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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09-05-11

전갈 독... 하나님께 감사?

(Thank God for. . . Scorpion Venom?)

by Brian Thomas, Ph.D.


       오늘날 약으로 상용되는 대부분의 물질들은 잘못 사용되거나 고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그들은 낮은 농도에서, 그리고 주의 깊게 사용되었을 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처럼 같은 물질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익할 수도 해로울 수도 있다. 뇌 암(brain cancer)의 진행을 늦추는 한 새로운 약도 이와 같은 경우이다. 그것은 전갈(scorpions)로부터 얻어졌다!

최근의 한 연구는 암 세포들의 확산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였다. 클로로톡신(chlorotoxin, 전갈 독의 구성물질)은 암과 강력히 싸우는 물질이다. 연구원들은 조직으로 약물 전달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절지동물의 독을 어떤 나노입자와 결합시켰다. 그렇게 함으로서, ”워싱턴 대학의 연구원들은 암 세포의 전이를 98% 막을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비교해서 전갈 독 하나만을 사용하였을 때는 45% 였다.”[1]

인류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자연에 있는 어떤 독성물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창조주의 인자하신 섭리를 증거하는 것이다. 마치 세계는 의도적으로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수많은 화학물질들로 가득한 것처럼 보인다. 한 진화론자는 이러한 물질들의 존재를 하나님 대신에 자연의 탓으로 돌리고 있었지만, 생물들로부터 추출 분리되어질 수 있는 의약품의 종류들을 일부 목록화 하였다 :

항생물질들, 살균제들, 말라리아 치료제들, 마취제들, 진통제들, 혈액희석제들, 혈액응고제들... 심장자극제들, 심장조절제들, 면역억제제들, 유사 호르몬제들, 호르몬 억제제들, 항암제들, 해열제들, 염증조절제들, 피임약들, 이뇨제들, 항이뇨제들, 항우울약들, 근육이완제들, 발적제들, 항울혈제들, 진정제들.... 이러한 자연의 생물들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화학물질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혁명적인 새로운 약들이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의 순전한 통찰력에 의해서 개발된 것은 드물다.[2]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의약품들을 생각해볼 때, 그리고 이들 일부 의약품들은 그것을 만든 생물체의 신체에서 별로 주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생각해볼 때, 이들 수많은 물질들이 모두 지성이 개입되지 않은, 목적이 없고, 계획이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나게 되었다는 주장은 매우 비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이들 물질들은 지성을 갖춘 창조적인 사람도 만들어내기에 매우 어려운 물질들이 아닌가! 이제 뇌 암을 억제하는 전갈 독의 구성물질인 클로로톡신은 자연 의약품의 긴 목록에 추가되게 되었다.      

만약 나노입자들과 결합된 클로로톡신이 결국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전갈 독과 그것으로부터 의약품을 만들어내는 인간의 창의력을 함께 제공하셨음에 분명하다. 이것은 양쪽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인 것이다.


References

[1] Hickey, H. Scorpion venom with nanoparticles slows spread of brain cancer.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release, April 16, 2009.
[2] Wilson, E. O. 2002. The Future of Life. New York: Vintage Books, 120.


*관련기사 : 전갈의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 감염력 뛰어난 유해균 항생제로 활용. (2019. 7. 9.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0%84%EA%B0%88%EC%9D%98-%EB%8F%85%EB%8F%84-%EC%9E%98-%EC%93%B0%EB%A9%B4-%EC%95%BD%EC%9D%B4-%EB%90%9C%EB%8B%A4/

이독제독’…독도 잘 쓰면 약이된다 (2021. 6. 3. 제주일보)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2729


'독'이 '약' 된다!..."전갈 독, 관절염 치료에 효과" / YTN 사이언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PIufVnXDy4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612/ 

출처 - ICR, 2009. 5. 5.

미디어위원회
2009-03-21

철새들의 놀라운 비행 능력 

: 큰제비는 7500km를 13일 만에 날아갔다. 

(Songbirds Sing on a Fast Wing)

David F. Coppedge 


      2009. 2. 17 -  큰제비(purple martins)와 숲지빠귀(wood thrushes)들은 미국 동부에서 흔한 지저귀는 새(songbirds)들이다. 최근까지 이들의 이동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일은 가능하지 않았다. 이제 토론토 대학을 포함한 몇몇 생물학자들의 연구팀은 소형 추적장치(geolocators)를 사용하여 그들을 추적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이 작은 새들이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멀리 그리고 훨씬 빠르게 날아가는 것을 발견하였다.


Science 지의 보고에서[1], 조류학자들은 대부분의 큰제비들이 펜실베니아로부터 유가탄 까지 2500km의 거리를 단 5일 만에 날아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하루에 500km(300마일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는 셈이다. 그리고 새들은 3-4주 동안을 그곳에서 머물다가, 남쪽으로 아마존 유역으로 날아갔다. 펜실베니아에서 이동해온 몇몇 숲지빠귀들은 미국 남동부에서 2-4주간을 머물다가 멕시코 걸프만을 건너갔다. 모니터링 된 숲지빠귀 한 쌍은 유가탄 반도에 머물다가 월동 전에 온두라스 또는 니카라구아로 날아갔다.    

놀라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들의 귀환하는 비행은 2-6배 더 빨랐다. 한 암컷 큰제비는 아마존 분지에서 펜실베니아까지 7500km의 여행을 13일 만에 완주해 내었다. 이것은 매일 평균 577km의 구간을 날아간 것이다. 거기에는 4일의 휴식 기간도 포함되어 있다. 숲지빠귀들은 집으로 돌아오는 데에 13-15 일이 걸렸다. 기이한 것은 그들 중 한 마리는 멕시코의 걸프만을 횡단하는 대신에 내륙 경로를 이용하였는데, 29일 동안에 4600 km의 거리를 이동하였다.

이 새로운 연구는 새들의 비행 능력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력을 어떻게 향상시키고 있는가? ”이전 연구들은 지저귀는 새들의 비행능력을 매우 과소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왜냐하면 봄에 이주해오는 속도를 150 km/day로 평가했었기 때문이다.” Phys.org(2009. 2. 12) 지는 이 이야기를 사진과 비디오를 보여주며 보도하고 있었다. 그 연구의 책임 저자는 큰제비의 비행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 ”아마도 이들은 몇몇 종류의 슈퍼-새로 보인다. 어떠한 종류의 새가 이러한 비행을 할 수 있는지 정말로 감동을 받았다. 이 새들은 정말로 빠르게 여행을 하고, 모든 속도 규정들을 깨버렸다.”


Science Daily(2009. 2. 16) 지도 또한 이 연구를 보도하고 있었다. 위치추적 장치는 동전 크기보다 작은 것으로서, 비행을 방해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다리 둘레에 얇은 가죽 끈으로 묶여져서 새의 등에 부착되었다. 사람들은 여행거리가 측정된 암컷 큰제비가 등에 불편한 배낭 없이 날아간다면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1] Stutchbury, Tarof, Done, Gow, Kramer, Tautin, Fox, and Afanasyev, 'Tracking Long-Distance Songbird Migration by Using Geolocators,” Science, 13 February 2009: Vol. 323. no. 5916, p. 896, DOI: 10.1126/science.1166664. 



이 새들은 속도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 경로에 제한 속도 팻말을 부착시켜 놓으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이 놀라운 새에게 경이로운 능력을 장착시켜놓으셨다. 우리는 이제 스포츠 팬들처럼 그 경주를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진화론과 아무 관련이 없는 또 하나의 이야기이다. 원 논문이나 그것을 보도하고 있는 대중 언론들도 진화를 조금도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을 제거한다면 생물학에서 남는 것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참조 : 제비는 하루동안 600km까지 난다. (2009. 2. 14.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090214/869627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2/songbirds_sing_on_a_fast_wing/

출처 - CEH, 2009. 2. 17.

미디어위원회
2009-03-14

관 모양의 회전하는 물고기 눈은 진화를 거부한다. 

(Tubular Fish Eyes Defy Evolution)

Brian Thomas, Ph.D


      완전히 기능을 하는 구별된 눈(eye) 디자인들이 동물계에서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동물의 눈들은 다양하고, 각각의 눈들은 진화과학자들도 독립적으로 진화되었어야만 함을 인정하고 있는 고도로 특화된 상호연결 부품들을 포함하고 있다.[1] 아마도 가장 기괴한 눈 구조는 심해(수심 600~800m)에서 작은 물고기나 해파리를 먹고사는 배럴아이 물고기(barreleye fish, 투명한 머리를 가진 물고기)인 Macropinna microstoma의 눈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 물고기의 눈은 투명한 결정 돔(crystal clear dome) 뒤에서 보호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회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2] 이 이상한 그러나 기능적으로는 완벽한 눈 구조에 대한 비디오는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2009. 2. 3)의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3] 그 눈은 멀리 위쪽의 대양 표면 쪽을 응시하면서 대체로 위쪽을 향하고 있다. 그러면 작은 입 근처의 먹이가 아니라 항상 위쪽을 보고 있다면, 어떻게 그 물고기는 먹이를 먹을 수 있을까? 


독특하고 완벽하게 조율되는 근육, 신경, 뼈들의 정렬로 인해, 그 물고기의 눈들이 앞쪽으로 회전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 투명한 덮개를 통해 다른 방향을 볼 수 있도록 좌석이 기울어지는 우주선 조종석의 조종사처럼, 배럴아이 물고기는 위쪽을 향하고 있던 눈을 앞쪽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이러한 특수한 구조의 눈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두개골의 배치뿐만이 아니라, 물고기의 시야가 방해받지 않도록 투명한 덮개가 바깥쪽에 존재해야하는 등 여러 구조들이 필요하다.[4]  


렌즈들에 있는 녹색 색소는 물고기가 심해 환경 속에서 분명한 상을 얻도록 하는 일종의 광학적 필터로서 작동을 한다. 시신경은 눈 관의 기저부 중앙으로 들어간다. ”이것은 회전하는 비틀어지는 것을 감소시킨다”[2] 테스트된 물고기의 위장 내에서 해파리 조각들을 관측하면서, 이러한 이 물고기의 눈 구조는 Apolemia라고 불리는 어떤 생물발광 해파리(bioluminescent jellyfish)를 먹기에 이상적인 구조의 시각계인 것으로 연구원들은 추정하였다. 배럴아이 물고기는 주 먹이들을 찾기 위해 머리 위쪽의 물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배경의 생물발광을 확인하고... 보호된 눈을 가지고 해파리의 촉수 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2]


최근에 발견된 거울달린 물고기 눈처럼[5], 독특한 그러나 기능적으로 완벽한 이러한 구조의 눈은 다른 어떤 척추동물의 눈과 같지 않으며, 이것은 이 물고기에서만 특별히 나타나있는 구조이다. 사실 그 연구의 저자도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었다. ”Macropinna는 놀라운 머리 구조와 관상의 눈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상당한 량의 진화론적 자금을 투자해온 것이 분명합니다.”[2] 그러면 이 물고기는 기능을 하는 새로운 눈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는 장구한 세월 동안 어떻게 장님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 물고기는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계속 할 수 있었을까?[6]    


물고기는 눈을 디자인할 수 없다. 그 눈은 사람의 디자인을 뛰어넘는 것이다. 그리고 배럴아이와 같은 그러한 고도로 특화된 구조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로서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은 적합해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자연적인 과정에 의해서 그러한 정교한 구조들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경우는 실험실에서나 현장에서나 그 어느 곳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없다. 오히려 관측된 돌연변이들은 기능 또는 정보의 소실을 가져오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관측된 과학에 의하면, 자연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지날수록, 복잡한 시스템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붕괴되고 있다.    


관 모양의 눈(tubular eyes)과 같은 디자인된 구조는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도움이 없는 자연적 힘(natural forces)의 결과일 수 없다. 자연적 힘은 어떤 유용하고, 독특하고, 목적을 가진 어떤 것을 발달시키는 능력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배럴아이는 초월적 지성의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정확하게 예측되는 것이다. 그 물고기의 눈은 그들이 살아가는 특별한 환경에서 장착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Fernald, R. D. 2006. Casting a genetic light on the evolution of eyes. Science. 313: 1914-1918. Fernald points out that genetic distinctions indicate that eyes have evolved 40 or more times. Studies based on morphology indicate at least 12 separately evolved eye 'designs.” See Bergman, J. 2008.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Journal of Creation. 22 (2): 67-74.
[2] Robison, B. H. and K. R. Reisenbichler. 2008. Macropinna microstoma and the Paradox of Its Tubular Eyes. Copeia. 4: 780-784.
[3] Researchers solve mystery of deep-sea fish with tubular eyes and transparent head.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 press release, February 23, 2009.
[4] It is more accurate to refer to these features as 'specifications” rather than 'adaptations” because there is no evidence that the features arose from the adaptation of pre-existing structures, as the evolutionary scenario asserts. Rather, these features were highly specified from the beginning.
[5] Thomas, B. Fish's Mirror Eyes Reflect the Creat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15, 2009, accessed February 26, 2009.
[6] See also Thomas, B. Ant Algorithms Argue Against Evolutionary Origins. ICR News, February 17, 2009, accessed February 26, 2009.
Image Credit: MBARI.

 

*참조 : ‘속 보이네!’ 투명한 머리 물고기 공개 (2009. 2. 25.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22500467&sid=0105&nid=005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뼈까지 보이네 (2014. 1. 23. 그린포스트코리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23

투명한 머릿속·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눈알…심해어 포착 성공(영상) (2021. 12. 13.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136010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547/ 

출처 - ICR, 2009. 3. 3.

미디어위원회
2009-02-06

혼란스런 메뚜기 떼의 기원 

(The Confusing Origin of Locust Swarms)

by Brian Thomas, Ph.D.


       메뚜기(grasshoppers)들은 일반적으로 온순하고 혼자 살아가는 생물이다.[1] 그러나 그들의 개체수가 충분히 조밀하게 될 때, 그들의 신체들은 물리적으로 변화되고, 함께 무리를 이루며, 가끔은 엄청난 수의 떼(swarms)를 형성한다. 이것은 인류 역사에서 역병들을 가져왔었다.

이 곤충들의 떼를 짓는 능력은 유명하다. 그러나 ”공간적 분포에 있어서 이들의 밀도-의존 스위치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실한 설명도 존재하지 않는다.”[2] Current Biology 지(2008. 12. 18)에 실린 최근의 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메뚜기들의 이러한 행동의 기원을 설명해보려고 시도하였다. 로담스테드 연구소(Rothamsted Research)의 앤디 레이놀드(Andy Reynolds)와 그의 동료들은 메뚜기들은 포식자들이 그들을 지속적으로 잡아먹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무리 짓는 것과 떼를 이루는 능력을 진화시켰다고 제안하였다. 만약 메뚜기들이 홀로 남아있다면, 그들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을 것이고, 이것은 포식자들이 그들을 쉽게 잡아먹을 수 있도록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메뚜기 개체 밀도의 증가는 떼를 이루는 반응을 시발하였고, 이것은 그들이 적들이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지역으로 단체로 이동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명은 어떻게 메뚜기들은 개체 행동 및 사회적 행동, 외적 내적의 근본적인 생리적 변화 등을 단지 수 시간 안에 전환시키는 능력을 얻게 되었는가? 라는 주요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에 실패하고 있다.[3]

비록 메뚜기들이 약탈자를 피할 목적으로 떼를 짓는다하여도, 이것은 거기에 하나의 목적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목적 때문에 메뚜기들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하는 것은 진화론적 개념하고는 잘 맞지 않는다. 사실, 진화 메커니즘은 목적이 없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복제 실수이기 때문에, 이 연구나 다른 어떤 연구에서도 하나의 목적이(예를 들어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새로운 생물학적 구조들과 본능들을 형성해서 완전히 통합적인 생물체를 만드는 자연적 메커니즘은 확립된 적이 없다. 따라서 진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대답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것이다. 어떻게 메뚜기들은 한 단계씩 그들의 변형 능력을 진화시켰는가?

메뚜기들이 약탈자들을 피할 일부 목적으로 무리를 짓고 떼를 이루는 것은 있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는 메뚜기들은 이웃 지역의 메뚜기들의 공격 위협 때문에 떼를 짓는다는 것이다.[4] 연구자들의 이러한 일반적인 설명들 어느 것도 메뚜기 행동과 생리학의 진화론적 발달과 관련된 것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메뚜기들이 떼를 짓는 목적은 메뚜기의 행동을 프로그램 하셨던 분이 그 안에 그렇게 행동하도록 입력시켜놓으셨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게다가 창조주는 다른 어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들 같지 않게, 복잡한 생태계의 폭넓은 계획까지 이해하시고, 메뚜기들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고독한 곤충으로 또는 떼를 짓는 무리로서) 처방해놓으셨다.
 

References

1. Those within the family Acrididae, including locusts (swarming grasshoppers).
2. Reynolds, A. et al. 2008. Predator Percolation, Insect Outbreaks, and Phase Polyphenism. Current Biology. Published online December 18, 2008.
3. Rogers, S. et al. 2003. Mechanosensory-induced behavioural gregarization in the desert locust Schistocerca gregaria.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6 (22): 3991-4002.
4. Cannibals drive locust march. Oxford University press release, May 9, 2008, regarding the study published in Current Biology by Bazai, S. et al, 2008, Collective Motion and Cannibalism in Locust Migratory Bands, 18 (10): 735-739.

 

*참조 : 메뚜기떼 공격성은 세로토닌 탓  (2009. 1. 30.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90130084800009

'공격하는 메뚜기 떼' 원인은 세로토닌  (2020. 8. 4.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30/2009013000948.html

쥐라기에도 여치는 노래했다 (2012. 2. 13.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5%90%EB%9D%BC%EA%B8%B0%EC%97%90%EB%8F%84-%EC%97%AC%EC%B9%98%EB%8A%94-%EB%85%B8%EB%9E%98%ED%96%88%EB%8B%A4/

여치의 귀는 사람 귀 축소판 (2012. 11. 22. 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7%AC%EC%B9%98%EC%9D%98-%EA%B7%80%EB%8A%94-%EC%82%AC%EB%9E%8C-%EA%B7%80-%EC%B6%95%EC%86%8C%ED%8C%90/

도롱뇽도 먹는 ‘10㎝ 거인’ 메뚜기, 2억년 전 보령 살았다 (2022. 5. 1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42532.html

1억년 전 한반도 메뚜기, 물 박차고 날아올랐다 (2021. 4. 1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91626.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25/ 

출처 - ICR, 2009. 1. 8.

미디어위원회
2009-02-04

거울 달린 물고기의 눈은 창조를 가리킨다. 

(Fish's Mirror Eyes Reflect the Creator)

Brian Thomas Ph.D


      과학자들은 극히 드물고 독특한 심해 물고기를 연구하기 위해 수년 동안을 기다려왔다. 마침내 심해에서 살아있는 종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스푸크피시(spookfish) 물고기가 망막 위로 빛을 반사하는 거울(mirrors)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반사성 눈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척추동물의 눈이다.[1] 그리고 그들의 구조는 목적을 가진 의도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스푸크피시는 900m 이상의 깊은 물 속에서 산다. 표면의 빛은 그러한 깊이까지는 거의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거울들은 아래쪽을 향해 정렬되어 있다. 그래서 물고기는 자신의 아래쪽에 있는 강력한 포식자가 내는 생물발광의 빛을 모으는 것처럼 보인다. 눈의 거울 부분은 자동차의 백미러와 같이 물고기 신체의 측면으로부터 돌출되어 있다. 신체의 중심선에 가까운 망막 부분은 반사된 빛을 받아서 영상처리를 위하여 뇌로 그 신호들을 보낸다. [2]


Current Biology 지의 한 논문은 스푸크피시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3] 공동 저자인 브리스톨 대학의 파트리지(Julian Partridge)는 그 거울의 곡면판들의 정확한 배열이 반사된 빛을 물고기의 망막 위에 정확하게 초점을 맺게 하는지를 발견하기 위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였다.[4]


자연에서 보여지는 완벽함은 계획적 창조에 대한 명백한 지표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은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 이야기로는 설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푸크피시의 눈은 (열두 개 이상의 완전히 기능을 하는 구별되고 이미지-형성 눈 디자인들처럼) 광학적 물리법칙들에 따라서 작동되고 있었다. ”살아있거나 죽은 수천 종의 척추동물들 눈들 중에서 이것은 모든 눈들이 직면하고 있는 근본적인 광학 문제를 해결한 알려진 유일한 것이다”라고 파트리지는 BBC News(2009. 1. 7)에서 말했다.[4]


그러나 물고기들이 복잡한 광학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러한 눈을 언제 발명했으며 어떻게 발명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정교한 거울 달린 눈이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이것보다는 아마도 물고기 너머에 그것을 발명하실 수 있는 어떤 분이 개입하셨다는 것이 더 합리적인 생각으로 보여진다. 예를 들면, 카메라들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광학법칙들을 적용하여 개발된 기계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법칙(또는 다른 법칙들)에 의해서 발명되지 않았으며, 스스로 발명된 것도 아니다. 그것들은 의도적인 목적의 설계서를 따라 사람의 지식과 수공작업을 통해 생겨나게 된 것이다. 발명의 과정은 전적으로 자연에서 일어나는 법칙들의 한계를 넘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처럼 스푸크피시의 눈들도 자연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의 창조적 의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References

[1] Certain mollusks and crustaceans also have reflective lens eyes, though differently structured than those of the spookfish. See Land, M. F. and D. Nilsson. 2005. Animal Eye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 Image processing could not have arisen without intelligent causation. See Stoltzmann, D. E. 2006. The Specified Complexity of Retinal Imager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3 (1): 4-12.
[3] Wagner, H. et al. 2009. A Novel Vertebrate Eye Using Both Refractive and Reflective Optics. Current Biology. Article in press. Published online December 24, 2008.
[4] Morgan, J. ‘Spookfish’ has mirrors for eyes. BBC News. Posted on news.bbc.co.uk January 7, 2009, accessed January 9, 2009.
[5] In addition to the complete absence of actual examples of natural processes producing complex, specified structures, Dr. John Sanford has shown the utter ineffectiveness of the neo-Darwinian model, wherein natural selection cannot see any beneficial mutations, cannot select for them, and cannot retain them in a population. See: Sanford, J. S. 2005.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Lima, NY: Ivan Press.

*Image Credit: Tammy Frank, Habor Branch Oceanographic Institution

 

*참조 : 안경 낀 심해어 첫 발견  (2009. 1. 9.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mid=media&m=0&page=69&document_srl=842

눈 옆에 거울 달린 물고기 발견 (2009. 1. 9.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8%88-%EC%98%86%EC%97%90-%EA%B1%B0%EC%9A%B8-%EB%8B%AC%EB%A6%B0-%EB%AC%BC%EA%B3%A0%EA%B8%B0-%EB%B0%9C%EA%B2%AC/

심해에 사는 눈 4개 ‘유령 물고기’의 비밀 (2009. 1. 8.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08601002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http://creation.com/did-eyes-evolve-by-darwinian-mechanism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30/ 

출처 - ICR, 2009. 1. 15.

미디어위원회
2008-12-11

소의 자기장 감지능력과 진화론

(Cows : a magnetic sign for evolutionists)

David Catchpoole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은 소들이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알아야만 한다. 20 세기의 선도적 진화론자였던 홀데인(J.B.S. Haldane)은 1949년에 ”진화는 바퀴(wheel)와 자석(magnet) 같은 여러 메커니즘들을 결코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꽤 완벽해질 때까지 전혀 쓸모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었다. 그러나 그때 이후, 생물학자들은 살아있는 생물체들 안에서 아찔할 정도로 복잡한 바퀴 메커니즘들을 발견해오고 있다.(예를 들어, ATP synthase 회전 모터, 바이러스의 DNA-winding 모터, 편모(flagellum) 등. 조나단 사파티의 책 ‘By Design’ 10장을 보라). 또한 많은 새들, 연어, 거북, 박쥐, 아프리카 두더쥐... 등에서 자기장을 감지하여 방향을 정하고 장거리 항해를 할 수 있음이 발견되어 왔다. 이제는 소(cows)들도 자기장을 감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구글 어스 이미지를 사용하여 전 세계의 308개 목장에 있는 8,510 마리의 소들을 조사하였는데, 소들이(풀을 뜯고 있던지, 쉬고 있던지 간에) 그들의 몸을 남북 방향으로(즉 지구의 자기장과 일치하여) 정렬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관측하였다.[1] 그 연구는 바람 또는 태양이 소들의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시켰다. 연구자들은 높은 자기 기움각(magnetic declination)이 있는 지역들에서, 자북(magnetic north)이 진북(geographic north)보다 더 잘 예측됨을 명백히 발견하였다.

또한 사슴(deer)들도 같은 방식으로 ”자기 나침반(magnetic compass)”을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체코 공화국의 241 지역에서 풀을 뜯거나 쉬고 있는 2,974 마리의 붉은 사슴들과 노루들의 신체 위치를 기록하였다. 대부분의 사슴들이 북쪽을 향하고 있었고, 대략 3분의 1의 사슴들이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그들은 발견하였다.[2]


미국 버지니아 공대의 존 필립스(John Phillips) 교수는 이 여섯 번째의 감각인 자기장 감지능력은 ”사실상 동물계에 보편적인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감각 능력이 동물들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정말로 근본적인 것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3] 연구원들은 그들의 관측이 일반적인 자기감지능(magnetoreception) 연구에 지평을 열었다고 말하면서 그 말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발견이 신경과학자들과 생물물리학자들에게 그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설명하도록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도 홀데인은 그 당시에 자기 말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지만, 진화로 바퀴와 자석 같은 것들은 절대로 발생할 수 없을 것이라던 그의 말은 절대적으로 옳다. 그래서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은 정말로 근본적인 것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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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smallest compasses


*관련기사 : 소ㆍ사슴도 체내 나침반 있다 (2008. 8. 26. KBS)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108363

똥개의 재발견… "내 안에 나침반 있다" (2014. 1. 9.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08/2014010804614.html

"지구자기장 남북 축 따라, 잉어들 정렬" -관찰분석  (2012. 12. 6. 사이언스온) 

http://scienceon.hani.co.kr/72182


References
1. Sabine Begall, Červený, J., Neef, J., Vojtěch, O., Burda , H., Magnetic alignment in grazing and resting cattle and dee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05(36):13451–13455, 9 September 2008.
2. The researchers were evidently taken aback by their own findings regarding both cattle and deer alignment. They commented: 'Amazingly, this ubiquitous phenomenon does not seem to have been noticed by herdsmen, ranchers, or hunters.”
3. Mitchell, E., Cattle shown to align north-south, BBC News, , 25 August 2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90/ 

출처 - Creation on the web, 2008. 11. 25.

Headlines
2008-11-26

해면동물은 내부 조명으로 광섬유를 사용한다. 

(Sponges Use Fiber Optics for Interior Lighting) 


      2008년 11월 20일 - 해면동물(sponges)은 다세포 생물체들 중에서 가장 단순한 동물 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이 발명한 최첨단의 공학 기술인 광섬유(fiber optics)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의 역 모방공학의 사례로서, 과학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최첨단 공학기술의 하나가 하등한 해면동물에서 이미 작동되고 있었던 것이다.
 
비너스의 꽃바구니(Venus flower basket)라는 해면동물에 있는 침골(spicules, 침상체)의 광섬유적 특성은 이미 잘 알려져 왔었다.(04/05/2006, 07/08/2005, 03/01/2004). 그러나 그것은 죽은 해면동물의 침골을 따라 레이저 빛을 투과시킴으로서 발견되었다. 이제 Science Daily(2008. 11. 19) 지의 보도에 의하면,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살아있는 해면동물들이 그들의 침골들로 실제로 빛을 변환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광합성을 하는 유기체들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빛을 수확하고 있는 그들의 어두운 내부 안으로 조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 기사에 실린 사진은 바깥쪽으로 나가면서 트럼펫처럼 넓어지고 있는 다발로 그룹된 섬유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깔때기 안쪽으로 가능한 많은 빛을 모으는 구조이다. 



침골은 작은 바늘 같은 결정체이다. 이제 해면동물의 침골들을 가지고 특별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최첨단의 놀라운 광섬유가 어떻게 하등하다는 해면동물에 존재하게 되었는가? 그것 또한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는가? 

 


*참조 : Corals and sponges and ur-complexit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4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1.htm#20081120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8. 11. 2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65

참고 : 3231|3944|3857|3690|4265|4246

Brian Thomas
2008-11-15

도약용 스프링이 설계되어 있는 곤충

(Insect Designed with a Spring in Its Step)


      과학자들은 몇몇 생물들이 그들의 신체 크기에 비해 매우 멀리 도약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생물학적 구조들에 대한 세부적 사항들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 거품벌레(froghopper)는 그들의 몸길이의 100배 정도를 뛸 수 있는 곤충이다. 그리고 그러한 업적은 단순히 근육의 힘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음이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거품벌레의 용맹스런 도약은 정확한 크기, 모양, 힘을 지닌 세 가지 해부학적 모습들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1)곤충의 외골격(chitin, 키틴)과 같은 물질로 만들어진 딱딱한 아치(stiff arch) 2)유연성 있는 단백질 결합층(resilin, 레실린) 3)그리고 부착된 강력한 근육이다. 곤충이 도약을 할 때, ”저장에너지는 이 복잡한 구조에 다른 중요한 성질들을 추가시키고 있는 레실린(resilin)과 함께, 주로 키틴질의 아치 내에 들어있다.”[1] 근육은 적절한 압력이 걸릴 때까지 곤충의 뒷다리에 연결되어있는 이 아치를 구부린다. 그리고 고관절과 대퇴골 위에 있는 기계적 걸쇠(latches)가 풀려지고, 자기 몸무게의 414 배에 이르는 힘으로 스프링처럼 튀어나가게 한다.[2] 


또 다른 놀라운 공학적 사실들이 밝혀졌는데, ”그 늑막 아치는 양궁에서 사용되는 합성 활(bow)처럼 작동되고 있었다.”[1] 아치에 있는 두 물질인 키틴과 레실린의 결합은 마모로부터 저항하게 하며, 여러 번 사용 후에도 그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오랜 기간 동안 그 팽팽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명백한 불합리성에도 불구하고, 입증되지 않은 ”그랬을 것이다”라는 동화같은 이야기들에 대한 과학사회의 관용에도 불구하고”[3], 표준 진화론에 의하면 이 거품벌레의 미세하게 조정된 스프링과 발사 기계를 포함하여 모든 생물체들의 몸체, 장기, 기능, 수많은 구성 물질들은 목적이 없는 자연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학 세계(engineering world)에 있어서 상호의존적 모습(interdependent features)들은 목적이 있는 설계(purposeful design)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레실린과 키틴 물질의 정확한 결합, 알맞게 부착된 근육, 골격, 신경계, 다리 등은 거품벌레가 세계적 점프 기록을 보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정교한 도약 메커니즘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관측되지 않는 자연적 힘에 의해서 어쩌다 우연히 생겨나게 되었다는 믿음은 엄청난 도약임에 틀림없다. 오히려 그러한 정교한 구조는 지적 존재이신 성경의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것이 더 적절한 설명으로 보인다.     



References

[1] Burrows, M. et al., 2008. Resilin and cuticle form a composite structure for energy storage in jumping by froghopper insects. BMC Biology. 6: 41.
[2] Amos, J. 2003. Garden insect is jump champion. BBC News. Posted on news.bbc.co.uk July 30, 2008, accessed September 30, 2008.
[3] Lewontin, R. 1997. Billions and Billions of Demons. The New York Review of Books. 44 (1): 31, a review of The Demon-Haunted World: Science as a Candle in the Dark by Carl Sagan. The sentence that is quoted begins, 'We take the side of science...,” but the presumption that 'science” must exclude the possibility of design by creation is entirely belief-based and counter-scientific. Rather, the science shows—in this case, by observation and inference—that interdependent structures like this must have been purposefully manufactur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148/

출처 - ICR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56

참고 : 4359|4365|4443|4396|4356|4355|4338|4322|4319|4274|4239|4220|4219|4212|4209|4197|4193|4151|4056|4041|4070|3999|3990|3977|3976|3947|3942|3926|3912|3908|3870|3864|3857|3855|3840|3839|3828|3817|3806|3803|3740|3690|3674|3670|3639|3638|3629|3624|3610|3402|3394|3358|3324|3318|3313|3276|3231|3143|3105|3075|3034|3005|2988|2952|2940|2920|2910|2899|2857|2733|2610|2606|2603|2475|2396|2393|2371|2340|2318|2299|2125|2133|2020|1896|668

미디어위원회
2008-11-01

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Bird Sets Record with 7,257-Mile Nonstop Flight)

AiG News 


    보잉기나 전 세계의 비행기들은 이제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새로운 장거리 비행의 왕(또는 이 경우에서는 여왕)이 등극했기 때문이다.


철새인 큰뒷부리도요(bar-tailed godwit)가 이제까지 알려진 가장 긴 장거리 논스톱 비행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Discovery 지는 미국 지질조사국의 연구를 인용 보도하였다. (MSNBC/Discovery. 2008. 10. 22) 과학자들은 E7 라는 이름의 한 암컷을 추적하였는데, 그 철새는 놀랍게도 알래스카 서부로부터 뉴질랜드까지 7,257 마일(11,679 km)을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이 거리는 이전까지 알려진 거리인 4,038 마일(6,499 km)에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놀라운 거리였다.


게다가 이 새는 아마도 활강(glide)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큰뒷부리도요는 비행을 위해 앞쪽으로 날개 퍼덕임(forward flapping)을 사용하고 활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 연구의 책임자인 로버트 질(Robert Gill, Jr.)은 말했다. E7은 그들의 장거리 여행 동안 송신기로 인해 위치가 추적되는 여러 마리의 큰뒷부리도요 중의 하나였다. 그들의 여행은 5-10일 동안 계속되었다. 큰뒷부리도요는 그들의 장거리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작은 대합조개(clams)와 같은 먹이들로 그들의 연료 탱크를 가득 채웠다. 또한 큰뒷부리도요들은 뒤에서 부는 바람을 가능한 많이 이용한다.


뉴질랜드 조류학회의 슉카드(Rob Schuckard)에 의하면, 큰뒷부리도요의 여행을 인간에게 적용해보았을 때, 일 주일 동안을 시속 70km로 휴식 없이 달리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해볼 사람이 있겠는가? 영국 왕립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그 연구의 저자들은 대양, 산, 사막, 그리고 다른 지리적인 장벽들은 큰뒷부리도요가 이동하는 데에 전혀 장벽이 될 수 없었음을 보여주었다고 결론지었다.


보잘것 없는 큰뒷부리도요 새가 보여주는 이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여행과 인내력은 동물 세계에 들어있는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For more information

The technology of flight

The Intricacies of Flight

Get Answers : Design Features

 

*참조 : 1만1700㎞ 논스톱 비행, 기수를 돌리나 (2008. 10. 2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31849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birds/bird-sets-nonstop-flight-record-7257-miles/

출처 - AiG News, 2008. 10. 25.

미디어위원회
2008-09-13

소와 사슴들은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이 있다. 

: 새, 물고기, 거북, 박쥐, 소, 사슴...등의 자기장 감지능력이 각각 돌연변이로?

 (Cattle Shown to Align North-South)

AiG News


      당신은 도보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은 적이 있는가? 나침반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 단지 사슴이나 소를 바라보면 방향을 알 수 있다. (BBC 뉴스, 2008. 8. 25.) PNSA(Proceedings for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논문을 게재한 한 연구팀은 소(cattle)들이 그들의 몸을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을 보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구글 어스(Google Earth)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독일 에센 대학(University of Duisburg-Essen)의 사빈 베갈(Sabine Begall)이 이끄는 연구팀은 두더지쥐(mole rats)의 자기장 감지능력에 대한 베갈의 연구로부터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두더지쥐뿐만 아니라, 많은 종의 조류들, 물고기들, 박쥐들은 항해를 하는데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한다. 이것은 많은 종들에게 고도로 정확한 장거리 항해를 가능하게 한다. (만약 이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에서 같은 돌연변이들이 각각 여러 번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었을까?)


만약 두더지쥐가 이러한 자기장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더 큰 동물들도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지 않을까? 베갈은 궁금해 했다. 이 궁금증에 답을 구하기 위해서, 그녀의 연구팀은 전 세계의 300개 이상의 목장에 있는 8,000마리 이상의 소들에 대한 구글 어스의 사진들을 조사하였다. 사진들은 소들의 머리가 궁둥이와 구별되게 하는 충분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연구팀은 그 동물들이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 연구팀은 체코 공화국 277개 장소에서 거의 3,000마리의 야생 사슴(deer)들의 신체 자세를 조사하였다. 사슴들의 1/3은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었고, 대다수는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것은 소들이 남북 정렬을 한다는 것과 일치하였다.


그러한 정렬의 주요 원인으로서 태양 위치나 풍향의 영향을 배제하고, 연구팀은 적어도 사슴의 경우에서, 그러한 정렬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하나의 반-포식자 동기유발(anti-predator motivation)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버지니아 공대의 감각 생물학자인 존 필립스(John Phillips)는 새로운 연구가 여섯 번째 감각인 자기 감각(magnetic sense)이 ”동물계에서는 사실상 보편적인 것일 수도 있다”고 논평하였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하나님이 많은 생물들에 설계해 놓으신 감각 능력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놀라고 있다. 이 연구팀의 위성에 기초한 연구를 확증하는 데에는 분명히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기장 감지 능력 외에 생각할 수 없었던 다른 능력들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나님이 심지어 그렇게 많은 동물들 내부에 나침반을 가지도록 창조하셨다면, 아마도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아야만 할 것이다 :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For more information

Turtles can read magnetic maps

The world’s smallest compasses 

Get Answers: Design Features


*관련기사 : 소ㆍ사슴도 체내 나침반 있다 (2008. 8. 26. KBS)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108363

똥개의 재발견… "내 안에 나침반 있다" (2014. 1. 9.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08/2014010804614.html

"지구자기장 남북 축 따라, 잉어들 정렬" -관찰분석  (2012. 12. 6. 사이언스온) 

http://scienceon.hani.co.kr/72182

상어도 바다거북처럼 지구 자기장 'GPS'로 활용해 장거리 이동 (2021. 5. 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396

사막 개미의 길찾기 비결…알고보니 ‘생체 나침반’ (2018. 5. 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01601005

“비둘기 귀소본능은 ‘GPS’ 때문” (2009. 6. 26. 경향신문)

https://m.khan.co.kr/it/it-general/article/20090626095650A#c2b

0.45g 몸으로 8000㎞ 이동…3세대 걸쳐 북미 왕복하는 제왕나비 (2021. 12. 3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1025508.html


*참조 : Fish and Reptiles Converge on Magnetic Navigation (CEH, 2008. 12. 11)

https://crev.info/2008/12/fish_and_reptiles_converge_on_magnetic_navig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animal-behavior/cattle-align-bodies-north-to-south-with-compass-quality/

출처 - Ai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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