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신비] (7) 벌새의 경이로운 생존법칙
이웅상
벌과 같이 작으면서 꽃의 꿀을 먹고 산다하여 벌새로 불리는 이 새는 무지개 빛의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를 증거하는 피조물이다. 벌새는 크기가 5cm 정도 되는 작은 종에서부터 22cm 정도나 되는 큰 종까지 세계적으로 300 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하나님의 특별한 설계의 증거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벌새의 빠른 날갯짓과 비행능력일 것이다. 벌새는 1초에 50-80번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날개를 젓기 때문에 항상 벌새가 날 때면 윙윙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 때문에 벌새를 영어로는 ‘hummingbird’(윙윙대는 새) 라고 부른다. 이 작은 새는 평소에 시속 90 km로 날아다니며, 특별히 밑으로 낙하 할 때는 시속 100 km의 엄청난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벌새가 이렇게 빨리 날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조류학자인 요한 몰튼 박사는 만약 사람이 벌새와 같이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하루에 1300개의 햄버거를 먹어야 하며 심장은 일 분에 1260번 뛰어야 하고 결과적으로 체온은 385 ℃로 올라가, 우리의 몸은 다 타 버리고 말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그러나 놀랍게도 벌새는 이런 엄청난 활동에도 불구하고 대개 6년 정도 살며, 일부 종은 12년 가까이 살기도 한다. 물론 인간은 벌새처럼 활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는 않다.그러면 과연 벌새는 어떻게 설계되었기에 이처럼 빨리 날 수 있으며, 그 엄청난 에너지와 활발한 대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첫째로, 벌새는 하루에 12시간의 긴 잠을 통하여 체내의 노폐물과 대사의 부산물을 제거한다. 또한 긴 잠은 활동하는 시간을 줄여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모든 동물은 격렬한 운동을 하여 피곤해 지면 긴 잠을 필요로 하지만, 벌새는 처음부터 생활양식이 활발한 대사와 긴 잠을 자도록 창조된 것이다.
둘째로, 벌새는 에너지원으로 가장 효율적인 꽃의 꿀을 이용한다. 뿐만 아니라 꿀을 효율적으로 채취하기 위해 부리는 바늘처럼 생겨 꽃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 갈 수 있다. 일부 화관이 부리보다 긴 경우는 부리를 화관의 밑 부분을 뚫고 들어가 꿀을 빨아 내게 된다. 벌새의 혀 또한 부리 못지 않게 특별하게 설계되어 꿀을 효과적으로 입 속으로 먹도록 되어 있다. 길고 가는 혀는 마음대로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으며, 끝은 둘로 갈라져 양 쪽 끝에 꿀을 담을 수 있는 작은 홈통이 있어 조금도 흘리는 것 없이 꿀을 목구멍으로 넘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혀는 1초에 13 번을 핥아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꿀을 섭취할 수 있다.
셋째로, 벌새는 특수한 비행기술을 갖고 있다. 꽃 앞에 이르러서는 꽃에 앉는 것이 아니라 정지한 상태에서 날면서 부리를 꽃을 향하게 한 다음 정확히 앞으로 날아 부리를 꽃 속으로 집어넣는다. 그리고는 충분한 양의 꿀을 채취할 때까지 마치 꽃 앞에 정지해 있는 것처럼 부지런히 날갯짓을 한다. 꿀을 다 섭취한 다음에는 정확히 반대 동작으로 뒤로 날아 부리를 꽃에서 빼내게 된다. 시속 90 km의 엄청난 속도를 날면서 어떻게 이런 행동이 가능할까? 벌새가 꽃 앞에 도착하면 몸을 45 도로 틀어 정지한 다음 날개를 위 아래로 젓는 대신 앞 뒤로 저어 정지 상태에서 떠 있게 된다. 대부분의 조류는 날개를 아래로 저을 때만 추진력을 얻게 된다. 그러나 벌새는 아래 위 두 날갯짓 모두 추진력을 내며, 정지해 있을 때도 앞 뒤 날갯짓 모두 추진력을 갖고 있다. 벌새의 날개는 어깨로부터 모든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으며, 다른 조류들은 날개의 중간이 활처럼 휘어져 있는 반면에 벌새는 똑바르게 되어 있어, 훨씬 자유로운 비행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 정지상태의 날갯짓을 정밀하게 관찰하면, 날개를 뒤로 움직이는 동안 날개 전체가 회전하여 아랫부분이 위를 향했다가 앞으로 젓는 동안 다시 회전하여 원위치로 돌아오는 운동을 계속 반복하여, 꽃에서 꿀을 채취하는 동안 정지상태로 떠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에 꿀을 다 채취한 후에 부리를 꽃으로부터 빼어 뒤로 날기 위해서는 바람이 앞으로 일도록 날개를 약간 틀어 저으면 된다. 이런 행동이 1초에 50-80 번 일어나기 때문에 사람의 육안으로는 관찰이 불가능하다. 벌새는 이러한 강력한 날갯짓을 위해 특별히 발달된 근육을 갖고 있는데, 가슴근육이 체중의 3분의1을 차지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것이 아니다.
넷째로, 갈색벌새로 알려진 새는 매년 알래스카에서 멕시코로 이동하는데, 이들은 중간에 서해안에서 1-2주동안 머물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게 된다. 그러나 루비벌새는 북미의 동해안에서 멕시코만으로 이주하기 위해 체중의 반을 지방으로 저장한 후 출발하여 중간에 쉬지 않고 멕시코만 까지 날게된다. 만약 이들이 평소와 같은 비율로 에너지를 소모하며 난다면 결코 여행을 완수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한번의 에너지 충전으로 그 먼 거리를 완주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에너지를 절약하는 비행기술이 있다고 추측할 뿐이다.
로마서 1장 20절은 선언하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벌새는 새 중에서도 가장 작은 새이지만 누구도 핑계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고 있지 않은가? 그래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욥은 12장 7-9절에서 질문하고 있다.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벌새의 긴 잠, 긴 부리와 특별한 혀, 신비한 비행능력과 그것을 위한 근육과 날개의 구조는 벌새의 활발한 생활양식을 위해 하나님이 태초부터 설계하신 결과라는 설명 이외에 달리 무슨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벌새는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작은 기적’인 것이다.
■ 현존하는 가장 작은 조류인 벌새는
새 중에서 딱 한 종류, 벌새만이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 날개짓은 벌처럼 윙윙대며 쉼없이 계속된다. 벌새들이 꽃 앞에서 날면서 부동자세로 서서 꿀을 따는 모습은 그야말로 작은 기적 같다. 어떤 벌새의 깃털은 꿀을 주는 꽃보다도 더욱 무지개 빛으로 현란하다.
벌새는 다른 조류의 날개와는 달리 어깨관절에서만 몸과 연결돼있다. 이런 날개 구조로 인해 앞으로 뿐만 아니라, 위 아래 옆 뒤로도 날수 있으며, 꿀과 곤충을 먹을 때 계속 꽃 앞에서 배회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벌새류 중 가장 큰 벌새는 남아메리카 서부에 서식한다. 몸길이 20cm 정도이고, 몸무게 약 20g으로 참새보다 작다. 가장 작은 종은 쿠바와 피네스 섬에 서식하는 꿀벌새로 몸 길이는 5.5cm 정도인데, 부리와 꼬리가 거의 반을 차지한다. 무게는 약 2g에 불과한 이 종은 현존하는 가장 작은 조류이다.
*관련기사 : 벌새의 공중 정지 비행, 비밀 풀었다 (2009. 4. 14.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13/2009041301832.html
공중 정지·수직 비행 벌새의 비밀 풀었다. 초고속 엑스레이 카메라 활용, 초파리에 가까운 날갯짓 확인 (2011. 12. 21.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800&key=20111222.22021193857
벌새는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벌새: 이 새는 어디에서 살고 무게는 얼마입니까? 벌새는 무엇을 먹나요? (2020. 4. 7. vk-spy)
인공지능 날갯짓 배운 벌새로봇 날다 (2019. 5. 1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future/893802.html
생체모방 로봇의 단골 모델 ‘벌새’ (2019. 5. 21. ScienceTimes)
벌새·딱정벌레 닮은 생체모방로봇 미래전 양상 바꾼다 (2019. 12. 3.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2766
출처 - 국민일보
사막의 놀라운 피조물 「낙타」
낙타는 종종 「사막의 배」로 불리울 정도로 아직도 사막지역의 중요한 운송 및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많은 동물들이 살기 조차도 힘든 사막에서 낙타는 어떻게 무거운 짐을 운반하며 생존할 수가 있을까.여기에는 진화로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 섭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낙타는 우선 신체적 구조가 사막의 거친 기후에 잘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다.심한 모래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하여 눈썹과 눈두덩은 길고 두꺼우며 허파를 보호하기 위해 코에는 예민한 근육이 있어 모래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 한다.두꺼운 가죽과 털은 뜨거운 낮의 태양과 추운 밤으로부터 보호해주며 넓은 말굽은 뜨거운 모래위를 걷기에 적합하게 창조되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낙타의 특징은 상당기간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다는데 있다.많은 사람들은 낙타의 등에 있는 큰 혹과 같은 육봉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왜냐하면 이곳에 물을 저장하는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아라비아의 낙타는 육봉이 하나 이지만,중앙아시아 지역의 낙타는 육봉이 두 개이다.그러나 이 육봉에는 물이 저장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지방이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 마리의 낙타는 육봉에 평균 45kg의 지방을 저장하고 다니면서 오랫동안 음식을 섭취하지못할 때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그러면 낙타는 물없이 어떻게 오랜 기간을 견딜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세 가지의 특이한 비결이 있음이 알려졌다.
첫째,소변에 요소의 농도를 높여 밖으로 배출하는 물의 양을 줄인다.신장이 나빠져 소변이 배출되지 않고 요소가 혈액에 쌓이면 사람은 요독증에 걸려 얼굴이 붓고 살 수 없게 되지만 낙타는 생리적으로 고농도의 소변을 만들어 사막에서 생활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낙타의 체온은 정온동물 이면서도 다른 동물에 비해 체온의 범위가 넓다.사람의 경우는 37도를 항상 유지해야되기 때문에 바로 땀이 나면서 몸을 식히게 된다.그러나 낙타는 밤에 기온이 낮을 때는 34도 정도를 유지하다가 낮에 더워지면 체온이 따라서 올라가 41도까지 변하게 된다.이때까지는 땀으로 식혀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동물에 비해 물의 소모가 훨씬 적게 된다.
셋째,낙타는 특수한 순환계를 가지고 있다.다른 동물들은 물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혈액이 진해져서 물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죽게된다.그러나 낙타는 수분이 부족해 혁액이 진해지면 주위에 있는 조직으로 부터 물을 흡수해 보충하게 된다.심한 경우에는 전 체중의 25%까지 물을 혈액에 빼앗기고도 살 수가 있다.조직안에 잃은 물은 뒤에 물을 마실 수 있을 때 보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낙타는 10분만에 95리터의 물을 마셔 보충하게 된다.
이처럼 건조하면서 일교차가 심한 사막기후에 적합하도록 창조된 낙타가 우연히 진화될 수 있겠는가.성경에 약대로 기록되어 있고 성경이 기록된 팔레스타인 지역에 없어서는 않될 낙타는 인간의 죄로 파괴된 후의 사막지역을 위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놀라운 피조물인 것이다.
*참조 : Camels : Ready to Take the Heat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1/n2/camels
The paradoxical urinary concentrating mechanism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2/j19_2_91-95.pdf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918
:
동물을 통해 본 영적 교훈
한 소년이 조그마한 고치에서 나비가 나오는 광경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고치에 난 조그마한 구멍으로 나비가 비집고 나오느라 필사의 노력을 하다 힘에 겨운 듯 잠시 잠잠하다. 죽은 것은 아닌가하고 소년이 손으로 살며시 건드리자 또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하지만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보다못해 소년이 안타까운 마음에 가위로 구멍주위를 조심스레 잘라 구멍을 넓혀주자 예상대로 나비는 쉽게 고치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나비는 날 줄을 모르는 것이 아닌가. 이 나비는 결국 날개가 발달될 기회를 놓쳐 평생 날지 못하게 되고 만 것이다.
나비는 좁은 고치의 구멍을 뚫고 나오기 위해 오랜 시간 힘을 쓰는 동안 날개에 있는 혈관으로 충분한 양의 혈액이 흘러들어 가게 된다. 결국 사투 끝에 고치 밖으로 나온 나비는 날개 속의 혈액이 굳어 평생을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날개를 갖게 되는 것이다. 잠시 당하는 고난을 인내하지 못하고 고치를 잘라준 결과는 평생 날지 못하는 나비를 만들고 만 것이다.
실제로 자기 새끼를 이런 고난의 훈련을 통해 평생을 잘 날아다닐 수 있는 새로 부화시키는 특이한 '말리포울'이란 새가 있다. 대부분의 새들은 둥지에 알을 낳고 일정한 기간 동안 암컷이 품어 새끼를 부화시키지만 호주에 사는 이 새는 결코 알을 품지 않는다. 대신 이들은 땅속에 집을 짓고 그 속에 낙엽을 깔아 낙엽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열로 알을 부화한다. 마치 항온기 속에 알을 넣고 일정기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인공부화 시키듯 말이다.
봄이 되어 새끼를 생산할 때가 되면 이들은 1m 가까이 깊은 웅덩이를 파고 낙엽들을 긁어모아 채운다. 그 위에 흙과 모래 등으로 덮어 둥지를 만들고, 낙엽이 분해되면서 열이 발생되기 시작하면 부리와 혀를 이용해 둥지 내의 온도를 측정하기 시작한다. 실내온도가 정확히 33도를 유지하게 되면 암컷은 알을 낳기 시작한다. 한 주에 1∼2개의 알을 수개월에 걸쳐 낳아 매번 새로 낳은 알을 둥지를 열고 옮겨 넣어 차례대로 부화시킨다.
항상 실내온도를 33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부리와 혀를 이용해 온도를 점검해야 하며, 낙엽이 빨리 분해되어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알을 싸고 있는 일부 낙엽을 제거하고 찬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를 낮추어 준다. 기온이 너무 떨어지면 낙엽을 더 덮어주거나, 낮에 흙 덮개를 일부 제거해 태양열이 속으로 많이 들어오도록 한 다음 저녁에 다시 흙을 덮어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런 부화의 뒷바라지는 수컷이 맡게 되는데, 그 이유는 수컷의 부리가 온도계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온도계의 원리는 간단하다. 수컷의 부리와 혀는 항상 섭씨 33도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둥지의 온도를 측정하게 되는 것이다. 즉 온도가 몇 도 인지는 정확히 측정할 수 없어도 섭씨 33도보다 높거나 낮으면 정확하게 그 차이를 구분해 대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7주 후에는 첫 번째 낳은 알이 새끼로 부화되어 나오는데 이 새끼는 스스로 거의 15시간 동안 터널을 뚫고 1m 깊이의 땅 속에서 기어 나와야 한다. 눈도 뜨지 못한 갓 부화된 새끼가 사투를 벌이는 동안 어미는 일절 도와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과정을 통해 이 어린 새끼는 평생 날 수 있는 왕성한 근육을 갖춘 날개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자기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가? 바울은 말하기를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환란 중에도 즐거워한다고 말하고 있다(롬5:3∼4). 베드로 역시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하여 잠시 근심하나 오히려 기뻐하는 이유는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벧전 1:6∼7).
야고보는 아예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권하고 있다. 왜냐하면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게 되면 우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약1:2∼4).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기 위해 애쓴 결과로 날개가 완성되고, 말리포울의 새끼가 1m의 흙더미를 뚫고 나오는 고투를 통해 날개가 힘을 얻듯이 말이다.
잠언 6장 6절에 보면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는 말씀이 있다. 인간이 부지런한 개미에게서 배울 수 있는 지혜는 참으로 많다.
각각 맡겨진 일에만 100% 충성하는 철저한 협동생활이 그 첫 번째 배울 일이다.
이들은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주권자도 없으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잠 6:7). 개미는 기능에 따라 일개미, 여왕개미, 병정개미, 수캐미 등 여러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능에 따라 사람이 붙여준 이름일 뿐 누구도 두령이 아니다.
일개미들은 말 그대로 일하는 개미다. 집을 짓기도 하고 새끼들을 간호하고 먹이며, 여왕개미에게 필요한 양의 먹이를 주어 다음 세대의 개미 수를 조절하는 역할까지도 일개미의 몫이다.
여왕개미는 배만 커다랗게 부풀어 움직일 수 없으며, 단순히 수천 개의 알을 낳는 일을 할뿐이다. 그러므로 일개미가 주위에서 여왕개미의 모든 필요를 돌보아 주어야 한다.
반면에 병정개미는 일개미와는 달리 머리와 집게만 크게 생겨 집을 지키는 역할만을 하며, 먹이도 일개미가 운반하여 먹여준다. 수캐미는 산란기에 여왕개미와 교미한 후 바로 죽게 된다.
잠언 6장 8절은 개미가 먹을 것을 여름동안 예비하여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는 점을 인간이 배울 두 번째 지혜로 말씀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개미는 추수를 위해 농사를 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흰개미들은 나무를 갉아 만든 톱밥을 깔고 그 위에 버섯을 길러 추수한 후 창고에 보관하여 식량으로 삼기도 한다.
남미에 사는 파라솔개미 역시 버섯농사를 짓는 개미로 유명하다. 이들이 농사짓기 위해 나뭇잎을 잘라 입에 물고 일렬로 운반해 오는 모습이 마치 양산을 쓰고 이동하는 것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이들은 운반해온 나뭇잎을 씹어 흙 위에 깔고 그 위에 맛있고 향기 나는 버섯포자를 심어 재배한다. 이 버섯을 간호개미가 새끼들에게 먹여 돌보게 된다.
만일 여왕개미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 새 집을 꾸릴 경우 이들은 포자를 가지고 가 그 곳에서도 버섯농사를 계속 짓는다. 이 얼마나 지혜로운 개미인가? 마치 사람과 같이 버섯을 재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개미에게서 배울 수 있는 세 번째 영적 교훈은 인간은 죄의 종이라는 사실이다.
개미라고 다 부지런히 일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존개미는 스스로는 일하지 않고 다른 개미집을 공격하여 일개미의 알을 훔쳐다 부화시킨 후 평생 노예로 일을 부리는 특이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해서 새로 태어난 노예 일개미들은 자신들의 부모를 죽이고 훔쳐온 약탈자요 원수인 아마존개미를 위해 본능적으로 평생 일만 하다 죽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원수인 사단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을 속임수로 약탈해 평생 죄와 마귀의 종노릇하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한 것을 교훈하기 위한 하나님의 창조섭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예수님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을 향하여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8:3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요8:44)고 말씀하시면서 회개를 촉구하셨다.
노예 된 일개미는 자신의 원수를 영원히 알지 못한 채 일만 하다 죽겠지만, 하나님은 마귀의 속임수로 죄의 노예가 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을 드러내신 것이다 (엡3:9).
(2000년 5월 26일 국민일보)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amazement/a1/a14/2002_129_6.htm
출처 - 창조지 제 129호 [2002. 1~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8
참고 :
타종과는 교잡 불가능한 '포유류'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24~25)
창세기 1장은 이 모든 일이 창조 여섯째 날에 이루어졌다고 가르쳐 준다. 식물과 동물을 창조하실 때 무질서하게 혹은 모든 종류의 가능성을 내포한 하나의 씨앗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각 생물을 '종류대로’ 창조하였다. 한 종이 다른 종과 구분될 수 있도록 유전적 한계를 처음부터 분명히 하신 것이다.
예를 들어 암컷 고양이는 수컷과 교미해서 새끼 고양이를 생산하는 것이 창조 때 주어진 생물계의 원리이다. 고양이와 신체 구조가 유사해도 개나 양과 교잡하여 잡종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것은 종마다 생태학적, 생리학적, 유전학적 고유성이 있어 다른 종과는 교잡할 수 없도록 규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생물계의 이러한 질서는 하나님께서 창조세계를 질서 있게 유지시키기 위해 피조물에게 행하신 의도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현재의 다양한 종류는 종간의 교잡에 의한 잡종형성을 통해 출현했다고 본다. 이러한 생각은 종간의 차이를 뛰어넘어 큰 생물집단을 구별하는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등에도 적용되어 양서류로부터 파충류로 이것은 다시 포유류로 진화되었다고 비약한다. 과연 포유류는 파충류로부터 진화된 것일까. 파충류와 포유류의 몇 가지 다른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모든 포유류는 항온동물이며, 모든 생물들 가운데 유일하게 어린 새끼를 위해 젖을 생산한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털로 덮여 있으며 거의 모두가 새끼를 낳는다. 포유류로 분류되는 바늘두더지와 오리주둥이를 가진 오리너구리는 알을 낳는다. 진화론자들의 믿음처럼 포유류가 파충류로부터 진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가 요구되었을 것이다. 파충류와 포유류 사이의 중간단계 생물들이 생존가능 했을 뿐 아니라 그 이전에 존재했던 동물보다 우월했던 방식으로 그 믿기지 않는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호흡 ·체온 등 첨단 생체조절 시스템
축적된 과학 능가하는 지혜의 증거
그들은 변온동물인 파충류가 항온동물로 변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 변화는 피를 따뜻하게 하는 메커니즘을 발달시키는 것 이외에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체온 또한 신중하게 조절되어야 한다.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동물은 죽는다. 체온이 너무 내려가면 신진대사가 잘 되지 않아 몸이 기능을 하지 못한다. 항온동물마다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고 있는데, 사람은 섭씨 36.5~37.5도 고래는 섭씨 36~37도 코끼리는 섭씨 35.7~36.7도 등이다.
항온동물의 피부에는 온도를 감지하는 온도수용기가 있어 감각뉴런을 따라 외부의 온도자극을 뇌의 일부인 시상하부로 전달한다. 시상하부에서는 이 자극뿐만 아니라 그 곳을 흐르는 혈액의 온도변화를 직접 느낀다. 혈액의 온도가 높으면 혈관 확장, 땀 혹은 거친 날숨 등의 기전에 의해 체온을 내리고 혈액의 온도가 낮으면 체온을 상승시킬 뿐 아니라, 혈관 수축, 떨림 등을 통해 열의 방산을 억제한다. 그래서 시상하부는 항온기(thermostat)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진화가 사실이라면 이 모든 기전들이 시행착오와 우연한 돌연변이에 의해 개발되었어야 한다.
대부분의 포유류의 번식방법은 파충류의 그것과는 매우 다르다는 사실도 유의해야 한다. 파충류는 알을 낳지만 대부분의 포유류는 새끼를 낳는다. 이 사실은 암컷 포유류는 새끼가 태어날 때까지 영양분을 공급하고 운반하기 위한 아주 특별하고 복잡한 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태어나지 않은 새끼도 그것 나름대로의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포유류의 새끼는 태어날 때까지 자기 허파(폐)를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폐로부터 산소를 얻기 위해 혈액이 폐로 순환할 필요가 없고 태어나지 않은 새끼의 순환계는 대부분의 혈액이 폐를 거치지 않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폐로 통하는 혈관의 중요 지점에 원형의 근육이 있다. 태어날 때 그 근육이 수축함으로써 폐로 통하는 그 경로가 열려 피가 그 혈관들을 따라 흘러 폐에 이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것은 생물의 전 생애 동안 오직 한번 작용하는 매우 특별한 기관이며, 생명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가상된 진화과정이 어떻게 그 기관을 작동하게 할 수 있었겠는가. 일련의 유전적 실수들이 어떻게 그와 같이 정밀하게 조절된 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이것은 위대한 공학자이신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놀라운 공학작품이라는 확실한 증거이다.
포유류들은 다른 특별한 특징들을 많이 갖고 있다. 그것들은 파충류와는 다른 방법으로 숨을 쉰다. 포유류는 횡경막을 갖고 있으며 이 막은 가슴과 위를 분리하는 근육과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다. 포유류는 이 막을 팽창하고 수축함으로써 숨을 쉰다. 파충류는 횡경막을 갖고 있지 않아 같은 방법으로 숨을 쉴 수 없다. 그들은 자기 입을 사용하여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뿜어야 한다. 이 횡경막이 파충류로부터 진화될 수 있는 어떤 것도 파충류는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포유류가 파충류로부터 진화했다고 한다면 횡경막은 무로부터 진화했다는 얘기가 된다.
위의 사실들은 포유류가 독특한 특성을 가진 생물들로 창조되어 그 종류대로 번식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이외에도 포유류가 파충류와 처음부터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 또한 항온동물의 온도조절장치는 오늘날 과학지식과 공학을 이용하여 만든 기술들이 갖는 시스템 조절, 피드백 등 기본원리의 지배를 받는다. 예를 들어 전기밥솥 하나에도 온도에 따라 기능을 달리하는 조절장치가 있다. 이 장치가 과학지식의 축적과 기술의 축적에 의한 산물임이 분명하듯 그 이상의 온도조절을 보여주는 생물체의 조절기작은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의 설계 작품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참조 : Why Mammal Body Hair Is an Evolutionary Enigma.
http://www.creationresearch.org/crsq/articles/40/40_4/Bergman.htm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amazement/a1/a14/a14o8.htm
출처 - 도서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85
참고 :
첨단레이더 '박쥐 초음파'
조정일
동물세계에는 현대 과학적 발견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놀랍고 경이로운 사실들이 아주 많다. 하루살이로부터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창조주의 손길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현대사회를 정보사회라고 한다. 많은 양의 정보가 쏟아져 나올 뿐 아니라 정보들이 전파를 타고 순식간에 지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송신 혹은 수신될 수 있다. 전파를 이용한 정보전달체계는 근래에 와서 발달되었지만 여러 생물들은 이미 전파송수신장치를 처음부터 가지고 사용해 왔다.
박쥐나 나방은 레이더와 같은 원리를 따라 작동하는 청각계를 가지고 있다. 레이더는 전파를 사방으로 보내 공중의 여러 물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전파를 분석, 그 물체의 이동방향과 거리를 파악하는 장치이다. 이러한 작은 나방들이 초음파를 수신하여 그 정보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털날개나방 같은 야행성 나방들은 박쥐가 내는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박쥐가 접근할 때 나방들은 원래의 비행방향을 바꾸어 직각으로 하강하거나 곡선비행 등 도망하는 방어행동을 보인다. 나방의 각 고막에는 오직 두 개의 감각세포가 있다. 고막을 자극하는 초음파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이 두 개의 신경섬유로부터 얻어낸다. 신경섬유를 통한 신경 충격의 이동은 매우 빠르며 5 백 분의 1초만에 중앙신경계에 전달된다. 나방은 우리 귀로는 들을 수 없는 박쥐의 초음파를 30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들을 수 있다. 비록 고성능의 레이더는 아닐지라도 그렇게 단순한 4 개의 세포로써 초음파를 수신하고 그 정보에 따라 반응한다는 사실은 과학자들 이상의 지혜와 설계가 그 안에 들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박쥐의 청각계는 더욱 경이롭다. 수천 마리의 박쥐들이 동굴에서 서식하지만 그것들은 캄캄한 동굴 안을 날면서도 다른 박쥐나 벽에 부딪히지 않는다. 박쥐들은 매우 빠른 신호를 계속 보내며 그 신호는 물체에 반사되어 다시 박쥐의 귀로 되돌아온다. 되돌아오는 신호의 강도와 방향에 의해 박쥐는 물체를 인식할 수 있고 그것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수천 마리 동시 교신 가능한 박쥐
반사파로 어둠 속 질서 유지
박쥐들이 밤에 나방 같은 먹이감을 찾을 때에도 그 위치를 알기 위해 이 장치를 사용한다. 각각의 박쥐가 수천 마리의 다른 박쥐들 속에서도 자신의 신호를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은 더더욱 놀랍다. 한 사람이 자기 주위에 채널이 각각 다른 수천 개의 라디오를 듣고 있다고 가정해 보라. 그는 단 하나의 전달 내용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박쥐들이 그 자신의 신호를 감지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면 똑같은 상황이 박쥐에게도 일어날 것이다. 과학자들은 수천 마리의 박쥐 소리 중에서 자신이 낸 신호를 구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박쥐가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는 아직까지 규명하지 못했다.
인간이 아직 밝히지 못한 복잡한 기능들이 작동한다면 그것은 무질서로부터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인간보다 뛰어난 지혜자의 의도대로 설계된 작품으로 보아야 한다. 실제로 밝혀진 과학 자료들도 박쥐가 창조되었음을 증거한다. 박쥐는 포유류이다. 그래서 다른 포유류와 같이 박쥐는 항온동물이며, 몸이 털로 덮여 있고, 새끼를 낳아 젖으로 키운다. 진화론자들은 이 포유류가 쥐와 유사한 포유류로부터 진화했다고 믿어야 한다. 그 순서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모든 중간 종들이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그 이전 형태보다 우월했어야 했다.
박쥐의 손가락들은 모두 길고 그것으로 날개막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손가락을 길게 하는 돌연변이가 요구된다. 거듭되는 자연도태와 돌연변이 과정을 거쳐 모든 손가락들이 점점 길어졌고 날개막과 비행근육들이 기적같이 발생하였다고 가르친다. 게다가 극히 복잡한 청각계를 출현시키기 위해서도 이와 같은 돌연변이들이 필요했다. 박쥐의 조상이라고 생각되는 동물에는 박쥐의 청각계가 진화되었을 만한 어떤 기관도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박쥐의 화석이 미국 와이오밍에서 발견되었다. 이 박쥐는 오늘날의 박쥐와 완전히 일치한다. 그 화석도 바로 앞에서 기술한 그 놀라운 청각계를 갖고 있었다. 그 박쥐는 이전의 어떤 조상이나 중간 형태 없이 화석 기록에서 완전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것은 창조 사실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이며 진화론에는 전적으로 위배된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시104:24)
이 피조물들이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 밖에 있었을 때 우리가 늘 물어왔던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라는 본향에 대한 질문에 해답을 갖도록 인도해준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전 8:6)
*관련기사 : 박쥐, 지구 磁場 이용해 밤길 찾는다 (2006. 12. 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061208071500009
출처 - 창조지
첨단광학도 흉내 못내는 '동물의 눈'
조정일
사람을 비롯한 동물이 무엇을 본다는 것은 외부로부터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자극 때문이다. 즉 빛에너지가 눈을 자극하면 시신경이 흥분되고 이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뇌에서 물체를 구별하고 인식하게 된다.
빛은 전자파이며, 여기에는 파장이 수천 미터에 이르는 장파로부터 아주 짧은 X선, 감마선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아주 넓다. 그 넓은 범위 중 생물의 눈을 자극할 수 있는 파장의 범위는 아주 좁으며 이 범위 내의 파장을 가시광선이라고 한다.
창조주 하나님은 이 좁은 범위의 파장을 가지고 각종 다양한 색을 만들어내어 세상을 총천연색으로 아름답게 장식해 놓으셨다. 우리가 보는 세계는 흑백의 단조로운 세계가 아니고,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세계이다.
동물들의 시각은 이 세상을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감각이다. 고등동물일수록 대부분의 정보를 시각을 통해서 얻는다. 그러나 사람과 같이 뚜렷한 상이 맺히는 눈을 가진 동물은 많지 않다. 오징어, 낙지 같은 연체동물과 곤충, 갑각류, 거미류의 절지동물 그리고 척추동물만 상이 맺히는 눈을 갖고 있다.
곤충의 눈은 사람의 눈과는 다른 구조로 되어 있다. 홑눈이라는 별개의 눈들이 모여서 하나의 겹눈을 형성한다. 겹눈은 수천 개의 홑눈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그 홑눈들은 반구의 전표면에 배치되어 있다.
각 홑눈은 긴 원통형의 구조를 갖고 있으며, 그 원통의 축과 평행으로 들어오는 빛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물체의 어느 한 부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부위에서 충분한 빛이 반사되면 그 홑눈이 상을 맺을 수 있지만 빛이 충분치 못하다면 상을 맺을 수 없다. 겹눈을 가진 곤충은 각 홑눈으로부터 얻어진 상들을 종합하여 하나의 전체적인 상을 형성한다. 즉 미술의 모자이크 기법에서 조각들을 붙여 어떤 형체를 형성하듯 이 겹눈은 홑눈에서 얻어진 물체의 부분들을 종합하여 완성된 상을 맺는다. 그래서 홑눈의 수가 많을수록 그만큼 상의 질은 좋아진다.
이러한 눈의 구조는 광학원리와 첨단광학기술을 이용해서나 만들어 낼 수 있을 법한 복잡한 구조이다. 홑눈들에 연결된 수천의 신경섬유들이 뇌로 이어지는 신경망의 질서정연한 배열은, 눈이라는 것이 본다는 목적을 위해 설계되고 제작되어진 하나님의 작품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겹눈을 가진 많은 곤충들은 한 가지 색소를 가지고 있어 단지 명암을 통해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꿀벌을 포함한 몇몇 곤충들은 두 종류 혹은 그 이상의 색소를 가지고 색을 구분한다. 게다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외선에 반응하는 색소도 가지고 있다. 자외선을 통해 꽃을 보면 우리가 가시광선 아래에서 보던 색과는 전혀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꽃은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꿀벌에게 보여진다.
삼엽충 이중렌즈 구조
물 속에서도 뒤틀림 없는 상(象)
현존하는 동물의 눈만이 신비로운 것은 아니다. 삼엽충은 오래 전에 멸종된 생물이나 하나님의 창조 능력에 대한 놀라운 증거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진화론의 어리석음을 보여준다. 삼엽충은 무척추동물이며 세 부분(엽)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은 작지만 40센티 길이의 큰 것도 있다. 그것들은 얕은 바다 밑에서 살았으며, 대부분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
삼엽충의 눈은 이 생물에 대한 특징 중 가장 놀라운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삼엽충의 눈에 관한 광학을 연구했다. 우리 눈의 수정체 렌즈는 살아 있는 유기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 죽은 후 즉시 분해되지만 삼엽충의 수정체들은 무기결정의 석회석으로 되어 있어 발굴된 화석에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우리 눈은 오직 하나의 렌즈만을 가진다. 그러나 물 아래서 상을 뒤틀림 없이 보기 위해서는 각 눈이 이중렌즈를 가져야 한다. 바로 삼엽충의 눈이 이중렌즈를 가졌다. 시카고 대학의 리카르도 레비 세터 박사는 삼엽충들이 아베의 사인법칙, 퍼메트의 원리 그리고 광학의 다른 법칙들과 원리들을 완전히 이해하였으며, 어떤 찌그러짐도 없는 완벽한 상을 맺는 결정렌즈를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만약 그들이 그와 같이 독특한 구조와 기능이 설계자에 의해 이뤄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면 진화론자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 사실을 부인했다.
인간에게는 외계로 열린 두 종류의 창문이 있다. 하나는 육신적인 눈이고 또 하나는 믿음의 눈이다. 옳은 믿음의 눈은 육신적인 눈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며, 만물 속에 깃들인 하나님의 지혜와 설계를 보게 한다. 반면 잘못된 믿음의 눈은 잘못된 관찰을 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버린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마 6:22~23)
또 하나의 교훈은 이 놀라운 육신적 기능인 시각이 우리로 죄를 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눈을 통한 유혹이었으며 오늘날도 많은 시각 매체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욥 31:1)
부리, 혀, 발톱의 조화 '딱따구리'
조정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20~21)
창세기 1장 23절은 모든 조류들이 창조 다섯째 날에 창조되었다고 가르쳐준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새들의 아름다운 자태와 고운 목소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 영광을 찬양하는 것 같다. 백조가 호수 위를 한가롭게 헤엄쳐 다니는 모습은 평화의 상징이며, 학이 나는 모습은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를 생각하게 한다.
창조의 세계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인디아에서 서식하는 재봉새는 잎을 꿰매어 둥지를 짓는 천부적인 재봉사이며, 매년 수백 종의 철새들은 정확한 때에 정확한 장소까지 수만 리를 이동하는 천재 항해사들이다. 가을이면 미국의 어린 황금물새떼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알래스카로부터 하와이까지 어미 새의 인도도 받지 않고 어둠과 구름 그리고 폭풍우를 뚫고 4천8백 킬로미터의 태평양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목적지에 정확하게 도착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각도가 어긋나면 어린 황금물새떼들은 하와이 섬들을 비켜지나 계속 태평양을 날다가 죽고 만다. 누가 이 새들에게 항해하는 기술을 가르쳤는가?
산 속을 걷다보면 간혹 쉴 새 없이 나무를 쪼아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바로 딱따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뚫는 소리다. 어떤 사람들은 딱따구리가 보통의 새나 다름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딱따구리는 매우 특수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돌에 구멍을 뚫는 작은 석쇄드릴과 비슷하다. 돌에 구멍을 뚫기 위해서는 많은 힘이 요구되며 석쇄드릴과 그것을 조작하는 사람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렇다면 딱따구리는 어떻게 그 부리로 1분에 수천 번이나 나무를 쪼아대면서도 부리가 부러지거나 뇌가 부서지지 않을까. 그리고 나무에 구멍을 뚫은 후 어떻게 나무 안에 있는 벌레들을 끄집어 낼 수 있을까. 더욱 중요한 것은 평범한 새가 어떤 방법으로 딱따구리로 진화했는지 진화론자들은 설명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첫째로 딱따구리는 아주 특수한 부리를 가져야만 한다. 나무에 구멍을 뚫을 때 아코디언처럼 주름져 쭈그러지지 않기 위해서 그 부리는 강하고 날카로워야 한다. 딱따구리는 또한 구멍을 뚫고 있는 나무에 자기 몸을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어야 한다. 딱따구리는 나무에 앉아서 구멍을 뚫지 않는다. 딱따구리는 나무에 붙어 자기 몸을 지탱하는 데 사용하는 딱딱한 꼬리깃털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네 발가락으로 된 다리를 가지고 있다. 두 발가락은 위로 향해 있고 나머지 두 발가락은 아래로 향하고 있어 견고하게 나무에 붙어 있을 수 있다.
딱따구리가 구멍을 뚫기 위해 매우 빠르게 머리를 나무에 부딪칠 때 두개골 안의 뇌가 파열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머리 속에 충격흡수장치가 있어서 충격을 흡수, 두개골과 뇌의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딱따구리의 특징 중 가장 놀라운 것은 혀다. 딱따구리는 혀를 사용하여 나무 속 깊은 곳에 있는 곤충이나 애벌레를 잡아먹기 때문에 혀가 매우 길어야 한다. 또한 곤충이나 애벌레를 잡아먹을 수 있도록 딱따구리의 혀에는 끈적끈적한 물질을 분비하는 분비선들이 있다. 그래서 곤충들이 혀에 달라붙는다. 딱따구리는 마치 파리캐처에 파리가 잡히는 것처럼 나무 속에서 곤충들을 끌어 올려서 입 속에 털어 넣는다.
딱따구리는 그렇게 긴 혀를 어떻게 다루는가. 그 혀를 말아서 부리 안에 넣어 두었다가는 숨이 막혀 죽게 될 것이다. 창조주께서는 이 문제를 매우 특이하게 해결하셨다. 대부분 새들의 혀는 부리 뒤에 박혀 있으나 딱따구리의 혀는 너무 길어 그렇게 되면 움직일 수 없다. 딱따구리의 혀는 오른쪽 코에 박혀 있다. 오른쪽 코로부터 혀가 나와 두 가닥으로 갈라지며 두개골의 양옆을 돌아서 부리 밑의 구멍을 통과해 부리로 들어온다. 여기에서 두 가닥이 하나로 합쳐진다. 그렇기 때문에 딱따구리는 그 긴 혀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 그것을 말아서 오른쪽 코에 넣어 두는 것이다.
만약 처음에 평범한 새와 같이 딱따구리의 혀가 부리 뒤에 붙어 있었다면, 이렇게 특수한 구조의 혀로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혀를 오른쪽 코로 이동시킬 수 있었을까. 그 혀의 뿌리가 갑자기 부리 뒤에서 오른쪽 코로 옮겨갔다면 그 혀는 너무 짧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천천히 부리 뒤로부터 오른쪽 코로 옮겨갔을까. 그렇다면 그 중간단계 동안 그 혀는 나무 안에 있는 벌레들을 잡기에 충분할 만큼 길지 못했을 것이고 딱따구리는 먹이를 구할 수 없어 죽고 말았을 것이다.
오른쪽 코에서 나오는 긴 혀를 가졌다 치더라도 강하고 날카로운 부리나 강한 목근육, 충격흡수장치 그리고 특별한 발가락과 발톱들을 갖지 못한 새를 상상해 보라. 그와 같은 새가 딱따구리에 의해 이용되는 여러 기관들 없이 그 혀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또 한편으로 딱따구리와 같이 구멍을 뚫는 데 사용하는 모든 기관들을 갖고 있으면서 긴 혀를 갖고 있지 못한 새를 상상해 보라. 그는 먹이를 기대하면서 종일 나무에 구멍을 뚫을 것이나, 그 고된 작업 후에 그는 곤충이나 벌레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모든 것이 완전히 구비되기 전까지는 어떤 기능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딱따구리는 진화된 것이 아니며 진화할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딱따구리를 창조하실 수 있다.
폭격수 딱정벌레
딱정벌레라고 불리는 곤충들은 세계적으로 약 3만 종이며 우리나라에는 8천여 종이 있다. 딱정벌레는 각 종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크게는 딱정벌레로 통할 수 있는 공통점들을 갖고 있다. 그 특징은 앞날개가 딱딱하고 두꺼우며 막질의 뒷날개는 정지 시에 앞날개 밑에 접어서 숨기며, 때로는 뒷날개가 없는 것도 있다. 입은 먹이를 씹기에 적당하게 형성돼 있는 것 등이다.
살짝수염딱정벌레는 머리의 뿔로 나무에 구멍을 뚫어 집을 짓는데 그 나무 파는 소리로 연인을 불러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든다. 모양이 바이올린과 비슷한 바이올린딱정벌레, 자기보다 몇 배나 더 큰 쇠똥을 굴리는 쇠똥벌레, 적의 몸에 독한 왁스를 발라 독살시키는 약방딱정벌레 등 독특한 특징을 지닌 딱정벌레들이 아주 많다.
그중 폭격수딱정벌레는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족하다. 온대지역에서 발견되는 이 곤충은 길이가 3.5 센티미터 정도이며 아주 복잡한 방어기구를 갖고 있다. 이 작은 딱정벌레는 적이 적당한 위치에 들어왔을 때 그 꼬리에 달린 두 개의 연소관으로부터 매우 뜨겁고 가려움을 일으키는 기체를 뿜어내어 적을 퇴치한다. 과학자들이 폭격수딱정벌레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것이 이와 같이 놀라운 일을 어떻게 해낼 수 있는지 의문을 품고 딱정벌레의 내부기관과 그 안의 화학물질들을 연구했다. 그 결과 폭격수딱정벌레는 2벌의 내부기관을 갖고 있고, 그 안에 하이드로퀴논과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음을 알아냈다. 이 두 화학물질이 만나면 반응하여 갈색의 죽과 같이 된다. 폭격수딱정벌레는 이 두 물질이 만나도 반응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억제물질을 분비한다. 이 물질이 있는 한 두 화학물질 혼합물은 어떤 화학반응 없이 공존하며 그 용액은 수정같이 맑은 상태로 유지된다.
몸속 화학물질 반응 1백 도로 가열 발사
적이 다가오면 뜨거운 기체 뿜어
폭격수딱정벌레가 위협을 받을 때 두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각 화학물질을 연소관으로 분사한다. 연소관에서 딱정벌레는 두 종류의 효소 카탈라제와 페록시다제를 분비한다. 효소-박테리아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들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촉매를 갖고 있으며 이것을 효소라고 한다-는 자신은 변화되지 않으면서 화학반응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일어나도록 하는 촉매이며 한 분자의 촉매는 계속 반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카탈라제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급격하게 분해시키는 효소이다. 페록시다제는 그 산소를 이용하여 하이드로퀴논이란 물질을, 독성을 가지며 가려움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인 퀴논으로 급격하게 산화시키는 촉매작용을 한다.
이 모든 일이 폭격수딱정벌레의 연소관에서 아주 급격히 일어나 그 용액과 기체를 섭씨 1백 도까지 가열시키고 높은 압력을 발생시킨다. 그 압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폭격수딱정벌레는 연소관 끝의 꼭지를 열어 큰 힘으로 뜨거운 기체를 뿜어낸다. 폭격수딱정벌레는 단지 몇 분 안에 15회 내지 20회의 폭발을 반복할 수 있고, 또한 그것은 그 연소관을 3백60도 회전시킬 수 있으며 결코 실수하는 법이 없다.
우리는 폭격수딱정벌레가 매우 복잡한 기관을 가졌음을 보았다. 이 딱정벌레가 이와 같은 기능을 하기 위해서 두 종류의 화학물질과 두 종류의 효소 그리고 억제제가 필요하며 구조들로써는 저장낭과 연소관 꼭지, 발사근육과 그것을 조절하는 신경망이 있어야 한다. 각 구조들은 그 기능을 하기 위해 특수하게 고안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연소관은 섭씨 1백 도의 뜨거운 부식성 화학물질에도 끄떡없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높은 압력에서도 터지지 않도록 되어 있다.
그 작은 폭격수딱정벌레가 어떻게 그와 같이 복잡하고 완벽한 기능을 하는 기관을 갖게 되었을까. 진화론자들은 이 폭격수딱정벌레가 수천 번의 유전적 돌연변이를 거치면서 평범한 딱정벌레로부터 진화했다고 믿는다. 반면 창조론자는 앞에서 진술했던 것처럼 복잡한 것들은 결코 일련의 우연에 의해 생겨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것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기로 하자. 수백만 년전 평범한 딱정벌레가 유전적 실수에 의해 두 종류의 화학물질인 하이드로퀴논과 과산화수소를 만들어 냈다고 가정해 보자. 그 두 물질은 곧 반응하여 갈색 죽이 되어 버려 아무런 유용성도 없이 내장기관에 상처만 주고 말 것이다.
또 다른 유전적 실수가 일어나 체내에서 카탈라제와 페록시다제가 만들어졌다면 그 순간 급격한 화학반응에 의해 딱정벌레는 폭발해 조각이 되어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애석하게도 이 딱정벌레는 자기 후손들에게 화학물질들과 두 효소를 혼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수백만 세대가 흘러가도 그 가여운 딱정벌레들은 자기 몸을 폭발과 함께 날려보내기를 계속해야만 한다.
폭격수딱정벌레처럼 억제제가 있어 두 화학물질의 반응을 억제하고 연소낭에서 효소가 분리되게 함으로써 쓸모 없는 폭발을 막기 위해서는 억제제와 저장낭, 연소낭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화학물질을 갖기도 전에 무엇 때문에 저장낭을 미리 만들어 놓겠는가. 또 효소를 갖기도 전에 무엇 때문에 연소관을 미리 만들어 놓겠는가.
이와 똑같은 문제들이 돌연변이에 의한 분사근육이나 신경망의 형성에도 존재한다. 폭격수딱정벌레의 모든 것이 완전하고 충분히 작동하기까지는 어떤 구조도 소용이 없다. 이 벌레에게 요구되는 복잡한 기능들이 유전적 우연의 결과라고 믿는 것은 완전한 허구에 불과하다. 폭격수딱정벌레는 처음부터 이 모든 구조와 기능을 완전히 갖춘 모습으로 창조되었으며, 정확한 유전법칙에 따라 그 특징들이 후세에 전달되어서 현재까지 번식되어 왔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딱정벌레에게 특별한 기능을 주어 종을 유지하고 번식하게 하셨으며, 생물세계의 한 부분을 담당하게 하셨다. 그분은 또 참새 한 마리도 허락 없이는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며 내 머리털의 수까지도 정확히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통해 능력을 나타내실 수 있다.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amazement/a1/a11/a11o9.htm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7
첨단공학이 밝히는 생명체 구성의 신비
서민호
진화론에서는 물질이 오랜 세월에 걸쳐 저절로 우연하게 생물로 진화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생물을 연구해보면 생물은 정밀한 정보를 내재하고 있고,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고도의 지혜에 의해 정교하게 설계된 것이며, 결코 우연과 오랜 시간으로는 생겨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여기 그 몇 가지 예를 살펴보자.
조선공학과 물고기의 폭·길이
사람들이 큰 배를 만들 때 배의 폭을 너무 넓게 하면 짐은 많이 실을 수 있으나, 배가 가지 못한다. 그리고 폭을 너무 좁게 하면 짐을 많이 싣지 못하고 배가 불안정해지는 등의 어려움에 부딪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조선공학자들이 많은 연구비를 투입하여 연구한 결과, 배의 유선형의 폭과 길이의 비율은 0.21 ~ 0.30 사이라야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물고기들의 폭과 길이의 비율을 보면 고래가 0.21, 돌고래가 0.25, 상어가 0.26, 참치가 0.28 등으로 조선공학의 0.21 ~ 0.30의 비율에 정확히 일치한다. 물고기들이 조선공학을 공부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을까? 하나님께서 물고기들을 물 속에서 살기에 기장 적합하도록 완벽하게 설계하여 창조하신 것이다.
비행기의 급강하는 독수리의 '항공공학' 에서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든 초기에, 처음에는 수평으로는 잘 날았으나 급강하를 하게 되면 공기의 흐름 때문에 날개에 심한 진동이 생겨 날개의 기능이 수행되지 않아 추락하는 일이 생겼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많은 연구를 했으나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런 제안을 했다. 즉 독수리가 공중에서 먹이를 찾다가 마침내 발견하면 시속 약 100 킬로미터 정도의 고속으로 급강하하여 먹이를 채 가는데, 간혹 먹이를 놓치는 일은 있어도 급강하 하다가i 땅바닥에 부딪혀 죽는 독수리는 없으니, 이것을 연구해보면 비행기에 해답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독수리의 비행술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독수리가 급강하할 때 날개 깃털 중 맨 앞의 단 하나의 깃털이 위로 들려서 그 사이로 약간의 공기의 흐름이 생기고 이 흐름이 전체 깃털의 진동을 방지해서 완전한 날개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원리를 비행기에 그대로 적용하여 성공적인 급강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독수리는 하늘에서 생활하기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박쥐의 '하이테크' 시력과 삼엽충의 복합렌즈
우리는 흔히 박쥐는 눈이 나빠서 자신의 초음파 소리를 내어 그 반향을 듣고 물체를 인식하여 다닌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박쥐가 자신의 초음파를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고, 초음파 반향을 받아들여 두뇌에서 3 차원적 화면을 구성하여 주변의 물체를 실제로 입체적으로 보고 있으며, 그 해상력이 1 mm 단위까지도 정확히 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박쥐는 '3 차원 초음파 영상탐지기(Ultrasonic holography)'를 갖고 있는 것이다. 최첨단과학기술의 덕택으로 인류는 2 차원적 초음파 영상탐지기를 만들어 심장병, 산부인과 진단 등에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3 차원의 초음파 영상탐지기는 너무나 고도의 기술을 요하므로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교도 안나온 박쥐가 어떻게 그런 놀라운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을까?
우리는 삼엽충이라 하면 그저 고생대 지층에서 발견되는 아주 원시적인 생물로만 알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삼엽충 화석을 면밀히 조사해본 결과 과학자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즉, 삼엽충의 눈은 수많은 렌즈로 되어있는데, 렌즈 하나 하나가 정밀한 복합렌즈로 구성되어 있어서 색수차와 구면수차를 최소한으로 줄여, 물 속에서 물체를 정확히 볼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삼엽충은 진화 초기의 어떤 원시적인 생명체가 아니고, 최첨단 광물리학으로서만이 해결되는 겹눈-복합렌즈의 하이테크 장치를 가진 하나님의 멋진 피조물인 것이다.
인간의 세포는 대연방공화국
대장균 한 마리 속의 유전 정보만 해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보다 더 많으며 정보량으로는 1조(10^12) 비트에 해당된다. 사람은 약 10^14개의 세포로 구성된 대연방공화국이며, 이 세포 1개만 해도 대장균 유전정보의 1억배(10^20비트)가 넘으며, 이 모든 유전정보가 어떠한 컴퓨터보다 더 질서정연하게 각자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정보란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이 컴퓨터보다 훨씬 정교하고 복잡한 DNA 정보가 저절로 생겨날 수는 결코 없으며 초자연적 지혜의 개입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대장균의 DNA 합성속도는 450만 염기쌍/30분이며, 에러율은 1/10^10 에 불과하다. 그런데 최첨단 DNA 합성기의 DNA 합성속도는 5 염기쌍/30분이며, 에러율은 1/10^2 이나 된다. 즉 대장균은 첨단 DNA 합성기보다 100만배 더 빠르고, 1억배 더 정확한 것이다.
인간의 모든 지혜를 다해 만든 훌륭한 기계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정밀한 생명이 어떻게 저절로 생겨났겠는가? 오히려 이것은 인간의 능력보다 월등히 뛰어난 초자연적 지혜를 가진 창조주에 의해 설계되고 창조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훨씬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것이다.
바이러스의 육각형 단위와 건축공학
건축공학자들은 가장 적은 재료로 가장 넓고 가장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건축공학자 퓰러가 「퓰러의 돔 (Fuller's Dome)」이라는 것을 고안하게 되었다. 즉, 정삼각형을 기본단위로 하여 이것 여섯 개가 정육각형으로 모인 육각형 단위(hexamer)와 다섯 개가 정오각형으로 모인 오각형 단위(pentamer)로 둥근 모양의 집을 지은 것이다.
그런데 미생물학자들은 가장 미세한 미생물인 바이러스들이 만든 집 구조가 바로 「퓰러의 돔」과 같은 방식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장 미미한 바이러스조차 그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최첨단 건축공학적 설계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창조의 사실성과 역사성을 받아들이는 데는 과학적 사실 이외에 상당한 믿음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진화론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창조론을 믿는 믿음보다 훨씬 더 커다란 믿음이 필요함을 인정해야 한다.
첨단 생명과학의 연구는 한결같이 생명체는 정밀한 정보를 내재하고 있고, 정교한 디자인과 합목적성을 가진 지혜의 산물이며, 우연과 오랜 시간으로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자연의 현상을 더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신성을 더욱 실감하게 될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롬1:20).
출처 - 창조지
완벽한 설계자
왕립 천문대의 몇몇 위대한 천문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태양계 생성을 주제로 한 이론은 태양계를 관찰했던 사람수 만큼이나 많다' 고 한다. 우주를 인류가 발견하고 탐험되는데 그리도 많은 세월이 흘렀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려는 강연 내용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 가장 중요한 것이란 바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입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의 장점을 논하기보다는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강연에 앞서 전에 이런 류의 주제로 연설을 하는 것을 아신 저희 어머님이 저를 위해 지어주신 시 한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 비상하는 독수리 *나는 어느 날 고요함 속에서 우아하게 비상하는 한 마리 독수리를 보았네.
그 너트나 볼트 또는 그 외의 인간이 만든 어떤 것조차 필요 없는 독수리였네.
신비의 날개였다네.
그리고 난 또 보았네.
평화.
마음속 가득 경건함으로 기도 드렸다네.
오 하나님, 나의 하나님, 너무나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의 솜씨로 만든 세계는 너무나 놀랍습니다.
- Joanna Bliss -
저는 조류학자이셨던 저희 어머님이 독수리를 보며 그분의 위엄 -하나님의 오묘한 솜씨-를 보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뇌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 인간들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가를 인식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선 어떤 류의 두뇌를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당신들이 그것을 알 수 있도록 몇 가지 실험을 하겠습니다. 잠시동안 이 슬라이드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당신이 한 번 본 것을 얼마나 구별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절반 정도는 재빨리 이 슬라이드에서 무언가를 즉 자신이 본 항목들이 문자 'A' 였다는 것을 감지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다른 활자였고, 다른 모양이었습니다. 잠시동안 당신의 뇌는 같은 모양을 이룬 것이라곤 전혀 없었던 그 항목들 모두가 문자 'A' 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overhead projector 위에 놓은 이 문장을 이해할 정도의 당신 능력은 지구상의 어떤 슈퍼 컴퓨터 보다 우수한 지적능력을 지니도록 해줍니다.
최근 10~20 년에 걸쳐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컴퓨터도 당신의 그 읽을 수 있는 능력엔 대적되지 못합니다. 저는 당신이 그것을 알고있는지 어쩐 지를 모르지만 경외심이 일어날 것입니다.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수백 수천 개가 서로 연결된, 그리고 일순간 그 정보를 당신에게 쏟아놓을 컴퓨터를 생각해 보십시요! 오늘날 인간에게 가장 엄청난 능력의 컴퓨터로 알려진 my computer 조차도 인간의 뇌엔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
다른 주제로 넘어가 봅시다. 사람의 눈을 관찰하고 그것이 창조된 것인지 진화될 수 있는 것인지를 시험해 봅시다. 우리들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의 만드심이 되는 것입니다. 눈을 들여다 보게되면 눈동자, 망막, 시신경, 시각 중추와 이들 부위의 각각을 볼 수 있고, 스스로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들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필요 없는 부분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신은 눈동자도 필요하고, 망막도 필요하기에, 그 어느 것도 없어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입니다. 망막은 빛의 전자기적 자극을 전기화학적 자극으로 바꾸어 주고, 이 전기화학적 자극은 시신경으로 전달되고, 사물들을 구별할 수 있는 뇌의 시각중추로 전달됩니다. 물론 우린 이 과정없인 사물을 식별하지 못합니다. 앞의 모든 것은 필수적이지만, 그것은 과학적 관점에서 눈이 어떻다는 것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사실상 망막에는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있고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들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망막전체에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없어진다면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대답은 '아니다' 입니다. 우리들이 동공, 망막, 시신경, 시각중추 등의 각각이 눈만큼이나 완벽한 것으로 진화했다는 결론에 도달할만한 가능한 방법이 있다고 보십니까? 우리는 그것을 진화의 가설로 해석할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조화(질서), 목적(모든 것에 대한 존재 이유), 그리고 다른 존재에 대한 한 존재의 역할(상호 의존)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눈에서 균형, 목적, 상호 의존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 모두 즉 조화를 이룬 배열, 눈의 각 부분의 목적과 상호 의존성을 안다고 할 때, 우리는 전능하신 그분의 창조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논리적이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 점에서는 마음으로 저의 논리를 따라 주십시오. 눈이 어떤 것으로부터 진화되어질 수 있으며, 또한 모든 면에서 완벽함까지 지닐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눈은 일순간에 완벽한 눈으로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눈은 창조주께서 모든 것이 존재토록 한 그 순간부터 계속 같이하여 왔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만약 당신이 끌고, 밀고, 허튼 상상을 하고, 왜곡하고, 마력에 끌리길 원한다면, 그 분 창조의 구획에서 벗어날 몇 가지 방법을 알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종국에 가서는 그 분의 존재와 창조하심이 온 세상 모든 것의 배후에 있고 눈의 경우에서도 기적과 같은 창조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저녁 우리가 이야기할 다른 내용과 서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을 계속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과학적 기초는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까?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논리적 이유에 근거한 정확성을 기하고자 하는 그들의 능력입니다. 젊은이들로부터 그들 자신의 사고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속여 빼앗아버리는 것은 용서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젊은이들을 사실과 혼란시키지 말라. 유명한 과학자들이 그렇게 말했으니 그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시간, 사람들이 절대적인 가치를 인간이라는 존재에 두기도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당신의 과학적 기초는 어디에 근본을 두고 있습니까? 창조의 순간에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있습니까? 아니면 인간의 말입니까? 무신론자들과 불가지론 자들은 하나님은 필요치 않은 반면, 무질서한 과정 중에 사물들이 우연히 생성될 수 있다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이론에 그들 과학의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성서의 역사와 믿음 속에 있는 저와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창조의 순간에 그가 그곳에 계셨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그가 행하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나의 배속에 헬리콥터가 있다니?
저는 많은 점에 있어서 눈보다 더 강조하는 생물학 분야의 몇 가지 현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당신은 조화, 목적, 그리고 상호의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미생물(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수천 배 확대해야 하는 극히 작은 살아있는 세포)부터 시작해 봅시다. 저는 당신에게 E. coli 라는 박테리아를 전자현미경으로 보여 드릴 작정입니다. 이 미생물은 모든 항온동물의 창자에 존재합니다. 사실 그것은 사람의 창자에 너무 흔하게 존재합니다. 이 작은 박테리아는 우리에게 상당히 유용합니다. 일부 비타민과 유용한 대사물, 그리고 전체 소화기관에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최근엔 세포막을 전문으로 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극히 작으면서도 완벽한 일종의 모터라고 할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우리가 전자현미경으로 미생물 세계를 바라보게 되면 작은 박테리아의 내부 세포벽 위에서, 혹은 세포막 안쪽에 작은 모터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 모터와 같이 하나는 고정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회전하고 있습니다. 회전하고 있는 것은 축에 붙어있고 이 작은 생명체의 대사는 프로펠라가 지속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수소이온을 계속 생산합니다. 현재 이것은 상당히 복잡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고, 이 이상을 설명할 수 없으며, 지금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것은 태초에부터 있어왔던 모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사실상 이 모터내 회전자는 보다 작은 단백질들의 집합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벽 안쪽엔 16개의 보다 작은 단백질 집합체가 붙어 있고, 그 16개의 보다 작은 단백질 집합체는 서로 자유로이 돌고 있습니다. 어느 면에서 보든 이것은 전기모터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작은 박테리아가 헤엄치고, 회전하고, 옆길, 아랫길 등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이 모터의 다른 부분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이 모터의 전기장치를 보게 되면 가공할 만한 전기제동장치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 놓인 즉 적합지 않은 환경에 있다면, 다른 장소로 이동케 하는 제동장치가 있습니다. 이것이 또 하나의 조화, 목적, 그리고 상호의존의 예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창조주에 의한 하나의 완벽한 작품인 것입니다. 제가 이 제동장치에서 제거해도 제 기능을 다하는 부분이라곤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작용이 진화의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방법 또한 전혀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과학에서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진화론의 입장에 섰을 때 좌절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창조론의 입장에 섰을 땐 찬사를 받아 왔습니다. 역시 미생물에도 창조주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우리의 바램을 분명하게 합니다.
딱따구리一놀라운 생명체
다른 생명체를 보기로 합시다. 딱따구리를 살펴봅시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것의 해부학적 측면입니다. 왜냐하면, 빳빳한 꼬리와 특별히 고안된 다리, 굳세고 강력한 목근육, 또한 단단하고 긴 부리는 사실 동물세계에서는 탁월한 것입니다. 딱따구리는 상하고, 벌레가 들어있는 나무를 구멍낼 수 있게 정교하게 고안되어 있습니다. 딱따구리는 또한 하루에 수천 마리의 벌레를 잡아먹습니다. 이것이 나무에 있는 곤충의 수를 조절하여 주변 환경에 이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이 동물을 돌보아야 합니다. 딱따구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딱따구리의 두개골 측면이 여기 있습니다. 당신이 주목해야할 것은, (이런 작업은 상당한 흥미를 지닙니다) 매일 나무를 쪼는 관계로 이 두개물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장치, 달리 말해 골내에 막을 지니는 형태로 보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구 중력의 천 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힘을 가합니다) 물론 이 충격방지 장치는 두개골의 부서짐을 막아줍니다. 딱따구리는 또 상당히 긴 혀를 지니고 있습니다. 너무나 흥미롭게도 그 혀는 딱따구리 부리의 오른쪽 콧구멍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모양새를 가진 새는 또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오른쪽 콧구멍에서 돌출된 단단한 두개의 설골이 두개골 아래쪽 혀가 붙어 있는 두개골 아랫부분으로 혀를 가져와 기이한 형태로 변형시키고, 앞뒤로 끌어당길 수 있게 되어, 혀가 뻗쳐질 수 있고, 벌레를 취할 수 있게 되며, 그것을 입안으로 날라 오고, 혀가 말려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별난 생명체의 기다란 혀가 만들어지는 것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바로 지금 조화, 목적, 그리고 상호의존을 생각하십시오. 완벽한 질서가 있고, 생명체의 개별적 구조간에도 존재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생명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꼬리, 발, 부리, 혀, 그리고 서로 유기적으로 관계된 특징 있는 저장기능 등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지만 이것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딱따구리는 목표물을 정확히 찍어야 합니다. 만약 목표물을 놓쳤을 경우에는, 부리의 한쪽이 벗겨지고, 그의 머리 윗부분은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딱따구리는 목표물을 쪼을 때 중력의 천배 정도의 힘을 가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중력의 일천 배' 짐작을 한번 해보십시오. 만약 먹이를 놓치게 되면 그 힘은 그대로 자신에게 되돌려 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대하신 그분의 멋진 작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고기
또 다른 생명체를 볼까요. 이번엔 청소물고기 차례입니다. 이 생명체 또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의 치아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흥미롭게도 위에서 말한 다른 물고기류들은작은 물고기, 새우, 기타 자신이 좋아하는 물고기들을 잡아 먹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한 이후에는 그들의 이를 닦기 위한 청소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청소상태에 들어가게 되면 청소물고기가 다가와 이상한 춤을 출 때까지 기다려야만 합니다. 큰물고기들이 이를 감지하고 자신들의 입을 벌리게 되고 청소물고기가 그들 아가미와 이빨을 청소하기 위해 헤엄치고 돌아다닐 동안 입을 벌리고 있게 됩니다. 청소물고기는 큰물고기가 섭취한 작은 물고기나 새우의 찌꺼기를 먹이로 하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실시하게 됩니다. 청소가 완료되게 되면 큰물고기는 입을 닫고, 청소물고기는 떠나게 됩니다. 왜 큰물고기가 청소물고기를 잡아먹지 않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조화, 목적, 그리고 상호의존이 되는 것입니다. 생물학자들은 이를공생이라고 합니다. 공생은 간단히 말해서 네가 나의 등을 긁어주면 나도 너의 등을긁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각자의 일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어떤 궁극적인 것이 이들을공생관계에 있게 하지 않았을까요? 보통은 큰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말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또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피조물을 접한 것입니다.
봄바르디어 딱정벌레
아마 모든 사람들은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를 좋아할 것입니다. 이 작은 생명체는 하나님께서 다양한 생명체들에게 어떻게 방어장치를 부여하셨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예가 됩니다. 두꺼비와 딱정벌레의 경우에서 두꺼비는 딱정벌레 먹기를 좋아하는반면, 딱정벌레는 두꺼비를 두려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보고있는 화면에서 두꺼비가 딱정벌레를 잡아먹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혀를 뻗어 딱정벌레를 잡고 그것을 입으로 가져오게 되는 것이고 먹어 치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딱정벌레는 방어장치가 있어 이를 두꺼비에게 한방 가하게되면, 그것이 상당히 뜨겁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딱정벌레를 뱉어 놓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두꺼비가재차 공격할 의지를 잃고 지쳐 버린 것이고, 딱정벌레는 도망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딱정벌레는 화학물질을 정교하게 배합시킬 수 있는 능력과 이를 연소시킬 수 있는 장치와 두 개의 대포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기는 하지만 화학물질이 소모될 때까지 마치 기관총을 쏘듯이 수 차례 사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 대포는 딱정벌레의 밑부분을 회전하고 있고 놀랄 정도의 정확도로 다리 사이로 사격을 가하게 됩니다. 이들이 사용하는화학물질은 상당히 복잡한데 그 물질 중에는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과 퍼옥사이드(peroxide)가 있습니다. 그밖에 특이성이 있는 효소 등, 상당히 복잡한 물질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딱정벌레는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다른 생명체의 입에 자극적이고 뜨거운 화학물질을 쏘아댈 수 있는 화학장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조화, 목적, 그리고 상호의존인 것입니다. 탁월한 감각을 지니신 하나님의 또 하나의 피조물을 보았습니다. 이 봄바르디어 딱정벌레는 오늘날 과학자들도 잘 알지 못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하나님께서는작은 딱정벌레에게도당신의 흔적을 남기신 것입니다.
곤충들은 얼마나 잘 볼 수 있을까요?
곤충의 눈으로 관심을 돌려봅시다. 곤충들은'복합눈' 이라는 (위에 있는 것을 인식하고, 또 아래 있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음) 눈이 있습니다. 이 눈은 곤충, 깊은 물에 사는 새우 등 생물계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복합눈은 우리가 일종의 렌즈라고 생각하는 약 천 개의 홑눈으로 되어 있고, 시신경에 정확히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각 홑눈은 시신경에 빛을 모으도록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것은 시신경이 빛의 정보를 모아뇌에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입니다. 다른 생물의 경우엔 자극을 한데 모아 시신경에 전달하는 망막이 있는데 말입니다. 여기 복합눈과 렌즈가 있습니다. 이런 특이한 형태의 눈은 낮시간 동안 날아다니는 곤충에게서 발견됩니다. 반면에 밤시간에 날아다니는 곤충은 '복합중첩눈'(compound superposition eye)이라는 다른 복합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작은 육경(stalk)이 있고, 그 육경의 끝에 망막이 위치하며, 모든 빛은 이 망막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마치 점증변압기같은 전기장치처럼 망막은 자극들을 모아 그것을 증폭하여 전기화학적 신호를 시신경에 전달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밤에 날아다니거나, 혹은 빛이 극히 적거나 아주 없는 깊은 심해에 사는 생물체같은 경우는 그러한 빛이 부족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첩망막(superposition retina)같은 상당히 복잡한 장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장치는 완벽한 위치 상에있어야하며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빛을 감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반시류 곤충의 눈
복합눈(compound eye)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개미의 눈, 파리의 눈을 볼 수 있고, 그리고 실제로 장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이들 각각의 홑눈이 얼마나 완벽하게 위치해 있는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들 홑눈중의 하나라도 정확히 위치해 있지 못하게되면, 빛이 시신경을 통하지 못하게 되고, 중첩육경(superposition stalk)도 쓸모 없게 됩니다. 이 눈에 대한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또한 조화, 목적, 그리고 상호의존을 필요로 합니다. 이제까지 발견된 그 어느 것보다도 더 정교한 것입니다. 이것은 한 때 Exner 라는 사람에게는 믿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복합중첩눈(compound superposition eye)을 보았고,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심해에 사는 새우를 관찰해 보았는데, 그것을 관찰할수록 더욱 혼란만 가중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의 주의 깊은 관찰로 심해 새우의 눈은 거울(생물학적 거울)로 이루어져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거울이 복합눈에 정확히 위치해 빛을 중첩망막의 stalk에 반사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생물학적 거울이 100%의 빛을 그들 내부로 반사해내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은 진화과정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에서부터 복잡한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형태의 렌즈를 수반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라 생각지 않습니까? 조화와 목적 그리고 상호의존! 이것은 만물의 창시자이신 그분에 의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DNA
마지막으로 저는 세포자체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가장 작은 세포에는 1500개 가량의 효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포소기관들이 세포를 구성하는 주요 기관인데, 이들은 세포 내에서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는 부여받은 대로 작용을 해야만 합니다. 간단한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특이성이 있는 효소는 이점에서 훨씬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는 우리가 먼지이고, 먼지로 돌아갈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성서로 우리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세포가 죽은 후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제가 설명 드리는 것으로 성서의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세포가 왜 죽는지 알지 못하지만, 세포의 기능을 멈춘다는 것은 이 세포의 기능을 정상조건으로 유지시켜 주는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Proteases는 proteolytic enzyme이 되고 carboxylase 가 decarboxylase로 되는 반응이 계속 이루어져, 이들 모두가 살아있는 세포의 모든 기능을 저지시키게 되고, 종국에는 먼지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역시 조화와 목적과 그리고 상호 의존을 생각게 하는 것이지요.
끝으로, 저는 식물이건 동물이건 생명체라면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화학물질인 DNA에 대하여 말씀드릴까 합니다. DNA는 정보를 지닌 분자이고, 오늘날 당신의 존재를 가능케 한 기본물질인 것입니다. 정보를 지녔다는 말은 사람의 몸, 쥐, 소, 식물, 꽃의 형체를 가능케 하는 모든 것이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조화, 목, 그리고 상호의존이 한 세포속에 저장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물론 당신은 이 분자를 함부로 변형시킬 수 없고, 정보의 손상없이 이들 중 어느 부분을 제거할 수도 없습니다. 이 분자는 창조자에 의해 선택된 분자인 것입니다, 창조자에 의하지 않고는 어떻게 이들 정보가 표현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저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구세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또한 그 분이 우리를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리라고 믿고 그 분이 창조자이심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창조의 신비/동물의 신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A03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창조의 신비/식물의 신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A02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창조의 신비/생명의 신비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A01
링크 -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amazement/a1/a14/a14o2.htm
출처 - 창조학술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8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