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모양의 회전하는 물고기 눈은 진화를 거부한다.
(Tubular Fish Eyes Defy Evolution)
Brian Thomas, Ph.D
완전히 기능을 하는 구별된 눈(eye) 디자인들이 동물계에서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동물의 눈들은 다양하고, 각각의 눈들은 진화과학자들도 독립적으로 진화되었어야만 함을 인정하고 있는 고도로 특화된 상호연결 부품들을 포함하고 있다.[1] 아마도 가장 기괴한 눈 구조는 심해(수심 600~800m)에서 작은 물고기나 해파리를 먹고사는 배럴아이 물고기(barreleye fish, 투명한 머리를 가진 물고기)인 Macropinna microstoma의 눈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 물고기의 눈은 투명한 결정 돔(crystal clear dome) 뒤에서 보호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회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2] 이 이상한 그러나 기능적으로는 완벽한 눈 구조에 대한 비디오는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2009. 2. 3)의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3] 그 눈은 멀리 위쪽의 대양 표면 쪽을 응시하면서 대체로 위쪽을 향하고 있다. 그러면 작은 입 근처의 먹이가 아니라 항상 위쪽을 보고 있다면, 어떻게 그 물고기는 먹이를 먹을 수 있을까?
독특하고 완벽하게 조율되는 근육, 신경, 뼈들의 정렬로 인해, 그 물고기의 눈들이 앞쪽으로 회전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게 된다. 투명한 덮개를 통해 다른 방향을 볼 수 있도록 좌석이 기울어지는 우주선 조종석의 조종사처럼, 배럴아이 물고기는 위쪽을 향하고 있던 눈을 앞쪽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이러한 특수한 구조의 눈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두개골의 배치뿐만이 아니라, 물고기의 시야가 방해받지 않도록 투명한 덮개가 바깥쪽에 존재해야하는 등 여러 구조들이 필요하다.[4]
렌즈들에 있는 녹색 색소는 물고기가 심해 환경 속에서 분명한 상을 얻도록 하는 일종의 광학적 필터로서 작동을 한다. 시신경은 눈 관의 기저부 중앙으로 들어간다. ”이것은 회전하는 비틀어지는 것을 감소시킨다”[2] 테스트된 물고기의 위장 내에서 해파리 조각들을 관측하면서, 이러한 이 물고기의 눈 구조는 Apolemia라고 불리는 어떤 생물발광 해파리(bioluminescent jellyfish)를 먹기에 이상적인 구조의 시각계인 것으로 연구원들은 추정하였다. 배럴아이 물고기는 주 먹이들을 찾기 위해 머리 위쪽의 물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배경의 생물발광을 확인하고... 보호된 눈을 가지고 해파리의 촉수 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2]
최근에 발견된 거울달린 물고기 눈처럼[5], 독특한 그러나 기능적으로 완벽한 이러한 구조의 눈은 다른 어떤 척추동물의 눈과 같지 않으며, 이것은 이 물고기에서만 특별히 나타나있는 구조이다. 사실 그 연구의 저자도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었다. ”Macropinna는 놀라운 머리 구조와 관상의 눈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상당한 량의 진화론적 자금을 투자해온 것이 분명합니다.”[2] 그러면 이 물고기는 기능을 하는 새로운 눈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는 장구한 세월 동안 어떻게 장님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 물고기는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계속 할 수 있었을까?[6]
물고기는 눈을 디자인할 수 없다. 그 눈은 사람의 디자인을 뛰어넘는 것이다. 그리고 배럴아이와 같은 그러한 고도로 특화된 구조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로서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은 적합해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자연적인 과정에 의해서 그러한 정교한 구조들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경우는 실험실에서나 현장에서나 그 어느 곳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없다. 오히려 관측된 돌연변이들은 기능 또는 정보의 소실을 가져오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관측된 과학에 의하면, 자연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지날수록, 복잡한 시스템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붕괴되고 있다.
관 모양의 눈(tubular eyes)과 같은 디자인된 구조는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도움이 없는 자연적 힘(natural forces)의 결과일 수 없다. 자연적 힘은 어떤 유용하고, 독특하고, 목적을 가진 어떤 것을 발달시키는 능력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배럴아이는 초월적 지성의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정확하게 예측되는 것이다. 그 물고기의 눈은 그들이 살아가는 특별한 환경에서 장착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References
[1] Fernald, R. D. 2006. Casting a genetic light on the evolution of eyes. Science. 313: 1914-1918. Fernald points out that genetic distinctions indicate that eyes have evolved 40 or more times. Studies based on morphology indicate at least 12 separately evolved eye 'designs.” See Bergman, J. 2008.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Journal of Creation. 22 (2): 67-74.
[2] Robison, B. H. and K. R. Reisenbichler. 2008. Macropinna microstoma and the Paradox of Its Tubular Eyes. Copeia. 4: 780-784.
[3] Researchers solve mystery of deep-sea fish with tubular eyes and transparent head.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 press release, February 23, 2009.
[4] It is more accurate to refer to these features as 'specifications” rather than 'adaptations” because there is no evidence that the features arose from the adaptation of pre-existing structures, as the evolutionary scenario asserts. Rather, these features were highly specified from the beginning.
[5] Thomas, B. Fish's Mirror Eyes Reflect the Creator.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15, 2009, accessed February 26, 2009.
[6] See also Thomas, B. Ant Algorithms Argue Against Evolutionary Origins. ICR News, February 17, 2009, accessed February 26, 2009.
Image Credit: MBARI.
*참조 : ‘속 보이네!’ 투명한 머리 물고기 공개 (2009. 2. 25.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22500467&sid=0105&nid=005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뼈까지 보이네 (2014. 1. 23. 그린포스트코리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23
투명한 머릿속·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눈알…심해어 포착 성공(영상) (2021. 12. 13.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1360100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547/
출처 - ICR, 2009. 3. 3.
혼란스런 메뚜기 떼의 기원
(The Confusing Origin of Locust Swarms)
by Brian Thomas, Ph.D.
메뚜기(grasshoppers)들은 일반적으로 온순하고 혼자 살아가는 생물이다.[1] 그러나 그들의 개체수가 충분히 조밀하게 될 때, 그들의 신체들은 물리적으로 변화되고, 함께 무리를 이루며, 가끔은 엄청난 수의 떼(swarms)를 형성한다. 이것은 인류 역사에서 역병들을 가져왔었다.
이 곤충들의 떼를 짓는 능력은 유명하다. 그러나 ”공간적 분포에 있어서 이들의 밀도-의존 스위치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실한 설명도 존재하지 않는다.”[2] Current Biology 지(2008. 12. 18)에 실린 최근의 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메뚜기들의 이러한 행동의 기원을 설명해보려고 시도하였다. 로담스테드 연구소(Rothamsted Research)의 앤디 레이놀드(Andy Reynolds)와 그의 동료들은 메뚜기들은 포식자들이 그들을 지속적으로 잡아먹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무리 짓는 것과 떼를 이루는 능력을 진화시켰다고 제안하였다. 만약 메뚜기들이 홀로 남아있다면, 그들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을 것이고, 이것은 포식자들이 그들을 쉽게 잡아먹을 수 있도록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메뚜기 개체 밀도의 증가는 떼를 이루는 반응을 시발하였고, 이것은 그들이 적들이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지역으로 단체로 이동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설명은 어떻게 메뚜기들은 개체 행동 및 사회적 행동, 외적 내적의 근본적인 생리적 변화 등을 단지 수 시간 안에 전환시키는 능력을 얻게 되었는가? 라는 주요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에 실패하고 있다.[3]
비록 메뚜기들이 약탈자를 피할 목적으로 떼를 짓는다하여도, 이것은 거기에 하나의 목적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목적 때문에 메뚜기들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하는 것은 진화론적 개념하고는 잘 맞지 않는다. 사실, 진화 메커니즘은 목적이 없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복제 실수이기 때문에, 이 연구나 다른 어떤 연구에서도 하나의 목적이(예를 들어 포식자를 피하기 위한) 새로운 생물학적 구조들과 본능들을 형성해서 완전히 통합적인 생물체를 만드는 자연적 메커니즘은 확립된 적이 없다. 따라서 진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대답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것이다. 어떻게 메뚜기들은 한 단계씩 그들의 변형 능력을 진화시켰는가?
메뚜기들이 약탈자들을 피할 일부 목적으로 무리를 짓고 떼를 이루는 것은 있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는 메뚜기들은 이웃 지역의 메뚜기들의 공격 위협 때문에 떼를 짓는다는 것이다.[4] 연구자들의 이러한 일반적인 설명들 어느 것도 메뚜기 행동과 생리학의 진화론적 발달과 관련된 것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메뚜기들이 떼를 짓는 목적은 메뚜기의 행동을 프로그램 하셨던 분이 그 안에 그렇게 행동하도록 입력시켜놓으셨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게다가 창조주는 다른 어떤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들 같지 않게, 복잡한 생태계의 폭넓은 계획까지 이해하시고, 메뚜기들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고독한 곤충으로 또는 떼를 짓는 무리로서) 처방해놓으셨다.
References
1. Those within the family Acrididae, including locusts (swarming grasshoppers).
2. Reynolds, A. et al. 2008. Predator Percolation, Insect Outbreaks, and Phase Polyphenism. Current Biology. Published online December 18, 2008.
3. Rogers, S. et al. 2003. Mechanosensory-induced behavioural gregarization in the desert locust Schistocerca gregaria.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6 (22): 3991-4002.
4. Cannibals drive locust march. Oxford University press release, May 9, 2008, regarding the study published in Current Biology by Bazai, S. et al, 2008, Collective Motion and Cannibalism in Locust Migratory Bands, 18 (10): 735-739.
*참조 : 메뚜기떼 공격성은 세로토닌 탓 (2009. 1. 30.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90130084800009
'공격하는 메뚜기 떼' 원인은 세로토닌 (2020. 8. 4.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30/2009013000948.html
쥐라기에도 여치는 노래했다 (2012. 2. 13. ScienceTimes)
여치의 귀는 사람 귀 축소판 (2012. 11. 22. 사이언스타임즈)
도롱뇽도 먹는 ‘10㎝ 거인’ 메뚜기, 2억년 전 보령 살았다 (2022. 5. 1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1042532.html
1억년 전 한반도 메뚜기, 물 박차고 날아올랐다 (2021. 4. 1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991626.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25/
출처 - ICR, 2009. 1. 8.
거울 달린 물고기의 눈은 창조를 가리킨다.
(Fish's Mirror Eyes Reflect the Creator)
Brian Thomas Ph.D
과학자들은 극히 드물고 독특한 심해 물고기를 연구하기 위해 수년 동안을 기다려왔다. 마침내 심해에서 살아있는 종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스푸크피시(spookfish) 물고기가 망막 위로 빛을 반사하는 거울(mirrors)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반사성 눈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척추동물의 눈이다.[1] 그리고 그들의 구조는 목적을 가진 의도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스푸크피시는 900m 이상의 깊은 물 속에서 산다. 표면의 빛은 그러한 깊이까지는 거의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거울들은 아래쪽을 향해 정렬되어 있다. 그래서 물고기는 자신의 아래쪽에 있는 강력한 포식자가 내는 생물발광의 빛을 모으는 것처럼 보인다. 눈의 거울 부분은 자동차의 백미러와 같이 물고기 신체의 측면으로부터 돌출되어 있다. 신체의 중심선에 가까운 망막 부분은 반사된 빛을 받아서 영상처리를 위하여 뇌로 그 신호들을 보낸다. [2]
Current Biology 지의 한 논문은 스푸크피시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3] 공동 저자인 브리스톨 대학의 파트리지(Julian Partridge)는 그 거울의 곡면판들의 정확한 배열이 반사된 빛을 물고기의 망막 위에 정확하게 초점을 맺게 하는지를 발견하기 위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였다.[4]
자연에서 보여지는 완벽함은 계획적 창조에 대한 명백한 지표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은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 이야기로는 설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푸크피시의 눈은 (열두 개 이상의 완전히 기능을 하는 구별되고 이미지-형성 눈 디자인들처럼) 광학적 물리법칙들에 따라서 작동되고 있었다. ”살아있거나 죽은 수천 종의 척추동물들 눈들 중에서 이것은 모든 눈들이 직면하고 있는 근본적인 광학 문제를 해결한 알려진 유일한 것이다”라고 파트리지는 BBC News(2009. 1. 7)에서 말했다.[4]
그러나 물고기들이 복잡한 광학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러한 눈을 언제 발명했으며 어떻게 발명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정교한 거울 달린 눈이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이것보다는 아마도 물고기 너머에 그것을 발명하실 수 있는 어떤 분이 개입하셨다는 것이 더 합리적인 생각으로 보여진다. 예를 들면, 카메라들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광학법칙들을 적용하여 개발된 기계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법칙(또는 다른 법칙들)에 의해서 발명되지 않았으며, 스스로 발명된 것도 아니다. 그것들은 의도적인 목적의 설계서를 따라 사람의 지식과 수공작업을 통해 생겨나게 된 것이다. 발명의 과정은 전적으로 자연에서 일어나는 법칙들의 한계를 넘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처럼 스푸크피시의 눈들도 자연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의 창조적 의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References
[1] Certain mollusks and crustaceans also have reflective lens eyes, though differently structured than those of the spookfish. See Land, M. F. and D. Nilsson. 2005. Animal Eye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 Image processing could not have arisen without intelligent causation. See Stoltzmann, D. E. 2006. The Specified Complexity of Retinal Imager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3 (1): 4-12.
[3] Wagner, H. et al. 2009. A Novel Vertebrate Eye Using Both Refractive and Reflective Optics. Current Biology. Article in press. Published online December 24, 2008.
[4] Morgan, J. ‘Spookfish’ has mirrors for eyes. BBC News. Posted on news.bbc.co.uk January 7, 2009, accessed January 9, 2009.
[5] In addition to the complete absence of actual examples of natural processes producing complex, specified structures, Dr. John Sanford has shown the utter ineffectiveness of the neo-Darwinian model, wherein natural selection cannot see any beneficial mutations, cannot select for them, and cannot retain them in a population. See: Sanford, J. S. 2005.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Lima, NY: Ivan Press.
*Image Credit: Tammy Frank, Habor Branch Oceanographic Institution
*참조 : 안경 낀 심해어 첫 발견 (2009. 1. 9.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mid=media&m=0&page=69&document_srl=842
눈 옆에 거울 달린 물고기 발견 (2009. 1. 9. ScienceTimes)
심해에 사는 눈 4개 ‘유령 물고기’의 비밀 (2009. 1. 8.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08601002
Did eyes evolve by Darwinian mechanisms?
http://creation.com/did-eyes-evolve-by-darwinian-mechanism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330/
출처 - ICR, 2009. 1. 15.
소의 자기장 감지능력과 진화론
(Cows : a magnetic sign for evolutionists)
David Catchpoole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은 소들이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알아야만 한다. 20 세기의 선도적 진화론자였던 홀데인(J.B.S. Haldane)은 1949년에 ”진화는 바퀴(wheel)와 자석(magnet) 같은 여러 메커니즘들을 결코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꽤 완벽해질 때까지 전혀 쓸모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었다. 그러나 그때 이후, 생물학자들은 살아있는 생물체들 안에서 아찔할 정도로 복잡한 바퀴 메커니즘들을 발견해오고 있다.(예를 들어, ATP synthase 회전 모터, 바이러스의 DNA-winding 모터, 편모(flagellum) 등. 조나단 사파티의 책 ‘By Design’ 10장을 보라). 또한 많은 새들, 연어, 거북, 박쥐, 아프리카 두더쥐... 등에서 자기장을 감지하여 방향을 정하고 장거리 항해를 할 수 있음이 발견되어 왔다. 이제는 소(cows)들도 자기장을 감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구글 어스 이미지를 사용하여 전 세계의 308개 목장에 있는 8,510 마리의 소들을 조사하였는데, 소들이(풀을 뜯고 있던지, 쉬고 있던지 간에) 그들의 몸을 남북 방향으로(즉 지구의 자기장과 일치하여) 정렬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관측하였다.[1] 그 연구는 바람 또는 태양이 소들의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시켰다. 연구자들은 높은 자기 기움각(magnetic declination)이 있는 지역들에서, 자북(magnetic north)이 진북(geographic north)보다 더 잘 예측됨을 명백히 발견하였다.
또한 사슴(deer)들도 같은 방식으로 ”자기 나침반(magnetic compass)”을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체코 공화국의 241 지역에서 풀을 뜯거나 쉬고 있는 2,974 마리의 붉은 사슴들과 노루들의 신체 위치를 기록하였다. 대부분의 사슴들이 북쪽을 향하고 있었고, 대략 3분의 1의 사슴들이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그들은 발견하였다.[2]
미국 버지니아 공대의 존 필립스(John Phillips) 교수는 이 여섯 번째의 감각인 자기장 감지능력은 ”사실상 동물계에 보편적인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감각 능력이 동물들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정말로 근본적인 것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3] 연구원들은 그들의 관측이 일반적인 자기감지능(magnetoreception) 연구에 지평을 열었다고 말하면서 그 말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발견이 신경과학자들과 생물물리학자들에게 그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설명하도록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도 홀데인은 그 당시에 자기 말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지만, 진화로 바퀴와 자석 같은 것들은 절대로 발생할 수 없을 것이라던 그의 말은 절대적으로 옳다. 그래서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은 정말로 근본적인 것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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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smallest compasses
*관련기사 : 소ㆍ사슴도 체내 나침반 있다 (2008. 8. 26. KBS)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108363
똥개의 재발견… "내 안에 나침반 있다" (2014. 1. 9.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08/2014010804614.html
"지구자기장 남북 축 따라, 잉어들 정렬" -관찰분석 (2012. 12. 6. 사이언스온)
http://scienceon.hani.co.kr/72182
References
1. Sabine Begall, Červený, J., Neef, J., Vojtěch, O., Burda , H., Magnetic alignment in grazing and resting cattle and dee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05(36):13451–13455, 9 September 2008.
2. The researchers were evidently taken aback by their own findings regarding both cattle and deer alignment. They commented: 'Amazingly, this ubiquitous phenomenon does not seem to have been noticed by herdsmen, ranchers, or hunters.”
3. Mitchell, E., Cattle shown to align north-south, BBC News, , 25 August 20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090/
출처 - Creation on the web, 2008. 11. 25.
해면동물은 내부 조명으로 광섬유를 사용한다.
(Sponges Use Fiber Optics for Interior Lighting)
2008년 11월 20일 - 해면동물(sponges)은 다세포 생물체들 중에서 가장 단순한 동물 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이 발명한 최첨단의 공학 기술인 광섬유(fiber optics)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의 역 모방공학의 사례로서, 과학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최첨단 공학기술의 하나가 하등한 해면동물에서 이미 작동되고 있었던 것이다.
비너스의 꽃바구니(Venus flower basket)라는 해면동물에 있는 침골(spicules, 침상체)의 광섬유적 특성은 이미 잘 알려져 왔었다.(04/05/2006, 07/08/2005, 03/01/2004). 그러나 그것은 죽은 해면동물의 침골을 따라 레이저 빛을 투과시킴으로서 발견되었다. 이제 Science Daily(2008. 11. 19) 지의 보도에 의하면,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살아있는 해면동물들이 그들의 침골들로 실제로 빛을 변환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광합성을 하는 유기체들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빛을 수확하고 있는 그들의 어두운 내부 안으로 조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 기사에 실린 사진은 바깥쪽으로 나가면서 트럼펫처럼 넓어지고 있는 다발로 그룹된 섬유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깔때기 안쪽으로 가능한 많은 빛을 모으는 구조이다.
침골은 작은 바늘 같은 결정체이다. 이제 해면동물의 침골들을 가지고 특별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최첨단의 놀라운 광섬유가 어떻게 하등하다는 해면동물에 존재하게 되었는가? 그것 또한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는가?
*참조 : Corals and sponges and ur-complexit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40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11.htm#20081120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8. 11. 2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65
참고 : 3231|3944|3857|3690|4265|4246
도약용 스프링이 설계되어 있는 곤충
(Insect Designed with a Spring in Its Step)
과학자들은 몇몇 생물들이 그들의 신체 크기에 비해 매우 멀리 도약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생물학적 구조들에 대한 세부적 사항들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 거품벌레(froghopper)는 그들의 몸길이의 100배 정도를 뛸 수 있는 곤충이다. 그리고 그러한 업적은 단순히 근육의 힘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음이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거품벌레의 용맹스런 도약은 정확한 크기, 모양, 힘을 지닌 세 가지 해부학적 모습들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1)곤충의 외골격(chitin, 키틴)과 같은 물질로 만들어진 딱딱한 아치(stiff arch) 2)유연성 있는 단백질 결합층(resilin, 레실린) 3)그리고 부착된 강력한 근육이다. 곤충이 도약을 할 때, ”저장에너지는 이 복잡한 구조에 다른 중요한 성질들을 추가시키고 있는 레실린(resilin)과 함께, 주로 키틴질의 아치 내에 들어있다.”[1] 근육은 적절한 압력이 걸릴 때까지 곤충의 뒷다리에 연결되어있는 이 아치를 구부린다. 그리고 고관절과 대퇴골 위에 있는 기계적 걸쇠(latches)가 풀려지고, 자기 몸무게의 414 배에 이르는 힘으로 스프링처럼 튀어나가게 한다.[2]
또 다른 놀라운 공학적 사실들이 밝혀졌는데, ”그 늑막 아치는 양궁에서 사용되는 합성 활(bow)처럼 작동되고 있었다.”[1] 아치에 있는 두 물질인 키틴과 레실린의 결합은 마모로부터 저항하게 하며, 여러 번 사용 후에도 그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오랜 기간 동안 그 팽팽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명백한 불합리성에도 불구하고, 입증되지 않은 ”그랬을 것이다”라는 동화같은 이야기들에 대한 과학사회의 관용에도 불구하고”[3], 표준 진화론에 의하면 이 거품벌레의 미세하게 조정된 스프링과 발사 기계를 포함하여 모든 생물체들의 몸체, 장기, 기능, 수많은 구성 물질들은 목적이 없는 자연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학 세계(engineering world)에 있어서 상호의존적 모습(interdependent features)들은 목적이 있는 설계(purposeful design)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레실린과 키틴 물질의 정확한 결합, 알맞게 부착된 근육, 골격, 신경계, 다리 등은 거품벌레가 세계적 점프 기록을 보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정교한 도약 메커니즘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관측되지 않는 자연적 힘에 의해서 어쩌다 우연히 생겨나게 되었다는 믿음은 엄청난 도약임에 틀림없다. 오히려 그러한 정교한 구조는 지적 존재이신 성경의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것이 더 적절한 설명으로 보인다.
References
[1] Burrows, M. et al., 2008. Resilin and cuticle form a composite structure for energy storage in jumping by froghopper insects. BMC Biology. 6: 41.
[2] Amos, J. 2003. Garden insect is jump champion. BBC News. Posted on news.bbc.co.uk July 30, 2008, accessed September 30, 2008.
[3] Lewontin, R. 1997. Billions and Billions of Demons. The New York Review of Books. 44 (1): 31, a review of The Demon-Haunted World: Science as a Candle in the Dark by Carl Sagan. The sentence that is quoted begins, 'We take the side of science...,” but the presumption that 'science” must exclude the possibility of design by creation is entirely belief-based and counter-scientific. Rather, the science shows—in this case, by observation and inference—that interdependent structures like this must have been purposefully manufactur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148/
출처 - ICR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56
참고 : 4359|4365|4443|4396|4356|4355|4338|4322|4319|4274|4239|4220|4219|4212|4209|4197|4193|4151|4056|4041|4070|3999|3990|3977|3976|3947|3942|3926|3912|3908|3870|3864|3857|3855|3840|3839|3828|3817|3806|3803|3740|3690|3674|3670|3639|3638|3629|3624|3610|3402|3394|3358|3324|3318|3313|3276|3231|3143|3105|3075|3034|3005|2988|2952|2940|2920|2910|2899|2857|2733|2610|2606|2603|2475|2396|2393|2371|2340|2318|2299|2125|2133|2020|1896|668
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Bird Sets Record with 7,257-Mile Nonstop Flight)
AiG News
보잉기나 전 세계의 비행기들은 이제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새로운 장거리 비행의 왕(또는 이 경우에서는 여왕)이 등극했기 때문이다.
철새인 큰뒷부리도요(bar-tailed godwit)가 이제까지 알려진 가장 긴 장거리 논스톱 비행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Discovery 지는 미국 지질조사국의 연구를 인용 보도하였다. (MSNBC/Discovery. 2008. 10. 22) 과학자들은 E7 라는 이름의 한 암컷을 추적하였는데, 그 철새는 놀랍게도 알래스카 서부로부터 뉴질랜드까지 7,257 마일(11,679 km)을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이 거리는 이전까지 알려진 거리인 4,038 마일(6,499 km)에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놀라운 거리였다.
게다가 이 새는 아마도 활강(glide)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큰뒷부리도요는 비행을 위해 앞쪽으로 날개 퍼덕임(forward flapping)을 사용하고 활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 연구의 책임자인 로버트 질(Robert Gill, Jr.)은 말했다. E7은 그들의 장거리 여행 동안 송신기로 인해 위치가 추적되는 여러 마리의 큰뒷부리도요 중의 하나였다. 그들의 여행은 5-10일 동안 계속되었다. 큰뒷부리도요는 그들의 장거리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작은 대합조개(clams)와 같은 먹이들로 그들의 연료 탱크를 가득 채웠다. 또한 큰뒷부리도요들은 뒤에서 부는 바람을 가능한 많이 이용한다.
뉴질랜드 조류학회의 슉카드(Rob Schuckard)에 의하면, 큰뒷부리도요의 여행을 인간에게 적용해보았을 때, 일 주일 동안을 시속 70km로 휴식 없이 달리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해볼 사람이 있겠는가? 영국 왕립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그 연구의 저자들은 대양, 산, 사막, 그리고 다른 지리적인 장벽들은 큰뒷부리도요가 이동하는 데에 전혀 장벽이 될 수 없었음을 보여주었다고 결론지었다.
보잘것 없는 큰뒷부리도요 새가 보여주는 이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여행과 인내력은 동물 세계에 들어있는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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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Answers : Design Features
*참조 : 1만1700㎞ 논스톱 비행, 기수를 돌리나 (2008. 10. 2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318499.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birds/bird-sets-nonstop-flight-record-7257-miles/
출처 - AiG News, 2008. 10. 25.
소와 사슴들은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이 있다.
: 새, 물고기, 거북, 박쥐, 소, 사슴...등의 자기장 감지능력이 각각 돌연변이로?
(Cattle Shown to Align North-South)
AiG News
당신은 도보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은 적이 있는가? 나침반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 단지 사슴이나 소를 바라보면 방향을 알 수 있다. (BBC 뉴스, 2008. 8. 25.) PNSA(Proceedings for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논문을 게재한 한 연구팀은 소(cattle)들이 그들의 몸을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을 보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구글 어스(Google Earth)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독일 에센 대학(University of Duisburg-Essen)의 사빈 베갈(Sabine Begall)이 이끄는 연구팀은 두더지쥐(mole rats)의 자기장 감지능력에 대한 베갈의 연구로부터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두더지쥐뿐만 아니라, 많은 종의 조류들, 물고기들, 박쥐들은 항해를 하는데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한다. 이것은 많은 종들에게 고도로 정확한 장거리 항해를 가능하게 한다. (만약 이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에서 같은 돌연변이들이 각각 여러 번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었을까?)
만약 두더지쥐가 이러한 자기장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더 큰 동물들도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지 않을까? 베갈은 궁금해 했다. 이 궁금증에 답을 구하기 위해서, 그녀의 연구팀은 전 세계의 300개 이상의 목장에 있는 8,000마리 이상의 소들에 대한 구글 어스의 사진들을 조사하였다. 사진들은 소들의 머리가 궁둥이와 구별되게 하는 충분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연구팀은 그 동물들이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 연구팀은 체코 공화국 277개 장소에서 거의 3,000마리의 야생 사슴(deer)들의 신체 자세를 조사하였다. 사슴들의 1/3은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었고, 대다수는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것은 소들이 남북 정렬을 한다는 것과 일치하였다.
그러한 정렬의 주요 원인으로서 태양 위치나 풍향의 영향을 배제하고, 연구팀은 적어도 사슴의 경우에서, 그러한 정렬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하나의 반-포식자 동기유발(anti-predator motivation)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버지니아 공대의 감각 생물학자인 존 필립스(John Phillips)는 새로운 연구가 여섯 번째 감각인 자기 감각(magnetic sense)이 ”동물계에서는 사실상 보편적인 것일 수도 있다”고 논평하였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하나님이 많은 생물들에 설계해 놓으신 감각 능력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놀라고 있다. 이 연구팀의 위성에 기초한 연구를 확증하는 데에는 분명히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기장 감지 능력 외에 생각할 수 없었던 다른 능력들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나님이 심지어 그렇게 많은 동물들 내부에 나침반을 가지도록 창조하셨다면, 아마도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아야만 할 것이다 :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For more information
Turtles can read magnetic maps
The world’s smallest compasses
*관련기사 : 소ㆍ사슴도 체내 나침반 있다 (2008. 8. 26. KBS)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108363
똥개의 재발견… "내 안에 나침반 있다" (2014. 1. 9.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08/2014010804614.html
"지구자기장 남북 축 따라, 잉어들 정렬" -관찰분석 (2012. 12. 6. 사이언스온)
http://scienceon.hani.co.kr/72182
상어도 바다거북처럼 지구 자기장 'GPS'로 활용해 장거리 이동 (2021. 5. 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396
사막 개미의 길찾기 비결…알고보니 ‘생체 나침반’ (2018. 5. 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01601005
“비둘기 귀소본능은 ‘GPS’ 때문” (2009. 6. 26. 경향신문)
https://m.khan.co.kr/it/it-general/article/20090626095650A#c2b
0.45g 몸으로 8000㎞ 이동…3세대 걸쳐 북미 왕복하는 제왕나비 (2021. 12. 3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1025508.html
*참조 : Fish and Reptiles Converge on Magnetic Navigation (CEH, 2008. 12. 11)
https://crev.info/2008/12/fish_and_reptiles_converge_on_magnetic_navig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AiG News
생물들의 흥미로운 본능들
: 꿀벌, 늑대, 비버, 캥거루, 말리포올의 본능
(Intriguing instincts)
Neil Marsden
많은 생물체들은 매우 놀라운 묘기들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왕나비[1], 거북이[2], 철새[3], 물고기들의 정확한 항로, 그리고 개미들의 보행[4], 곤충들의 편승[5], 새들의 둥지 디자인, 거미의 거미줄 짓기, 비버의 댐건설과 집짓기[6] 등과 같은 것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해낼까? 때때로 그것은 포괄적인 용어로 ‘본능(instinct)’이라고 ‘설명’된다. 그렇지만 이것은 이런 행위들의 뒤에 있는 독창적인 정교함을 덮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꿀벌들
꿀벌들은 벌집을 만들 때 어떤 눈부신 기술을 사용한다. 벌집 속에 있는 어떤 유충들은 벌들이 준비한 특별한 먹이(로열 젤리)를 공급받는다. 그것은 보통의 꿀벌 한 마리가 더 크고 특이한 여왕벌 한 마리가 되도록 하는 믿을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킨다. 어떻게 그 꿀벌들은 자기들에게 여왕들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었는가? 유모 꿀벌들은 로열젤리를 만드는 첨단기술의 요리법을 어디에서 습득했을까? 꿀벌들은 겨우 수 주 동안만 살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가 일을 해야만 한다. 벌집에 있는 어떤 놈들은 통풍기술자들인데, 그들은 그들의 날개가 닳아 망가질 때까지 날개를 똑바로 펴고 계속 윙윙거린다. 벌집 속으로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것은 그들의 필생의 임무이다. 또한 어떤 꿀벌은 동료 일벌들에게 어디서 화밀을 찾는지를 알려주는 매혹적인 춤을 춘다[7]. 그리고 소형 비행로봇 공학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놀라운 항법체계를 가지고 있다.[8].
꿀벌들은 보통의 꿀벌을 초대형의 여왕벌로 기적같이 바꿀 수 있는 특별한 먹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어미 본능들
어미와 새끼의 삶에서보다 더 극적이고 본능적인 그리고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지식을 우리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다.
첫 새끼들의 출산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고’ 젊은 늑대는 자기가 준비해둔 굴속으로 은둔한다. 늑대는 각각의 새끼들이 태어났을 때 탯줄을 반으로 자르고 새끼를 핥아서 씻을 줄을 ‘안다.’ 새끼를 핥음으로 젖이 나오도록 자극하고 새끼들이 빨 줄을 알고 있는 젖꼭지로 새끼를 인도한다. 어떻게 어미와 새끼는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는가?
.비버(beavers)들은 자기들의 집을 지을 때 필수적인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집 꼭대기에 통기구멍을 만들어야하는 것을 알고 있다.
어미 캥거루(kangaroo)가 출산할 때, 새끼는 사람의 새끼손가락 끝마디 정도의 크기에 불과하다. 새끼는 즉시 산도로부터 어미의 털을 통과하여 새끼주머니(pouch)까지 그야말로 역사적인 등반 여행을 시작한다. 주머니 안으로 타고 내려와, 어미의 젖꼭지 위에 자리를 잡고, 그곳에서 수 주동안 덜컹거림을 견디며 붙어있다. 사실 새끼는 매우 단단히 붙어있어서 그를 떼어내는 것은 그의 입과 어미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이다. 캥거루 새끼는 어미의 온몸 위를 여기저기 기어 다니다가 우연하게 어미의 주머니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신 새끼는 성공을 확신하며 하나의 행동 지침 계획을 뒤따르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새끼는 금방 죽어버릴 것이다. 새끼는 이 점에서 매우 취약하다. (만일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면, 더 이상의 캥거루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9]
말리포올(Mallee Fowl)은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낙엽으로 만든 퇴비 더미를 사용한다. 이 새는 퇴비에서 유기물질의 부패로 발생되는 열을 다루는 극히 중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말리포올은 햇볕이 들도록 낙엽층을 걷어 내어 태양열 난방을 사용하기도 하고, 열을 보존하기 위하여 가열된 낙엽층을 덮기도 한다. 만약 과열이 되는 경우, 환기를 실시하기도 한다. 말리포올은 정규적으로 ‘오븐’ 내의 온도를 재어보고, 달걀들이 부화하기 위한 적정한 온도 범위를 유지한다.[10] 그 새는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을 배웠을까? 만약 그 새가 그러한 일을 잘못 수행한다면, 그는 짝에게 ”허니, 내가 아이들을 실수로 요리해 버렸어”라고 설명해야할 지도 모른다.
입력되어 있는 프로그램들
특별히 생물들은 그러한 지식을 발전시키고, 배우고, 가르칠 수 없는데, 그러한 지식을 어디에서 얻고 있는가? 분명히 모든 생물들에는 단지 생물체의 신체적 구조에 더하여, 작동 중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이 들어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들 프로그램들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입력시킨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Poirier, J., The magnificent migrating monarch, Creation 20(1):28–31, 1997.
2. Sarfati, J., Turtles—reading magnetic maps, Creation 21(2):28–31, 1999.
3. Catchpoole, D., Wings on the wind, Creation 23(4):16–23, 2001.
4. Sarfati, J., Ants find their way by advanced mathematics, Journal of Creation 15(2):11–12, 2001.
5. McQueen, R., Hitch-hiking insects, Creation 20(3):54–55, 1998.
6. Dreves, D., Beavers, Creation 15(2):38–41, 1993.
7. Doolan, R., Dancing bees, Creation 17(4):46–48, 1995.
8. Sarfati, J., Can it bee? Creation 25(2):44–45, 2003.
9. Driver, R., Kangaroos: God’s amazing craftsmanship, Creation 20(3):28–31, 1998; <www.creationontheweb.com/kangaroo>.
10. Doolan, R., Peeping in on the thermometer bird, Creation 13(4):10–12, 199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25/
출처 - Creation 29(4):28–30, September 2007.
벌레들이 사람보다 현명할 수 있을까?
: 미적분을 계산하고, 초강력 물질을 만드는 벌레들
(Can Worms Outsmart Humans?)
David F. Coppedge
2008년 7월 27일 - 벌레(worms)들은 몇몇 사람들에게는 하찮은 하등한 동물로 보일런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몇몇 놀랄 만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학 시간에 미적분(calculus) 계산으로 골치 아파했는가? 그러나 벌레들은 미적분을 알고 있었다고, Live Science(2008. 7. 23)에서 그렉 솔티스(Greg Soltis)는 보고했다. 벌레들의 뇌는 감각기관으로 들어오는 입력 신호들에 대해 본능적으로 미적분 계산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오리건 대학의 한 생물학자는 회충(roundworm)이 먹이의 존재를 감지했을 때, 가능한 가장 짧은 경로를 통해 도착하기 위한 하나의 도함수를 계산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벌레에 관한 또 다른 뉴스에 의하면, 공학자들은 ”우주선이나 비행기의 건조 및 수리, 그리고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질 가볍고 초강력한 물질의 출처를 발견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물질은 흔한 한 바다 벌레(marine worm)의 송곳니 같은 턱 안에 있었다고, Science Daily(2008. 7. 14)는 보도하였다. 이 벌레의 턱과 집게발에서 확인된 히스티딘이 풍부한 한 독특한 단백질은 인간의 이빨에 있는 것과 경쟁할 수 있는 것으로, 여러 합성 플라스틱들 보다 더 단단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강하면서도 가볍다는 것이었다. 바다 어부들에 의해서 미끼로 자주 사용되는 이 갯지렁이(sandworm or ragworm, Nereis virens)는 그 턱으로 먹이를 붙잡고 자르는데 사용한다.
어쩌면 개들은 벌레들로부터 미적분학을 배웠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개미들은 회충한테 적분을 배웠는가? 만약 한 진화론자가 이것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계통이 전혀 다른 생물들이 진화과정에서 전혀 독립적으로 비슷한 형질을 우연히 갖게 되는 것)의 경우라고 말하려고 한다면, 그와 논쟁을 해보라. 이러한 발견들이 있을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왜 그렇게 됐는지 궁색한 변명을 생각해 내느라 애쓰는 진화론자들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참조 1 : 벌레도 먹이 찾는데 미적분 계산 (2008. 7. 28. ScienceTimes)
벌레도 먹이 찾는데 미적분 계산 (2008. 7. 28. 연합뉴스)
https://news.nate.com/view/20080728n04993
Animals Outsmart Scientists (CEH, 2008. 5. 15)
https://crev.info/2008/05/animals_outsmart_scientists/
*참조 2 : Very Smart Animals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8tmh2yUwh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7/can_worms_outsmart_humans/
출처 - CEH, 200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