마리의 암컷에 추적 장치를 부착시켜 이들의 이동을 연구해 보았다. 놀랍게도 이 새들은 그 거리를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음식이나 물도 먹지 않고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것은 런던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쉬지 않고 비행하는 것에 1천마일을 더한 것에 상응한다!   이 큰뒷부리도요 철새는 자신들의 놀라운 이동경로를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박해와 순교의 두려움으로 인하여 초대 교회의 크리스천들이  로마제국 전역으로 흩어지면서, 이들은 구원의 복음안에 들어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경이로움을 세상에 전파했다.

 

References: Science News, 11/22/08, p. 14, Laura Sanders, 'Nonstop godwit f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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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나방이 박쥐를 속이네

(Moths Fool Bats)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린도후서 11:14)

영리한 생물체를 생각할 때 나방이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물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첫 번째로 생각나는 생물이라고는 전혀 생각나지도 않을 것이다. Wake Forest University의 과학자들이 거대한 우리안에 박쥐들을 어릴 때부터 길렀다. 이들의 목적은 자라는 박쥐들의 먹이를 조심스럽게 조절하여 여러 가지 먹이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제공된 먹이중 하나가 호랑이 나방이었다.


이 나방은 성충의 단계에서 그리고 나중에 나방이 된 후에도 자신들을 먹이로서 아주 고약하게 만드는 나무를 먹는다. 나방이 되고 박쥐가 접근하면 이것들은 일련의 딸깍거리는 소리를 낸다. 박쥐는 이 나방을 딱 한번 물어보고는 즉시로 이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나방을 뱉어낸다.


다른 종류이지만 동일하게 고약한 맛을 주는 호랑이 나방을 박쥐들에게 주면 ”나를 먹지 말라”는 딸깍거리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의 박쥐들은 이 새로운 종류를 먹어 볼려고 시도했다. 박쥐들은 금방 이 새로운 종류를 회피하는 것을 배웠다.


과학자들은 또한 이 박쥐들에게 맛있는 Milkweed Tussock 나방을 먹이로 주었다. 이 맛있는 나방들은 박쥐들이 접근할 때 호랑이 나방처럼 딸깍거리는 소리를 냈다. 박쥐의 열중 셋은 이 나방들을 먹어보았지만 일곱은 먹으려고 시도조차도 하지 않았다. 이 맛있는 나방들은 대분분의 박쥐들을 속여서 자신들이 먹기에 맛이 없는 호랑이 나방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선은 보통 악을 흉내내지는 않지만, 성경이 경고하듯 악은 선을 위장한다.

 

References: Science News, 6/23/07, p. 397. S.M., 'Moths mimic ‘Don’t eat me’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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