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모터를 가지고 있는 세균
(The amazing motorized germ)
Steven DeVowe
당신의 피부, 퇴비더미, 슈피리어 호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 거기에는 각각 박테리아(bacteria)라 불리는 풍부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다세포 생물체들과 비교해 볼 때 매우 '단순한(simple)‘ 것처럼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대장균(E. coli)이나 나선균(Spirilla)과 같이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들은 극도의 엔진공학적 복잡성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효율적 디자인
이들 추진 모터들을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는 '단순'하지가 않다. 박테리아들은 편모(flagellum, 복수는 flagella)라 불리는 채찍과 같은 끈(whip-like cord)으로 수영을 한다. 이것은 외피 깊숙이 박혀있는 환상적인 모터(motor)인 것이다. 편모 모터는 양자의 흐름(proton flow)에 의해서 동력을 얻는다. 그리고 전자의 흐름(electron flow)에 의해서 동력을 얻는 소형의 전기 모터를 매우 닮았다. 모터는 편모 끈에서 파동(waves)을 발생시키고, 이것으로 세균을 앞으로 나가게 한다.
박테리아의 편모 모터는 효율성과 속도가 결합되어 놀라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극도로 효율적인 모터는 빠르게 멈추고, 출발하고, 속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최고 100,000 rpm(1분당 10만 번의 회전)까지도 도달할 수 있다.1,2 세포는 최고 속도에서 1초에 자기 몸체 길이의 15배 까지 나아갈 수 있다.2 만약 세균을 180cm의 사람으로 생각해 본다면, 시속 100km로 수영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또한 이것은 매우 쉽게 방향을 바꾼다. 왜냐하면 이것은 전진기어와 후진기어를 가지고 있고, 4분의 1의 회전만으로도 뒤쪽으로 후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의 손으로 만든 전기 모터들은 큰 사이즈에서 75~95%까지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작을수록 그 효율은 떨어진다.3 그러나 박테리아의 모터들은 순항 속도에서 거의 100%의 효율을 발휘한다. 그리고 박테리아들은 수영을 위해서 전체 에너지의 단지 2% 만을 사용한다.1
초소형 디자인
생물학적 편모 모터는 또한 작은 크기에서도 우수하다. 사람이 만든 가장 작은 전기 모터의 무게는 0.37g으로 집파리 크기 정도이다. 그러나 박테리아의 모터는 무게가 거의 없다. 그것들을 보려면 전자현미경을 써야만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직경이 25nm (nanometres, 1인치의 백만분의 일) 크기이기 때문이다.
그들 편모가 800만 개가 모여야 사람 평균 머리카락의 횡단면과 같아질 것이다.3 보통의 전기 모터를 이러한 크기로 축소시킨다면, 마찰로 인해 꼼짝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물은 물체들이 작을수록 더 끈끈히 달라붙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모 모터에는 그 어떠한 문제도 없다.
계획적인 디자인
박테리아에 있는 편모 모터처럼 빠르고, 효율적이고, 초소형인 모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과연 인간의 발명품을 훨씬 뛰어넘는 이러한 모터들이, 수십억년 전에 일어난 어떤 우연한 사건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편모 모터의 엄청난 복잡성과 효율성에 비교해 볼 때, 인간이 만든 전기 모터들은 매우 원시적이고 어설픈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극히 우수한 모터를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설명은 우리의 창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디자인 되었다는 것이다.(요한복음 1:3, 히브리서 1:2)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로마서 1:20)
References
1. Parker, G., Graham, K., Shimmin D. and Thompson, G., Biology: God's Living Creation, 2nd ed., Pensacola Christian College, Florida, USA, pp. 597-598, 1997.
2. Brown, W., In the Beginning: Compelling evidence for Creation and the Flood, 7th ed., Center for Scientific Creation, Arizona, USA, pp. 17-18, 2001.
3. Van Nostrand's Scientific Encyclopedia, 8th ed., Van Nostrand Reinhold, New York, p. 2014, 1995.
4. Smallest motor, , 25 Aug. 2003.
*참조 : Microbes and the Days of Creation.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rj/v1/n1/microbes-days-of-cre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7/i1/germ.asp
출처 - Creation 27(1):24–25, December 2004.
투구게는 이티를 만나는가?
: 5억 년 동안 동일한 투구게의 면역계는 원시적인가?
(Horseshoe crab meets ET?)
Philip Bell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투구게(Horseshoe crabs)는 생물체들이 육지로 올라오기 오래 전의 원시동물(primitive animal)로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해양연구소 중의 하나인 미국 Woods Hole에 있는 해양생물 연구소(Marine Biological Laboratory, MBL)의 연구자들은1 화성이나 다른 행성에서 외계생명체를 탐사하는 일에 투구게의 사용을 증대하고 있는 중이다. 연구자 중의 한 사람인 면역학자 와인라이트(Norman Wainwright) 박사는 ”투구게가 이렇게 광대한 시간 동안 멸종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의 발달된(advanced) 면역계 때문이었다” 라고 말했다.2
신비롭고 놀라운 면역시스템
척추동물(즉, 등뼈가 있는 동물)은 '후천적/특이적(acquired/specific)' 면역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사람에서 어떤 혈구 세포는 외부 물질에 특이한 항체들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미생물의 침입에 대항하여 방어할 항체를 만들어내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 그러나 투구게(그리고 다른 무척추동물들)는 훨씬 빠르게 반응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선천적/자연적(innate/natural)’ 면역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혈액세포는 항체들을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침입한 세균에 대한 그들의 면역 반응은 더 일반적(general)이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투구게의 혈액은 미생물로부터의 독성물질(poisons)들을 시험하는 데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었다. 그리고 이제는 외계생명체를 탐사하는데 사용되는 장비들이 지구 미생물로부터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립하는 데에 투구게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아래의 박스글 참조)
원시적인가 아니면 발달된 것인가?
투구게와 다른 무척추동물들의 이러한 '광범위한 영역(broad-spectrum)'의 면역 반응은 고대에서부터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3 진화론적(수억 수천만 년의 믿음 체계) 시각으로는 투구게는 원시적인 동물로 주장된다.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생리학적 시스템은 특이 항체를 만드는 세포가 진화되기 이전에 오래 동안 있었던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와인라이트 박사가 '발달된(advanced)'이라는 형용사를 쓰고 있는 것처럼, 투구게는 수억 년이라는 광대한 시간을 살아남을 수 있도록 관리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가르쳐지는 것과 반대되기 때문에, 일종의 기만인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한 달 전에 발표된 해양생물학 관련의 한 논문에서4 와인라이트 박사는 완전히 그 반대로 이야기 한 바가 있었다. 그는 ”투구게의 혈구 세포는 원시적인(primitive) 면역 체계처럼 작용한다”라고 말했었다.5 외계생명체를 찾기 위해서 투구게의 혈액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이 초라해 보이는 생물체가 원시적이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같은 생리학적 기능을 놓고 '발달된' 것이라고, 그리고 '원시적인' 것이라고 동시에 묘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투구게의 면역계가 '원시적'이었다면, 왜 투구게는 주장되는 것처럼 수억 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분명히, 그 면역계가 잘 작동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자연선택은 새로운 복잡한 면역시스템이 발달되도록 이끌었는가? 척추동물의 면역계는 모든 단계들이 적절하지 않다면 전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선택은 무척추동물의 면역계가 불완전한 척추동물의 면역계로 대체되는 것에 반대되어 작동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원시적인‘ 그리고 ’발달된‘ 것과 같은 진화론적인 용어들이 과학적으로 무의미하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것들은 우리에게 살아있는 생물체들 사이에 진정한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고 있다. 대신 그것은 생물체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진화론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편견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모든 생물체들의 면역계는 그들의 목적에 꼭 맞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과학적이고, 더 성경적인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This is based in Massachusetts and was established back in 1888. Numerous Nobel laureates have done work there.
2. Wainwrigh, N, cited in: Onion, A., Alien blood test, ABC News website, 31 July 2003.
3. Roitt, I., Brostoff, J. and Male, D., Immunology, 4th ed., Mosby, London, p. 17.3, 1996.
4. Palmer, S., Of mollusks and men, Focus 127: 78-82, June 2003.
5. Wainwright, N., cited in ref. 4, p. 80.
* Philip Bell, B.Sc.(Hons.), P.G.C.E., C.Biol. M,I.Biol., worked for many years in cancer research, then as a high school science teacher (principally biology). He now works full-time for Answers in Genesis (UK/Europe) as a speaker and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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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석들 (Living Fossils)”
오늘날 투구게들은 해안가 약 30m 깊이에서 서식하고 있다. 그들은 모래 해변에 알을 낳기 위해서 얕은 물가로 기어 나올 때면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은 진정한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이다. 그들은 진화론자들이 수억년 전(실루리아기)이라고 주장하는 화석 투구게와 사실상 동일하다.1예를 들어 매우 잘 보존되어있는 화석 투구게에 관한 Creation 지의 최근 보고에 의하면, 투구게의 마지막 발자국까지도 석회암에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2
화석 생물들은 오늘날의 생물들과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화석들은 노아의 시대에 일어난 (창세기 6~9장) 전 지구적인 대홍수에서 예측될 수 있는 것과 같은 빠른 매몰 상황에 대한 증거이다. 수백의 살아있는 화석생물들의 예처럼, 그들이 전하고 있는 메시지는 변화가 없다(no change), 즉 진화하지 않았다(no evolution) 라는 것이다. 그들은 독립적으로 단단한 암석에 새겨진 창세기 기록의 증거판(testimony)인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한 이들 목격자들은 수억 수천만년 전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의 창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E.g.a webpage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states, 'Xiphosurans [scientific name for horseshoe crabs] have existed since the Silurian with relatively little morphological change.'
<www.ucmp.berkeley.edu/arthropoda/chelicerata/xiphosura.html>, 24 September 2003.
2. Walker, T., Death march, Creation 25(2):54-5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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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생물체(?)에 있는 놀라운 혈액응고 시스템은 우주 탐사에 사용된다.
투구게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뿐만이 아니라, 인류에게도 또한 도움이 되는 많은 설계된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MBL의 연구자들은 박테리아에 대한 검사를 개발하기 위해서 Limulus polyphemus 라고 불리는 종을 사용하고 있다. 박테리아 세포벽은 특유의 LPS 분자(lipopolysaccharides, 당 단위와 지방을 함유하는 분자)들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은 박테리아의 단백질을 공격하는 투구게의 혈액 내에 연속적인 효소 반응을 시발하고, 피브린(fibrin)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의 생성을 극대화한다. 이것은 투구게의 혈액을 응고시켜서, 야생에서 효과적으로 상처를 아물도록 한다.
50년 전에 MBL의 생물학자들은 미생물이 생성한 독성물질을 검사하기 위해서, 그리고 제약회사에서 사용하는 기구들의 오염도를 검사하기 위해서 이들의 응고 성질을 이용했었다. 이것은 Limulus Amebocyte Lysate test (LAL) 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결과들은 수 시간 안에 얻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시험은 또한 병원에서 환자가 박테리아나 곰팡이에 감염되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그것은 이제 태양계의 외계 생명체를 탐사하는 미래의 계획에 우주선의 무균 상태를 검사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되고 있다. 계산기 크기의 새로운 장비는 투구게 혈액의 활성 성분을 포함하여, 단지 15분 이내에 결과를 나타내줄 수 있다. (메인 글의 reference 2를 보라). ----------------------------------------------------------------------------------------------
*관련기사 : 파란 피 때문에… '살아 있는 화석' 투구게가 위험하다 (2019. 1. 22. 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
인간이 ‘파란 피’ 뽑은 멸종위기종…투구게 대체할 방법 있다 (2022. 8. 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53628.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horseshoe-crab-meets-et
출처 - Creation 26(4):24-25, September 2004.
경이로운 도마뱀붙이 발바닥의 설계
: '스파이더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Gecko foot design—could it lead to a real ‘spiderman’?)
Jonathan Sarfati
'CREATION'지는 도마뱀붙이(gecko)가 거의 모든 평면에 달라붙을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도마뱀붙이는 매끄러운 유리 천정을 거꾸로 달라붙어서 내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1 이게 가능한 이유는 강모(剛毛, setae)라는 자잘한 털들에 의한 섬세한 화학적인 힘 때문이라고 한다. 강모의 길이는 1/10 mm 정도이고, 5000 개의 강모가 1 평방 mm 면적 안에 촘촘히 채워졌다. 강모의 끝은 약 0.2-0.5 마이크론(1/50,000 인치 이하) 길이의 주걱 모양이다. 이 놀랍게 섬세한 구조를 조사한 사람들은 ”인간 기술의 한계를 초월했다”라고 말하고 있다.2
그것뿐만이 아니다. 도마뱀붙이의 발바닥이 그와 같은 접착성만을 가지고 있다면 도마뱀붙이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 발바닥은 접착기능 만큼이나 빠른 분리기능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도마뱀붙이의 발바닥의 접착기능은 ”유별나게 복잡한 방법으로” 그 털끝을 오므려서 처리하고, 떨어질 때는 오므렸던 털끝을 도로 펴셔 처리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믿는 우리로서는, 인간이 어느 정도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모방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랄 필요가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미국 피츠버그 주에 있는 멜론 대학(Mellon University)의 엔진니어로 재직 중인 메틴 시티(Metin Sitti)는 어느 정도 도마뱀붙이의 발바닥 표면을 복사해 낼 수 있었다.3 그는 섬세한 nanoprobe와 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수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섬세한 밀랍 주형을 만들었다. 그 수지역할을 하는 밀랍주형은 인공 털끝의 형태를 하고 있다. 시티 박사는 털의 형태와 방향은 기능에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가 제작한 인공 강모의 접착력은 아직은 인간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정도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그 접착기술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우주에 있는 행성들의 암벽을 등정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3
맨체스터 대학의 앤드류 게임(Andre Geim) 박사는 영국과 러시아 과학자 팀을 지휘하여 도마뱀붙이 발바닥을 표본으로 만든 자정능력 접착테이프를 준비했다.4 겨우 0.5 평방 센티미터 유리판 면적에 접착된 이 테이프는5 무려 100 g 무게를 넘는 중량을 지탱할 수 있다.6 그러나 그 테이프는 진짜 도마뱀붙이의 발바닥과는 달리 뗐다 붙이기를 몇 번이고 반복할 수 없다. 연구원들은 보다 내구성이 있는 접착물질을 사용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현재로선 케라틴(keratin)6으로 제작된 물질이다.
그들이 이 제작에 성공하게 되면, 이 물질로 제작된 장갑이나 신발을 사용하여 진짜 '스파이더 맨(spider man)'으로 하여금 모든 벽면을 기어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도마뱀붙이의 운동 형태에 맞는 운동을 하기 위한 훈련을 쌓아야 할 것이다. 이게 과연 인간으로서 가능한 일인가? 믿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행성 탐사 로봇에게 이 일을 하게 하려면 프로그램이 제작 입력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실험 결과를 볼 때, 인공 도마뱀붙이 발바닥 피부는 물체를 한 곳에 접착시키는 기능에 한해서 가능한 것 같다.
이에서 우리는 인공 강모와 테이프에 드러난 인간의 지성은 도마뱀붙이 발바닥 피부를 애초에 설계하신 이의 위대한 지성을 다시 한 번 크게 깨닫게 된다. 우리 인간의 독창성에도 불구하고, 연구원들은 원래의 설계에 따라갈 수 없었다. 그런데 진화론자들은 그 원래의 설계는 없었고, 그 모든 기능들이 시간과 우연, 그리고 자연선택에 의해서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Sarfati, J., Great gecko glue? Creation 23(1):54-55, 20000;
2. Autumn, K. et al., Adhesive force of a single gecko foot hair, Nature 405(6787): 681-685, 8 June 2000; perspective by Gee, H., Gripping feat, same issue, p. 631.
3. Graham-Rowe, D., Fancy a walk on the ceiling? New Scientist 178(2395):15, 17 May 2003.
4. Geim, A. et al. Microfabricated adhesive mimicking gecko foot-hair, Nature Materials2:461-463, 2003.
5. The tape had fibres 2 microns long, with a diameter of around 0.5 microns and spaced 1.6 microns apart, on a film of polyimide 5 microns thick. Dr Geim and his colleagues used the advanced nanotechnology methods of electron-beam lithography and dry etching in oxygen plasma.
6. Kalaugher, L., 'Gecko tape` sticks with polymer fibres, Physics World, , 5 June 2003.
*관련기사 : 도마뱀·거미 벽위를 걷는 것‘原子결합’ 미세한 털이 비밀(2007. 1. 14.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1141831251&code=970100
게코도마뱀 발바닥서 '과학'을 찾아낸다 (2006. 9. 24. HelloDD)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71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발바닥 개발 (2017. 5. 17. ScienceDaily)
게코 도마뱀 발바닥 구조로 인공 테이프를 만든다? (YTN 사이언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4NDv6R6XwuQ
Walking up walls: Insects inspire a better ‘sticky tape’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1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gecko-foot-design-could-it-lead-to-a-real-spiderman
출처 - Creation 26(1):22-23, December 2003.
딱따구리의 비밀
김정훈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시다. 그 분이 만드신 이 우주를 들여다보면, 그 구조의 정교함과 기능의 적합성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 중에서도 생물의 세계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모든 생물 하나 하나가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가 잘 아는 딱따구리도 우리가 그저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여도, 사실은 이같이 놀라운 하나님의 창조를 증거하는 비밀을 갖고 있는데, 여기 그 비밀을 공개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듯 싶다.
딱따구리는 현재 지구상에 약 200여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가 잘 알 듯이 그 특유의 나무를 쪼는 솜씨로 유명한 새이다. 딱따구리는 보통 나무 밑동에서부터 나선 모양을 그리며 위로 올라가면서 나무를 쪼는데,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을 수 있도록, 갈고리 모양으로 생긴 특수 발톱과 받침대 역할을 할 수 있는 꽁지를 갖고 있다. 일단 나무에 매달린 채로 자리를 잡으면, 먹이를 찾기 위하여 나무를 쪼아대는데, 그 속도가 자그마치 일초에 약 15번을 쫀다고 하니, 기관단총의 거의 두배에 달하는 속도이다. 이를 위하여, 딱따구리의 머리는 총알 속도의 두배 이상의 빠르기로 움직여야 하며, 이 머리를 갑자기 멈추기 위해서는 우주로 발사되는 로케트 안의 우주 비행사가 받는 힘의 250배에 달하는 스트레스를 또한 머리에 받는다고 하니, 나무를 한번 쪼을 때마다 딱따구리의 머리가 부서져 날아가지 않고 남아 있는 게 신기하다.
그런데, 이 같은 충격을 이겨내기 위해서 딱따구리는 부리와 머리뼈 사이에 이제까지 인류가 고안해낸 그 어느 것보다도 우수한 충격 흡수 장치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나무를 쪼는 동안 머리를 흔들리지 않고 똑바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근육을 갖고 있어, 매일 같이 수십년 동안을 나무를 쪼아대어도 뇌진탕 하나 걸리지 않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딱따구리의 부리는 그와 같은 충격을 이길 만큼 단단할 뿐만 아니라, 부리 끝에는 끌같은 부분이 있어 나무를 쉽게 쫄 수 있게 해주며, 부리에 있는 콧구멍은 보통 다른 새와는 달리 여닫이식 문이 달려 있어 나무를 쫄 때 생겨나는 톱밥으로부터 숨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일단 나무에 구멍을 내고 나면, 이제 딱따구리는 긴 혀를 내밀어 벌레를 잡아먹는데, 이 혀에는 끈끈한 액체가 발라져 있어 벌레들을 쉽게 잡을 수가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기다란 혀를 평상시에는 과연 어떻게 보관할 것인가? 가령 입 속에 돌돌 말아 갖고 있으면 어떨 것인가? 그러면, 아마 소리를 내려고 할 때마다 긴 혀가 떨어져 나와 우리가 보기에 우스꽝스럽기도 하겠지만, 딱따구리의 입 속에는 실제로 그 혀를 넣어 둘만한 공간이 없어 이 이야기는 현실성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놀랍게도 딱따구리는 이 긴 혀를 부리 밑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두개골 위로 돌려서 말아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 때에만 이를 내밀어 사용한다고 한다.
자, 딱따구리는 과연 저절로 생겨났을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계획하여 만드셨을까? 딱따구리의 비밀들 즉, 머리의 충격 흡수장치와 두개골 뒤에 감추어진 긴 혀는 하나님의 설계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하나님이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1).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 중에서
불가능한 곤충들 : 위장술의 대가 대벌레(또는 잎벌레)
: 4700만 년 전에도 동일했다.
(The ‘impossible’ insects : the phasmids)
Joachim Scheven
.Phyllium bioculatum. 다시 보아도 이것은 갈색의 나뭇잎이다.
.가까이에서 살펴보아도, Lonchodes strumosus (Borneo)의 두 개의 부분적으로 우묵하며, 똑바로 나있는 앞 다리(front legs)는 마치 썩어가는 작은 나뭇가지(a decaying twig)처럼 보인다.
대벌레 또는 잎벌레(stick insects, or leaf insects)로서 더 잘 알려진, 쌍선강(phasmids) 곤충들은 생물계에서 이의가 없는 위장술(camouflage)의 대가이다. 그들은 사실상 여러 식물들의 일부분 또는 다른 부분들을 모방하고 있는 당혹스러운 여러 형태들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은 정말로 곤충일 수 있는가? 그것은 마치 풀의 마른 줄기(dry stem of grass) 처럼(사진 1-3), 또는 부분적으로 갉아 먹혀진, 또는 죽은 나뭇잎 (gnawed or dead leaf, 사진 4-7)처럼 (사진 5, 7은 Creation 지에서 볼 수 있다), 또는 가시가 있는 나뭇가지(thorny twig)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들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느릿느릿 걸어가는 여섯 개의 긴 다리들을 볼 수 있다. 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두 개의 접혀진 날개들은 매혹적으로 펼쳐서 멀리 날아가 버린다.
그러한 경이로운 모습이 진화로 생겨날 수 있는가? 여기에 있는 여러 다른 형태들을 보라. 그들 모두는 완벽하게 위장되어 있다. Sipyloidea sipylus (사진 1-3)은 마른 풀 줄기 위로 기어오른다. 한 쌍의 다리를 앞쪽으로 똑바로 펼친다. 그 사이에 긴 더듬이(feelers)는 갑자기 사라진다. 두 쌍의 다른 쪽 다리는 배후로 위치하여, 밀착하여 몸체를 압박한다. 곤충의 날개는 사실상 볼 수 없게 된다. 보여지는 것은 노란-회색의 죽은 풀(dead grass)과 같은 모습이다. 심지어 풀 위에 곰팡이에 의한 작고 어두운 반점(flecks) 까지도 복사되어 있다.
진화론적 믿음에 따르면, phasmids는 자연선택에 의해서 수백 수천만년 동안에 걸러진 우연한 돌연변이(mutations)들의 결과이다. 그들 모두는 공통의 ‘phasmid 조상’으로부터 후손되었다고 가르쳐지고 있다.
그러나 만약 이들이 그러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발달(development)’과 ‘적응(adaptation)’ 과정에 의해서 생겨났다면, 어떻게 우리들은 완벽하고 정확한 마지막 완성품만을 볼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다양한가? 하나는 숲에 놓여있는 구부러진 나뭇가지를 정확하게 흉내 내고 있으며(사진 9, 10), 다른 것은 질병에 걸려 손상된 잎을 흉내 내며, 또 다른 것은 썩어가는 줄기(사진 11)를 흉내 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곤충들은 같은 위장 습관을 가지며, 똑같이 완벽한 정도로 위장하고 있다. 우연한 ‘유전적 사고(genetic accidents)’들이 모두 정확한 시점에 모두 정확하게 일어나서 각자 분리된 위장술모습의 올바른 염기서열을 갖게 될 확률은 얼마일까?
살아있는 수많은 생물체들과 함께, phasmids 는 창조주의 섭리에 의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가리키고 있다. 태초에 이러한 놀라운 위장술과 같은 복잡한 어떤 것이 창조되었다는 것은 창조주의 기적과 같은 작업 능력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다른 성경 구절들 모두)가 가르치고 있는 것과 우리의 눈앞에 보여지는 증거가 정확하게 일치함을 보여주고 있다.
Sipyloidea sipylus (Australia, Madagascar, E. Africa, Indonesia)의 세 장의 사진. 사진 2번에 접혀진 날개를 보라.
확실히 이것은 전형적으로 구부러진 죽은 나뭇가지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니다. 그것은 Lonchodes haematomus (Borneo, Java) 이다.
*Joachim Scheven, Ph.D., has studied biology, paleontology, geology, tropical medicine, and parasitology. He has done extensive post-doctoral paleontological research, and is curator of the German creation museum Lebendige Vorwelt (Living Prehistory).
*관련기사 : 4700만 년 전에도 벌레는 위장했다.(2006. 12. 28.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9527#home
*참조 : 동물들의 놀라운 위장술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3WHUTL4fujo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1/i3/insects.asp
출처 - Creation 21(3):26~27, June 1999.
캥거루쥐 (Kangaroo rats)
: 경이로운 신장을 가지고 있는 사막에 사는 설치류
Paula Weston
캥거루쥐(Kangaroo rats)는 그의 이름과 깡충거리는(hopping) 걸음걸이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훨씬 큰 유대류(marsupial)인 캥거루 보다는 낙타(camel)와 공통점이 더 많다. 캥거루쥐는 설치류(rodent)이다. 그러나 이것은 지구상에 있는 어떠한 설치류와도 확연히 다르다. 이것은 사실상 사막에서 마실 물 없이도 살 수 있다.1 낙타는 사막에서 공을 세울 수 있는 단 한 종류의 포유류다. 그러나 이 캥거루쥐는 '사막에 있는 배' 처럼 쓸모없어 보인다.
이 볼품없는 창조물은 북 아메리카 사막 지역에 산다. 그들은 매우 큰 머리와 눈, 짧은 앞다리 그리고 긴 뒷다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몸통의 길이는 10~16cm 정도이다.1 그들은 한번의 점프로 1.8m 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유대류인 캥거루의 이름이 붙여진 것처럼, 캥거루쥐는 뒷다리를 이용해 깡충 뛰면서 균형을 잡는다. 그리고 그것으로 캥거루와의 유사성은 끝이다. 캥거루쥐는 낮에는 굴 속에서 산다. 그리고 밤에는 씨앗, 잎사귀, 다른 채소들을 찾으러 다닌다. 먹이는 그들의 빰(cheek)에 있는 주머니(pouches)에 담아서 그들의 땅속 집으로 운반한다.1 그들은 가끔씩 벌레들을 먹기도 한다.
그런데 어떻게 이들은 사실상 마실 물 없이도 살아 갈 수 있을까? 캥거루쥐가 사막에서 물 없이는 몇 일만에 죽어버리는 다른 포유동물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그 해답은 캥거루쥐의 신장(kidneys)에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캥거루쥐는 모든 포유류 중에서 가장 농축된 뇨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들은 단지 하루에 몇 방울 정도의 소변만을 배설한다.2
.낙타처럼 캥거루쥐는 사막에서 물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다. 캥거루처럼 캥거루쥐는 뒷다리로 균형을 잡고 깡충깡충 뛴다. 코끼리처럼 캥거루 쥐는 '먼지 목욕'을 한다. 하지만 캥거루쥐는 그들 중 어느 것과도 관련이 없다.
사람은 매우 많은 수분을 섭취한다. 그리고 또한 음식물로부터 많은 수분을 얻는다. 그래서 사람의 소변은 매우 묽다. 한편 캥거루쥐는 매우 적은 수분을 섭취한다. 따라서 낙타보다도 더 농축된 뇨를 만든다 (낙타도 또한 물 없이도 살 수 있도록 소변을 농축시킨다).3 이것은 캥거루쥐가 소변으로 인해 거의 수분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캥거루쥐의 신장 기능에 대해 경탄해 왔다. 이 장기에 대한 연구는 (특별히 '헨레의 고리(Loop of Henle)'가 농축 과정을 가능하게 함) 사람의 신장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가져왔다.4 캥거루쥐의 '헨레의 고리'는 다른 어떤 포유류들 보다도 더 길다. 이것은 사막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캥거루쥐의 놀라운 능력이 최초에 창조된 설치류 종류에서 적응(adaptation)으로 될 수도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캥거루쥐의 행동과 서식지는 그것의 생리학적인 특성들을 보완해주고 있다. 캥거루쥐의 야행성 생활은 체온을 낮게 유지할 수 있게 하여 수분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해준다. 낮 동안에 이 설치류는 땅속 은신처에서 사막의 뜨거운 열기로부터 몸을 피한다. 또한 땅속 굴의 높은 습도는 호흡을 통해 수분을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게다가 캥거루쥐는 콧속 통로에 습기의 손실을 감소시키는 냉각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캥거루쥐는 콧속 통로의 온도를 중심부의 체온보다 낮게 유지한다. 폐로부터 내쉬는 공기는 코를 통과하면서 냉각된다. 이것은 수증기가 코 안쪽에 응축됨으로서 폐로부터 나가는 수증기를 잡아챌 수 있게 한다. 코에서 응축된 수증기는 몸으로 다시 재흡수 된다.2 에어컨이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캥거루쥐의 체온은 언제나 그것의 주변 환경보다 높다. 이것은 또한 몸에서 땀의 증발로 냉각될 필요를 감소시킨다. 왜냐하면 이 동물은 열을 방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캥거루쥐는 오직 발바닥에만 땀샘(sweat glands)을 가지고 있다.
캥거루쥐는 사막을 서식지로 살아갈 수 있는 믿기 힘든 특성들을 가진 놀라운 창조물이다. 그들의 창조는 확실히 경이로운 것이다.
Reference and notes
1. Kangaroo rat Encyclopaedia Britannica 2002
2. Osmoregulatory adaptations of the kangaroo rat, , 8 December 2003.
3. Kidneys and concentrated urine, 8 December 2003.
4. Smith, E. Norbert, Ph.D., Kangaroo rats; multiple nightmares, 8 December 2003.
5. Editor's note: The created rodent ancestor of kangaroo rats could have had the genes for a variety of lengths of the Loop of Henle. Natural selection could then have concentrated the genes for long length, resulting in rapid adaptation to an extreme desert environment. Alternatively, a developmental control gene that regulates the length of the loops could have mutated, resulting in it switching off later, causing longer loops. Such changes do not involve adding new complex genetic information and so could have happened naturally, within the limits of the kind created by God on Day 6 of the Creation Week.
* Paula Weston is a journalist with many years' experience in print media in Australia. She currently works as media officer for a local government authority in south-east Queensland and is a keen Answer in Genesis supporter.
캥거루쥐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
.캥거루쥐가 아닌 조상으로부터 캥거루쥐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어떠한 화석도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된 화석들은 분명한 캥거루쥐였고, 이들은 거의 확실히 홍수 이후에 형성되었다.1
.캥거루쥐 과(family)에는 59 종(species)이 있다. 여기에는 소위 ‘주머니쥐(pocket mice)’ 도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주간 6일째에 창조된(창1:24) 원래 종류(kind)로부터 유래되었을 것이다.
.어린 캥거루쥐는 ‘pups’ 로서 알려져 있다.2
.캥거루쥐는 먹이를 찾아다닌 후 흔히 '먼지 목욕(dust bathe)'을 한다 (코끼리도 또한 먼지 목욕을 한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먼지목욕을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털(fur)은 엉켜져서 등에 쓰림(sore)이 일어날 수 있다.
.캥거루쥐는 또한 그들의 뒷다리를 땅에 대고 두드리는 ‘발 드럼(footdrum)’을 한다. 이것은 아마도 그들의 적, 특히 뱀에게 겁을 주어 단념시키게 하거나, 자신의 영역을 알리는 행동으로 여겨진다.2
.캥거루쥐는 다른 포유동물보다 많은 안면 근육(facial muscles)을 가지고 있다. 야간 사진에 의하면 42쌍의 안면근육은 야행성 캥거루쥐가 어둠 속에서 길을 '느낄(feel)'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사용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뒷다리로 깡충거림으로서 사막 표면에 입둘레의 털(whiskers)을 접촉시키고 있다. 이것은 그들 주변에 먹이를 찾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3
References and notes
1. Fossils exist in rocks designated as 'Pliocene', which mostly have the hallmarks of being post-Flood.
2. Connolly, F., University of California, Heermann's Kangaroo Rat, , 16 February 2004.
3. Smith, E. Norbert, Ph.D., Kangaroo rats; multiple nightmares, 8 December 2003.
*참조 : The paradoxical urinary concentrating mecha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91-95.pdf
*관련기사 : 사라져가는 '사막의 농부' 캥거루쥐를 구해주세요 (2015. 8. 31.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47784
방울뱀의 공격을 막는 캥거루 쥐의 멋진 무술실력이 포착됐다(영상) (2019. 3. 30. Huffpost)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1576
물없는 사막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동물들의 '신비한능력' (2017. 11. 11. 매거진K)
https://magazine-k.tistory.com/567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kangaroo-rats
출처 - Creation 26(3):18-20, June 2004.
나비가 펄럭거리는 이유는?
(Why a butterfly flutters by)
David Catchpoole
당신은 나비의 펄럭거리는 비행 모습으로 인해 나비가 원시적(primitive)이고 비효율적인 비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나비의 날개는 새(birds)나 비행기의 아름답고 유선형의 날개와 비교해볼 때 공기역학적으로 매우 뒤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단지 10년 전만 하더라도, 공기역학에 관한 통상적인 법칙들은 이들 나비들이 어떻게 날 수 있는지, 그리고 홀로 그렇게 낮은 속도를 뽐내며 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설명할 수 없었다.1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연구자들은 이들 나비들이 공중에서 머물기 위해서 통상적이지 않은(unconventional) 비행 방법으로 그들의 날개를 사용하는 것을 알아냈다. 예를 들면, 한 번의 특유의 펄럭임은 날개의 끝을 따라 나선형의 공기흐름(spiralling airflow, vortex)을 만들고, 이것은 종래의 안정상태 공기역학(steady-state aerodynamics)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약간의 들어올림(lift)을 일으킨다.3
‘바람 터널(wind tunnel, 풍동)‘ 안에서 붉은 대장 나비의 비행을 촬영한 후에, 연구자들은 이제 간단한 펄럭임이 전 범위(range)의 복잡한 날개 운동(포획물 쫒기, 두 형태의 나선회전, 활발한 또는 활발하지 않은 위로 젖힘, 회전 메커니즘의 사용, 가볍게 양날개를 치고 뻗기 (Weis-Fogh 'clap-and-fling”))으로 되어있고, 이것은 더 많은 들어올림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의해서 놀라게 되었다.4 더욱 놀라운 것은 붉은 대장 나비는 연속적인 날개 짓에서 자주 완전히 다른 메커니즘을 사용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이제 원시적이었다고 생각했던 나비의 펄럭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비는 각 날개 치기를 선회, 퍼덕거림, 펴서날기, 흔들기 등에서 사정에 맞추어 준비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의 말에 의하면, 나비의 펄럭거림은 무작위적이고 종잡을 수 없는 산만한 흔들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넓은 날개의 공기역학적 메커니즘에 정통한 결과라는 것이다.4 나비들은 이륙하고, 선회하고, 안정적인 비행을 유지하고, 착륙하는 데에 너무도 숙달되어 있었다.
항공 엔지니어들까지도 이러한 메커니즘을 모방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스파이 곤충 로봇을 제작하는 데에 응용하고자 한다.5 그러나 곤충들의 비행 능력을 따라잡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6
예를 들어, 사람이 만든 비행체의 소프트웨어의 설계에는 수년에 걸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그것의 완성을 위한 강력한 컴퓨터 칩(chips)들을 필요로 한다. 비교해서, 한 마리의 파리(fly)의 뇌에 있는 비행 중추는 대략 3,000 개의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매우 작은 컴퓨터 신호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곤충들은 극도로 빠른 디지털 전자 장비를 갖춘 비행체보다 더 민첩하다.7 그러면 어떻게 곤충들은 여러 곡예비행 능력을 조절하도록 훈련되었을까?8 한 논평가는 ”만약 엔지니어들이 그것을 일찍이 이해했었다면, 항공공학에 혁명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7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한 엔지니어가 계신다. 그 분은 처음에 이 놀라운 비행 방법을 만드셔서 입력시키신 분이시다. 그 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References
1. Brookes, M., On a wing and a vortex, New Scientist 156(2103):24–27, 1997.
2. Wieland, C., Why a fly can fly like a fly, TJ 12(3):260–261, 1998.
3. Insects—defying the laws of aerodynamics? Creation 20(2):31, 1998.
4. Srygley, R.B. and Thomas, A.L.R., Unconventional lift-generating mechanisms in free-flying butterflies, Nature 420(6916):660–664, 2002.
5. Butterflies point to micro machines, BBC News, , 13 January 2003.
6. Sarfati, J., Can it bee? Creation 25(2):44–45, 2003.
7. Zbikowski, R., Red admiral agility, Nature 420(6916):615–618, 2002.
8. See also: Sarfati, J., Astonishing acrobatics—dragonflies, Creation 25(4):56, 2003.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why-a-butterfly-flutters-by
출처 - Creation 26(2):56, March 2004.
밤에 더 능력을 발휘하는 '투구게'
조정일
우리가 믿는 창조주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다. 성경의 어느 곳을 펴 보아도 창조주 하나님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믿음의 눈으로 생물의 세계를 보면 그 모든 것이 지혜로운 설계의 결과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생물학에서는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여 다양한 신체 구조나 행동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 생물체 속에 이미 잠재적 능력을 부여하신 지적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나, 이 존재를 무시하고 생물들의 적응력 그 자체가 다양한 환경 속에서 특수한 기능을 할 수 있게 된 것처럼 말하고 있다.
사람을 비롯하여 많은 동물들은 외계로 열린 창인 눈을 갖고 있다. 외부 물체가 망막에 상으로 맺히게 되고 이것이 뇌에 의해 인식되어 진다. 이 과정은 아직 현대과학으로도 이해될 수 없는 많은 부분을 갖고 있으며, 투구게처럼 아주 단순한 구조를 가진 동물을 통해 어렴풋이 이해돼 가는 중에 있다. 비록 단순한 구조를 가지는 투구게라 할지라도 그 동물에 의해 사물이 인식되는 과정을 추적하고 연구하는 데 1백여년의 기간이 걸렸다.
투구게(Limulus polyphemus)는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살았다고 추정되는 절지동물의 하나이다. 이 동물은 꼬리를 포함하여 신체 여러 부분에 빛을 감각하는 눈이 있다. 눈의 망막에 맺힌 상은 그 막과 연결된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구심성 신경을 따라 뇌로 신호를 전달한다. (캄브리아기 생물임에도 투구게는 1,000개의 홑눈으로 구성된 2개의 측면 겹눈(compound lateral eyes), 가시광선과 자외선을 모두 감지할 수 있는 2개의 중앙 눈(median eyes), 머리 가운데 1개의 안쪽 두정안(endoparietal eye), 2개의 미발육된 측면 눈(lateral eyes), 배 쪽 입근처의 2개의 눈(ventral eyes), 그리고 꼬리마디에 광수용체 군집(a cluster of photoreceptors)을 갖고 있다.)
뇌는 그 신호를 인식하지만 단순히 자극을 받아들이는 수용기는 아니다. 뇌로부터 뻗어나가 눈의 망막까지 뻗어 있는 원심성 회로를 통해 뇌의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가장 좋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동적 역할을 수행한다. 뇌에 의해 눈의 기능을 조절하는 흥미진진한 예를 투구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은 밤중에 물체를 희미하게 보나 투구게의 세계는 밤에도 낮동안만큼 밝다. 그것은 투구게의 뇌 속에 생물시계가 있어 밤의 일정한 시간에 눈으로 신경신호를 전달하여 빛에 대한 눈의 민감도를 1백만 배 이상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뇌와 눈을 연결하는 그 신경을 손상시키면 뇌의 신호가 눈으로 전달되지 못하며, 밤 기간 중 눈의 민감도는 증가하지 않게 된다. 자연 상태에서 투구게 눈의 민감도를 조사해 보면 해가 지는 시간부터 빛에 대한 눈의 민감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자정쯤 최대의 민감도에 도달하며, 자정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새벽녘에 다시 낮의 수준으로 떨어진다.
투구게의 눈은 겹눈이며, 1천여 개의 홑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홑눈이 빛의 자극을 받아 흥분하면 그 흥분이 뇌로 전달되어 물체를 인식하게 된다. 투구게의 뇌는 밤중에 눈으로 신호를 보내 각 홑눈의 망막을 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당겨지게 하여 빛이 들어오는 구멍과의 거리를 좁힌다. 이것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망막에 부딪힐 가능성을 최대로 높여 준다. 이렇게 수축된 투구게의 눈은 아침 동트기 전에 이전 상태, 즉 낮기간의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
만약 빛이 들어오는 구멍과 망막과의 거리가 좁은 상태에서 센 빛 노출된다면 그 눈은 심각하게 손상된다. 뇌의 시계로부터 나오는 신호는 새벽이 가까워졌을 때 약해지며 강한 빛을 받기 전인 새벽녘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뇌 속 ‘생물시계’가 1천 개의 홑눈을 조절
가장 민감한 한밤중에 ‘짝짓기’
투구게는 어떻게 빛의 양에 따라 눈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하는 뇌 속의 시계를 갖게 되었을까. 진화론자들은 투구게가 환경에 적응 결과 그런 내재 시계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밤중에 무엇을 보겠다는 아무런 의도도 없이 단지 그럴 필요가 있다고 해서 일정한 시간에 신호를 주는 시계장치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주장은 맹목적 '진화 신앙' 에서 나온 것일 뿐이다.
투구게 뇌 속의 시계는 밤중에도 물체를 인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창조될 때부터 이미 설계되어 장착된 정교한 구조이다. 밤중에 낮 동안보다 1백만 배나 민감한 눈을 갖고서 투구게는 무엇을 하는가?
그것은 먹이를 발견하기 위해서만 그 눈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투구게는 바닷물이 만조이고 보름달이 뜬 밤중에 얕은 해변가로 이동하여 짝짓기를 하고 둥지를 만든다. 이제까지 알려진 바로는 밤중에 투구게의 놀라운 시력은 짝짓기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즉 투구게가 밤에 짝을 발견하는 데에 그들의 눈을 사용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비록 투구게가 단순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투구게의 시각작용은 최근까지 어떤 컴퓨터에 의해서도 추적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지난 30여년 동안 과학자들은 투구게의 시신경회로들과 망막의 변화를 관찰하여 물체에 대한 망막의 반응을 표현하는 수식을 만들었다. 각 홑눈에 대한 방정식의 계산은 최근까지 가장 크고 가장 빠른 컴퓨터로도 감당할 수 없었다. 오직 거대한 병렬컴퓨터의 출현으로 1천 개의 홑눈들과 수만의 신경회로를 가진 회로망이 추적될 수 있었다.
투구게의 뇌와 눈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은 대부분 동물의 뇌와 감각기관 사이의 관계에 대한 한 예에 불과하다. 단순한 투구게의 시각작용을 처리하는 데에도 이제껏 인간이 축적한 모든 기술과 공학이 동원되는데, 하물며 사람의 시각작용은 얼마나 더 복잡하겠는가?
무엇을 보는 작용은 단순히 눈에 상이 맺힌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뇌와 신경회로 그리고 감각기관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성취된다. 시각, 즉 본다는 목적과 단순히 환경의 조건에 대한 맹목적 반응에 의해 눈이 형성되고 그것에 신경섬유가 연결되고 또한 뇌의 신경이 망막에 붙어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 신경계를 갖출 수 있다는 생각은 어리석고 허황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진화 신앙은 이 신경계가 우연히 형성되었다고 믿게 한다.
생물에 대한 이같은 과학적 발견은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지혜를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주며 창조주 앞에서 겸손해야하는 인간의 위치를 확인시켜 준다. 그러나 아무리 자연세계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져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 수는 없다. 지식이 많을수록 교만해지는 인간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려도 부족할 뿐이다.
출처 - 신비한 생물창조섭리
경이로운 벌레 지렁이
(Wonderful worms)
AiG News
볼품없는 모습의 지렁이는 물고기를 잡는데 사용되는 미끼 이상의 중요한 존재이다.
지렁이(earthworms)는 매우 특별한 생물체이다. 그들은 확실히 토양에 구멍을 파는(burrowing) 중요한 작업을 하기위해 디자인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의 땅 속에서 구멍을 판다. 그래서 토양의 비옥화, 통풍(aeration), 배수(drainage)에 중요한 공헌을 한다.
지렁이는 지표로부터 땅 속으로 유기물질들을 끌고 들어간다. 그들은 또한 많은 양의 흙들을 삼키고, 흙 속에 포함되어있는 영양 물질들을 소화시킨 다음, 땅 표면이나 그들의 구멍속에 나머지들을 던져 놓는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들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쟁기질(ploughing)을 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토양은 비옥하게 되고 산소가 공급되게 한다. 평균 1 에이커(0.4 헥타르)당 300만 마리의 지렁이가 살 수 있는데, 이들은 일 년에 토양 18톤을 배설할 수 있다.
대부분은 토양의 윗부분(지표) 12 cm(5 인치) 안에서 발견된다. 그들의 작업은 매우 철저해서,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수 센치 깊이의 거의 모든 토양은 지렁이의 소화관을 통하여 언젠가 지나간 것이다.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하기위해서, 토양을 헐겁게 하고, 휘젓고, 공기를 통하게 하는 이러한 지렁이의 활동을 진화론은 설명할 수 있는가? 그 귀중한 작업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추정되는 진화의 방법)을 통하여 일어났는가? 지렁이는 왜 이러한 땅을 파는 작업을 선택했는가? 왜 무수한 흙들을 그들의 몸속으로 통과시키면서, 그 오랜 시간을 식물들을 위해 토양을 경작하는가?
더 나은 설명은 창조주가 태초부터 비록 볼품없는 모습이지만, 식물 세계의 종(servant)으로서 의도적으로 디자인하고 계획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렁이는 지구상에 모든 다른 생물체들이 균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매혹적인 지렁이에 관한 사실들
․ 지렁이는 귀머거리이다. 그리고 눈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빛과 진동을 감지할 수 있다.
․ 다윈은 벌레들에 관한 한 권의 책을 썼다.1 그는 토양의 표면에 있는 물체들은 벌레들이 흙을 파냄(casts)으로 묻히면서 땅 속으로 가라앉는다고 기록했다. 그는 그 율을 추정했는데, 단지 이 메커니즘에 의해서 물체가 1,000 년에 5.5m(18피트)까지 묻혀질 수 있다고 하였다.
․ 반으로 잘려진 벌레는 대게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꼬리가 끝 부분에서 절단된다면, 새로운 꼬리 체절(segments)들은 형성될 수 있고, 지렁이는 이전처럼 회복될 수 있다.
․ 과일 나무들로부터 떨어진 나뭇잎의 90%는 지렁이에 의해서 토양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지렁이는 호주의 빅토리아주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들은 3 m (10 피트) 길이까지 성장할 수 있다.
Reference
1. C. Darwin, The formation of vegetable mould through the action of worms with observations on their habits, D. Appleton and Company, New York, 1896.
*관련기사 : `공룡 지렁이` 발견…길이가 무려…75cm (2012. 3. 23.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32302019954607005
징그럽지만 무척 궁금한 지렁이 (2019. 4. 29. 경남도민일보)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97091
전 세계 지렁이 지도, 지하생물 다양성 밝히다 (2019. 10. 2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198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0/i2/worms.asp
출처 - Creation 20(2):56, March 1998.
창조된 갑각류들
(Creations‘ crustaceans)
1. 야자집게 (Robber Crabs)
야자집게(Robber or Coconut Crab)인 Birgus latro 는 세상에서 가장 큰 육상 무척추동물일 뿐만 아니라, 밤에 나무를 기어 올라가 코코넛을 훔치는 도둑이다! 남서 태평양과 인도양의 이 거대한 갑각류들은 길이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60cm까지 자랄 수 있다. 그들의 밤에 그들의 굴에서 기어나와 코코넛 야자수나 과일 나무 가지로 기어 올라가서, 두 개의 거대한 집게발로 코코넛이나 과일을 자른다. 그들은 나무에서 내려와 과일들을 모으고, 집게발로 코코넛이 열려질 때까지 잘게 자른다.1
2. 새우와 망둥이 (Shrimp and goby)
디자인되어 있다는 가장 매혹적인 예들 중의 몇은, 새우와 망둥이의 관계에서처럼, 전혀 서로 다른 생물 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공생(symbiotic)에서 보여지는 것들이다. 그들은 파여진 한 구멍에서 함께 살며, 장님인 새우에 의해서 계속 유지된다. 새우는 망둥이가 입구에서 보호해줄 것을 믿고, 지속적으로 앞쪽 집게발(front claws)들을 불도져 같은 형태로 사용하면서, 구멍의 입구를 부스러기들로부터 깨끗하게 유지한다. 새우는 망둥이에게 하나의 촉각(안테나)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배고픈 약탈자의 위험이 닥친다면, 망둥이는 꼬리를 가볍게 튀겨 새우에게 신호한다. 그리고 둘이 함께 구멍으로 번개 같은 속도로 숨어 버린다.2 진화론은 이와 같은 협력 관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프로그래밍이 되어야하는 이러한 형태는 창조를 가리키고 있다.
3. 물벼룩 (Daphnia)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갑각류 중에 하나로 물 벼룩(water fleas)이라 불리는 작은 생물체가 있다. 이 이름은 그들이 곤충처럼 보이기 때문에 얻어졌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다프니아 속(genus Daphnia)의 것들이다. 여기에 있는 것은 Daphnia longispina 이다.
4. 투구게 (Horseshoe crab, 창게)
투구게(Horseshoe crab)는 진짜 게가 아니다 (갑각류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전갈, 거미, 멸종된 삼엽충들과 같은 절지동물(arthropod)의 또 다른 종류이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이라는 용어로 사용하는 하나의 예이다. 1억9천만년 전으로 추정하는 쥐라기에서 발굴된 투구게의 화석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투구게들과 거의 동일하다.3 광대한 시간이 지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어떠한 진화론적 변화도 보여주고 있지 않다.
의학적 경이
투구게는 한 때 비료나 닭과 돼지용 사료로서 대부분 사용되었다. 이제는 의학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투구게의 혈액이 약, 백신, 정맥투여제의 오염을 검사하는 데에 사용되는 분말의 결정적 성분인 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4
다른 어떠한 생물체들도 그 단백질을 만들지 못하며, 인공적으로 합성될 수도 없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믿고 있다. 투구게의 값비싼 혈액은 죽음 없이도 1/3이 채취될 수 있다.5
5. 요정게 (Fairy crabs)
매우 작은 요정게(fairy crab)로 알려져 있는 Lauriea siagiani 가 있다 (사실 그것은 땅딸막한 가재(squat lobster)이다). 이것은 8년 전에 처음 기술되어졌고, 그 보다 3년 전에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서 발견되었다. 이 매혹적인 생물체는 다른 종의 작은 게(crabs)들 일부를 따라 거대한 항아리 해면(barrel sponge)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6. 화석화된 참새우(prawn)와 살아있는 참새우 : 누가 그 차이를 말할 수 있는가?6
1억5천만년 전의 화석이라고 주장되는 참새우(prawn) 화석 (genus Penaeus)과 살아있는 참새우(Antrimpos)는 사실상 동일하다. 많은 갑각류 종들은 살아있는 화석으로 말해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수억 수천만 년의 광대한 기간 동안에도 조금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가장 합리적인 설명은 진화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광대한 시간은 실재하지 않았던 가공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위의 사진은 2억5천만년에서 6천5백만년 전에 살았었다고 말해지는 올챙이 새우(tadpole shrimp)인 트리옵스(Triops canciformis)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 같은 종이 조금도 진화되지 않은 완전히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다. (see Scheven, J. and Wieland C. , Ghostly shrimp challenges evolution, Creation 16 (3):51, 1994).
1. Doolan, R., The robber crab, Creation 15 (1):44-45, 1992.
2. Doolan, R., Helpful animals, Creation 17 (3):10-14, 1995.
3. New Encyclopaedia Britannica 6:72, 1992.
4. The freeze-dried powder, known as Limulus Amebocyte Lysate is considered the most effective substance for this process.
5. Journal Now: Blood of the Crab,
, 29 September 2000.
6. Scheven, J. , Living fossils, Creation 16 (2):6, 1994.
*참조 : Clever crustacea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593/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 / 화석 / 살아있는 화석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Magazines/docs/v23n3_Crustaceans2.asp
출처 - Creation 23 (3):14–15, June 200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133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