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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Creation Moments
2010-07-26

위대한 여행자들이 가지는 위대한 얘깃거리

(Great Travelers Have Great Stories to Tell)\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사도행전 11:19)

널리 여행하는 사람들은 보통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철을 따라 이동하는 동물의 경우도 거의 마찬가지이다.

하나의 흔한 예로 제왕나비가 있다. 이들 제왕나비들은 가을에 북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으로에서 멕시코에 있는 조그마한 정글의 한 곳으로 남향하여 이동한다.  정말 놀라운 것은 각각의 나비 세대들은 전에 한 번도 그곳을 가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전통적인  월동 장소를 정확하게 찾아간다는 사실이다.


과학자들이 최근에  철을 따라 이동하는 또 하나의 동물이 더욱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가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큰뒷부리도요(Bar-tailed godwits)는 12내지 16인치의 날개 길이를 가지는 해안에 사는 철새인데, 이것들은 알래스카에서 여름을 지내고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지내는데, 이는 7천마일(11,200km)이 넘는 거리이다. 이들이 날아갈 루트를 머리로 상상만 해봐도 이 새들이 가는 길에 멈추어 쉴만한 장소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금방 그려 볼 수가 있다.


과학자들이 일곱 마리의 암컷에 추적 장치를 부착시켜 이들의 이동을 연구해 보았다. 놀랍게도 이 새들은 그 거리를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음식이나 물도 먹지 않고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것은 런던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쉬지 않고 비행하는 것에 1천마일을 더한 것에 상응한다!   이 큰뒷부리도요 철새는 자신들의 놀라운 이동경로를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박해와 순교의 두려움으로 인하여 초대 교회의 크리스천들이  로마제국 전역으로 흩어지면서, 이들은 구원의 복음안에 들어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경이로움을 세상에 전파했다.

 

References: Science News, 11/22/08, p. 14, Laura Sanders, 'Nonstop godwit f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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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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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7-21

나방이 박쥐를 속이네

(Moths Fool Bats)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린도후서 11:14)

영리한 생물체를 생각할 때 나방이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물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첫 번째로 생각나는 생물이라고는 전혀 생각나지도 않을 것이다. Wake Forest University의 과학자들이 거대한 우리안에 박쥐들을 어릴 때부터 길렀다. 이들의 목적은 자라는 박쥐들의 먹이를 조심스럽게 조절하여 여러 가지 먹이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제공된 먹이중 하나가 호랑이 나방이었다.


이 나방은 성충의 단계에서 그리고 나중에 나방이 된 후에도 자신들을 먹이로서 아주 고약하게 만드는 나무를 먹는다. 나방이 되고 박쥐가 접근하면 이것들은 일련의 딸깍거리는 소리를 낸다. 박쥐는 이 나방을 딱 한번 물어보고는 즉시로 이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나방을 뱉어낸다.


다른 종류이지만 동일하게 고약한 맛을 주는 호랑이 나방을 박쥐들에게 주면 ”나를 먹지 말라”는 딸깍거리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의 박쥐들은 이 새로운 종류를 먹어 볼려고 시도했다. 박쥐들은 금방 이 새로운 종류를 회피하는 것을 배웠다.


과학자들은 또한 이 박쥐들에게 맛있는 Milkweed Tussock 나방을 먹이로 주었다. 이 맛있는 나방들은 박쥐들이 접근할 때 호랑이 나방처럼 딸깍거리는 소리를 냈다. 박쥐의 열중 셋은 이 나방들을 먹어보았지만 일곱은 먹으려고 시도조차도 하지 않았다. 이 맛있는 나방들은 대분분의 박쥐들을 속여서 자신들이 먹기에 맛이 없는 호랑이 나방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선은 보통 악을 흉내내지는 않지만, 성경이 경고하듯 악은 선을 위장한다.

 

References: Science News, 6/23/07, p. 397. S.M., 'Moths mimic ‘Don’t eat me’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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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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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7-14

눈이 없지만 빛을 볼 수 있다.

(No Eyes, But It Can See Light)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시편 94:9)

모든 생물들이 빛을 보기위해 눈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님이 밝혀졌다. 이것은 그 생물이 어떤 일을  수행하도록 디자인된 것이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C. elegans라는 지렁이는 지표면 밑에서 사는데 여기서는 눈이 필요치 않다. 그러나 이 지렁이가 빛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죽을 수가 있기에 빛을 감지할 필요는 있다.


과학자들은 이 지렁이가 약 302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신경세포들을 연구해보니 이들 중 일부가 척추동물들의 유사한 세포들이 빛을 감지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빛을 감지함을 알아냈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눈의 진화에서의 초기 단계의 예 일거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지렁이들에게는 눈을 진화시켜야 한다는 진화론적 압력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빛이 자신을 죽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C. elegans보다 오래 전에 진화되었다고 여겨지는 동물들이 이미 눈을 가지고 있었다.


더 나은 설명은 마치 심해 동굴 물고기처럼 이 지렁이는 어둠속에서 살기에 눈이 필요 없으며 혹시 눈을 가졌더라도 흙으로 늘 막혀버릴 것이다. 이것은 결코 진화의 예가 아니라 창조주에 의한 훌륭한 디자인이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각각의 환경에 잘 맞도록 디자인하셨다. 바다의 깊은 어두움에 사는 물고기들은 빛을 발하는 미끼를 가지고 있고, 더 어두운 동굴에 사는 물고기는 눈이 없으며, 지렁이 C. elegans 역시 눈이 없다. 이 모두는 창조주의 손자국을 보여준다.

 

References:http://www.sciencenews.org/view/generic/id/33889/title/Seeing_without_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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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content/no-eyes-it-can-se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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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7-12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직업을 갖는 것은 수지맞는 일이다.

(It Pays to Have a Second or Third Job)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5)

로우브 딱정벌레(Rove beetles)는 코스타리카의 열대림에서 발견되는데 이들은 세 개의 다른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가장 주된 먹이는 동물들의 똥에 우글거리는 블로우 파리(blow flies)들이다. 이 딱정벌레는 똥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파리들이 얼씬거리면 고양이의 기술로 가까이 다가간다. 이것들은 파리가 도망가려고 하면 공중에서 조차도 낚아챌 수가 있다. 그러나 똥은 열대림 속에서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왜냐하면 똥 딱정벌레들이 똥을 금방 끌고 가버리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로우브 딱정벌레는 두 번째 직업으로 죽은 동물들의 시체에 모여든다. 이것들이 블로우 파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에 로우브 딱정벌레틀은 여기에서도 잘 살아간다. 그런데 이 밀림지역에는 죽은 시체를 먹어치우는 많은 생물들이 있어 이 죽은 시체 또한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그래서 이 로우브 딱정벌레에게는 제 3의 직업이 필요하다. 이 제 3의 직업은 나뭇잎 위에서 수행된다. 파리들이 나뭇잎으로 날아올 이유가 거의 없다. 그래서 로우브 딱정벌레는 이 제 3의 직업이 성공적이 되도록 한 특별한 전략을 사용한다. 먼저 잎사귀 위에서 자신이 마치 새의 똥처럼 보이도록 자리를 잡은 다음 마치 잘 익은 썩은 과일처럼 냄새를 풍긴다. 이는 과일 파리들을 유인하며 파리들이 모르고 가까이 오면 낚아채서 자신의 점심으로 만든다.


로우브 딱정벌레의 생활방식이 우리에게는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을지라도, 이것은 열대림에서의 중요한 청소부들 중의 하나이다. 이는 또한 당신의 복잡한 창조가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든 창조주의 디자인의 일부이다.

 

References: 'Masters of Deception,' Natural History, 11/94,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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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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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7-09

안전보장 진드기

(Security Mites)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시편 20:1)

도자기 벌(The potter wasp)은 여러 개의 방을 가진 진흙집을 짓고 사는 외톨이 벌이다. 알을 낳는 시간이 오면 이 벌은 각 방에 한 개씩 알을 낳고 약간의 먹을 것을 남겨놓는다. 또 이 방에 안정보장 세력을 준비해 둔다!

그런데 다른 종류의 기생하는 와스프 벌이 자신의 알을 이 도자기 벌집에 낳기 위해 노력한다. 만약 이 벌이 알 낳기를 성공하면 도자기 벌 새끼는 만약 이들 안정보장 세력이 없다면 도저히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

어미 도자기 벌은 자신의 등에 특별한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벌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진드기들이 산다. 그런데 이 어미벌이 알을 낳는 동안에 일부의 진드기들이  주머니에서 나와 알과 함께 그 방에 머무른다. 이들 진드기들은 그 방이 밀봉된 후 태어난 새끼들을 위해 남겨진 음식을 먹으며 거기에 머무른다. 이 시점에서 이들 진드기들도 교미를 하여 번식하게 되고 이것은 편리하게도 갓 태어난 와스프 벌에게 진드기 먹이를 제공한다. 이들 진드기가 평화로운 생물들이지만 이들은 안전보장 세력이 된다. 만약 기생 와스프 벌이 그 방으로 들어오면, 이 진드기들이 열심히 이를 공격한다.

도자기 벌과 진드기 사이의 이러한 공생의 관계는 우연하게 발생하기에는 너무도 기묘하다. 이것은 당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디자인하신 것이다.

 

References: http://www.sciencenews.org/view/generic/id/33774/title/Mighty_mites


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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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Moments
2010-06-21

시끄러운 개미들

(Those Noisy Ants)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4:29)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개미들이 진동을 이용하여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또한 개미들이 무릎에 위치하는 귀를 통하여 이러한 진동을 인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네 가지 종류의 개미 군들이 이러한 진동을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이러한 개미들은 진동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나무나 건조된 나무진액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집을 짓는 경향을 보인다. 목수개미들의 집을 한번 건드려보라 이러한 진동이 시작됨을 볼 것이다. 각각의 개미들은 50밀리 초(1/1000초)간격으로 7개의 진동까지를 내 보낸다.개미집 안에 있는 다른 개미들은 개미집이 만들어진 재료들을 통하여 전달된 이러한 진동을 들을 것이다.

새로운 한 연구가 일부의 개미들은 공기를 통하여 전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지않나 하는 의구심을 과학자들에게 주었다. 놀랍게도 과학자들은 일부의 개미들이 귀로 들을 수 있는 찍찍 거리는 소리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붉은 사막개미를 당신의 귀 가까이에 대어보면 당신은 아주 작은 찍찍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찍찍거리는 소리는 개미 몸의 끝 부분에서 만들어 지는데 이는 귀뚜라미가 사용하는 원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몸체의 끝 두 부분을 서로 비벼대어 만들어 진다. 이 찍찍 거리는 소리를 이용하여 저녁이 준비됐다. 혹은 좋은 집 자리를 발견했다. 등등의 의사를 전달한다. 또 개미가 어디로 들어간 후 도움을 요청할 때도 이 소리를 사용했다.

의사소통은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선물이다. 그러나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이 우리를 인간으로 차별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모든 창조물 중에서 특별한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또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구속되어지기 때문이다.


References: Science News, 2/5/00, pp. 92-94, 'When Ants Squ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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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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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0-06-14

어두움 속에서 빛을 내는 상어의 속임수

(The Deception of a Glow in the Dark Shark)

Creation Moments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예레미야 17:9)

창조는 생존하기 위하여 속임수를 사용하는 식물과 동물들로 가득 차 있다. 쿠키 커터 상어의 어두움 속에서 밝은 빛을 내는 것은 이러한 속임수 중에서 으뜸이다.


쿠키 커터 상어는 단지 30내지 45센티미터 정도의 크기이다. 이것은 튼튼한 근육이 없어서 빨리 헤엄칠 수가 없다. 그러나 그럴 필요도 없다. 먹이가 스스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 상어는 보통 수면에서 600내지 3000피트 아래에 서식한다. 이것을 위쪽에서 내려다보면 이것의 등 쪽이 주위의 깊은 바다처럼 아주 어둡기 때문에 이 상어들을 발견할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면 수면으로 부터 여과되어 내려오는 빛을 배경으로 이 상어의 어두운 외곽 형태를 인식할 수가 없다.


이것은 이 상어의 첫 번째 속임수에 기인하는 것이다. 즉 이것의 배 아래쪽은 빛을 발하는 세포들로 완전히 덮여있는데 이 빛은 위쪽에서 내려오는 조명과 상응하는 빛이다. 속임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 상어의 턱밑 주위는 발광하지 않는다. 아래쪽에서 보면 이 쿠키커터 상어는 마치 참치가 좋아할만한 그런 조그마한 물고기처럼 보인다. 참치가 작은 물고기인줄로 생각하고 속도를 내어 가까이 다가오면 마지막 순간에 상어는 참치에게 달려들어 참치 몸의 일부를 잘라먹어 버린다. 이것의 둥그렇게 열린 턱뼈는 마치 쿠키를 잘라내듯이 참치의 살을 파낸다. 그래서 쿠키 커터 상어라고 불려진다.


흥미롭게도 이 상어들의 상처의 대부분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이 쿠키 커터 상어의 생긴 모양, 속임수 및 생활습성 등 이들 모두가 서로 잘 조화를 이룬다는 사실은 이 상어가 그저 우연한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창조주의 세심한 디자인의 결과임을 말해준다.

 

References

 S. Milius, Glow-in-the-dark shark has killer smudge, Science News, v.154, p.70.


번역 - 김계환


Creation Moments
2010-06-09

자기력 거북이

(Magnetic Turtles)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기 38:4)

바다를 항해함에 있어서 나침판은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일부 박테리아들이 아주 작은 내장된 나침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과학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이 박테리아 나침판은 박테리아 안에 존재하는 소량의 철에 기반하는 간단한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긴머리 거북이는 내장된 나침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을 사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구의 자기장은 그 위치에 따라서 지상의 표면과 서로 다른 각도로 만난다. 아주 정교한 기구를 사용하여 우리는 이러한 각도를 측정하고 그 위치의 위도와 경도를 알아낼 수 있다.


어린 긴머리 거북이는 대서양의 중앙에 위치하는 사르가소 해(the Sargasso Sea)를 둘러싸는 해류계 안에서 머물러야만 한다. 이것들이 이 해류를 벗어나 버릴 정도로 해류의 북쪽으로 너무 많이 올라갔을 때, 이것들은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더 중앙 쪽으로 움직여간다. 만약 너무 남쪽으로 갔을 때는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꿀 줄 안다. 이 거북이들이 실제로 자장에 기초하여 자신들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과학자들이 이 거북이들을 전기선으로 둘러싸인 탱크 안에서 시험해 보았다. 과학자들이 이 거북이들의 범주의 북쪽 끝에서 자기적 조건을 주었을 때, 이 거북이들은 남쪽으로 움직였다. 이 자기적 조건을 남쪽에 주었을 때, 거북이들은 북쪽으로 움직였다.


만약에 이 긴머리 거북이의 항해체계가 수백만 년에 걸쳐 서서히 진화되었더라면, 이 항해체계가 완성되었을 때까지 이 항해체계는 거북이의 생존에 전혀 가치가 없었을 것이다. 이 항해체계가 없었더라면 이 거북이들의 생존율이 매우 낮았을 것이므로, 이들의 항해체계는 전지전능하신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를 증언하는 증거인 것이다.

 

References: Jonathan Sarfati, 'Turtles – reading magnetic maps,' Creation 21, March-May 1999,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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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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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10-05-31

앵무새가 진화를 부정한다 

: 백악기 지층에서 앵무새가? 

(Parrot Denies Evolution)

Creation Moments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창세기 7:23상)

진화론에 따르면, 공룡의 시대에는 새들이 존재하지 않았어야만 했다. 이것은 진화론자의 믿음에 의하면 더욱 많이 진화된 새인 앵무새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약 40여 년 전에 한 화석화된 앵무새의 부리가 발견됐지만 무시되었었다. 최근에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한 대학원생에 의해서 이것이 재발견되었다. 여기에서 진화론자들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이 부리가 발견되었던 그 암반의 연대가 백악기 시대(Cretaceous period)로 계산되었는데, 진화론자들이 믿는 바로는 이 시대에 공룡들이 살았고 새들은 아직 진화되지 않았던 시대였다.

화석화된 부리를 엑스레이로 연구해 보니, 이 부리는 현대의 앵무새와 동일한 혈관과 신경채널을 가지고 있었다. 이 공룡시대의 암반으로 부터 발견된 것들은 단지 앵무새만이 아니었다. 바다 오리, 군함새 및 다른 해안가에 사는 새들의 화석들도 이 공룡시대의 암반에서 발견되었다!

창조론자들은 화석들은 창세기의 홍수 때 살아있던 생물들이 신속하게 파묻히면서 생성된 것의 잔류물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새의 화석들과 공룡들의 화석들이 보통 동시에 발견되지 않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것이 아니며, 실제 아주 드물다.

왜냐하면 공룡들의 뼈는 강인한 반면 새들의 뼈나 부리는 극히 연약하여 창세기 홍수의 혼란을 견뎌내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주 적은 숫자의 새들의 화석은 성경의 홍수동안에 이들이 아주 신속하고 깊이 매몰되었음을 말해준다.


번역 - 김계환

주소 - https://creationmoments.com/sermons/parrot-denies-evolution-2/

출처 - Creation Moments 

Creation Moments
2010-05-14

당신의 기억력이 이 정도로 좋은가?

(Is Your Memory This Good?)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누가복음 12:24)

당신의 냉장고에 얼마만큼의 우유가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하는가? 냉장고에 어떤 먹다 남은 음식이 있으며, 어디에 놔뒀는가를 기억하는가?


이런 형태의 기억력을 ”에피소드 메모리”라고 부른다. 이 기억력은 당신의 마음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지난 번에 행했던 일들의 세부사항들을 생각나게 한다. 지금까지 일부 학자들은 원숭이나 쥐들도 가지고 있다고 믿었기는 했지만, 단지 인간만이 이러한 형태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했었다.


이제 과학자들에게 놀랍게도 여러 종의 새들도 에피소드 메모리와 그 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스크럽 제이(새의 종류)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왝스 나방의 애벌레이다. 과학자들이 제이의 일부를 훈련시켜서 수일 후에는 이 애벌레가 썩어버린다는 것을 가르쳤다. 제이는 땅콩을 또한 좋아한다. 연구자들은 제이들이 애벌레를 주워 모래로 채워진 아이스 큐브 트레이에 숨기도록 했다. 5일후 또 제이에게 땅콩을 주고 숨기게 했다. 나중에 이 새들에게 자신들이 숨겨놓은 보물들을 찾도록 허락했다. 애벌레가 이틀 후면 썩어버린다는 것을 배운 새들은 이 애벌레는 찾으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이들은 땅콩만을 찾았고 어디에 숨겨놨는지 기억해냈다. 애벌레가 썩는다는 것을 모르는 제이들은 애벌레들을 먼저 찾았다.


다른 연구 프로젝트에서는 클락의 호두까기들은 아홉 달 전에 자신들이 어디에 먹을 것을 숨겨놓았는지를 기억했다. 이는 인간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동물들에서 진화론자들이 결코 예견할 수 없는 것들이다.


하나님께서 이 새들의 필요를 보시고, 이것들에게 음식만이 아니라 인간들과 비슷한 특별한 에피소드 메모리를 제공하셨다.

 

References: S. Milius, Birds can remember what, where, and when, Science News, v.154,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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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계환

링크 - http://www.creationmoments.com/radio/transcript.php?t=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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