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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08-08-09

생물들의 흥미로운 본능들 

: 꿀벌, 늑대, 비버, 캥거루, 말리포올의 본능 

(Intriguing instincts)

Neil Marsden 


      많은 생물체들은 매우 놀라운 묘기들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왕나비[1], 거북이[2], 철새[3], 물고기들의 정확한 항로, 그리고 개미들의 보행[4], 곤충들의 편승[5], 새들의 둥지 디자인, 거미의 거미줄 짓기, 비버의 댐건설과 집짓기[6] 등과 같은 것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해낼까? 때때로 그것은 포괄적인 용어로 ‘본능(instinct)’이라고 ‘설명’된다. 그렇지만 이것은 이런 행위들의 뒤에 있는 독창적인 정교함을 덮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꿀벌들

꿀벌들은 벌집을 만들 때 어떤 눈부신 기술을 사용한다. 벌집 속에 있는 어떤 유충들은 벌들이 준비한 특별한 먹이(로열 젤리)를 공급받는다. 그것은 보통의 꿀벌 한 마리가 더 크고 특이한 여왕벌 한 마리가 되도록 하는 믿을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킨다. 어떻게 그 꿀벌들은 자기들에게 여왕들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었는가? 유모 꿀벌들은 로열젤리를 만드는 첨단기술의 요리법을 어디에서 습득했을까? 꿀벌들은 겨우 수 주 동안만 살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가 일을 해야만 한다. 벌집에 있는 어떤 놈들은 통풍기술자들인데, 그들은 그들의 날개가 닳아 망가질 때까지 날개를 똑바로 펴고 계속 윙윙거린다. 벌집 속으로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것은 그들의 필생의 임무이다. 또한 어떤 꿀벌은 동료 일벌들에게 어디서 화밀을 찾는지를 알려주는 매혹적인 춤을 춘다[7]. 그리고 소형 비행로봇 공학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놀라운 항법체계를 가지고 있다.[8].

꿀벌들은 보통의 꿀벌을 초대형의 여왕벌로 기적같이 바꿀 수 있는 특별한 먹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어미 본능들

어미와 새끼의 삶에서보다 더 극적이고 본능적인 그리고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지식을 우리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다.

첫 새끼들의 출산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고’ 젊은 늑대는 자기가 준비해둔 굴속으로 은둔한다. 늑대는 각각의 새끼들이 태어났을 때 탯줄을 반으로 자르고 새끼를 핥아서 씻을 줄을 ‘안다.’ 새끼를 핥음으로 젖이 나오도록 자극하고 새끼들이 빨 줄을 알고 있는 젖꼭지로 새끼를 인도한다. 어떻게 어미와 새끼는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는가?

.비버(beavers)들은 자기들의 집을 지을 때 필수적인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집 꼭대기에 통기구멍을 만들어야하는 것을 알고 있다.


어미 캥거루(kangaroo)가 출산할 때, 새끼는 사람의 새끼손가락 끝마디 정도의 크기에 불과하다. 새끼는 즉시 산도로부터 어미의 털을 통과하여 새끼주머니(pouch)까지 그야말로 역사적인 등반 여행을 시작한다. 주머니 안으로 타고 내려와, 어미의 젖꼭지 위에 자리를 잡고, 그곳에서 수 주동안 덜컹거림을 견디며 붙어있다. 사실 새끼는 매우 단단히 붙어있어서 그를 떼어내는 것은 그의 입과 어미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이다. 캥거루 새끼는 어미의 온몸 위를 여기저기 기어 다니다가 우연하게 어미의 주머니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신 새끼는 성공을 확신하며 하나의 행동 지침 계획을 뒤따르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새끼는 금방 죽어버릴 것이다. 새끼는 이 점에서 매우 취약하다. (만일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면, 더 이상의 캥거루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9]


말리포올(Mallee Fowl)은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낙엽으로 만든 퇴비 더미를 사용한다. 이 새는 퇴비에서 유기물질의 부패로 발생되는 열을 다루는 극히 중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말리포올은 햇볕이 들도록 낙엽층을 걷어 내어 태양열 난방을 사용하기도 하고, 열을 보존하기 위하여 가열된 낙엽층을 덮기도 한다. 만약 과열이 되는 경우, 환기를 실시하기도 한다. 말리포올은 정규적으로 ‘오븐’ 내의 온도를 재어보고, 달걀들이 부화하기 위한 적정한 온도 범위를 유지한다.[10] 그 새는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을 배웠을까? 만약 그 새가 그러한 일을 잘못 수행한다면, 그는 짝에게 ”허니, 내가 아이들을 실수로 요리해 버렸어”라고 설명해야할 지도 모른다.


입력되어 있는 프로그램들

특별히 생물들은 그러한 지식을 발전시키고, 배우고, 가르칠 수 없는데, 그러한 지식을 어디에서 얻고 있는가? 분명히 모든 생물들에는 단지 생물체의 신체적 구조에 더하여, 작동 중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이 들어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들 프로그램들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입력시킨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Poirier, J., The magnificent migrating monarch, Creation 20(1):28–31, 1997.
2. Sarfati, J., Turtles—reading magnetic maps, Creation 21(2):28–31, 1999.
3. Catchpoole, D., Wings on the wind, Creation 23(4):16–23, 2001.
4. Sarfati, J., Ants find their way by advanced mathematics, Journal of Creation 15(2):11–12, 2001.
5. McQueen, R., Hitch-hiking insects, Creation 20(3):54–55, 1998.
6. Dreves, D., Beavers, Creation 15(2):38–41, 1993.
7. Doolan, R., Dancing bees, Creation 17(4):46–48, 1995.
8. Sarfati, J., Can it bee? Creation 25(2):44–45, 2003.
9. Driver, R., Kangaroos: God’s amazing craftsmanshipCreation 20(3):28–31, 1998; <www.creationontheweb.com/kangaroo>.
10. Doolan, R., Peeping in on the thermometer bird, Creation 13(4):10–12, 199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25/ 

출처 - Creation 29(4):28–30, September 2007.

미디어위원회
2008-08-02

벌레들이 사람보다 현명할 수 있을까? 

: 미적분을 계산하고, 초강력 물질을 만드는 벌레들 

(Can Worms Outsmart Humans?) 

David F. Coppedge 


     2008년 7월 27일 - 벌레(worms)들은 몇몇 사람들에게는 하찮은 하등한 동물로 보일런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몇몇 놀랄 만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학 시간에 미적분(calculus) 계산으로 골치 아파했는가? 그러나 벌레들은 미적분을 알고 있었다고, Live Science(2008. 7. 23)에서 그렉 솔티스(Greg Soltis)는 보고했다. 벌레들의 뇌는 감각기관으로 들어오는 입력 신호들에 대해 본능적으로 미적분 계산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오리건 대학의 한 생물학자는 회충(roundworm)이 먹이의 존재를 감지했을 때, 가능한 가장 짧은 경로를 통해 도착하기 위한 하나의 도함수를 계산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벌레에 관한 또 다른 뉴스에 의하면, 공학자들은 ”우주선이나 비행기의 건조 및 수리, 그리고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질 가볍고 초강력한 물질의 출처를 발견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물질은 흔한 한 바다 벌레(marine worm)의 송곳니 같은 턱 안에 있었다고, Science Daily(2008. 7. 14)는 보도하였다. 이 벌레의 턱과 집게발에서 확인된 히스티딘이 풍부한 한 독특한 단백질은 인간의 이빨에 있는 것과 경쟁할 수 있는 것으로, 여러 합성 플라스틱들 보다 더 단단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강하면서도 가볍다는 것이었다. 바다 어부들에 의해서 미끼로 자주 사용되는 이 갯지렁이(sandworm or ragworm, Nereis virens)는 그 턱으로 먹이를 붙잡고 자르는데 사용한다. 



어쩌면 개들은 벌레들로부터 미적분학을 배웠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개미들은 회충한테 적분을 배웠는가? 만약 한 진화론자가 이것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계통이 전혀 다른 생물들이 진화과정에서 전혀 독립적으로 비슷한 형질을 우연히 갖게 되는 것)의 경우라고 말하려고 한다면, 그와 논쟁을 해보라. 이러한 발견들이 있을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왜 그렇게 됐는지 궁색한 변명을 생각해 내느라 애쓰는 진화론자들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참조 1 : 벌레도 먹이 찾는데 미적분 계산 (2008. 7. 28. ScienceTimes)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B2%8C%EB%A0%88%EB%8F%84-%EB%A8%B9%EC%9D%B4-%EC%B0%BE%EB%8A%94%EB%8D%B0-%EB%AF%B8%EC%A0%81%EB%B6%84-%EA%B3%84%EC%82%B0/

벌레도 먹이 찾는데 미적분 계산 (2008. 7. 28. 연합뉴스) 

https://news.nate.com/view/20080728n04993

Animals Outsmart Scientists (CEH, 2008. 5. 15)  

https://crev.info/2008/05/animals_outsmart_scientists/

 

*참조 2 : Very Smart Animals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8tmh2yUwh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7/can_worms_outsmart_humans/

출처 - CEH, 2008. 7. 27.  

David Catchpoole
2008-07-30

초소형 생물들의 멋진 설계 

: 작은 거미도 큰 거미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Good design in miniature)


     스미소니언 열대 연구소의 연구원인 윌리암 에버하드(William Eberhard)는 거미줄을 짜는 소형의 거미(orb-weaving spiders)들을 조사했을 때, 매우 놀랐다. 그는 큰 거미들(50-100mg의 무게)이 가장 작은 거미(0.005 mg 이하)들보다 실질적으로 능력이 우수할 것을 기대했었다.[1]

”매우 작은 종의 뇌는 기능적으로 열등할 것”이라는 그의 예측은 그의 설명처럼 꽤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었다 :

”뉴런(neuron)의 크기는 곤충들의 신체 크기 범위 아래쪽(대략 0.9mm) 근처에서 최소한에(대략 직경2 μm)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더 작은 종에서 더 작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매우 작은 종들은 아마도 적은 수의 뉴런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우 작은 곤충들 뇌의 내부 구조는 더 단순하고 열등한 기능을 가질 것으로, 그리고 더 작은 곤충들은 화학적 감각기관, 촉각 강모, 겹눈 안에 낱눈(개안) 등에서 더 감소된 수의 감각기관들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따라서 매우 작은 곤충 종에서는 분명히 감소된 신경 능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었었다. 에버하드는 작은 종의 거미일수록 나선형 거미줄의 연속적 고리들에서 부정확성이 증가될 것을, 그리고 더 천천히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었다.
 
연구 결과, 그는 작은 거미들이 어떠한 핸디캡을 가진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 가장 작은 거미도 큰 거미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정확한 거미줄을 만들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거미줄을 건설하는 속도로 뒤떨어지지 않았다. 사실 가장 작은 거미들은 그들의 신체 크기 관점에서 볼 때, 커다란 거미 종들에 비해서 훨씬 더 빠르게 이동하고 있었다.

작은 곤충들의 이러한 멋진 설계에 대한 증거는 에버하드에게는 놀라운 일이었을지 모르지만, 세실 알렉산더(Cecil Frances Alexander, 1818–1895)에게는 로마서 1:20절의 말씀처럼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이렇게 쓰고 있었다[2] :

”크고 작은 모든 생물체들은
... 우리 주 하나님께서 지으셨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셨네.
그리고 우리에게 찬송할 수 있는 입술도 주셨네.
그의 전능하심이 얼마나 위대한가!
누가 모든 만물들을 그토록 지을 수 있단 말인가!”


References
1. Eberhard, William, G., Miniaturized orb-weaving spiders: behavioural precision is not limited by small size,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274(1622):2203–2210, 7 September 2007.
2. From the hymn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 www.hymnsite.com/lyrics/umh147.sht, acc. 25 September 200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345/

출처 - Creation on the web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56

참고 : 1428|2944|2894|3143|3942|3005|3267|4333|4274|3595|5438|5430|5426|5432|5335|5351|5359|5352|5317|5382|5327|5287|5224|5158|5128|5104|5088|4764|4762|4849|4856|475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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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수수께끼가 되고 있는 동물들의 현란한 무늬들

(Animal Patterning Keeps Scientists Puzzle-Solving)


     2008년 6월 23일 - 여기에 연구를 시작하려는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매혹적인 영역이 있다. 그것은 동물 패턴의 발달에 관한 연구이다. Science Daily 지(2008. 6. 20)가 보도하고 있는 나비(butterflies)들의 현란한 날개 패턴(wing patterns)들이나, 얼룩말의 줄무늬(zebra’s stripes)들을 보라.(클릭하여 아름다운 나비들을 감상하세요) 어떻게 그러한 패턴들이 한 개 수정란에서부터 발생될 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들이 수년 동안 연구한 것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것들이 이해되지 않고 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한 연구원은 말했다.


유전자 녹아웃 실험(gene knockout experiments)들로부터의 단서들은, 만약 두 유전자의 하나 또는 다른 하나가 적절하게 표현되지 않는다면, 그 패턴들은 붕괴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발달 동안에, 유전자들의 쌍들은 일종의 줄다리기(tug-of-war)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세포들이 이주할 때, 그들의 단백질 생성물들은 ”서로 서로에게 반발하며 싸우도록 작동된다. 하나가 약간의 유리함을 가지게 될 때, 다른 하나는 약해진다. 그리고 이것은 차례로 첫 번째 것이 더욱 큰 유리함을 얻도록 원인된다.” 그 기사는 말했다. ”이것은 한 단백질이 각 세포를 점령할 때까지 지속된다.” 가끔은 한 단백질이 이기고, 가끔은 다른 단백질이 이긴다. 따라서 얼룩말의 한 곳에서는 검은 줄무늬가 다른 곳에서는 흰 줄무늬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부분적인 대답이다. 그것은 하나의 패턴이 어떻게 패턴이 없던 곳에서 생겨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그 패턴이 정확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어떤 것이 세포들에게 이동할 장소와 멈춰야할 장소를 말해주고 있다. 이 모든 움직임을 조절하고 편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지적설계 마인드를 가지고 과학계에 뛰어들 젊고, 총명하고, 호기심 많은 젊은이들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지적설계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또 하나의 영역으로 보인다.


수정난이 자라면서 어떻게 그러한 패턴들이 형성되는지에 관한 하나의 물리적 메커니즘을 발견하는 일이 그것 모두를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다. 모스 부호(Morse Code)를 해독하는 것이 그 부호가 진화되어졌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하는가? 아니다. 그것은 목적적 정보전달을 이해하는 데에 새로운 길을 열어놓는 것에 불과하다. 공작의 화려한 꼬리, 호랑이의 줄무늬, 기린의 타일 무늬, 개에서의 반점들과 같은 동물에 나타나는 무늬들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설계이론 연구는 이들이 지적으로 설계되었음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우화같은 이야기 외에는 아무 것도 제시할 것이 없다.


이러한 유전학과 발달생물학의 새로운 영역으로부터 얻어질 수 있는 통찰력은 거대할 수 있다. 동물들의 무늬 뒤에 숨어있는 설계원리들을 이해하게 될 때, 많은 부수적 효과들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의사들이 암세포의 이동을 모니터하거나 조절할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 나노기술 공학자들은 미세 기계들을 조립하기 위해서 단백질들의 밀고 당기는(push-and-pull) 작용을 모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퍼지 논리(fuzzy-logic)를 응용하는 데에 이 원리를 적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젊은이들에게 쓰레기 같은 이론에 매달리도록 하지 말고,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하도록 하라. 지적설계로 동기가 유발되어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되도록 격려하라.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도 있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6.htm#20080623a 

출처 - CEH, 2008. 6. 2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55

참고 : 2789|4151|4322|4338|3934|4241|2724|3394|3806|2988|706

미디어위원회
2008-07-14

경탄스런 나방 날개의 디자인

: 날개에 포유류의 안면 모습이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Marvellous moth motif)

Emil Silvestru 


곤충 세계의 경이로움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 중 하나는 누에나방(silkmoth)의 일종인 남아프리카의 Emperor Speckled Moth(Gynanisa maja)에서 발견되는 디자인이다. 놀랍게도 그 나방의 날개들은 약탈자들을 겁주어 쫓아버리기 위해서, 정확하게 한 포유동물의 안면(mammal’s face) 모습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 날개에는 심지어 눈동자 안의 광채까지도 표현되어 있다.

다른 많은 낮에 날아다니는 누에나방들은 그들의 날개들을 장식하는 눈 반점(eye spots)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직 Emperor Speckled Moth만이 그러한 정교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세속의 과학자들은 어떻게 그러한 놀라운 살아있는 그림이 나방의 날개에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자연적 과정들을 통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그냥 믿고 있다. 즉 우연한 유전적 사고들이 날개 장식에 대한 실험(서투른 수선[1])들을 반복하였고, 자연선택에 의해서 유효한 것들이 선택되었다는 것이다. (포유동물을 더 닮을수록, 약탈자인 새들을 쫓아버려 나방의 생존 기회를 증가시켰다는 것이다).    


자연선택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일관된 전체 그림이 무작위적인 변이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연대보다 훨씬 더 긴 장구한 기간이 있다하더라도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한 패턴이 자연적인 과정으로 만들어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무작위적인 변화이다. 그러나 나방은 날개 패턴을 만드는 대단히 복잡하고 정교한 분자 반응들을 조절할 수도 없고, 그 모양이 포유동물의 얼굴 모양을 닮았는지 안 닮았는지를 알 수조차 없다. 근처의 물체에 초점을 맞추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나방의 겹눈은 먼 곳의 움직이는 물체는 흐릿하게 인식할 것이다.   


Emperor Speckled Moth은 하나님의 경이로운 설계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이다. 그리고 커다란 소리로, 명백히 살아있는 색깔로 ‘창조(CREATION)’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National Geographic 210(5):110–135, November 2006.

 

*Emperor Speckled Moth (구글 이미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803/ 

출처 - Creation 29(3):56, June 2007.

미디어위원회
2008-06-26

살아있는 무지개빛은 과학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Living Iridescence Dazzles Scientists)

David F. Coppedge 


      2008년 6월 5일 - 나비와 새(전형적인 예로서 공작새)들의 화려한 색깔들은 색소(pigments)들로부터 기인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현미경적 크기의 검은 구조들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들이 색깔을 띠게 되는 이유와 방식은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었다. 수잔 밀리우스(Susan Milius)는 이번 주 Science News(2008. 6. 7) 에서 이 주제를 다루었다.[1]


영롱한 빛깔이 공작새(peacock)의 꼬리에서 나오던지, 또는 몰포 나비(Morpho butterfly)나 산호랑나비(swallowtail butterfly, 11/18/2005)의 날개에서 나오던지, 또는 바닷속 빗해파리(comb jelly, 12/19/2005)에서 나오던지 간에, 현란한 무지개빛(훈색, iridescence, 입사각의 변화에 따라 색의 연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물질의 표면이나 내부에서 일어나는 빛의 간섭 현상) 뒤에 숨어있는 기본 원리는 하나의 광학적 기교(optical trick)이다. 그러한 색깔은 날개 또는 깃털에 반복되고 있는 미세한 구조들에서 몇몇 파장의 빛은 소멸시키고 다른 파장의 빛은 강조하는 방법으로 빛을 반사시킴으로 얻어진다. 광결정(photonic crystals) 이라 불리는 이들 구조들은(10/13/2003, 01/29/2003) 전자현미경 하에서 ”벌집의 격자 구조처럼, 또는 열을 지어 심어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그리고 광섬유 케이블처럼 작동되는(그러나 더 나은 성능의) 강모처럼” 보여질 수 있다. 광학적 효과는 심지어 사람이 볼 수 없는 빛인, 자외선(ultraviolet) 또는 원편광(circularly-polarized light)까지도 사용하여 작동될 수 있다.  


Science Daily(2008. 5. 21), PhysOrg 지는 후자의 방법을 알고 있는 한 딱정벌레를 보도하였고, Science News 기사도 이를 언급하였다. 그 딱정벌레는 영롱한 녹색을 반짝거리고 있기 때문에 Chrysina gloriosa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딱정벌레의 결정 구조(crystal structure)는 다이아몬드의 결정구조와 닮았는데, 딱정벌레의 장식은 좌선성 원편광과 우선성 원편광을 함께 반사하고 있다고 밀리우스(Milius)는 말했다. (또 하나의 광결정 딱정벌레에 대해서는 01/19/2007을 읽어 보라.)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은 다이아몬드와 같이 반짝거리는 우수한 이상적인 광결정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해왔다. 그들은 이것을 딱정벌레에서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PhysOrg 기사는 말했다. 그 결정들은 탄소(carbon)로 만들어지지 않고, 키틴(chitin, 손톱 물질과 유사한)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모든 방향으로부터 녹색 빛을 반사하는 다이아몬드 같은 결정(diamond-like crystals)들로 정렬되어 있다. 녹색의 영롱한 빛깔은 딱정벌레의 ‘독창적인 공학적 전략(ingenious engineering strategy)’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자연이 빛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매우 단순한 전략적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한 연구원은 ”그러한 구조는 오늘날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이들 생물들의 공학적 전략을 열렬히 모방하고 싶어한다. 왜일까? 그 원리를 응용하면, 우리는 전기(electricity) 대신에 빛(light)으로 작동되는 초고속 컴퓨터(ultrafast computers)들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빛의 속도로 작동되는 스위치들을 가진 광학집적회로(optical integrated circuits)는 수천 수만 배로 전자들을 능가할 수 있다. 광컴퓨터(photonic computer)는 전자컴퓨터(electronic computer)가 수년 걸리는 문제를 수초 만에 풀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 광속의 컴퓨터들을 비너스의 꽃바구니(Venus flower basket)라고 불리는 바다 해면동물(sea sponge, 07/08/2005)이 사용하고 있는 (가장 완벽힌 설계라고 생각되는, 04/05/2006) 광섬유 네트워크(fiber-optic network, 11/16/2007)에 연결하여 보라.(아래 관련자료 링크 11번 참조). 이것은 초고속 인터넷을 갖춘 차세대의 초고속 컴퓨터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장치들은 전류 없이도 가스 또는 증기의 존재에 의존하여 색깔을 바꿀 수도 있었다. (아래 관련자료 링크 2번 참조). 그리고 자연의 광결정을 모방하여 도달한 미래의 기계장치들에 의한 시각적 효과를 상상해 보라. 장난감, 극장과 무대 장치, 전자 장치, 의료용 센서 등 어떤 용도로 쓰일지 누가 알겠는가? 이들 생물들에서 영감을 얻어 발명한 광학 장치들로부터 어떤 일들이 가능할지 상상해보기 위해서, 우리는 레이저(laser)의 발명으로 이루어졌던 많은 응용들을 기억해야만 한다.


그녀의 글에서, 수잔 밀리우스는 동물들이 광결정을 사용하게 된 가능한 이유에 대해서 숙고하였다. 그녀는 간단히 그것은 짝(mates)을 매혹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공작새와 나방들에게 이러한 정교한 구조들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에 너무도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번쩍거리는 것은 배우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약탈자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위험을 안게 되는 것이다. 수컷의 이 화려한 쇼가 자신의 건강과 유전적 적응성을 나타내는 것일까? 그 쇼를 암컷은 볼 수나 있는 것일까? 한 동물의 뇌가 화려한 무지개 빛깔의 신호들을 유용한 정보로 인지한다는 것은 명백하지 않다. 아마도 그 빛들은 단지 아름답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밀리우스는 미묘한 말을 하고 있었다 : ”무지개 빛깔은 예쁘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아니면 단지 예쁘기 때문일 수 있다.”

[1] Milius, Susan, 'How They Shine,” Science News, 173:28, pp. 26-29, June 7, 2008.



자연의 경이로운 설계들은 멋진 영감을 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사들은 그러한 경이로운 장치들에 대해 진화를 추정함으로서 오점을 남기고 있다. 예를 들면, Science News 기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었다 : ”새들, 딱정벌레들, 나비들, 그리고 다른 많은 생물들은 현대의 공학기술도 달성하지 못하는 최첨단 광학 시스템들을 오래 전에 진화시켰다.”(즉, 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생물들이 각각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우연히도 서로 비슷한 최첨단 광학 장치들을 각각 가지게 되었다?). 뒷부분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동물들의 정교한 장치들은 수백만 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진화된 것이다.” 정말 토할 것 같은 역겨운 설명이 아닌가!


진화론자들이여, 경이로운 광학 장치를 훔치는 일을 멈추라.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에 관한 이야기이다. 설계 발견(design detection), 분해 공학(reverse engineering), 생물모방공학(biomimetics) 등은 우주, 지구, 생물체들이 지적으로 설계된 증거를 보여준다는 전제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은 종교적이지 않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종교라고 부른다면, 신화적인 수십억 년, 마술적인 돌연변이, 흑마술적인 자연선택을 믿는 진화론자들 또한 진화교의 신봉자들이라고 비난받아야 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8/06/living_iridescence_dazzles_scientists/

출처 - CEH, 2008. 6. 5.

미디어위원회
2008-06-23

놀라운 발견 : 새의 날개는 ‘리딩 에지’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Amazing discovery: Bird wing has ‘leading edge’ technology)

David Catchpoole 


      점보제트기나 현대의 대형 항공기가 착륙하려고 공항으로 접근할 때, 조종사는 비행기 날개의 ‘리딩 에지(leading edges, 전연)’에 있는 플랩(flaps, 비행기 날개의 앞 뒤 가장자리를 굽혀 이착륙 시 큰 양력계수를 얻게 한 보조 날개)을 펼친다. 이것은 항공기를 스톨링(stalling, 실속) 없이 훨씬 낮은 속도로 날 수 있게 해준다. 이륙과 착륙 시에 안전성을 제고하는 그러한 기술의 발견은 현대 항공술의 발전에 핵심 요인이 되어왔다.[1] 


리딩 에지 플랩(leading edge flaps)은 지금까지 새에게서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대초원 지대에 사는) 초원수리(steppe eagle, Aquila nipalensis)의 비행술을 연구하던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이들 독수리들이 착륙하는 연속과정 동안 일어나는 ‘리딩 에지 깃털의 편향(leading edge feather deflections)’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이제 그 증거를 가지게 되었다.[2] New Scientist 가 보도한 대로라면, 그 필름은 마치 점보제트기가 하는 방식과 같이, 새들이 ‘날개의 전면 가장자리에 있는 플랩을 펼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3] 리딩 에지 날개 플랩은 새의 스톨링을 지연시키고, 새가 착륙이나 다른 동작을 하는 동안 조정력을 높일 수 있게 하면서, 저속에서 날개의 양력을 증가시켜주는 상승 장치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4] 다시 말하면 플랩의 효과는 ”이런 불안정한 동작을 하는 동안 날개를 안정시켜 주는 것이다”.[2] 그리고 그것은 초원수리만이 아니고, 다른 큰 조류들도 리딩 에지 날개 플랩을 사용한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왜 연구원들은 새들이 그런 ‘리딩 에지’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이전에는 보지 못했는가? 기본적으로 그것은 새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확한 순간에서만, 예컨대 착지할 때와 같은 결정적 순간에서만 플랩을 펼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연구원들이 그것을 관찰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고속 비디오카메라(이 경우 초당 500 프레임)의 사용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그 카메라는 새 날개의 손목에서 어깨까지 펼쳐져있는 깃털의 ‘진행파(travelling wave)’로서 날개-플랩의 동작을 포착했다. 초당 더 적은 프레임을 사용하던 이전의 동영상은 너무 느려서 이런 동작을 포착할 수가 없었다.

연구원들은 이 발견이 소형 비행체로 알려진 새 크기의 감시용 비행체(bird-sized surveillance aircraft)의 개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자연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어떤 기술을 관측함으로서 영감을 얻은 첫 번째의 예가 아니다. (예컨대 놀라운 전복의 갑옷(Abalone Armour), 박쥐 날개의 경이로움(Going batty over evolution), 화성 로봇 설계에 영감을 준 가재의 꼬리(Crayfish tail), 달팽이의 지나간 자국(Snail trail) 등을 보라.)


만일 항공 기술자들이 자연계에서 리딩 에지 날개 플랩의 존재를 좀더 일찍 식별할 수 있었다면, 항공기에 그 기술은 좀더 일찍 적용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최근에 익룡(pterosaurs)들도 날개 리딩 에지에 플랩을 가지고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발견되었다.(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이러한 자연의 디자인적 특성들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에 의해서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명백히 설계되어진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5] 그렇다면 ‘리딩 에지’ 기술을 포함하여 자연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구조들을 맨 처음 설계하셨던 설계자(Designer), 그 분은 누구신가? 그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이다!
 


Further reading
100 years of airplanes—but these weren’t the first flying machines! 
The technology of flight 
Pterosaurs flew like modern aeroplanes


References
1. 1974년 11월에 한 점보제트기가 나이로비 공항에서 부주의로 그의 리딩 에지 플랩을 접지 않은 채로 이륙했을 때, 비행기는 격렬하게 떨렸고(급격하게 속도가 늦어지는 징후), 땅에 추락하여 파괴되면서 59명이 사망하였다 (98명 생존). International Aviation Safety Association, The Nairobi 747 Crash, www.iasa.com.au/folders/Safety_Issues/others/Nairobi747Crash.html, accessed 1 June 2007.

2. Carruthers, A., Taylor, G., Walker, S., and Thomas, A., Use and Function of a Leading Edge Flap on the Wings of Eagles, 45th AIAA (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 Aerospace Sciences Meeting and Exhibit, 8–11 January 2007, Reno, Nevada;
3. The steppe eagle has landed, New Scientist 194(2599):19, 14 April 2007.
4. Bakhtian, N., Spot the Difference?—An aerodynamic investigation of leading edge flaps in low Reynolds Number flight,
31 May 2007.
5. See Romans 1:20.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amazing-discovery-bird-wing-has-leading-edge-technology

출처 - Creation on the web, 2007. 6. 26.


미디어위원회
2008-05-13

나방들은 암흑 속에서도 바람을 거슬러 항해한다. 

(Moths Navigate in the Dark Against the Wind)

David F. Coppedge


      2008년 4월 12일 - 나방(moth)의 무게는 한 장의 종이보다 가볍다. 그러나 나방은 바람 속에서 날리고 있는 어떤 종이도 할 수 없는 것을 한다. 나방은 바람을 타거나 거슬러가며 자기가 목적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다.


Science Daily (2008. 4. 7) 지는 곤충학적 레이더(entomological radar)를 사용하여 작은 곤충들이 밤의 어둠 속을 날아가는 것을 모니터한 영국 과학자들의 연구를 보도했다. 그들의 연구 주제는 번식 장소까지 수백 km 거리를 하늘 높이 날아서 이주하는 나방들에 관한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나방들이 ”다음 세대의 나방들이 살아가기 적합한 장소로의 장거리 여행에서 비행 방향을 조절하고 속력을 내는 데에 있어서 매우 복잡한 행동습성에 따르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Current Biology(2008. 4. 8) 지에 게재되었다. [1]

과학자들은 나방들이 최적의 기상 조건들을 갖춘 날에 출발하고, 그들에게 유리하도록 바람을 이용하는 것에 대하여도 놀랐지만, 가장 예상치 못했던 것은 나방들이 바람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그 기사는 ”바람의 방향이 목표 지점을 충분히 벗어나게 했을 때에, 나방들은 그것을 보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바람편류(wind drift)에 대한 보정’이라 불리는 이 능력은 나비(butterflies)들과 같이 저공비행을 하는 곤충들에서 관찰되어 왔었다. 나방들이 깜깜한 밤에 높은 공중에서 이러한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은 ”나방들이 장거리를 이동하는 철새들에게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나침반(compass)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그들이 연구했던 실버 나방(silver moths)들이 시속 30km 속도로 하루 밤에 300km를 여행할 수 있다고 계산했다. 나방들이 어떻게 이러한 놀라운 일을 수행할 수 있는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은 철새들과는 독립적으로 어떻게 곤충들에서 이러한 놀라운 항해 능력이 진화될 수 있었는지 설명하고 있는가? 아니다. 그들은 단지 진화를 가정하고 있을 뿐이었다. ”야행성 이주 나방들은 번식과 겨울을 나기 위한 지역으로의 성공적인 이주를 가능하게 하는 일련의 행동들을 진화시켰음을 우리의 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1] Chapman, Reynolds, ouritsen, Hill, Riley, Sivell, Smith and Woiwod, Wind Selection and Drift Compensation Optimize Migratory Pathways in a High-Flying Moth, Current Biology, Volume 18, Issue 7, 8 April 2008, Pages 514-518.



그 기사의 말미에서 그들은 지구의 온난화에 대해서 한 줄을 쓰고 있었다. 그러나 그 대신 과학자들은 (하나님의) 설계에 대한 주목할 만한 증거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했다. 당신은 어두운 밤하늘 높이에서 항해하는 법을 알고 이동하고 있는 매우 가벼운 비행체들을 상상할 수 있는가? 어떻게 유사한 경이로운 능력이 (다윈의 거짓) 진화계통나무 상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새들과 곤충들에게 각각 독립적으로 진화될 수 있었다는 말인가?(04/11/2008). 각각 독립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이 능력들이 우연히 비슷하게 생겨났는가?

연습 문제 : 바람 속에서 날리는 5cm 크기의 종이쪽지 같은 것을 300km 떨어져 있는 지점에 정확히 도달시킬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목록 리스트를 적어보라.


보너스 점수 : 그 목록에다, 전에 가보지 않았던 집으로 다시 날아갈 수 있는 복제물을 그것이 스스로 만들어내도록 하기 위해서 당신은 얼마나 더 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목록들을 거기에 추가해야하는 지를 적어보라. 여기에는 요구 조건이 있음을 주목하라. 그 모든 것을 수행하는 하드웨어는 바람에 펄럭이는 한 장의 종이처럼 가벼워야한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장거리 이동하는 나방, 방향 찾는 법 (2008. 4. 30. 동아사이언스)

https://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0805N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4/moths_navigate_in_the_dark_against_the_wind/

출처 - CEH, 2008. 4. 12.

미디어위원회
2008-04-15

도마뱀붙이의 또 다른 경이 

(The Gecko in the Flight Simulator)


      2008년 3월 17일 - 그것은 한 마리의 도마뱀이다! 그것은 한 대의 비행기다! 그것은 슈퍼도마뱀붙이(Supergecko)이다! UC Berkeley의 연구원들은 도마뱀붙이(gecko)가 나는 것을 관찰하기 위해서, 한 마리의 도마뱀붙이를 풍동(wind tunnel)에 집어넣었다. 수직 유리판을 달려 올라가게 해주는 도마뱀붙이의 마법 같은 발(feet)에 대한 뉴스는 이제 낡은 이야기이다 (Gecko Has Self-Cleaning Feet, 01/04/2005). 심지어 도마뱀붙이는 헛디뎠을 경우에도 즉시 꼬리로 매달린다.

PNAS에 게재된 글에서(2008. 3. 18. 커버 스토리)[1], 연구팀은 경쾌하게 달려나가는 이 동물에 관한 경이로운 몇몇 특성들을 보고하고 있었다 :

도마뱀붙이들은 일 초만에 수직으로 몸길이의 15 배를 이동하고 30보를 달려갈 수 있다. 재빨리 올라갈 때에, 그들의 발가락들은 겨우 0.005 초(5 milliseconds) 동안 바닥에 부착되었다가, 0.015초 동안에 분리된다. 실제 표면 위를 올라가고 거꾸로 내려오는 움직임을 최초로 조사하는 동안에, 우리는 도마뱀붙이의 민첩성이 단지 발붙임을 확보하는 것 이상을 필요로 함을 관측했다. 여기서 우리는 도마뱀붙이의 꼬리가 나무를 기어오르고 나무 위에서 살아가는 것을 수월하게 해준다는 가설을 시험하기 위해서 관찰을 진행했다.

그 속도는 초당 90cm에 해당한다. 그들이 똑바로 달려 올라갈 때에는 원자적인 반데르발스 힘(van der Waals forces, 중성 원자(분자)간의 비교적 약한 인력)을 취하면서(A Step Closer to Gecko Adhesive,

2008. 1. 30), 그들의 발들은 초당 30번씩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한다. 발들의 동작이 놀랍지만(The Physics of Gecko Toes, 2006. 12. 62006. 12. 6) 이 이야기에서 관건은 꼬리(tails)이다.


도마뱀붙이의 역동적인 꼬리들은 안정장치(stabilizers)와 활공기(gliders) 역할을 한다. 도마뱀붙이는 자신이 빠르게 자유낙하 상태에 있음을 발견할 때, 바로 뒤집을 수가 있다. 꼬리가 뒤틀어지고, 단지 천분의 몇 초 내에 바른 자세를 취한다. 그때 꼬리는 슈퍼맨이 자세를 취하는 것처럼, 거의 언제나 네 발이 땅에 착륙하도록 하여 땅에 처박히지 않도록 한다. 떨어지는 동안 척추를 비틀어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고양이들과 같지 않게, 도마뱀붙이들은 그들의 척추를 계속 빳빳하게 유지한다. 그들은 그들의 역동적인 꼬리를 비틀어 똑바른 자세로 뒤집는 것이다.

왜 모의 비행 실험을 실시했는가? 풍동실험은 꼬리의 넓은 영역이 글라이더처럼 속력을 늦추고 하강을 조절하는 것을 보여줬다. 활공을 하는 동안 그것은 전후좌우의 흔들림을 제어하고, 실제로 상당히 안전하게 조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추가로 꼬리는 수직면을 오를 때 안정장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도마뱀붙이가 뒤쪽으로 젖혀졌을 때(60˚ 정도까지도) 꼬리는 압력과 균형을 잡아준다. 만일 한 발이 미끄러운 조각 위에서 비틀거린다면, 도마뱀붙이는 자전거의 받침대처럼 한 쪽으로 그의 꼬리를 젖힌다. 도마뱀붙이의 꼬리는 다섯 번째 다리로서, 그리고 활공기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필자들은 도마뱀붙이가 내려올 때 그의 꼬리를 가지고 가지를 움켜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Science Daily, Live Science, BBC News, PhysOrg(2008. 3. 17)는 자유낙하하고 있는 도마뱀붙이의 사진을 실으면서 그 논문을 요약하여 보도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연구원들은 미국 동물복지법의 모든 조항들을 준수했다.) 이들의 비결을 지켜본 후 여러 아이디어들이 검토되고 있다 : ”그 발견은 공학자들에게 더 나은 등반 로봇을 설계하도록 하며, 무인 비행체나 우주선의 설계를 도울지도 모른다.” 라고 보도 자료는 말했다. ”연구원들은 아마도 ‘역동적인’ 꼬리가 우주에서 우주비행사들의 조작을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1] Jusufi, Goldman, Revzen and Full, Active tails enhance arboreal acrobatics in gecko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ublished online on March 17, 2008, 10.1073/pnas.0711944105.

이 기사에서 진화는 조금도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그 논문은 진화론 카테고리 안으로 분류되어 있었지만, 거기에 쓰여진 모든 내용들은 설계에 관한 것이었다.


 

*관련기사 : 도마뱀붙이 꼬리의 비밀 (2008. 3. 17.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17/2008031701705.html

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 발바닥 개발 (2017. 5. 17. ScienceDaily)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B2%BD%EC%9D%84-%EC%98%A4%EB%A5%B4%EB%82%B4%EB%A6%B4-%EC%88%98-%EC%9E%88%EB%8A%94-%EB%B0%9C%EB%B0%94%EB%8B%A5-%EA%B0%9C%EB%B0%9C/

게코 도마뱀 발바닥 구조로 인공 테이프를 만든다?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4NDv6R6XwuQ

꼬리가 다섯 번째 발 역할 수직 표면 착륙 가능한 도마뱀붙이 (2021. 9. 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3078000009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3/the_gecko_in_the_flight_simulator/

출처 - CEH, 2008. 3. 17.

미디어위원회
2008-03-26

진화론자들의 난제를 해결해 준 박쥐 화석? 

: 초기 박쥐들은 레이더 없이 날았다고?

(Bat Fossil Solves Evolution Poser)

AiG News


      박쥐(bat)의 반향정위(echolocation, 초음파의 반향으로 물체의 존재를 측정하는 능력)와 박쥐의 비행(flight) 중 어느 것이 먼저 생겨났을까 라는 진화론자들의 의문 하나가 마침내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그 질문은 당신도 궁금해 했을 것이다. (2008. 2. 13. BBC News).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의 낸시 시몬스 박사팀은 Nature 지(2008. 2. 14)에 보고한 논문에서[1], 2003년 미국 와이오밍에서 발견된 한 박쥐 화석이 그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고 기술하였다. 널리 알려진 견해는 박쥐들은 비행을 습득하기 이전에 음파탐지 기술을 먼저 진화시켰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화석은 그 견해를 뒤집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1천 종이 넘는 박쥐들 모두는 반향정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몇몇 큰 박쥐들은 전적으로 그것만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다른 감각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BBC 뉴스 보도에 의하면, 새롭게 발견된 화석인 오니코닉테리스 피네이(Onychonycteris finneyi)는 커다란 발톱들, ‘원시적인’ 날개들(BBC 뉴스는 무엇이 원시적인 것인지 확인하지 않고 있다), 넓은 꼬리, ‘미발육된’ 와우각(underdeveloped cochlea)들을 가지고 있어서 현존하는 박쥐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와우각(내이의 부분, 달팽이관)은 박쥐들에게 반향정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연구팀은 고대 박쥐 종은 비행 능력은 가지고 있었으나, 반향정위 능력은 없는 것으로 (미발육 상태는 속(genus) 내의 광범위한 특성이기 보다는 이 개체에서만의 특별한 기형일수도 있지만)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우리는 질문을 해야만 한다 : 오늘날에도 반향정위에 의존하지 않는 박쥐들이 이미 있기 때문에, 그리고 새로 발견된 박쥐화석도 다른 박쥐들과 여러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반향정위를 하지 않는 독특한 박쥐 종류(kind, baramin)가 다른 모든 박쥐 종류들처럼 동시에 창조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또는 이 가능성을 무시한다 하더라도, 이 박쥐는 단순히 감소된 반향정위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 수 있지 않겠는가? 결국 화석화된 유물만 가지고 그 박쥐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정확하게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제 또 하나의 왜곡을 보게 되는 것이다. 1960년에 진화론자들이 ‘같은’ 시기로 간주하는 시신세(Eocene) 초기인 5천만년 전 지층에서 또 하나의 박쥐 화석이 발굴되었었다. 그러나 그 화석(Icaronycteris index. 박쥐의 조상으로 알려진)은 더 최근에 발견된 화석들과는 극적으로 달랐다. 진화 고생물학에서 흔히 있는 일처럼, 현대 생물체의 (생각컨대) 멸종된 변이체가 화석기록에서 발견되었을 때, 그것이 오늘날의 친척들과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이 있을지라도 ‘원시적(primitive)’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이다. 만약 앞으로 사람들의 평균 신장이 2m를 넘고, 오늘날의 그렇게 키가 크지 않은 우리들 중 일부가 화석이 되었다면, 미래의 고생물학자들은 오늘날의 사람들을 그들의 원시적인 친척들이라고 부를 것인지 궁금하다. 이것이 진화론자들이 네안데르탈인을 다루고 있는 것과 유사한 방법이다. 그렇다. ‘형태학적 차이(morphological differences)‘는 있다. 그러나 그들이 더 원시적이라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창조론자들은 결론을 내려놓고 출발한다는 진화론자들의 비판과 똑같이, 그들도 진화했다는 결론을 내려놓고 증거를 거기에 적합시키는 것이다. BBC 기사는 연구의 공동저자이며 왕립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의 고생물학자인 케빈 세이모우(Kevin Seymour)가 제기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었다 : '언제 그리고 어떻게 땅에서 살던 박쥐가 날 수 있는 동물로 진화되었을까?”
 

[1] Simmons, Seymor, Habersetzer and Gunnell, Primitive Early Eocene bat from Wyoming and the evolution of flight and echolocation, Nature,  451, 818-821 (14 February 2008) | doi:10.1038/nature06549.


*관련기사 : 최초의 박쥐는 레이더 없이 날았다(?) (2008. 3. 과학동아)

https://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0803N0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types-of-fossils/bat-fossil-disproves-evolutionary-question/

출처 - AiG News, 2008.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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