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것이 가장 강하다
(The Smallest Are the Hardiest)
David F. Coppedge
지구의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도 작은 생물들은 살아남는다.
몇 년 전에 내가 옐로스톤의 회색곰 서식지를 트레킹하는 동안 한 대학교수와 대학원생 두 명과 동행하게 되었다. 그들은 교수가 알고 있는, 도로에서 몇 마일이나 떨어진 오지의 비밀 장소에 있는 온천에서 미생물을 채취하기 위한 도구를 갖고 있었다. 우리는 이 트레킹에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교수는 국립공원의 온천에 서식하는 미생물들 대부분은 아직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의 온천에서 발견된 한 미생물은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을 통한 미생물 동정으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PCR은 생화학에서 매우 중요한 검사법으로, 연구대상 분자를 수백만 개로 증폭 복제할 수 있게 해준다.
.옐로스톤 온천(Yellowstone hot spring)에서 교수와 학생들
트레킹 중 어느 순간에, 교수는 오염을 우려하여 비밀 샘의 위치가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일행은 각자 가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혼자 예정된 목적지까지 갔다. 교수의 학생들은 교수를 따라 숨겨진 온천 샘으로 가서, 각자의 튜브에 시료를 채취하여 대학 연구실로 가져갔다.
이 대화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단세포 생물들, 심지어 박테리아(일부 진화론자들은 박테리아를 가장 "원시적인" 생명체로 간주)조차도 회색곰, 독수리, 물개를 죽일 수 있는 환경에서도 번성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그중에서도 어떤 것은 "가장 적합한(적자)" 생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 즉, 혹독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는 동물 말이다.
최근에 한 영국 과학자가 남극의 추위 속에서도 번성하는 작은 생물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곤충과 가장 작은 생물들이 남극에서 살아남는 방법 (The Conversation, 2025. 4. 11). 노팅엄 트렌트 대학(Nottingham Trent University)의 동물학 교수인 알렉스 디트리히(Alex Dittrich)는 남극에 서식하는 미생물부터 곤충까지 다양한 생물들을 묘사하며,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곤충들이 두 가지 간단한 전략 중 하나를 사용한다. 동결 내성(freeze tolerance), 또는 동결 회피(freeze avoidance이다.
예를 들어, 이들은 글리세롤(glycerol)과 같은 동결보호제(cryoprotectants)를 생성하여 어는점을 낮춘다. 이를 통해 동물은 얼지 않고도 과냉각을 진행할 수 있다. 어떤 동물들은 조직에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부동액 단백질(antifreeze proteins)을 생성한다.
디트리히는 온혈동물(endotherms, 내온동물, 항온동물)이 유지되는 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와 같은 온혈동물은 스스로 체온을 생성하거나, 필요한 경우 눈 속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해 부츠, 모자, 잠바를 만들어 입는다. 포유류와 조류 또한 온혈동물로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털이나 깃털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남극 대륙에는 환경에 좌우되는 냉혈동물(ectotherms, 외온동물, 변온동물)들이 있다. 이 강인한 작은 생물들은 동결 내성 또는 동결 회피 메커니즘을 내장하여, 극한의 추위나 극한의 더위(앞서 언급한 호열성 박테리아의 경우)를 견뎌냄으로써, 우리 같은 나약한 포유류를 부끄럽게 만든다. 디트리히 박사가 언급한 남극 생물들은 다음과 같다.
⦁진드기(mites, 절지동물)는 두 가지 대조적인 환경에서 발견된다.
.어떤 진드기는 펭귄의 따뜻한 콧구멍에서 산다.
.다른 진드기는 동결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는 부동액 단백질을 생성한다.
⦁크기가 1~2mm에 불과한 톡토기(springtails)는 -38°C까지 생존할 수 있다. 놀라운 톡토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글(2023. 9. 13)을 참조하라.
⦁남극 대륙의 유일한 진짜 곤충인 각다귀(midges)는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들의 수분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선충류(nematodes)는 가장 많은 수의 동물이다. 이들은 동결을 견뎌내는데, 휴면 상태에 들어가거나, 수분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완보동물(Tardigrades, water bears, 물곰)은 거의 모든 환경에서 뛰어난 생존력을 보인다.(기사에서 멋진 사진을 보라).
디트리히 교수는 완보동물 한 종은 30년간 냉동된 후 "아무런 부작용 없이" 다시 살아났다고 말한다. 그는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연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
무척추동물은 지구상 모든 생물체 중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종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들은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데에 더 많은 비밀을 밝혀낼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은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동결내성 및 회피 전략은 의학 및 장기이식을 위한 냉동 보존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식품의 저장 방법을 개선시키며, 기후 적응을 돕고, 생명공학 및 재료 과학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미세한 생물체들이 극한 환경을 어떻게 견뎌내는지 연구하면, 지구 생물체 진화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고, 심지어 냉동 보존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는 마지막 문장에서 생명체의 경이로움을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지시되지 않는, 무작위적인 과정, 즉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에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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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은 완전히 불필요했고, 다른 면에서는 좋은 논문에 옥의 티가 되고 있었다. 그는 그러한 생물들의 연구가 진화의 비밀을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다윈의 공허한 이론이 어떤 것에 대해 비밀을 드러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 보라. "그것이 진화론자들의 멍청함을 드러냈다"고 말한다면, 나는 동의할 수 있다.
지적설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려면, 톡토기에 대한 나의 글(ENST 기사)를 읽어보고, 이 놀라운 곡예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youtube)을 시청해 보라. 어떤 톡토기 종이 남극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사실은 이들의 경이로움을 더해 준다.
*참조 : 생물들이 겨울 추위를 견디는 방법 : 동결 방지 부동액을 갖고 있는 곤충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23&bmode=view
놀랍고, 독특하고, 진정 기괴한 옐로스톤의 미생물
https://creation.kr/LIfe/?idx=1793661&bmode=view
호기성호흡과 혐기성호흡을 동시에 수행하는 온천에 사는 박테리아
https://creation.kr/LIfe/?idx=160797871&bmode=view
설계를 가리키는 동물들의 경이로운 적응 : 북극곰, 개미, 고래, 물곰, 코끼리, 거북
https://creation.kr/animals/?idx=13513368&bmode=view
생물에서 발견되는 초고도 복잡성의 기원은? : 나방, 초파리, 완보동물, 조류와 포유류의 경이로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08&bmode=view
경이로운 생물, 물곰 (완보동물)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8308&bmode=view
진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0357556&bmode=view
후성유전학 메커니즘 : 생물체가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마스터 조절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436574&bmode=view
연속환경추적 : 공학에 기초한 생물들의 적응 모델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131600&bmode=view
2만4천 년(?) 후에 살아난 담륜충은 오랜 연대에 의문을 제기한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7140135&bmode=view
생명 과정을 중지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작은 벌레 : 4만6천 년 만에 깨어난 선충(?)
https://creation.kr/animals/?idx=16313404&bmode=view
체르노빌은 유전적 엔트로피를 반증하는가? : 선충은 방사능 피폭에 살아남도록 진화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9335215&bmode=view
장애를 가진 벌레가 진화의 증거라고? : 녹농균에 저항성을 획득한 선충류는 진화한 것인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73&bmode=view
현대적 모습의 2억3천만 년 전(?) 진드기 : 심지어 호박 속 아메바도 동일한 모습이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3&bmode=view
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식물 : 수백의 유전자들이 온-오프 되며, 부동액이 만들어진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47&bmode=view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출처 : CEH, 2025. 4. 21.
주소 : https://crev.info/2025/04/smallest-are-hardiest/
번역 : 미디어위원회
해양 포유류 : 깊은 잠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arine Mammals: Designed for Deep Diving)
by Frank Sherwin, D.SC. (HON.)
이 글을 읽는 동안 숨을 참아보라. 이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당신의 혈액이 조직에 마지막으로 산소를 전달하고 일어나는 일이다. 조직에서 이산화탄소는 빠르게 축적되고(고탄산혈증), 동시에 혈중 산소는 꾸준히 감소한다(저산소증). 혈액의 pH는 약간 낮아지고(산성화), 심장은 더 빨리 뛰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뇌가 이산화탄소 수치 증가를 감지하도록 설계하셨고, 당신이 숨을 쉬도록 노력하게 하셨다. 이 과정은 약 1분 동안 지속된 후, 횡격막 수축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공기를 흡입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개(seals)가 포유류이며, 털과 젖샘이 있는 온혈동물이고, 새끼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놀라운 수생 생물에는 여러 흥미로운 면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점은 물개가 깊은 물속으로 내려가 30분 이상 잠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깊이 잠수하는 포유류는 민부리고래(Cuvier’s beaked whale, 퀴비에부리고래)로, 2,700m 이상 깊이까지 내려가서 3시간 이상 머물 수 있다.
듀크 대학 니콜라스 환경대학원(Duke University’s Nicholas School of the Environment)의 생태학 박사과정생인 진 시어러(Jeanne Shearer)는 "이들은 평균 1,400m 깊이의 깊은 잠수를 하며, 한 시간 정도 머물면서 해저 근처에서 먹이를 찾는다. 잠수들 사이에 수면에서 머무는 시간은 보통 2분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깊은 곳까지 잠수하여 수압을 견디며, 짧은 회복 시간만을 갖고, 그렇게 오랫동안 그곳에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1]
창조론자들은 해달(sea otters), 기각류(pinnipeds, 바다코끼리과, 물개과, 물범과의 세 과로 이루어져 있음), 고래(cetaceans), 해우(manatees, 매너티)를 포함한 잠수하는 포유류들은 창조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설계되었다고 주장한다.[2] 잠수하는 동안 숨을 참았다가, 다시 숨을 쉬기 위해 올라오는 것은 그들에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동물학자들은 수십 년 전에 일반적인 잠수 과정에서 중요한 생리적, 해부학적 특징들이 생물체 내에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한 설계는 우연, 자연적 과정, 오랜 시간으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예를 들어 물개가 잠수할 때 산소 저장량을 생각해 보라. 혈액 속 헤모글로빈 분자에 산소가 잠시 저장되는 것 외에도[3], 폐에 남아 있는 잔류 공기에도 소량의 산소가 들어있다. (장시간 잠수할 때 일부 포유류는 무산소 호흡에 의존하는데, 이로 인해 젖산이 축적된다.) 하지만 이것이 물개가 그렇게 오랫동안 물속에 머무를 수 있는 이유는 아니다. 하나님은 근육에 미오글로빈(myoglobin)이라는 분자를 넣어 두셨다. 미오글로빈은 단일 폴리펩타이드 사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헤모글로빈과 다르다(헤모글로빈은 네 개의 폴리펩타이드 사슬을 갖고 있다). 고래류, 기각류, 그리고 다른 해양 포유류의 미오글로빈 농도는 육상동물보다 약 30배 더 높다. 소의 근육은 밝은 붉은색(신선한 소고기를 생각해 보라)이지만, 고래와 물개의 근육은 거의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미오글로빈이 많고, 산소 농도가 높아서, 오랫동안 물속에 머무를 수 있다.
또한, 혈중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증가하면, 사람과 육상동물의 호흡 욕구가 유발된다. 이로 인해 뇌의 호흡중추(연수와 뇌간의 뇌교)가 호흡 깊이와 속도를 증가시킨다. 하지만 물개와 같은 해양 포유류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최근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물개가 물속에서 먹이를 찾아 헤매도 익사하지 않는 이유를 논하고 있었다.[4] 편집자인 사샤 비니에리(Sacha Vignieri)는 "해양 포유류는 수중 환경에 적응하여 공기 호흡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수중에서 먹이를 찾아다닌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기본적으로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지만, 우리는 해양 포유류가 항상 해양 포유류였으며, 수중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수생 동물들은 물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지기 쉽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들이 사람이나 육상 포유류처럼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하도록 설계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이들을 "산소를 직접 감지하여 잠수 방식을 바꾸도록" 설계하셨다.[4]
이 산소 감지 능력은 위대한 공학자이이신 주 예수께서 고안하신 탁월한 공학적 설계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산소를 감지하는 동물들이 "강력하게 자연 선택되었다"고 주장한다.[4] 이러한 표현은 선택자를 명확히 나타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선택되지 않아 멸종된 수많은 수생 포유류들이 있었음을 전제로 한다. 물론, 이 오랜 선택 과정에 대한 기록은 없다. 오늘날 우리는 바다에 살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해양 포유류만 보고 있을 뿐이다.
맥나이트(McKnight) 등은 흡입된 가스 혼합물을 사용하는 기각류들의 실험을 통해, “물개의 잠수 시간은 순환하는 산소 수치와 양과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이산화탄소 수치와 pH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4] 이러한 결과 때문에, 동물학자들은 "물개가 순환되는 산소를 인지적으로 감지하고, 이를 이용하여 잠수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제안한다.[4]
사람과 육상 포유류는 이산화탄소 증가에 대한 인지적 지각을 필수적인 생존 특성으로 여기도록 설계된 반면, 수생 포유류는 "혈액 내 [산소] 수치를 인지적으로 감지하여, 고갈로 인해 익사하지 않도록 하는 독특한 능력을 갖고 있다."[5]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진화는 명확하게 설계된 이 두 가지 능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물개(기각류)의 기원은 무엇이었을까? 모든 주요 동물 그룹과 마찬가지로, 진화론자들도 그 기원을 알지 못한다. "화석 분류군과 최근 분류군을 포함한 모든 기각류들은 진화된 형태학적 특징(고도의 형질을 갖는)을 기반하여 분류되고 있지만, 이러한 특징 중 일부는 나중에 분화된 분류군에서 이차적으로 변형되거나 소실되었다."[6] 진화론자 앨러비(Allaby)는 기각류에 대해 "과(families)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없을 수 있으며, 분류는 수렴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외형과 생활 방식의 유사성에 기반한다"라고 말한다.[7] 그러나 고(故) 톰 베델(Tom Bethell)은 수렴성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진화 체계와 맞지 않으며, 진화론에 문제점을 야기시킨다"라고 말했다.[8] 실제로 불과 1년 전 한 진화론자는 "고생물학자들은 곰의 친척인 수달 같은 생물이 어떻게 이러한 육지와 바다에서 살아가는 해양 포유류(기각류)로 진화했는지에 대해 여전히 여러 조각들을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9]
물개는 언제나 물개였다.[10] 성경은 창조주간 5일째에 하나님께서 물고기들, 고래, 돌고래, 참돌고래와 같은 고래류, 그리고 바다사자, 물개, 바다코끼리와 같은 기각류와 같은 수생 포유류들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심해 적응 능력은 약 6,000년 동안 거의 변함없이 유지되어 왔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느헤미야 9:6)
References
1. Beaked Whales’ Incredible Diving Abilities Confirmed. Duke University. Posted on sciencedaily.com February 6, 2019.
2. Acts 14:15.
3. Sherwin, F. 2018. Phenomenally Designed Hemoglobin. Acts & Facts. 47 (8): 10–12.
4. McKnight, J. et al. 2025. Cognitive Perception of Circulating Oxygen in Seals Is the Reason They Don’t Drown. Science. 387 (6740): 1276–1280.
5. Cullen, L. Scientist Discovers Why Seals Do Not Drown While Diving. BBC. Posted on bbc.com March 20, 2025.
6. Berta, A. et al. 2018. The Origin and Evolutionary Biology of Pinnipeds: Seals, Sea Lions, and Walruses. Annual Review of Earth and Planetary Sciences. 46: 203–228.
7. Allaby, M. 2020. Oxford Dictionary of Zoology.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473.
8. Bethell, T. Darwin’s House of Card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115, 117.
9. Black, R. Why Did Seals and Sea Lions Never Commit to a Life Fully at Sea?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sonianmag.com March 20, 2024.
10. Sherwin, F. 2009. No Seal of Approval for Evolution. Acts & Facts. 38 (6): 16.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고래조상
▶ 고래
▶ 돌고래
▶ 바다표범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출처 : ICR, 2025. 4. 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arine-mammals-designed-for-deep-div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다이어울프의 복원?
(The Return of the Dire Wolf?)
by Frank Sherwin, D.SC. (HON.)
최근 댈러스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회사인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Colossal Bioscience)가 세 마리의 다이어울프(dire wolf, Aenocyon dirus, 무서운 늑대) 새끼들을 탄생시켰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다이어울프가 약 1만 년 전에 멸종됐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의 CEO인 벤 램(Ben Lamm)은 "우리 팀은 다이어울프의 13,000년 된 이빨과 72,000년 된 두개골에서 DNA를 채취하여, 건강한 다이어울프 새끼들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1]
그런 다음 그들은 (추출된 DNA를) 회색늑대(gray wolf)의 유전체와 다른 살아있는 개과 동물들과 비교했다. 비교 결과, 더 큰 몸체 크기, 더 넓은 머리, 더 큰 이빨, 하얀 털 등 뚜렷한 다이어울프 특성과 관련된 14개의 유전자에서 20개의 차이점을 발견하였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특성에 맞게 회색 늑대 유전자를 편집한 다음, 가축화된 개의 난자(자신의 DNA가 제거된) 세포에 삽입하였다. 난자는 배아로 발달하여, 대리모인 대형 사냥개의 자궁에 이식되었고, 그 결과 작년 10월에 수컷 늑대인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올해 1월에 암컷 칼리시(그후 사망)가 제왕절개를 통해 탄생했다.[2]
연구팀은 다이어울프의 가까운 친척을 기본으로, 샘플에 단 20개의 유전자 편집만을 수행했으며, 그중 5개는 회색 늑대에서 가벼운 털을 생성하는 것이다.[3]
창조론자들은 부풀려진 연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들이 정말 다이어울프의 새끼인지를 묻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이 다이어울프, 즉 멸종된 대형 개과 동물은 약 4,500년 전 대홍수에서 살아남았고, 아메리카 대륙에서 살았다고 제안한다.[4]
이러한 성과에 대해 Newsweek 지는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
"개과 동물의 진화를 전문으로 하는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University of East Anglia)의 앤더스 버그스트롬(Anders Bergström) 교수는 "그런 동물은 다이어울프가 아니며, 멸종된 다이어울프가 복원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20가지 변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은 이상하게 생긴 회색늑대일 수 있다."[5]
이러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과학자는 버그스트롬 뿐만이 아니다. 늑대 전문가인 줄리 미헨(Julie Meachen) 박사도 회의적이었다. "그 새끼들은 사실 다이어울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ABC News에서 미헨 박사는 말했다. "우리가 갖게 된 것은 어떤 새로운 것이다. 일부 다이어울프처럼 보이는 대부분은 회색늑대를 갖게 된 것이다."[3]
Smithsonian Magazine의 마르게리타 바시(Margherita Bassi)는 이렇게 보도했다 :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 과학 책임자인) 베스 샤피로(Beth Shapiro)는 New Scientist 지의 마이클 르페이지(Michael Le Page)에게 말했다. 다이어울프의 DNA는 회색 늑대의 DNA와 99.5% 동일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0.5%의 차이는 수백만 개의 염기쌍으로 구성될 수 있다. 이는 새끼들이 정말 다이어울프인지, 아니면 유전자 변형 회색늑대인지에 대한 의문을 야기시킨다. 다른 과학자들은 다이어울프는 콜로설 팀의 20번의 변경을 통해 설명되지 않는, 다른 수많은 유전적 차이를 갖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2]
New Scientist 지의 마이클 르페이지는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에 태어난 세 마리의 새끼가 다이어울프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잃어버린 늑대 종을 닮도록 만든 유전자 편집이 수행된 회색늑대이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6]
알다시피, 멸종된 동물을 되살리는 것은 "얼마 전" 생물의 좋은 DNA 시료를 사용하더라도 매우 어렵다. 특히 DNA의 일부분만 있거나, 대형 동물의 심하게 조각난 DNA일 경우에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즉 털복숭이 매머드나, 특히 공룡의 복원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하다.
References
1. Snider, M. Dire Wolf Returns from Extinction? Company Reveals ‘Magic’ It’s Using to Bring Back Species. USA Today. Posted on usatoday.com April 7, 2025.
2. Bassi, M. Have Dire Wolves, Which Went Extinct More Than 10,000 Years Ago, Really Been Brought Back to Life?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sonianmag.com April 8, 2025. Schlosberg, J. et al. Scientists Say They Revived Dire Wolf Through Biotech Company’s De-Extinction Process. ABC News. Posted on abcnews.com April 7, 2025.
3. Schlosberg, J. et al. Scientists Say They Revived Dire Wolf Through Biotech Company’s De-Extinction Process. ABC News. Posted on abcnews.com April 7, 2025.
4. Hebert, J. 2013. Was There an Ice Age? Acts & Facts. 42 (12): 20.
5. Afshar, M. Dire Wolf ‘Back From Extinction’—Could Woolly Mammoths, Dinosaurs Be Next? Newsweek. Posted on newsweek.com April 8, 2025.
6. LePage, M. No, the Dire Wolf Has Not Been Brought Back from Extinction.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April 7, 2025.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왕좌의 게임' 늑대 다이어울프, 멸종 1만 3000년 만에 복원 (2025. 4. 8.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4/08/QXFKMNGMGJEL3IXSYBQNNTZNQI/
‘왕좌의 게임’ 늑대, 현실 등장…유전자 편집으로 재현 (2025. 4. 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91293.html
“화석서 DNA 추출”…1만 3천년 전 멸종된 ‘이것’ 되살아났다 (2025. 4. 8. 서울신문)
https://m.go.seoul.co.kr/news/2025/04/08/20250408500150?cp=go
‘왕좌의 게임’ 속 다이어울프, 멸종 1만3000년 만에 복원 첫 발…“잡종일 뿐” 지적도 (2025. 4. 9.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81140001#c2b
'왕좌의 게임' 속 다이어울프, 멸종 1만3천년 만에 복원 첫발 (2025. 4. 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8066800009
*참조 : 호주의 들개 딩고 : 개의 모습을 한 늑대가 증거하는 창세기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57&bmode=view
도전받고 있는 집개의 기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17&bmode=view
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8&bmode=view
개들의 다양한 품종과 변화의 한계 :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의 다양성은 진화가 아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73&bmode=view
▶ 개
▶ 매머드
▶ 종의 분화
▶ 공룡의 DNA 발견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출처 : ICR, 2025. 4.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return-of-the-dire-wolf/
번역 : 미디어위원회
혹등고래의 노래에서 발견되는 언어 구조.
(Humpback Whale Calls Echo Crea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동물이든 인간이든 언어(language)라 불리는 의사소통 시스템에서 간단한 것은 없다.[1] 인간의 언어는 태초에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단어와 문법의 매우 정교한 배열에 의한 것이다.[2, 3] 사실 "인간의 언어가 언제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은 없다"[4] 2014년에 진화론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
언어의 진화를 이해하려면, 변화를 가져온 기원과 과정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다. 지난 40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한 연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러 이론들이 증거 부족과 함께 존재하며, 인간의 언어 사용과 표현이 어떻게, 그리고 왜 진화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다.[5]
마이클 덴튼(Michael Denton)은 언어의 기원에 관한 장에서[6] 자연선택이 인간의 지적 능력의 기원과 진화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고등한 지적 능력(예: 언어)에 대한 기원은 모든 사실들 중 설명해야 할 가장 커다란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예비적 관찰들에 비추어 볼 때, 인간의 지적 능력의 기원과 진화는 자연선택을 넘어서는 인과적 요인들이 포함됐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7]
진화론에 따르면, 최초의 고래는 약 5천만 년에서 5천6백만 년 전 초기 에오세(Eocene) 시대에 출현했다. 그러나 "고래의 조상이 어떻게, 그리고 언제 완전히 수생생물이 되었는지는 여전히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다"라고 동물학자 바바라 스탈(Barbara Stahl)은 말했다. "지리적으로 (고대의 고래가) 처음 등장한 곳은 그들이 태어난 그룹의 정체성 만큼이나 수수께끼이다."[9] 진화론자 마이클 알라비(Michael Allaby)는 “고대고래 아목(Archaeoceti)은 아프리카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10]
진화론자들이 고래에 대해 갖고 있는 수수께끼는 고래의 기원 문제뿐만이 아니다. 최근 Science 지에는 아르논(I. Arnon) 등의 연구를 요약한 편집자 사샤 비그니에리(Sacha Vignieri)의 글이 실렸다. 아르논 등은 8년 동안 혹등고래(humpback whale)의 노래들을 수집한 후, "이 노래들에서 지프 분포(Zipf distribution)의 명확한 증거와 (인간 언어는 특정 단어 분포를 따른다), 통계적 일관성 및 연속적 간결성 등과 같은 인간 언어의 여러 특징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1] 따라서 이 고래의 노래는 동물학자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매우 복잡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고래의 발성 능력에서 이러한 통계적 구조가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두 명의 진화론자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호소하며[12], 인간과 고래의 발성에 의한 의사소통에 대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13] 그러나 수렴진화는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하며, 사실 미스터리이다.[14] 화이튼과 영블러드(Whiten and Youngblood)는 말했다 :
혹등고래의 노래는 동물 문화에서 가장 특별한 표현 중 하나이다. 수컷만 부르는 이 노래는 수 마일에 걸쳐 바다로 퍼져나가며, 음악적 복잡성을 통해 암컷을 교미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노래는 더 복잡해지고, 암컷에게 더 매력적으로 들려질 수 있다... [그리고] 혹등고래의 복잡한 노래는 기본적으로 언어 법칙을 따르고 있다.[13]
아르논(Arnon) 등의 연구는[15] 혹등고래 노래의 복잡성을 가리키고 있다. 그들의 연구에서 아르논 등은 "[인간] 유아의 음성 분할(speech segmentation)을 기반으로 한 방법을 8년 동안 녹음한 혹등고래의 소리에 적용하여, 혹등고래의 노래에서 인간 언어의 특징과 동일한 통계적 구조(statistical structure)를 밝혀냈다"고 말했다.[15]
고래와 사람은 분명히 다른 별개의 종이지만, 인간의 언어에만 국한된 것으로 여겨졌던 학습과 사회적 전파를 고래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고래의 진화에 대한 증거는 없고[16, 17], 또한 인간의 진화에 대한 증거도 없다.[18, 19] 그리고 인간의 언어가 진화했다는 증거도 없다.[20~22] 언어 아틀라스(Atlas of Languages, 유네스코의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들의 지도)는 "인류의 기본적인 언어 능력과 유인원의 의사소통 사이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으며, 이는 인간 언어의 독창성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한다.[23]
고래의 발성 능력이 정교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추가 연구를 통해 이 멋진 바다생물에 대한 더 놀라운 발견들이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의사소통이 진화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래도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채로 고래로 창조되었다. 고래의 지리적 기원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대해, 우리는 고래가 어디에서 왔고, 누가 고래를 만드셨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다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출 20:11)
References
1. Sherwin, F. God’s Gift of Speec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September 8, 2022.
2. Thomas, B. Human Language: An All or Nothing Proposi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1, 2010.
3. Bergman, J. New Language Research Speaks Volumes About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 2018.
4. Futuyma, D. and M. Kirkpatrick. 2017. Evolution. Sunderland, MA: Sinauer Associates, Inc., 559.
5. Hauser, M. et al. 2014. The Mystery of Language Evolution. Frontiers in Psychology. 5 (282): 401.
6. Guliuzza, R. 2010. Natural Selection Is Not ‘Nature’s Design Process.’ Acts & Facts. 39 (4): 10–11.
7. Denton, M. 2016. Evolution: Still a Theory in Crisi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197.
8. Skin Deep: Aquatic Skin Adaptations of Whales and Hippos Evolved Independently.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Posted on sciencedaily.com April 1, 2021.
9. Stahl, B. 1985. Vertebrate History Problems in Evolution. New York, NY: Dover Publications, 487–488.
10. Allaby, M. 2020. Dictionary of Zoology.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49–50. See also Philip C. “Whale Evolution vs. Population Genetics – Richard Sternberg and Paul Nelson.” YouTube. August, 19, 2016. From Living Waters: Intelligent Design in the Oceans of the Earth.
11. Vignieri, S. Editor’s summary. For Arnon, I. et al. Whale Song Shows Language-Like Statistical Structure. Science. 387 (6734): 649–653.
12. Guliuzza, R. 2017.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17–19.
13. Whiten, A. and M. Youngblood. 2025. Convergent Evolution in Whale and Human Vocal Cultures. Science. 581–582.
14. Bethell, T. 2017. Chapter 10. In Darwin’s House of Card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15. Arnon, I. et al. Whale Song Shows Language-Like Statistical Structure. Science. 387 (6734): 649–653.
16. Sherwin, F. and J. Tomkins. New Whale Fossil Harpoon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31, 2018.
17. Thomas, B. and J. Tomkins. Whale Evolution Dives to New Low.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5, 2019.
18. Bergman, J. and J. Tomkins. 2011. The Chromosome 2 Fusion Model of Human Evolution…Part 1: Re-evaluating the Evidence. Journal of Creation. 25 (2): 106–110.
19. Tomkins, J. et al. 2022. Human Origins.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20. Thomas, B. Chimp Chat Study Confirms Language Is Huma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9, 2024.
21. Bergman, J. New Language Research Speaks Volumes About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 2018.
22. Sherwin, F. Do People and Wild Apes Share a Common Languag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9, 2023.
23. Comrie, B., ed. 1996. The Atlas of Languages. New York: Quarto Inc., 8.
24. Acts 14:15.
25. Romans 1:20.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그린란드의 추운 피오르드에서 시끄러운 일각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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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의 놀라운 지느러미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72&bmode=view
고양이의 수염과 일각고래의 엄니는 감각기관. 그리고 바다뱀, 초파리, 캐나다두루미의 놀라운 특성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64&bmode=view
생물들의 경이로운 능력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 물고기의 썬크림과 고래와 작은 새의 장거리 항해.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1&bmode=view
수염고래에서 늘어나는 신경이 발견되었다 : 고래의 먹이 행동에 관여하는 기관들은 설계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182&bmode=view
우스꽝스러운 고래의 진화 이야기 : 바다에서 육지로, 다시 육지에서 바다로?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85&bmode=view
고래 진화 사기 사건 : 또 하나의 진화 아이콘이 사망하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6&bmode=view
고래의 진화 이야기에서 희망적 괴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17&bmode=view
고래가 진화될 수 없었음을 가리키는 한 감각기관의 발견.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8&bmode=view
고래 연구는 진화계통수가 틀렸음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0&bmode=view
고래의 골반 뼈에 흔적기관은 없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75&bmode=view
화석 고래는 이미 초음파 기관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31&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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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진화론은 언어를 설명할 수 없다.
https://creation.kr/archaeology/?idx=1288742&bmode=view
코끼리의 놀라운 지능.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70&bmode=view
시베리아 어치 새는 복잡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4&bmode=view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는 개미는 창조를 증거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41&bmode=view
▶ 고래
▶ 돌고래
▶ 언어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수렴진화의 허구성
출처 : ICR, 2025. 3. 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humpback-whale-calls-echo-cre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몸을 말아서 굴러가는 애벌레
(Caterpillar wheel)
by David Catchpoole
위험이 닥치면, 이 애벌레는 바퀴로 변신하여 굴러갈 수 있다.
애벌레의 놀라운 회전 탈출법
애벌레(caterpillars)는 일반적으로 파동처럼 보이는 근육 수축을 통해 매우 느리게 이동한다. 하지만 일부 종은 '발사 회전(ballistic rolling)'이라고 불리는 빠른 탈출 전략을 사용하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콩잎말이명나방(Pleuroptya ruralis)의 애벌레는 위험을 감지하면 몸을 바퀴 모양으로 변형하여, 굴러가며 도망친다.[1, 2] 이 방식으로 애벌레는 초당 약 40cm(15인치)의 속도로 5회전까지 굴러갈 수 있으며, 이는 일반 이동 속도의 40배에 달한다. 이 과정은 단 60밀리초(0.06초) 만에 이루어진다.
자발적인 회전 이동의 희귀성
기존에도 경사면에서 구르며 도망치는 수동적인 회전 이동 사례는 알려져 있었지만(예로 도롱뇽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경사면에서 몸을 웅크리고 공 모양을 만들어 굴러간다)[3], 스스로 추진하는 회전 이동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연구자들은 자발-추진(self-propulsion) 이동은 "희귀하고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는 현상"으로 평가하며[4], 콩잎말이명나방 애벌레의 회전 이동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 애벌레는 자연에서 가장 빠른 자발적 회전 이동 방식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4]
애벌레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로봇
이 애벌레의 능력은 엔지니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다. 연구자들은 이를 모방하여 GoQBot이라는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다.[4] 이 로봇은 애벌레의 이동 방식인 '꿈틀거림'과 '발사 회전'을 재현한다. 10cm 길이의 이 로봇은 애벌레와 달리 전기 자극을 통해 가열된 기억합금 코일을 사용하여, 바퀴 형태로 구부러지고, 앞으로 굴러간다. (이 연구는 좁은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유연한 로봇을 설계하기 위해서, 국방 연구 자금을 지원받았다.[5])
하지만, 로봇은 반응 시간에서 애벌레를 따라잡지 못한다. GoQBot이 전기 자극 후 구부러지기 시작하는 데 50밀리초가 걸리는 반면, 콩잎말이명나방 애벌레는 같은 시간에 거의 완전히 바퀴 형태로 변신한다.
강력한 동력의 비밀
연구자들은 애벌레의 회전 이동에 사용되는 기계적 동력이 메뚜기의 점프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을 밝혔다. 그러나 애벌레의 근육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그러한 동력을 생성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4]
설계와 창조
애벌레의 정교한 설계적 특성은 진화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이는 마치 인간이 설계한 GoQBot 로봇이 설계없이 우연한 실수로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연구는 시편 104:24절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References and notes
1. Brackenbury, J., Caterpillar kinematics, Nature 390(6659):453, 4 Dec 1997.
2. Brackenbury, J., Fast locomotion in caterpillars, J. Insect Physiology 45(6):525–533, 1999.
3. To view salamander and caterpillar rolling online: BBC Studios, Weird Nature: Rolling salamanders and caterpillars, youtube.com/watch?v=HmLS2WXZQxU, 31 Jan 2009.
4. Huai-Ti Lin and 2 others, GoQBot: a caterpillar-inspired soft-bodied rolling robot, Bioinspir. Biomim. 6:026007, 2011.
5. Matson, J., Flexible, rolling robot copies caterpillar’s escape mechanism, scientificamerican.com, 26 Ap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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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생체모방공학
▶ 나방
출처 : Journal of Creation, 44(2),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caterpillar-wheel
정리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새들은 진화 이야기를 부정한다.
(Birds Defy Evolution Tales)
David F. Coppedge
새들은 멍청하지 않지만, 새들의 진화 이야기를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은 멍청해 보인다.
오늘날 우리는 두 종류의 과학을 보고 있다: 1)관찰에 의존하는 경험 과학(empirical science)과, 2)스토리텔링에 의존하는 진화 과학(evolutionary science)이 그것이다. 전자는 경이로운 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존경하게 만들지만, 후자는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만든다.
관찰된 놀라운 사실들
에뮤와 같은 커다란 새는 기술 혁신가이다.(University of Bristol, 2025. 2. 20). '더 이상 바보 같은 새는 없다'는 헤드라인으로 Phys.org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브리스톨 대학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커다란 새, 즉 공룡과 가장 가까운 친척은 기술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으며, 먹이에 접근하기 위한 물리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이 클라크(Fay Clark) 박사는 에뮤(emus)가 먹이를 얻기 위한 복잡한 과제를 설계하여 해결하고 있었다며, 새들은 멍청하다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반박하고 있었다.
"문제가 있는가? 같은 생물 종을 반복적으로 연구하면 할수록, 지식의 인지 편향을 만들어내고, 다른 종들이 덜 '지능적'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갖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같은 수준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이 크고 똑똑한 새들에 대한 평가에 진화론이 도움이 되었는가? 진화론은 부정적인 의미로 단지 한 번만 언급되고 있었다 : "새들의 기술 혁신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진화했을 수 있다." (누가 그렇게 생각했는가? 어처구니없는 진화론자들 아닌가?). 이러한 말은 지성(intelligence)에 의한 놀라운 설계를 다윈을 숭배하는 것으로 도용하고 있을 뿐이다.
바닷새 : 에너지 효율성과 높은 파도에서 먹이 찾기.(Current Biology, 2025. 2. 24). 맥길 대학의 카일 엘리엇(Kyle H. Elliott)은 큰흰배슴새(Manx shearwater)와 같은 바닷새들이 광활한 바다 위를 활공하면서, "에너지를 적게 쓰며, 고정된 목표(먹이)에 도달하기 위한 전략적으로 균형잡힌 "예상치 못한 정교함"에 대해 글을 쓰고 있었다. 약한 바람이든 강한 바람이든, 새들은 최대 효율을 위해 공기역학을 조정하는데 능숙하다는 것이다.
해리스(Harris)와 동료들의 연구 결과, 슴새류(shearwaters)는 직접적인 감각 인식의 한계를 넘어, 먹이를 찾는 환경을 자세히 이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인지 능력은 과거의 경험을 실시간 환경 신호와 통합하여, 단기적인 효율성과 장기적인 이득의 균형을 맞추면서 먹이 전략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는 환경 조건에 대한 균일한 반응을 가정하는, 동물들은 단순하게 이동한다는 모델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서 진화론은 필요 없다. 엘리엇은 특히 정교한 내비게이션과 기억력을 포함하여, 새들의 정교한 인지 능력에 당황하며, 진화적 압력이라는 말로 간단하게 언급하며 넘어가고 있다. 다윈당의 열성당원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그는 "미래의 연구"에 그 답을 넘기고 있었다.
AI가 까마귀의 언어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다.(Nature, 2025. 2. 21). Nature 지는 찰스 다윈을 미화할 때를 빼고, 가끔 좋은 과학을 발표하기도 한다. 에밀리 베이츠(Emily Bates)의 다윈 없는 이 기사는 과학자들이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기록하여, 까마귀가 다양한 방식으로 까악까악 거릴 때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위한 흥미로운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조류 중에서 까마귀는 천재이다. 이 기사의 영상물에서 스페인의 두 과학자는 컴퓨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아, 수천 건의 까마귀 울음소리를 녹음 수집하고 있으며, AI를 사용하여 그들의 '언어'를 파악하고 있었다.
경험 과학을 하게 되어 밝고 행복해 보이는 이 연구자들은 까마귀 언어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전에 연구자들은 멀리서 울음소리를 녹음하고, 둥지를 틀 때와 같이 까마귀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매우 부드러운 발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한 과학자는 "우리가 무언가를 보려고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라고 말한다. 다른 과학자는 이 발견을 "매혹적이고 흥미롭다"고 말하며, 다윈 없이도 과학이 재미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진화 이야기를 부정하는 새들
새들은 복잡한 뇌를 포유류로부터 독립적으로 발달시켰다.(Univ. of the Basque Country, 2025. 2. 14). 스페인의 이 연구자들도 다윈의 진화론에 집착하고 있었다. 바스크 대학의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믿기로 한 기적을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라는 단어를 20번이나 언급하고 있었다 : 새들은 "복잡한 뇌를 포유류로부터 독립적으로 발달시켰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이러한 구조와 신경회로가 상동적인 것이 아니라(not homologous),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결과임을 나타내며, 이는 "그들이 서로 다른 진화 경로를 통해서, 이러한 필수적 신경 회로를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들이 위원회를 열고 이 일을 하기로 결정했을까? 사실 바스크 대학의 진화론자들은 수렴(convergence)과 분기(divergence)라는 두 가지 기적을 믿고 있었다. 이것들은 다윈의 코미디 극장에서 진화 이야기를 뒷받침하고 있는 두 필수적 마법의 물질이다.
어떤 새는 파트너와 이혼하고, 어떤 새는 평생 함께하는 이유는? (Macquarie University, 2025. 1. 7). 과학은 어떤 새는 평생 파트너와 짝을 이루고, 다른 새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 그러나 후자를 '이혼'이라고 부르는 것은 범주 오류(category error)를 범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수컷 새에게 인간처럼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고 명령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쿼리 대학의 매거진은(아이러니하게도 '등대(Lighthouse)'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불이 꺼졌다) 그 관측을 진화론에 꿰어맞추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오케이. 그렇다면 무엇을 이해했다는 것인가? 이해는 어디에 있는가? 기사를 읽어보면, "왜"라는 질문에 답하려는 진화론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의하라 : 신기루처럼 이해는 미래의 신화 속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다 :
이 연구는 이혼으로 인한 단기적인 체력 향상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번식 지위를 잃어버린 암컷에게 장기적 결과는 주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연구는 새들의 애정 생활이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패턴을 연구함으로써, 새들이 자연 서식지에서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적응 전략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기를 희망한다.
미래의 연구는 이혼이 새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적 조치인지, 아니면 단지 어려운 상황의 결과인지 계속해서 탐구할 것이다.
다윈당의 과학자들은 새의 짝짓기 습관이 다르다는 사실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새는 호모 사피엔스처럼 단일 종으로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며, 창조에 대한 관리 역할을 부여받은 적이 없다. 새는 매우 다른 몸체와 생활 방식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왜 진화의 여신이 새의 습성을 '형성'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관찰 결과를 설명하는가? 아니다! 설명하지 못한다. 그들은 팅커벨 여신으로부터 "깊은 이해"를 얻지 못했다. 새의 짝짓기 습관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
이것이 문제이다. 상상을 멈추고, 다윈의 안경을 벗고, 자연을 관찰하기 시작하라.
깃털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Natural History Museum, 2025. 2. 19). 런던의 유명한 자연사 박물관은 조류 진화의 전시장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제임스 애쉬워스(James Ashworth)는 "깃털은 현대 조류에서 다양한 모양, 역할, 색상을 갖고 있지만, 진화의 기원은 불확실하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다윈이 그의 제자들에게 준 통찰력의 보물창고는 다음과 같다 :
모든 공룡은 공통조상으로부터 깃털을 물려받았는가? 아니면 깃털이 그룹에서 여러 번 진화했는가? 아니면 새와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만 독점적으로 존재했는가? 아니면 파충류 가계도에 더 널리 퍼져 있는가? 현재까지 어떤 결론도 나지 않고 있다.
.깃털(feathers)은 경이로운 공학적 디자인과 복잡성을 갖고 있다. 깃털은 비늘이 아니라, 모낭에서 나온다.
애쉬워스는 이러한 세부 사항들이 모두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전체 기사는 깃털의 기원에 대한 "수십 년 된 논쟁"에 관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미스터리는 진화론자들에게 종종 유익하게 작용하며, 더 많은 이야기들을 지어내기 위한 소재를 제공한다.
대안적인 시각을 가지려면, 새가 공룡인지에 대한 조엘 테이(Joel Tay, Logos Research Associates)의 2025. 2. 12일 발표를 들어보라. 시조새와 깃털에 대해서는 56분 경에 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새 꼬리의 진화도 부정되고 있다
중국 동부에서 발견된 쥐라기 화석은 새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빛을 비추고 있다(?). (Chinese Academy of Sciences, 2025. 2. 12). 예술가의 창작물처럼 또 다른 진화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깃털-공룡 추종자인 중국의 씽쑤(Xing Xu)와 저우중허(Zhou Zhonghe)는 Nature 지에서 최신 화석을 선보이며 그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화석은 다윈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 빛을 비추지 않고, 가리고 있는 것이다. 꼬리(tail)는 그 이야기와 맞지 않는다.
"이것은 획기적인 발견이다. 이는 시조새(Archaeopteryx)가 쥐라기 시대에 유일하게 발견되었다는 이전 상황을 뒤집는 것이다"라고 중국과학원(CAS)의 과학자인 저우중허는 말한다.
그들은 메추라기(quail) 크기의 그 새를 바미노니스 젱헨시스(Baminonis jenghensis)라고 부르고 있었다(그것은 명백히 새이다). 진화론자들은 시조새처럼, 가장 초기의 새들은 긴 꼬리를 갖고 있었고, 더 "진화된" 새들은 짧은 꼬리를 갖고 있었다고 말해왔었다. 글쎄, 이 새는 꼬리가 짧았지만, 시조새보다 더 이른 연대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더 잘 날았을 것이다.
"짧은 꼬리와 견갑골의 더 발달된 구조로 인해, 시조새보다 비행 능력이 뛰어났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불완전한 화석으로 인해 정확한 비행 자세를 파악할 수는 없다"라고 왕(Wang)은 말했다.
메추라기 크기의 깃털 공룡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새일 수 있다.(New Scientist, 2025. 2. 12). 초기의 새가 진화론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제임스 우드포드(James Woodford)는 바미노니스를 가장 초기의 새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새는 (진화론적 연대로) 약 1억5천만 년 전에 살았고, 현대 조류처럼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진화론의 주장은 오류였던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진화론자들은 그저 멋쩍어하며 머리를 한번 긁적인 후, 진화계통수를 재배열하면 끝이다. "이번 발견은 현대 조류의 특징인 짧은 꼬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누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인가? 진화론자들 아닌가?)
바미노니스는 시조새와 같은 시기에 살았지만, 현대 조류처럼 꼬리가 짧아, 진화 혁신의 시기를 2천만 년이나 앞당겼다.
"짧은 꼬리는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꼬리의 축소는 공룡-새의 전환기 동안 가장 극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라고 화석을 분석한 연구팀의 일원인 베이징 중국과학원의 민왕(Min Wang)은 말했다.
깃털 달린 공룡 대부분이 항상 중국에 나타나고, 항상 씽쑤와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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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달린 공룡 화석은 논란이 되어 왔다. 진화론자들이 이 진화 이야기를 위해서 오랫동안 이들 표본에 의존해왔는지를 잊지말라. 과학자들의 말을 믿어야 하지만, 의문을 제기하고 회의론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과학 역사에서 수십 년 동안 진행된 대형 사기 사건들이 있어왔다.(제리 버그만의 책 '진화론의 실수, 사기, 위조(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를 참조하라). 이 문제는 심도있는 탐사 보도가 필요하다.
2011년 7월 28일 논평을 다시 보라.
*다음과 같은 질문들은 거의 제기되지 않고 있다 : 왜 이 "깃털 달린 공룡(feathered dinosaurs)"들은 모두 한 남자, 씽쑤(Xing Xu)에게서만 나오는 것일까? (05/01/2010, 10/01/2009 참조). 깃털과 비행의 진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커다란 진화적 혁신이라면, 왜 모두 중국 랴오닝성(Liaoning Province)에서만 발견되는 것일까? 이곳 외에 지구상에 다른 유일한 화석 발굴지는 시조새가 나오는 바이에른주(Bavaria) 뿐일까? 이 세상은 넓은 곳이다. 이 생물이 진화했다면, 다른 곳도 분명히 날아갈 수 있었을텐데, 왜 랴오닝성에서만 발견되는 것일까?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은 이상한 화석들이 화석상들에 의해서 수집되고 있는 것일까? 씽쑤는 이러한 발견으로 유명해지는 것과, 이득을 얻게 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그는 시조새의 가면을 벗겼던 사람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것은 그가 정직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까? 그는 속셈이 있을 수 없는, 정직한 과학자일까? 혹시 더 나은 거짓말을 하기 위해, 자신의 이권과는 관련이 없는 기존의 거짓말을 밝혀낸 것은 아닐까? 모든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정직하며, 실험실 직원들은 모두 신뢰할만한 사람들일까? 그리고 중국 화석 수집상들이 깃털이 달린 멋진 화석을 가져올 동기는 전혀 없었을까? 멀리 보라.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참조 :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5255662&bmode=view
공룡의 잔털이 깃털? : 뒤엎어진 공룡의 깃털 이론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80&bmode=view
공룡의 깃털인가, 말의 깃털(허튼소리)인가? : 시노사우롭테릭스의 깃털은 콜라겐 섬유였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35&bmode=view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4&bmode=view
공룡 위로 날아다녔던 올빼미
https://creation.kr/Textbook/?idx=124660778&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새가 출현하기 전의 새 발자국?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28605987&bmode=view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고대의 파충류들은 교과서의 설명을 넘어선다 : 중국에서 16종의 익룡과 21종의 새 화석이 같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91&bmode=view
까마귀와 앵무새가 똑똑한 이유가 밝혀졌다! : 새들은 2배 이상의 조밀한 뉴런의 뇌를 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99&bmode=view
까마귀는 도구를 얻기 위해 도구를 사용한다 :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들의 지능은 어디서 왔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18&bmode=view
사람은 비둘기에서 진화했다? : 비둘기는 숫자를 인식하는 놀라운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9615&bmode=view
흔히 보는 새들도 과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 박새의 기억력, 벌새의 휴면, 까마귀의 재귀 인지능력
https://creation.kr/animals/?idx=14757631&bmode=view
시베리아 어치 새는 복잡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54&bmode=view
▶ 공룡의 깃털
▶ 시조새
▶ 철새
▶ 동물의 비행과 항해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출처 : CEH, 2025. 2. 25.
주소 : https://crev.info/2025/02/birds-defy-evol-ta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펭귄에 대한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Illustra : Very Cool Birds)
David F. Coppedge
펭귄은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
당신이 -18℃도 보다 낮은 온도에서 몇 달 동안 생활해야 한다고 상상해 보라. 황제펭귄(Emperor penguins)은 이러한 조건에서도 잘 지낼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일러스트라 미디어의 새로운 영상물은 멋진 영상과 사운드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영상물은 여기를 클릭)
TheJohn1010Project.com에서 이 영상물과 영감을 주는 다른 영상물들을 감상해보라. 회원 가입을 하면, 다음 영상물에 대한 조기 발표를 받아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이 사역을 후원하는 것도 고려해 보라.
*참조 : 동물들이 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 펭귄이 물에 젖어도 얼어붙지 않는 비밀이 밝혀지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93&bmode=view
거대 화석 펭귄은 따뜻한 물에서 살았다 : 40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펭귄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82&bmode=view
진화가 없는 화석들도 진화를 지지하는가? : 사경룡, 거북, 펭귄, 해파리, 진드기에 진화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4&bmode=view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4&bmode=view
*일러스트라의 동영상들을 소개한 홈페이지 자료들 :
뇌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물
https://creation.kr/Human/?idx=121675525&bmode=view
러시모어 산의 얼굴상과 지적설계에 대한 숙고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26985623&bmode=view
회귀성 어류인 연어의 콧구멍 속을 탐사하다 : 연어의 항해를 다룬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7873421&bmode=view
경이로운 연어에 대한 두 번째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28111495&bmode=view
생물의 혀는 다윈을 호되게 꾸짖고 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5777622&bmode=view
물총고기에 대한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56301&bmode=view
환상적인 반딧불이 : 일러스트라의 새로운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787277&bmode=view
북극 제비갈매기의 놀라운 항해를 보여주는 영상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1019209&bmode=view
일러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영상물 :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https://creation.kr/Earth/?idx=9210957&bmode=view
나무에서 떨어지는 씨앗에 들어있는 지적설계
https://creation.kr/Plants/?idx=9117092&bmode=view
눈송이의 설계 추론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5910876&bmode=view
찌르레기의 경이로운 군무
https://creation.kr/animals/?idx=5244335&bmode=view
스스로 땅을 파고드는 씨앗 : 일러스트라의 새 영상물 "정말로 경이로운 까끄라기"
https://creation.kr/Plants/?idx=4064022&bmode=view
아이작 뉴턴을 다룬 영상물 : 과학에서 하나님을 보았던 위대한 과학자
https://creation.kr/Peoples/?idx=12356486&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DNA는 형태학을 설명하지 못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3741848&bmode=view
나비의 마법 같은 진화 이야기
https://creation.kr/animals/?idx=15595962&bmode=view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54791&bmode=view
예수님의 부활과 성경 기록의 정확성에 대한 영상물들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1849707&bmode=view
*일러스트라의 많은 동영상들 바로가기
https://thejohn1010project.com/videos/
출처 : CEH, 2025. 2. 16.
주소 : https://crev.info/2025/02/illustra-very-cool-bird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식물을 모방하는 경이로운 대벌레
(Leaf and Stick Insect Varia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절지동물문(phylum Arthropoda)은 가장 비-진화론적 방식으로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한다.[1] 절지동물 내에서 가장 큰 그룹은 곤충강(class Insecta)이다. 곤충(insects)이 비곤충에서 어떻게 기원했는지를 보여주는 화석 증거는 없다. 곤충학자들은 단지 수억 년 전에 유래했다고 제안하거나 추정할 뿐이다.[2] ICR의 제프 톰킨스(Jeff Tomkins) 박사는 ‘육각류 간격(hexapod gap)’으로 알려진 이 진화론적 문제점을 다루고 있었다. 육각류는 곤충과 톡토기(springtails) 등이 속해있는 분류군이다.
곤충은 진화론적 연대로 약 3억8,500만 년 전에 처음 나타났다. 가장 초기 곤충은 조상 전구체 없이 갑자기 나타나며, 현대의 좀벌레(silverfish)와 매우 흡사한, 날개 없는 생물이었다. 하지만 이 초기 출현 이후, 다음 6,000만 년 동안 퇴적암에서 곤충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퇴적암에 바퀴벌레, 메뚜기, 잠자리의 흔적은 없었다. 3억8,500만 년에서 3억2,500만 년[추정] 사이의 이 거대한 진화적 간격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육각류 간격(hexapod gap)이라고 알려져 있다.[3]
다시 말해, 곤충은 항상 곤충이었다. 여기에는 대벌레목(phasmids)에 속하는 매혹적인 잎벌레(leaf insects)와 대벌레(stick insects)가 포함된다. 최근 PNAS(2024. 12. 23) 지에서 과학자들은 대벌레목 곤충들의 혁신을 창조주가 아닌 자연선택으로 돌리고 있었다.[5] "잎벌레와 대벌레는 생물체의 표현형을 형성하는 자연선택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라고 그들은 썼다. Phys.org(2024. 12. 27) 지의 최근 기사에서는, "유형에 관계없이, 보호를 위해 나뭇가지나 잎과 같은 모습을 위장하고 있는 곤충들은 모두 동일한 기본적인 신체 부위를 진화시켰다"라고 언급하고 있었다.[6]
창조론자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곤충학자들은 이와 같은 식물의 모습과 동일한 기본적인 신체 부위의 주장되는 진화를 관찰한 적이 없다. 대신 이 곤충들은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는 것이나. 오늘날 관측되는 대벌레들이나, 모두 나뭇가지나 잎과 같은 모양을 갖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적 특징을 통해, 곤충은 다양한 생태적 적소로 이동하여 그곳을 채울 수 있었으며, 이는 연속환경추적(CET,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모델로서 설명된다.[7] 다시 말해, 자연(nature)은 생물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적이 없으며, 자연 너머에 존재하시는 창조주가 실제로 이 놀라운 조절을 행사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Phys.org 기사는 또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었다.
연구팀이 알게 된 또 다른 사실은 같은 신체 부위가 다른 곤충에서 계속 진화했기 때문에, 일부 현대 곤충이 어떻게 진화할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쇠는 이미 발생한 변화를 초래한 환경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비슷한 환경에 사는 생물은 위장 수단을 포함하여 비슷한 방식으로 진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그들은 지적한다.[6]
진화론자들은 이 곤충들의 세부적인 형태적 변화에 대해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같은 신체 부위에 사소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는데, 이는 연속환경추적(CET)에 의해 예측되는 것이다. 이는 모든 곤충들과 마찬가지로 대벌레들은 "기존 적소(niches)에 더 잘 적응하거나, 새로운 적소를 채우기 위해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능동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갖고 있는 생물"이기 때문이다.[7]
그리고 위장(camouflage)에 대해 말하자면, 놀라운 대벌레의 위장 능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괴팅겐 대학(University of Gottingen)의 과학자들은 모르겠다는 것이다 :
진화계통나무에 따른 연대 추정에 따르면, 대부분의 오래된 계통은 6600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한 후에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벌레의 놀라운 위장 능력은 아마도 포식성 포유류와 새에 대한 적응으로, 그 후에 진화했을 것이다.[8]
부아소(Boisseau) 등은 20가지의 기본적 몸체 특징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비과학적인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호소하고 있었다.[5, 9, 10] 과학부 기자인 이르카(Yirka)는 Phys.org 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전 증거에 따르면, 관련 없는(친척이 아닌) 생물에서도 유사한 신체적 특징이 진화할 수 있으며, 이를 수렴진화라고 한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수렴진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두 가지 특정 유형의 곤충을 살펴보았다. 그들은 나뭇가지와 잎을 모방하는 곤충이 모두 몸 모양, 머리 모양, 랍스터와 같은 특징을 포함하여, 동일한 20가지 기본적인 신체 특징을 진화시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모든 경우에서 이러한 특징들이 곤충이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주변 배경에 섞이도록 진화했다고 말했다.[6]
나뭇가지와 잎을 모방하는 곤충들이 "모두 같은 20가지의 기본적 신체 특징을 각각 여러 번 진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비슷한 신체적 특징들이 서로 무관한(친척이 아닌) 생물들 사이에서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수렴진화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또는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없다.
곤충은 처음부터 엄청나게 다양하고 복잡했다. 그들은 생태적 적소들을 채우고 이동하면서, 제한적으로 기본적 신체 형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창조되었다.
<위장하는 곤충들 사진은 여기를 클릭>
References
1. Clarey, T. Cambrian Explosion Alive and Well.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4, 2021.
2. Thomas, B. Rare Insect Evolved at the Wrong Tim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30, 2008.
3. Tomkins, J. P. 2018. Evolutionist Can’t Fill the Hexapod Gap. Acts & Facts. 47 (8): 14.
4. Guliuzza, R. 2010. Natural Selection is Not ‘Nature’s Design Process.’ Acts & Facts. 39 (4): 10–11.
5. Boisseau, R. et al. 2024. Divergence Time and Environmental Similarity Predict the Strength of Morphological Convergence in Stick and Leaf Insect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22 (1): e2319485121.
6. Yirka, B. Convergent Evolution: Stick and Leaf Insects Share 20 Body Features.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27, 2024.
7. Guliuzza, R. and P. Gaskill. 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 An Engineering Framework to Understand Adaptation and Diversification. Proceedings of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8, article 11: 158–184.
8. University of Gottingen. Was Early Stick Insect Evolution Triggered by Birds and Mammals? EurekAlert! Posted on eurekaalert.org October 7, 2019. Emphasis added.
9. Guliuzza, R. 2017.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17–19.
10. Bethell, T. 2017. Chapter 10. In Darwin’s House of Cards. Seattle, WA: Discovery Institute Press.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불가능한 곤충들 : 위장술의 대가 대벌레(또는 잎벌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64&bmode=view
진화 혁명 : 대벌레 연구는 진화론자들의 오랜 믿음 중의 하나를 뒤엎고 있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41&bmode=view
믿을 수 없는 진화의 정지 :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 상어의 유전자와 4,700만 년(?) 동안 동일한 잎벌레.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53&bmode=view
가장 초기(3억 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6&bmode=view
진드기와 파리는 2억3천만 년(?) 동안 동일했다 : 호박 속 절지동물에 진화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2&bmode=view
3억 년 동안 동일한 ‘살아있는 화석’ 실잠자리의 새로운 개체군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69&bmode=view
최초의 육상 벌레는 홍수로 묻혔다 : 4억2천5백만 년(?) 전의 노래기 화석의 발견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3975434&bmode=view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비행 곤충 : 3억년(?) 전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된 하루살이 화석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9&bmode=view
딱정벌레들은 공룡과 함께 살았다. : 2억5천만 년(?) 전으로 올라간 딱정벌레들의 출현 연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27&bmode=view
3억 년 전의 현대적인 딱정벌레의 발견으로 진화론자들은 당황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3735273&bmode=view
1억 년 전(?) 개미는 현대 개미와 동일한 감각기관을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39921686&bmode=view
최고로 정교한 3억 년 전(?) 바퀴벌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15&bmode=view
현대적 모습의 2억3천만 년 전(?) 진드기 : 심지어 호박 속 아메바도 동일한 모습이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83&bmode=view
3억1천2백만 년(?) 전의 곤충들도 변태를 진행하고, 식물 잎을 갉아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7294741&bmode=view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형질 변이와 종 분화는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아니라, 내장된 대립유전자에 의해서 일어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316410&bmode=view
급속한 진화(변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70&bmode=view
후성유전학 메커니즘 : 생물체가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마스터 조절자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436574&bmode=view
후성유전학 : 진화가 필요 없는 적응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2062&bmode=view
연속환경추적 : 공학에 기초한 생물들의 적응 모델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131600&bmode=view
오징어에서 작동되고 있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animals/?idx=16200071&bmode=view
연어, 구피, 동굴물고기에서 보여지는 연속환경추적(CET)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75031&bmode=view
시클리드 물고기에 내재되어 있는 적응형 유전체 공학.
http://creation.kr/Variation/?idx=3759191&bmode=view
연속환경추적(CET), 또는 진화적 묘기?
https://creation.kr/LIfe/?idx=14092341&bmode=view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88&bmode=view
‘수렴진화’의 허구성 1
https://creation.kr/Mutation/?idx=17718842&bmode=view
‘수렴진화’의 허구성 2
https://creation.kr/Mutation/?idx=17745237&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 수렴진화의 허구성
출처 : ICR, 2025. 1. 23.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leaf-and-stick-insect-vari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독이 있는 전갈과 거미를 잡아먹는 쥐
(Mice That Prey on Scorpions and Tarantula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초라해 보이는 작은 쥐(mice)의 사나움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특히 그랜드 캐니언에 살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랜드 캐니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쥐들이 서식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사나운 사냥꾼은 남부메뚜기쥐(Onychomys torridus)이다. 메뚜기가 풀을 뜯고 뛰어다니는 초원에서 이 쥐는 흔히 메뚜기쥐(grasshopper mice)라고 불려진다. 하지만 전갈이 다가와 쏘는 사막에서는 전갈쥐(scorpion mice)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랜드 캐니언은 두 환경을 모두 갖고 있고, 여러 먹이 종류들이 있어서, 메뚜기쥐는 그곳에서 잘 살아가고 있다.[1]
이 쥐가 메뚜기를 잡아먹는 것은 간단해 보인다. 메뚜기쥐의 발톱은 방심하던 먹이를 재빨리 붙잡을 수 있게 한다. 반면에 전갈(scorpions)을 먹는 것은 훨씬 더 까다롭다. 하나님은 메뚜기쥐에게 그랜드 캐니언에 살고 있는 구리색의 애리조나 바크 전갈(Arizona bark scorpion, Centruroides sculpturatus)과 같은 치명적인 독을 갖고 있는 전갈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해 놓으셨다.
.애리조나 바크 전갈(Arizona bark scorpion, Centruroides sculpturatus) (Image credit: Andrew Meeds, CC BY-40)
애리조나 바크(나무껍질) 전갈은 북미 대륙에서 가장 독이 강한 전갈이다. 그들의 독은 신경독성을 나타내는데, 신경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신경계를 교란한다. 이 독은 불타는듯한 통증, 불규칙한 심박수, 발열, 고혈압, 무감각, 복시, 호흡곤란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애리조나 바크 전갈은… 인간의 유아나 아기를 죽일 수 있다... 바크 전갈은 신경과 근육 조직의 나트륨(Na+)과 칼륨(K+) 이온 채널에 결합하는 독소를 생성하여, 신경근계와 말초감각계의 정상적인 생리적 기능을 방해하는 세포의 과흥분성을 생성한다.[2]
하지만 메뚜기쥐는 바크 전갈의 독에 면역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놀랍게도 그 통증을 유발하는 독소를 반대의 효과, 즉 통증을 차단하는 진통제로 전환한다!
메뚜기쥐는 바크 전갈을 손상 없이 먹는다. 사실 전갈의 독은 메뚜기쥐에게 통증을 유발하는 대신, 메뚜기쥐 감각 뉴런의 이온 채널이 바크 전갈의 독과 결합하여, 독이 전달하려는 통증 신호를 차단한다.[2]
말할 것도 없이, 메뚜기쥐의 이 놀라운 뒤집기식 생화학적 방어능력은 무작위적인 진화적 "행운"으로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3] 오직 주 예수님만이 그 능력을 설계하시고, 쥐에게 장착시키실 수 있는 무한한 천재성과 생물공학 기술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3]
치명적 독이 있는 애리조나 바크 전갈도 밤에 사냥하는 메뚜기쥐를 만나면 불운한 운명이 되는 것이다. 이어지는 싸움에서 쥐는 지네의 발톱 움직임을 계속 추적하고 재빨리 피한다. 지네의 흔들리는 족집게(송곳니와 같은 독을 주입하는 부속기)를 피하면서, 쥐는 지네의 외골격을 반복해서 물어뜯어 중추신경계를 파괴한다. 그러면 지네는 마비되고, 쥐는 식사를 마칠 수 있다.[4] 마찬가지로, 메뚜기쥐가 공격하면 타란툴라(tarantulas) 거미도 먹이감이 된다.[2]
성경은 아담의 범죄함으로 인해 이 세상이 저주받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기생충과 포식자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포식과 죽음 자체도 멸망받을 것이다(고린도전서 15:26). 놀라운 기능들을 갖고 있는 이 세상의 피조물들은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진화할 수 없다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준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세상에서 생명을 주시고 유지하실 수 있는 것이다.[3]
그리고 그것은 그랜드 캐니언의 안쪽 협곡에 사는 겉모습은 초라하지만 사나운 쥐에게도 해당된다.
References
1. Possible prey for desert denizen-devouring Onychomys mice include large insects (like praying mantises and crickets), spiders (including tarantulas), millipedes and centipedes (like the Arizona desert centipede), worms, small birds, bats, other mice, and even small snakes. If necessary, this carnivorous diet is supplemented by plant material like seeds, but Onychomys mice are obligate predators. This means some kind of “meat” comprises about 90% of their diet.
2. “Toxins [in bark scorpion venom] that kill animals work by targeting ion channels in the nerve and muscle tissues that regulate lung function, causing asphyxiation.” Rowe, A. H. and M. P. Rowe. 2015. Predatory Grasshopper Mice. Current Biology. 25: R1019–R1031. See also Rowe, A. H. et al. 2013. Voltage-Gated Sodium Channel in Grasshopper Mice Defends Against Bark Scorpion Toxin. Science. 342 (6157): 441–446.
3. Colossians 1:16–17; 1 Corinthians 1:27b. See also Johnson, J. J. S. 2018. Infinite Time Won’t Rescue Evolution. Acts & Facts. 47 (6): 21.
4. National Geographic. Centipede vs. Grasshopper Mouse. YouTube video. Posted on youtube.com February 28, 2013.
*Dr. Jonhson is the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5. Mice That Prey on Scorpions and Tarantulas. Acts & Facts. 54 (1), 21.
*참조 : ▶ 생물 독
▶ 송곳니
▶ 흡혈
▶ 채식과 육식
▶ 병원균과 질병
▶ 아담 이전의 죽음 문제
출처 : ICR, 2024. 12.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ice-that-prey-scorpions-tarantu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신경세포 뉴런의 진화는 아직도 미스터리이다.
(Evolution of the neuron)
by Jerry Bergman
신경세포인 뉴런과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적 전구 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간격은 증거나 어떤 이론들로도 연결된 적이 없다. 진화론자들도 뉴런(neuron)의 진화적 기원은 문제가 많음을 인정하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간격이 존재하는 이유와 결코 채워지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 최초 뉴런이 뉴런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모든 부분들이 정확하게 조립되고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뉴런(neuron)은 신경세포(nerve cell)의 다른 이름이다. 뉴런은 생물체 내의 정보들을 뇌로 전송한다. 뉴런은 실제로 '시냅스(synapses)'라고 불리는 특수한 연결 부위를 통해서 다른 세포와 통신한다(그림 1 참조). 신경세포는 플라코조아(placozoa)와 해면동물(placozoa)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존하는 가장 단순한 비기생성 후생동물인 플라코조아는 작고 바다에서 자유 생활을 하는 다세포 생물이다. 해면동물(phylum Porifera)은 다세포 후생동물로 여과 섭식을 하며, 이들의 몸체는 구멍과 도관들로 되어 있어, 물이 그 안을 순환하게 되어있어 영양분을 흡수한다.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이 두 동물이 사용하는 구조는 뉴런의 진화적 조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제안되어왔다.
최초 뉴런이 뉴런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부분들이 모두 존재하고 정확하게 조립되고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신경세포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흥분성 또는 억제성일 수 있는 전기신호와 화학신호의 조합을 사용한다. 뉴런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감각뉴런(sensory neurons), 운동뉴런(motor neurons), 인터뉴런(interneurons, 연합뉴런)이 그들이다. 감각뉴런은 빛, 소리, 촉각, 통증, 후각, 미각 등 감각기관에서 생성된 신호를 수신한다. 그런 다음 이 정보를 처리하고, 반응하기 위해서 척수나 뇌로 전송한다. 운동뉴런은 뇌 및/또는 척수로부터 신호를 받아, 근육 수축과 샘들의 생산과 분비를 조절한다. 인터뉴런은 뉴런과 다른 뉴런을 연결한다.
뉴런의 해부학 및 생리학
모든 뉴런은 소마(soma)라고 불리는 치밀한 세포체(cell body)로 구성되어 있으며, 몇몇 유형의 세포(예: 인간 적혈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포 유형에는 핵이 있다. 핵에는 DNA와 신경 세포를 복구하고 유지하는 단백질들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세포 기계들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뉴런은 많은 수상돌기(dendrites)와 긴 단일 축삭(axon)을 갖고 있다(그림 1). 수상돌기는 소마 또는 세포체에서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로 뻗어 있다. 축삭은 신호가 이동하는 얇은 '케이블'이며, 신경 섬유는 축삭들의 다발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의 경우 축삭의 길이는 수mm에서 1m를 넘는 것도 있다. 축삭의 가장 먼 끝에는 시냅스(synapses)라고 불리는 말단이 있고, 뉴런은 시냅스 간격을 가로질러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시냅스는 화학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의해서, 신호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 여부를 조절한다(그림 1).
그림 1. 뉴런의 구성 요소들과 시냅스에 대한 상세한 그림.
뉴런의 진화
뉴런에 대한 최초의 진화적 전구체로 제안된 것은 깃세포(choanocytes, or collar cells)로 알려진 세포 유형이다. 깃세포는 편모를 가진 세포(flagellated cells)로 기저부에 편모(flagellum)들이 위치한 원형질 깃(목)에 연결되어 있다.(그림 2). 이들은 해면(sponges)의 내부 실(chambers)에 정렬되어 있다. 이들의 기능은 물을 해면 안으로 이동시킨 다음, 물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이다. 깃세포는 신경세포와는 매우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런의 전구체로 제안되고 있다. 왜냐하면 편모들을 갖고 있는데, 축삭은 표면적으로 편모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나은 제안이 없기 때문이다. 신경세포는 편모를 갖고 있지 않다. 그림 1의 뉴런과 그림 2의 깃세포를 비교하여 보라.
그림 2. 해면(sponge)의 팔에서 깃세포(choanocyte)의 위치. 깃세포는 해면의 위장 혈관을 따라 배열되어 있으며, 그 기능은 먹이를 소화하기 위해 유주세포(amebocyte cells)로 가져오는 것이다. <Choanocyte (right)—The Wonderful World of Kingdom Animalia/CC BY 4.0 [modified]>
뉴런의 진화는 확인되기 어렵다고 말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화석 기록에서 연부조직은 보존되지 않는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화석 기록에서 자포동물(Cnidaria, 해파리가 속해 있는)과 같은 살아있는 화석은 처음 등장한 이래 진화론적 시간 틀로 "지난 5억 년 동안 형태학적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1] 뉴런은 훨씬 더 먼 과거에 진화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음에도, 주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에서 그들은 화석 증거의 결여를 설명하기 위해, 장구한 시간을 사용한다.
뉴런의 또 다른 전구체로 제안된 것은 중간엽세포(mesenchymal cell)이다. 이들은 현대의 인터뉴런 및 운동뉴런 형태와 유사한 세포 돌출부(cellular protrusions)를 갖고 있다.[2] 중간엽세포는 각각 결합조직, 혈관 및 림프조직 세포로 발달할 수 있는 미분화된 줄기세포(undifferentiated stem cells)이다. 어떻게 그것들이 신경세포로 진화할 수 있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줄기세포는 특정 세포 유형으로 발달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으며, 적절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시발(triggered) 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환경이 뉴런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뉴런으로 발달하지 않을 것이다.
뉴런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갖고 있다. 스테카(Stetka)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우리는 뉴런이 순식간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대신, 뉴런은 초기 세포 유형과 특성에 대한 비교적 간단한 형태에서 진화했다. 아마도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인 상피세포나 동물의 초기 조립체였던 깃세포에서 진화했을 것이다."[3]
기능을 하는 신경세포가 어떻게든 진화했다고 가정해보자. 그 다음 단계는 신경세포가 신경돌기(neurites, 축삭과 수상돌기의 총칭)들을 가진 많은 뉴런들로 이루어진 신경망(nerve net)으로 진화하여, 동물 체내의 많은 부분들에 분포하는 그물망과 같은 배열로 진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오늘날의 빗해파리류와 자포동물에서 볼 수 있다.[4] 신경망은 정보를 받기 위한 감각 시스템과, 정보에 반응하기 위한 근육 시스템이나 분비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고, 기능을 하기 위해서 서로 조립되어 배치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스템이 완전하게 제자리에 놓여질 때까지, 신경망은 전혀 쓸모없으며, 사실 더 나쁠 수 있는데, 공간과 영양분을 낭비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망은 중추신경계의 진화를 위한 하나의 '가설'로 고려되고 있다.[4] 문제는 이 수준에서 진화론자들은 신경세포가 이미 진화했다고 가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의 초점은 뉴런의 진화는 그 자체가 비신경 세포에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아렌트(Arendt)는 이렇게 썼다: "뉴런과 신경계 진화의 주요 질문들, 예를 들어 첫 번째 뉴런의 기원과 같은 것들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4]
진화론의 주요 문제들
뉴런의 진화에 있어서 한 주요한 문제점은 뉴런은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세포 중 하나이며, 뉴런과 다른 모든 세포들 사이의 간격(차이)이 엄청나다는 것이다(그림 1 및 2 참조).[5] 인간의 뇌는 약 1,000억 개의 뉴런을 갖고 있으며, 함께 복잡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서, "우주에서 알려진 가장 복잡한 물체"라고 불리고 있다.[6]
진화론의 한 주요한 문제는 뉴런은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세포 중 하나이며, 뉴런과 다른 모든 세포 사이의 간격(차이)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진화론의 또 다른 문제는 모든 뉴런이 동일한 기본 부분을 갖고 있지만, 많은 차이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일부 축삭은 전선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된 미엘린초(myelin sheath, 수초)로 덮여 있다.(그림 1 참조). 미엘린초의 기능은 신경 전달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자가면역질환의 경우와 같이 그것의 기능이 쇠퇴되면,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과 같은 질병이 발생한다. 이러한 차이점과 다양한 동물의 뉴런들로 발달하는 조직 유형과 같은 다른 차이점들로 인해, 일부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 "신경세포는 두 번 이상 진화했는가? 거의 확실하다."[1] 다음을 고려해 보라 :
"빗해파리류와 자포동물은 자매 그룹으로, 뉴런을 전달해준 한 조상을 같이 갖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포동물의 뉴런은 일반적으로 표피 세포가 아닌, 내배엽 세포(endodermal cells)에서 유래하고 있다. 그리고 자포동물인 히드라(Hydra)의 동일한 상피근세포(epitheliomuscular cells)는 신경조직 발생의 교란으로 뉴런으로 전환될 수 있다.... 뉴런의 다중 기원은, 사실 '뉴런'을 정의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뉴런의 기원’을 정의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1]
뉴런의 진화적 계통발생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되었던 유전자 비교(genetic comparisons)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
"클레이드(clade, 분기군) 2에 이 특징이 없다는 것은 이 특징이 클레이드 2의 조상들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클레이드 2의 조상들에는 존재했지만, 이후에는 사라진 것인가? 두 번째 계통발생학적 문제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유전학 용어로 '상사성)‘에 의해 제기된다. 두 개의 클레이드에 존재하는 특징이나 분자는 각 클레이드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을 수 있다. 이 두 가지 문제, 즉 이차적 소실과 상사성(homoplasy) 모두 진화적 관계의 해석을 혼란스럽게 만든다."[7]
진화 이야기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세 종류의 이온 채널들이 독립적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기 때문이다.[7] 신경 자극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축삭과 다음 세포 구조 사이의 게이트 채널들을 통과해야 한다. 이온 채널들은 시냅스 구조를 형성하는 분자로, 감각 수용체에서 뉴런을 가로질러 메시지 수용체(예: 뇌)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제어한다.
세 가지 종류의 게이트 채널들이 존재하는데, 1)전압 게이트 채널(voltage-gated channel), 2)스트레치 게이트 채널(stretch-gated channel), 3)리간드 게이트 채널(ligand-gated channel)이다.
전압 게이트 채널은 막 전위(전압)의 변화에 반응하여 열리고 닫히는 막이다. 뉴런에서 나트륨 채널과 칼륨 채널이 이러한 유형의 예이다. 스트레치 게이트 채널은 막 스트레스에 반응하며 감각 세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간드 게이트 채널은 신경전달물질(그림 1)과 같은 화학적 메신저(즉, 리간드)에 반응하여 이온(Na+, K+, Ca++, Cl- 포함)이 막을 통과할 수 있도록 개방되는 막간 이온 채널 단백질 그룹이다.
이것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 뉴런은 단 한 번만 진화했는가, 아니면 다른 진화적 기원들을 갖고 있는가? 예를 들어, 빗해파리류, 자포동물, 좌우대칭동물(bilaterian) 신경계에서 관찰되는 신경전달물질 사용, 시냅스 구조, 뉴런 형태 등에는 주요한 차이점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4]
뉴런은 진화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이러한 상황과 더 적합하다. 각 유형의 뉴런들과 주장되는 조상 전구체들은 각각 설계된 것들이므로, 뉴런의 믿기 어려운 다중적 진화 기원과 진화적 소실 가설은 불필요하다.
결론
"우리 뇌만큼 복잡한 구조가 어떻게 진화했을까?... 생물학자들은 찰스 다윈 이후로 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왔다."[7] 그리고 160여 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 "뉴런과 신경계의 진화는 동물의 진화에서 남아있는 거대한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4] 플라코조아와 해면을 제외한 모든 동물에 존재하는 뉴런들과 가정되는 전구체 세포, 깃세포 사이에는 거대한 틈(간격)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경계 연구들이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시간과 자금을 소모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질문 중 하나는 언제, 어떤 형태로, 최초의 뉴런이 (진화로) 등장했는지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4]
Posted on CMI homepage: 28 July 2023
References and notes
1. Kristan, W.B. Jr, Early evolution of neurons, Current Biology 26:R937–R980, 2016; R954.
2. Arendt, D. et al., Evolution of neuronal types and families, Current Opinion in Neurobiology 56:144–152, 2019.
3. Stetka, B., A History of the Human Brain from the Sea Sponge to CRISPER: How our brain evolved, Timber Press, Portland, OR, p. 36, 2021.
4. Arendt, D. et al., ref. 2, p. 144.
5. Flatow, I., Decoding ‘the Most Complex Object in the Universe’, NPR, 14 June 2013, npr.org/2013/06/14/191614360/decoding-the-most-complex-object-in-the-universe.
6. New Scientist, How Your Brain Works: Inside the most complicated object in the known universe, London, UK, 2017.
7. Kristan, ref. 1, R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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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1):15–17, April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evolution-of-the-neuron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