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3-12-14

박쥐의 현대적 반향정위는 ‘초기’부터 존재한다.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in Bats)

by Frank Sherwin, D.SC. (HON.) 


     하늘을 나는 포유동물인 박쥐(bats)는 놀라운 능력으로 동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1, 2] 그러나 박쥐는 진화적 조상생물 없이 화석 기록에서 완전한 박쥐로 나타나므로, 전통적인 진화 생물학자들에게 그들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2006년에 진화론자 카렌 시어스(Karen Sears)는 "화석 기록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박쥐는… 약 5천만 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미 강력한 비행의 해부학적 특징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3] 군넬과 시몬스(Gunnell and Simmons)는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지에서 논평을 하면서, "박쥐(Chiroptera)의 계통발생학적 기원 및 지리학적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4]

불과 몇 년 전만(2020년) 해도, ‘초기’ 박쥐들은 환경을 보고 탐색하기 위해서, 코와 입을 통해 초음파를 내보내고 그 반향을 듣는, 반향정위(echolocation)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했었다.

가장 오래된 박쥐들과 오늘날의 박쥐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잘 보존된 표본들에서 귀의 해부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최초 박쥐들은 반향정위를 수행할 수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5]

그러나 3년 후에(2023년), 네 명의 진화론자들은 "5천만 년 된 프랑스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서 발견된 3차원적으로 보존된 새로운 박쥐 화석"에 대해 보고했다.[6] 그들은 이 화석들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오래된 분쇄되지 않은 박쥐의 두개골"로서, 잘 보존되어 있었다고 보고했다. 두개골이 보존되어 발견된 것은 중요한데, 왜냐하면 "5천만 년 된" 이 박쥐가 "현대의 반향정위에 대한 초기 기원을 밝혀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6]

비엘라시아 시게이(Vielasia sigei)"는 초기 에오세 박쥐의 전형적인 고대 치형과 골격 특징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이는 현대의 반향정위 박쥐에서 발견되는 특수성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6]

언제나 그랬듯이 박쥐의 기원과 진화에 관해서,

...과학자들은 몇 가지 커다란 의문점들을 남겨놓았다. 우선, 이 5천만 년 된 박쥐 표본들은 이미 박쥐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박쥐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최초의 박쥐들은 언제, 어디서, 왜, 그리고 어떻게 공중을 날아다니게 되었는지에 대한 또 다른 미스터리가 오랜 시간과 함께 묻혀 있다.[6]

그래서 2020년 Smithsonian Magazine이 언급했던 것과 다르게, 창조론자들이 예측했던 것처럼, 박쥐는 처음부터 현대적인 반향정위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쥐의 동굴 거주 습성은 "5천만 년 전"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다고 수잔 핸드(Suzanne Hand)는 Current Biology 지에서 말했다,

적어도 23마리의 비엘라시아 시게이 개체들이 석회암 동굴 퇴적물에 함께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는 에오세 초기 말까지 박쥐의 동굴 거주 행동이 진화되어 있었을 보여준다...[6]

하나님은 불과 수천 년 전에 반향정위를 갖춘 박쥐를 박쥐로 창조하셨다.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박쥐도 동굴과 같은 생태적, 물리적 적소를 채울 수 있었다.

박쥐의 모든 놀라운 복잡성은 창조의 명확한 한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Dolphin DNA Reflects Bat Echoloc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25, 2010, accessed November 11, 2023.

2. Tomkins, J. Innate Speed-of-Sound Engineering Revealed in Ba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21, accessed November 11, 2023.

3. Sears, K. et al. 2006. Development of bat fligh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3 (17): 6581–6586.

4. Gunnell, G. and N. Simmons. 2005. Fossil Evidence and the Origin of Bats. Journal of Mammalian Evolution. 12 (1–2): 209–246.

5. Black, R. Why Bats Are One of Evolution’s Greatest Puzzles. Smithsonian Magazine. Posted on smithsonianmag.com April 21, 2020, accessed November 6, 2023.

6. Hand, S. et al. 2023. A 50-million-year-old, three-dimensionally preserved bat skull supports an early origin for modern echolocation. Current Biology. 33 (21): 4624–4640.e21.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하는 박쥐의 반향정위

https://creation.kr/animals/?idx=10521506&bmode=view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박쥐 : 박쥐의 반향정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6470827&bmode=view

박쥐의 반향정위는 "아마도 진화했을 것이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1200864&bmode=view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나타난 화석들 : 박쥐, 수장룡, 북미 대륙의 사람 발자국, 네안데르탈인과 교배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6839992&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박쥐가 밤에 외식을 할 때 수행하는 일들

https://creation.kr/animals/?idx=13602284&bmode=view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 박쥐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5483&t=board


출처 : ICR, 2023. 11.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dern-echolocation-ba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2-12

눈은 진화를 부정한다.

(The Eyes Have It : Another Case of Evolution Falsification)

by J. Y. Jones M.D.


    두족류의 눈과 포유류의 눈을 비교한다고 해서, 다윈의 진화론이 증명되는 것은 아니다.


    대학 시절, 나는 한때 매우 철저한 진화론자였던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 나는 눈(eye)에 대한 교육 과정에서, 인간의 시각과 뇌의 해부학뿐만 아니라, 시각에 대한 화학적 기초, 뇌에서 광수용체 자극의 처리 과정, 시각적 자각의 신비 등 수많은 개념들을 공부했다. 이 일은 화학과를 졸업 후, 의학박사 과정을 마치고, 안과학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하면서였다.

1973년 레지던트 과정 동안 나는 안과학(ophthalmology)에 관한 기초과학을 여름 내내 공부했다. 너무 깊이 빠져 있지는 않았지만, 나는 점차적으로 진화론자가 되어갔다. 비록 모든 의미를 고려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진화론자로서 내 삶이 걷고 있는 과정에 대해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러나 인간 눈의 완벽한 해부학을 공부하는 동안, 그리고 눈이 입사광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연구하는 동안 나는 놀라움을 느꼈다. 빛이 시각적 자극을 만들기 위해서 망막의 광수용체를 흥분시켰을 때, 다양한 빛에 민감한 옵신(opsins)과 비타민 A 알데히드가 형성되었다. 이와 같은 색소들의 순간적인 재생은 초현실적이었고, 심지어 영적으로 장님이었던 나의 사고 과정은 그 모든 복잡성을 대한 강력하고 높은 원천(source)을 찾도록 이끌었다.


지적설계로의 전향

수년간 나는 관찰과 연구를 통해, 진화론을 뒤로하고, 지적설계를 장려하게 되었고, 우주 자체, 특히 이 행성과 이곳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으로 성경의 하나님에 주목하게 되었다. 나는 진화론의 전체 주장들이 1천 가지의 다른 방식들로 변경 및 번복되는 것을 관찰해왔다. 하지만 놀랍게도 진화론자들은 과학계, 교육계, 언론, 박물관, 정부 등의 모든 곳에 너무도 막강하게 포진되어 있어서, 본질적으로 진화를 부정하는 모든 발견들에 대해서, "흥미로운 새로운 발견"이라거나, "이 발견은 우리의 이해를 크게 발전시킨다" 등의 말로 왜곡해왔다.

오늘날 이러한 악한 행동은 과학 분야 전반에 만연해있고, 왜곡과 조작과 무시는 진화론자들의 논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조작 또는 무시는, 자신들의 "신념"에 반대되는 증거들이 충분히 강력해졌을 때, 정통 진화론자들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이 되고 있다. 나는 똑똑한 사람들이, 매우 비논리적이고, 증거도 없는, 우스꽝스러운 한 이론(진화론)에 매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그들의 딜레마를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누가(어떤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문제인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 : 문어의 눈

Current Biology 지(2023. 10. 23)에 척추동물의 눈과 두족류(cephalopod)의 눈을 비교하는 일련의 논문들이 실렸다.(물론 나는 인간의 눈을 가장 잘 안다.) 두족류에는 문어, 갑오징어, 오징어 등의 다양한 종들이 포함된다. 두족류의 일반적으로 커다란 눈은 겉보기에는 척추동물의 눈과 닮았지만, 이 기사들은 진화론의 또 다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문어(Octopus) <Wiki Commons>


두족류의 눈과 척추동물의 눈은 구조와 빛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매우 달라서, 찾기 힘든 가상의 '보편적 공통조상'을 제외하고, 그 과정에서 진화적 연결은 가능하지 않아, 독자적으로 발달해야 했다. 두족류는 매우 큰, 그러나 특이한 뇌를 갖고 있다. 그들의 뇌는 우리의 뇌와 다소 유사하게, 뇌의 주요 부분이 시각과 관련되어 있다. 이 재미있는 동물은 또한 지능이 꽤 높아 실험 상황에서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은 놀라운 수준의 기억력을 보여주고 있다.

.갑오징어(cuttlefish) 눈의 세부 구조.


살아있는 표본에서 쌍을 이룬 두족류의 눈 모양은 척추동물 눈과 매우 흡사하며, 분명히 카메라처럼 배열되어 있어서, 뚜렷한 각막이 있고, 뒤에는 기능적 홍채와 액체(방수)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에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렌즈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렌즈에서 뇌에 이르기까지 그 기관이 시각에 기여하는 것은, 척추동물 눈과 디자인적으로 거의 유사하지 않다.


두족류의 뇌

대부분의 두족류는 크고 도넛 모양의 뇌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촉수(tentacles)가 팔이나 다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눈은 항상 짝을 이루고 있는데, 많은 조류(birds)의 눈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시각 정보를 뇌와 따로따로 공유한다. 다만 몇몇 갑오징어들은 입체시(stereoscopic vision)를 이용해 먹이를 잡고 있는데, 이는 두 눈 사이의 완전한 협조를 필요로 한다.

무방향성의 무작위적 진화는 정의상 순전히 우연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친척이 아닌 생물 종들 모두에서 이처럼 거의 보편적으로 두 개의 짝을 이룬 눈이 배열되어 있는 것은 진화론을 부정하며, 공통 설계자의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진화가 사실이라면, 두 개의 눈 배열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진화시킨 많은 동물들이 있어야 했을 것이다. 어떤 조개류는 껍질 바깥쪽에 빛에 민감한 '눈'이 일렬로 있지만, 실제 눈은, 심지어 절지동물의 복잡한 눈도 예외 없이 짝을 이루고 있다.


두족류의 발생학

두족류와 척추동물의 눈의 발생학적 차이를 살펴보면, 놀라운 것이 발견된다. 기본적으로 차이의 대부분은 두 종류의 눈이 발달 중인 배아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따라 추적될 수 있다. 세 종류의 줄기세포(stem cells)가 모두 척추동물과 두족류에 존재한다. 각각의 경우에서 중배엽의 중요한 구조와 함께, 주로 신경 외배엽 및 표면 외배엽이 관련되어 있다. 척추동물의 눈에서 내배엽은 크게 관련되어 있지 않지만, 두족류의 눈 발달에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눈을 형성하기 위한 세포의 움직임은 상당히 다르다.

척추동물에서 배아 신경관(embryonic neural tube)은 신경능선에서 안쪽으로 접히고, 이 과정에서 신경 광수용체 전구체의 방향을 반대로 바꾼다. 두족류에서는 표면의 상피가 침윤하여 분화가 덜 된 광수용체 전구체가 원래의 방향을 유지하도록 남겨둔다. 그래서 척추동물에서 광수용체는 거꾸로, 혹은 안쪽으로 되어 있어서, 원래 바깥에 있던 감각 요소가 들어오는 빛을 피해 망막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게 된다. 이후 축삭, 신경절 세포, 망막신경섬유의 발달이 더 진행되고, 원래 바깥쪽을 향해 성장하면서, 이것은 망막의 내면이 된다.

.사람 눈의 주요 구조. 


안과의사의 관점에서

이 층들과 망막 혈관을 뚫고 봐야 하는 것은 불리해 보이지만, 많은 연구들은 그것이 가장 좋고 효율적인 시력 형태라는 것을 밝혀내었다. 자신의 눈에서 망막 혈관 구조를 보려면, 어두운 방에서 회중전등(penlight)을 사용하여, 그것을 위쪽 바깥쪽 눈꺼풀에 부드럽게 대고, 빛을 앞뒤로 조금 활발하게 움직이면, 많은 가지들을 가진 망막 혈관 나무가 시신경으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안과에서 검안경(converging)을 통해 다른 사람의 눈으로부터 볼 수 있으며, 완벽한 시각을 갖도록 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이제 다시 두족류에서 발견되는 반대 구조로 돌아가 보자. 두족류에서 함입(invagination)은 신경 외배엽이 아니라, 원시 피부(표면 외배엽)에 나있는 것이다. 이 상피는 접히기 전과 동일한 방향을 유지하며, 광수용체로 분화하는 동안 축삭(axons)을 눈의 뒤쪽으로 직접 내보내는데, 여기에서 근처 발달 중인 뇌는 그것이 동물에게 시력을 가져다준다.


두족류 눈의 독특성

대부분의 구조들이 비슷하게 보이지만, 두족류의 눈이 발달하여 척추동물의 눈으로 진화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다른 많은 차이들이 있다. 여기에는 두족류의 광수용체는 뇌로 들어가기 전에 시냅스를 갖고 있지 않지만, 척추동물의 망막과 뇌 후두엽 사이에는 두 개의 광수용체 시냅스가 있다는 사실이 포함된다. 몇몇 부분들은 완전히 다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광수용체 색소들은 완전히 다른 화학 계열의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렌즈는 다르게 형성되어 있고, 들어오는 빛에 거의 완벽한 명료함을 제공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단백질들은 화학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다.

두족류는 색깔을 잘 보지 못하지만(일부 색깔만 본다), (대부분의 물고기를 포함하는) 척추동물과는 다르게 편광된 빛(polarized light)을 아주 잘 볼 수 있다. 각 그룹에 있는 광수용체의 구조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경우 모두에서 매우 잘 작동된다. 많은 야행성 척추동물들이 망막 뒤에 반사율이 높은 막(tapetum, 휘판)을 갖고 있지만, 두족류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야간에 여러 동물들에서 빛나는(반사하는) 눈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없다.

명백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척추동물과 두족류의 눈은 각각의 환경에서 아주 잘 작동되고 있다. 진화론자는 마치 진화가 마법처럼, "선명한 시야"라는 동일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다른 길을 선택"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우연히 각각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눈처럼 복잡한 장기가 맹목적인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한 번 형성될 수 있는 확률은 극히 적을 것이다. 하물며 이런 일이 우연히 두 번 일어날 수 있었을까? 형태학적으로 유사하지만 기능적으로 다른 눈들이 각각 우연히 돌연변이들로 각각 생겨날 수 있는 확률은 이 우주 내에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극히 낮은 확률이다. 그리고 이렇게 극히 작은 가능성이 눈이라는 장기 하나가 만들어질 가능성이다!


무례한 허세와 반복

나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Current Biology(Vol 33, Issue 20) 지와 여러 자료들에서 많은 글들을 읽었다. 과학은 건전했지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진화(evolution)라는 언급은 옥에 티가 되고 있었다. 이것은 불필요한 것이고, 진화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무례한 것이며,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 반증되고 있는 진화론에 대한 그런 불필요한 언급은 두족류나 다른 어떤 것에 대한 지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수수께끼에 만족할 만한 해결책은 단 한 가지뿐이다. 물론 그것은 만물을 설계하시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창조하신,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일 것이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셨고, 당신도 내가 만났던 것처럼, 그분을 만날 수 있다. 나의 모든 의심들은 그의 거룩한 손의 가르침 아래에서 사라졌다. 비록 우리의 삶에 어떤 도전과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쁨과 자신감과 감사의 삶을 살아왔다. 나의 삶은 곧 끝날 것이고, 나의 은혜로운 창조주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역사적 노트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은 1623년부터 1662년까지 살았고,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1세에 소리에 대한 논문을, 16세에 원뿔곡선의 수학에 대한 논문을 쓴, 모든 시대를 통틀어 진정으로 위대한 과학자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유체압력에 관한 파스칼의 법칙(Pascal’s Law)을 만든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다윈 이전에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그랬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가 죽은 후에, 그의 가장 깊은 생각들이 모아져 책으로 출간되었다. 아무도 그의 많은 노트들을 통합할 말한 제목을 찾을 수 없었기에, 그것들은 "생각(Thoughts)"을 의미하는 "팡세(Penses)"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내용 중에 주목할 만하고 시대를 초월한 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

한때 인간에게는 진정한 행복이 있었지만, 이제 그것에 대한 흔적과 공허만이 남게 되었다. 인간들은 주변으로부터 그것을 채워보려는 헛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도움을 얻지 못하는 것들로부터 그것을 채워보려고 시도는 불충분하다. 왜냐하면 무한한 심연은 오직 무한하시고 불변하시는 대상, 즉 하나님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물들을 연구하고, 그것들에 관한 사실들을 출판하는 일이 왜 진정으로 인간을 만족시키지 못할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이 만족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진정으로 만족할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그분을 아는 것임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맡기신 일과 사명을 찾는 것에서 진정한 만족이 있는 것이다. 그분을 만나고 진정한 기쁨을 찾으라!

.듣는 귀와 보는 눈, 주님께서 두 가지를 만드셨다.(잠언 20:12).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시편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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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Jones MD has been an eye physician and surgeon for five decades. He is a decorated Vietnam veteran, speaks Spanish, and has volunteered in 28 overseas eye-surgery mission trips. He has received numerous awards for writing and photography, and is a frequent speaker at sportsmen’s events, where he particularly enjoys sharing his Christian testi­mony. J.   Y. and his wife Linda have been married since 1964.

Dr. Jones is an avid hunter who has taken all North American big game species using the same Remington .30-06 rifle, resulting in the book One Man, One Rifle, One Land (Safari Press, 2001); Dr. Jones helped Safari Press produce the Ask the Guides series, their most successful North American hunting books. He has written 14 books and some 300 short articles for various periodicals. For more articles by Dr Jones, visit his Author Profile page.


*참조 : 눈의 각막은 생리학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https://creation.kr/Human/?idx=11905687&bmode=view

사람의 눈은 나노스케일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35&bmode=view

사람의 눈은 단일 광자도 감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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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향하는 인간 망막이 형편없는 설계인가?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09&bmode=view

눈의 망막에서 거꾸로 된 배선은 색깔의 감지에 중요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74&bmode=view

망막의 뒤로 향하는 배선은 최적의 설계였다 : 나쁜 설계의 사례라던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틀렸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7&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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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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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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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의 눈 : 놀라운 기하학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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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야간 카메라인 도마뱀붙이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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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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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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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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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위해서는 눈 외에도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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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눈을 만들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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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 파스칼 : 뛰어난 과학자이며 헌신된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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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내기

https://creation.kr/Peoples/?idx=1293721&bmode=view

Blaise Pascal

https://crev.info/?scientists=blaise-pascal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눈

https://creation.kr/Topic1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8155&t=board

▶ 동물의 눈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243&t=board

▶ 수렴진화의 허구성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1510&t=board

▶ 오징어

https://creation.kr/Topic102/?idx=6554878&bmode=view

▶ 갑오징어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4863&t=board

▶ 문어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7360&t=board


출처 : CEH, 2023. 11. 20.

주소 : https://crev.info/2023/11/the-eyes-have-it-another-case-of-evolution-falsific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2-07

나비의 눈을 모방한 암세포 탐지 카메라

(Butterflies and Cancer Detec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이것은 공상과학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아름답게 날아가는 나비(butterfly)는 자외선 스펙트럼의 미세한 변화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서, 암을 탐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누가 이것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지난 몇 년간 이 아름다운 곤충에 대한 많은 놀라운 발견들이 있었다. 나비들의 날개 디자인[1], 더듬이[2], 그리고 유전학을 포함해서 말이다.[3] 이제 나비들은 30년 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놀라운 시각적 특성들로 디자인되었다는 것이 이 목록에 추가되고 있었다. 

사람은 ‘기본적’ 삼색성 시각(trichromatic vision)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비의 시각계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자외선 및 광대역 수용체를 갖고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간은 3가지 광수용체가 있는 삼색성 시각을 갖고 있으며, 여기서 감지되는 모든 색상들은 빨강, 초록, 파랑의 조합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나비는 스펙트럼 민감성이 뚜렷한 6가지(또는 그 이상의) 광수용체 종류를 가진 겹눈을 갖고 있다.(나비의 겹눈 사진은 여기를 클릭). 특히 노란색의 호랑나비(Papilio xuthus, Asian swallowtail butterfly)는 빨강, 초록, 파랑뿐만 아니라, 보라색, 자외선, 광대역 수용체도 갖고 있다. 게다가 나비는 형광 색소(fluorescent pigments)를 갖고 있어서,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시키고, 광수용체에 의해 쉽게 감지될 수 있다. 이것은 나비가 주변 환경에서 더 넓은 범위의 색들과 세부 사항들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4]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시킨 후, 광수용체로 감지하는 메커니즘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이러한 놀라운 눈 디자인을 가진 생물이 나비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벌새(hummingbird) 또한 자외선을 띠는 특별한 색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4개의 원추세포 타입의 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5] (*관련기사 : 벌새는 ‘자외선 색깔’을 구분한다? 색 인지하는 추체가 4개로 사람보다 많아2020. 6. 19. ScienceTimes)

의학 기술(예로 종양학)은 나비 시각계의 이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한 연구팀은 호랑나비(Papilio xuthus)의 향상된 시각 시스템에 영감을 받아, 인간의 눈이 접근할 수 없는, 자외선 영역을 볼 수 있는 이미징 센서(imaging sensor)를 개발했다."[4]

암 조직에는 건강한 조직보다 높은 농도로 바이오마커(biomarker, 생체표지자)가 많이 발견된다. 이 바이오마커들은 자외선을 사용했을 때, 형광을 내거나, 빛을 내는데, 이 방법은 자가형광(autofluorescence)이라 불려진다. 그러나 과거에 이 방법을 자외선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었다.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의 과학자들은 현재 조립 중인 영상장치나 카메라에 나비의 눈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었다.

늘어난 광수용체 외에도, 나비는 광수용체에서 독특한 층을 이룬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연구자들은 호랑나비의 UV 감지 메커니즘을 복제하기 위해서, 얇은 PNCs(perovskite nanocrystals, 자외선 감지에 매우 이상적인) 층과 실리콘 광다이오드(silicon photodiodes) 층으로 된 배열을 결합하여 이 과정을 모방했다.[4]

과학자들이 하나님이 나비에 장착시키셨던 것을 모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영상장치가 암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구별하는 능력을 평가한 결과, [그것은] 99%의 신뢰도로 암 세포와 건강한 세포를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생물공학 교수인 슈밍 니에(Shuming Nie)와 컴퓨터 및 전기공학 교수인 빅토르 그루에프(Viktor Gruev)가 이끄는 연구팀은 수술 중에 이 센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명확한 경계를 확보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인데, 이러한 센서는 외과의사가 암 조직을 제거할 때, 의사결정 과정을 용이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4]

빅토르 그루에프는 결론적으로, "자외선 스펙트럼의 여러 영역을 인지할 수 있는 나비의 시각 계에서 영감을 얻어, 그 기능을 재현한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말했다.[4]

창조론자들은 그러한 영감이 궁극적으로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한다.[6]


References

1. Tomkins, J. Butterfly Wing Design Repudiate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18, 2021, accessed November 12, 2023.

2. Thomas, B. Monarch Butterfly Antenna: A Hi-tech Tiny Toolki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9, 2009, accessed November 12, 2023.

3. Thomas, B. Butterfly Mimicry Is Based on Elegant Genetic Switch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8, 2010, accessed November 12, 2023.

4. Seeing the unseen: How butterflies can help scientists detect cancer. University of Illinois Grainger College of Engineering via Phys.org. Posted on phys.org November 3, 2023, accessed November 12, 2023.

5. Stoddard, M., H. Eyster, et al. 2020. Wild Hummingbirds Discriminate Nonspectral Color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7 (26): 15112–15122.

6. Acts 17:24.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나비의 눈’ 흉내 낸 카메라, 암 세포 99% 신뢰도로 판별 (2023. 11. 6.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medical/2023/11/06/WRA5PJ34HNCQZCRY6NFTXCES2I/


*참조 : 나비는 기억할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6188285&bmode=view

발광다이오드는 나비들이 최초로 발명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73&bmode=view

나비 날개에 나타나는 창조주의 광학설계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51&bmode=view

나비 날개의 경이로운 나노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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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제왕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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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속에 나비들은 발견자들을 놀라게 한다 : 나비들은 6천5백만 년 전 공룡의 머리 위로 날아다녔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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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현화식물보다 7천만 년 더 일찍 진화되었다? : 그런데 2억 년 전 나비에도 수액을 빠는 주둥이가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3&bmode=view

사마귀새우의 경이로운 눈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 16종류의 광수용체를 가진 초고도 복잡성의 눈이 우연히?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1&bmode=view

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https://creation.kr/animals/?idx=3635694&bmode=view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바닷가재의 눈 : 놀라운 기하학적 디자인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68&bmode=view

삼엽충의 고도로 복잡한 눈!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9&bmode=view

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84&bmode=view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거대한 겹눈을 가졌던 게에서 진화의 증거는 없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0573107&bmode=view

▶ 나비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90596&t=board

▶ 동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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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출처 : ICR, 2023. 11.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utterflies-detect-canc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1-21

왜 암컷 바다거북은 짠 눈물을 흘릴까?

(Why Do Female Sea Turtles Cry Salty Tears?)

by James J. S. Johnson, J.D., TH.D.


    유람선에서 생활하는 것은 놀랍도록 편안할 수 있지만, 바다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은 위험한 도전이다. 암컷 바다거북에게 물어보라.[1] 바다거북(sea turtles)의 염분(소금 농도) 문제는 말 그대로 울고 싶을 정도이다. 마실 물을 찾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바다거북의 순환계가 작동되는 데 필요한 염분에 비해 바닷물에는 너무 많은 염분(NaCl)이 있다. 소금은 좋은 것이지만, 과도한 소금은 좋지 않다.[2]

물리적으로 주변 바다가 우리 몸의 체액을 끌어당겨 빨아들이는 삼투압에 대항하여, 우리 몸이 적절한 수분을 유지시키려고 노력한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이 바다거북이라면, 가상의 진화적 행운(자연선택)에 기대지 말고, 실제 구조책을 발명해보라.

바다거북은 일생의 대부분을 짠 바닷물에서 지내는데, 어떻게 물리적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을까? 바다거북이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체내의 다양한 미네랄 염의 총 농도가 서식지 염도의 1/2~1/3에 불과하고, 주요 화학 원소들의 농도가 바닷물에서 발견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3]

바다거북은 다른 많은 바다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체내 전해질/수분 화학을 안정시키고, 삼투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처음부터 신중하게 설계되어 장착된 탄력적인 내부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삼투압이 완화되지 않아, 바다거북의 체내 염도가 헤엄치는 해양 환경의 염도와 강제로 같아질 수 있다.[2, 3]

따라서 바다거북이 내부(염도가 낮은) 물이 외부(염도가 높은) 바닷물로 빠져나가려는 강력한 압력에 저항하지 못한다면, 치명적인 탈수(수분 손실)로 인해, 몸은 생리적으로 붕괴될 것이다.[3] 아이러니하게도 이와 같은 잠재적 탈수는 낙타, 척왈라(chuckwalla) 도마뱀, 멧토끼(jackrabbits)와 같은 사막에서 서식하는 동물들도 위협하고 있다.[4]

믿기지 않겠지만, 이 바다생물들은 건조한 사막의 생물들처럼 탈수(desiccation)에 인한 사망의 위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의 체액은 바다보다 염분이 적기 때문에, 투과성이 있는 모든 신체 표면을 통해 삼투압에 의해 지속적으로 수분을 잃는 경향이 있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을 보존해야 한다.[3]

그렇다면 바다거북은 바닷물을 마실 때, 섭취하는 과도한 염분을 어떻게 관리할까? 바다거북의 눈에는 여분의 염분을 결막낭(conjunctival sacs)으로 배출하는 커다란 염류샘(salt glands, 염류분비선, 소금샘)이 있다.

이 [NaCl-탈염] 샘의 분비물에는 다른 소량의 용해된 염들이 포함된, 농축된 소금 용액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분비물은 암컷 바다거북이 알을 낳을 때나 해변에서 일광욕을 할 때, 많은 양의 "눈물"을 흘리는 경향을 설명한다. 바다거북은 그 과정에서 고통스러워하지도 않고, 대부분의 새끼가 처할 확실한 운명에 대해서 슬퍼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전에 먹었던 물이나 식사와 함께 삼킨 소금을 처리하는 것일 뿐이다.[3]

따라서 열대 해변에서 알을 낳는 바다거북이 "울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눈의 윤활제를 바르기 위한 것처럼, 과도한 소금을 흘리는 것일 뿐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다거북처럼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욥 9:10)을 포함하여, 그분의 피조물들이 우리가 바다라고 부르는 바닷속 생태계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서식지들을 채우기 위해, 그것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이해가 된다.


References

1. The author researched green sea turtles (Chelonia mydas) at a West Bay beach on Grand Cayman Island in 2005 while serving as a naturalist-historian aboard Norwegian Cruise Lines’ Norwegian Majesty.

2. Salt is valuable for good health and tasty food (Matthew 5:13; Luke 14:34-35; Colossians 4:6; Job 6:6), yet it presents desalination challenges to sea turtles. “Excess salt is excreted by eye (orbital) glands…[shedding] copious gluey tears… [which] also protects and lubricates the front of the eyeball.” Quoting Colin McCarthy from Dando, M. and M. Burchett. 1996. Sea Reptiles. In SeaLife: A Complete Guide to the Marine Environment. G. Waller, ed. Washington, DC: Smithsonian Institution Press, 354.

3. Lane, C. P., ed. 1969. Biology of the Sea. In Exploring the Ocean World: A History of Oceanography. Chicago, IL: J. G. Ferguson Publishing, 56.

4. Regarding camels, see Sherwin, F. 2010. The Created Camel. Acts & Facts. 39 (9): 16. Regarding chuckwallas, see Martin, J. 2000. Incredible Creatures that Defy Evolution, vol. 1. DVD. Directed by S. Greisen. Exploration Films. Regarding jackrabbits, see Johnson, J. J. S. 2017. Rats, Rabbits, and Roadrunners: Fitted to Fill. Acts & Facts. 46 (7): 21.

* Dr. Johnson is Associate Professor of Apologetics and Chief Academic Offic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James J. S. Johnson, J.D., Th.D. 2023. Why Do Female Sea Turtles Cry Salty Tears?. Acts & Facts. 52 (11).


*참조 : 걸어 다니는 대성당 : 거북 등의 경이로운 건축 구조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01&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바다거북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1117&bmode=view

거북 : 2억 년(?) 동안 동일한 모습의 살아있는 화석. 이러한 독특한 설계된 생물은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6&bmode=view

바다거북은 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02&bmode=view

중국에서 발견된 거북의 거대한 화석무덤. : 1800 마리의 쥐라기 거북 화석들은 격변적 매몰을 가리킨다.

https://creation.kr/Burial/?idx=1288653&bmode=view

거북의 진화적 전이형태가 발견됐는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12&bmode=view

▶ 거북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321&t=board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09&t=board


출처 : ICR, 2023. 10.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433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30

나방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을까?

(Can Moths Sense Earth's Magnetic Field?)

by Frank Sherwin, D.SC. (HON.)


     1960년대 후반에 로널드 로클리(Ronald Lockley)라는 과학자는 "길 없는 육지, 길 없는 숲, 텅빈 사막, 특징 없는 바다에서 동물들은 어떻게 길을 찾고 있는 것일까?... 눈으로 볼 수 있는 나침반(compass), 육분의(sextant), 크로노미터(chronometer), 태양이 없이도 동물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1]라고 썼다.

실제로 박테리아에서부터[2] 여우에 이르기까지[3],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들이 일종의 내장된 자기 나침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었다.

스웨덴 룬드 대학(Lund University)의 생물학자인 에릭 워런트(Eric Warrant) 교수는 호주의 회갈색 보공나방(gray-brown bogong moths)에 대한 항법 연구를 수행해 왔다.[4] 또한 최근에는 죽음의 머리 매나방(death’s-head hawkmoth)에 대해서도 항법 연구가 진행되었다.[5]

워런트 교수는 회갈색 보공나방이 무더운 여름을 피해 호주 동부의 평원에서 호주 남동부 알프스 산맥의 동굴까지 1,000km 이상을 날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나방들은 가을이 되면 다시 날아와, 번식하고 알을 낳고, 죽기 전까지 휴면 상태에 들어간다.

연구팀은 작은 나방이 항해의 보조 수단으로 지구 자기장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여, 야외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이동하는 보공나방에 대한 테더링(tethering,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 실험을 준비했다. 이 실험을 통해 연구자들은 나방이 실제로 항해에 지구 자기장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4]

하지만 이 독특한 항법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질문들이 남아있다 :

곤충, 새, 거북이, 물고기...등은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항해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이 '여섯 번째 감각(sixth sense)'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다른 잠재적인 감각 신호와의 연관성도 마찬가지이다.[4]

연구를 계속하면서 연구팀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나방은 비행 계획을 세울 때, 별(stars)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런트는 하늘의 신호를 이용해 특정 나침반 방향으로 항해하는 능력은 이전에는 인간과 일부 야행성 이동 조류에서만 발견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나방은 매우 작은 뇌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 놀라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워런트는 나방은 지구 자기장을 제거하더라도,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유전된(inherited) 항해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작은 곤충은 쌀알의 10분의 1 크기의 뇌와 핀머리 보다 작은 눈을 가지고 이러한 일을 수행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4]

그렇다, 정말로 놀랍다. 우연, 시간, 자연적 과정으로는, 곤충의 작은 뇌에 들어있는 이 놀라운 탐지 능력을 설명할 수 없다.

이 작은 나방처럼 새들도 자기장을 감지하기 위해, 눈에 있는 크립토크롬(cryptochromes)이라는 복잡한 단백질을 사용한다는 증거가 있다. 크립토크롬은 플라빈(flavin)을 함유한 청색광 광수용체(blue-light photoreceptors)로, 진화하지 않은 채로, 항상 크립토크롬으로 존재해 왔다. 그것들은 식물에서, 보공나방과 같은 동물에서 완전한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크립토크롬 단백질이 전혀 다른 생물들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했다는(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다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6] 호소해야만 한다.[7] 

과학자들은 보공나방에서 자기장 감지 기능에 대한 좋은 후보가 Cry4a라고도 알려진 크립토크롬 4a(cryptochrome 4a)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놀라운 단백질은 나방(및 이동하는 새)이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으며,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증거이다. “이 크립토크롬은 새들의 자기 나침반의 기초가 되기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화학자 피터 호어(Peter Hore) 교수는 말한다.[4]

하나님은 분명히 생명 과학자들이 인정하기 시작한 여러 수준의 놀라운 장거리 항해 능력을 동물계에 선물로 장착시켜 놓으셨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러한 능력을 목적과 계획, 특별한 창조의 결과로 본다. 이러한 경이로운 자기장 감지 능력이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해서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 같은 일인데, 여러 동물들에서 여러 번 생겨났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극도로 불합리한 것이다. 생물들의 자기장 감지 능력은 피조물인 자연이 아닌,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8]


References

1. Lockley, R. 1967. Animal Navigation. Pan Books. 9.

2. Thomas, B. Bacterial Compasses Point to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3, 2009, accessed October 6, 2023.

3. Thomas, B. Do Foxes Have Magnetic Sens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4, 2014, accessed October 6, 2023.

4. Willmer, G. Stars and inner compass guide moths and birds, say researchers. Phys.org. Posted on phys.org October 3, 2023, accessed October 6, 2023.

5. Leffer, L. Researchers Stalked Death’s-Head Hawkmoths in a Plane to Learn Their Navigation Secrets. Gizmodo. Posted on gizmodo.com August 11, 2022, accessed October 6, 2023.

6. Guliuzza, R. Major Evolutionary Blunders: Convergent Evolution Is a Seductive Intellectual Swindle. Acts & Facts. 46 (3).

7. Cashmore, A. et al. Cryptochromes: blue light receptors for plants and animals. Science. 284 (5415), 760-765.

8. Romans 1:25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는 나방의 비밀 – 생체 나침반 (2018. 7. 3.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03601004


*참조 : 박테리아 - 나침반 제작의 대가 : 자기장을 감지하는 박테리아는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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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의 놀라운 비행과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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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들은 암흑 속에서도 바람을 거슬러 항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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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들의 경이로운 항해 능력 : 바다를 건너 14,000~18,000 km를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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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나비의 장엄한 장거리 비행 : 제왕나비의 놀라운 항해술에 대한 전자공학자의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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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나비의 장거리 항해를 도와주는 내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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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나비에서 경도 측정 시계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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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는 내부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반복되는 수렴진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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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에 들어있는 놀라운 설계 : 초파리는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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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럼 될 수 있을까? : 놀라운 벌의 비행과 항법 장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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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은 자기 GPS를 사용하여 항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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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논스톱 비행 신기록(11,679km)이 수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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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은 그들의 경로를 수정하며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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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제비갈매기의 경이로운 항해 : 매년 7만km씩, 평생 달까지 3번 왕복하는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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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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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와 제왕나비는 위성항법장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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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테크노 부리 : 비둘기는 최첨단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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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에서 발견된 정교한 나침반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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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은 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02&bmode=view

생물들의 경이로운 능력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 물고기의 썬크림과 고래와 작은 새의 장거리 항해.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81&bmode=view

포유동물의 놀라운 능력들 : 바다표범의 GPS, 생쥐의 후각, 동물들의 시간 관리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9&bmode=view

여우는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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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자기장 감지능력과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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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사슴들은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는 경향이 있다 : 새, 물고기, 거북, 박쥐, 소, 사슴...등의 자기장 감지능력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9&bmode=view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 동물의 비행과 항해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035&t=board

▶ 수렴진화의 허구성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1510&t=board


출처 : ICR, 2023. 10.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oths-sense-magnetic-fiel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29

해파리는 방향을 학습할 수 있다

(Jellyfish Can Learn Directions)

by Frank Sherwin, D.SC. (HON.)


   모든 동물과 마찬가지로 해파리(jellyfish)와 같은 "단순한" 무척추동물도 동물학자들을 계속 놀라게 만들고 있다.[1, 2]

최근 과학자들은 작은 상자해파리(box jellyfish, Tripedalia cystophora)가 장애물을 보고 피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

손톱 크기 정도의 작은 몸체를 가진, 단순해 보이는 이 해파리는 종처럼 생긴 몸통에 24개의 눈들이 박혀 있는 복잡한 시각계를 갖고 있다. 맹그로브 늪에 서식하는 이 동물은 시각을 이용해 어두운 물속을 헤치고, 수중 나무뿌리 사이를 돌아다니며, 먹이를 낚아챈다. 과학자들은 생물체가 감각 자극과 행동 사이에 정신적 연결을 형성하는 과정인, 연합 학습(associative learning)을 통해 해파리가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3]

학습 분야를 연구하는 행동 과학자들은 학습에는 크게 두 가지 범주가 있다고 말한다 : "비연합 학습(nonassociative learning)은 습관화와 같은 현상이 포함된다. 동물을 여러 번 부드럽게 찌르면 결국 동물은 반발하거나 피하지 않게 된다. 다른 하나인 연합 학습(associative learning)은 동물이 환경의 단서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4]

연합 학습과 같은 고급 학습에는 중추적 뇌(brain)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파리는 놀랍도록 복잡한 신경망(nerve net)으로 설계되어 있다. "[해파리의] 신경망은 시냅스(두 신경세포 사이의 미세한 틈)의 양쪽에 신경전달물질의 소포(vesicles)들이 있어서, 시냅스를 통해 어느 방향으로든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이하다."[5] 이 고도로 복잡한 구조는 척추동물의 눈과 같은 일련의 눈과 함께, 해파리가 학습을 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1, 3]

그렇다면 해파리의 학습 방법을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었을까? ScienceDaily의 요약 글에 따르면, 연구팀은 영리한 방법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해파리의 자연 서식지를 모방하기 위해 둥근 수조에 회색과 흰색 줄무늬를 입혔는데, 회색 줄무늬는 멀리 보이는 맹그로브 뿌리를 모방한 것이다. 연구자들은 7.5분 동안 수조에서 해파리를 관찰했다. 처음에는 해파리가 멀리 보이는 줄무늬 가까이로 헤엄치며 자주 부딪혔다. 하지만 실험이 끝날 무렵 해파리는 벽과의 평균 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하는 횟수를 4배로 늘리고, 벽과의 접촉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해파리가 시각적 및 기계적 자극을 통해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3]

거의 항상 그렇듯이, 진화론자들은 세포 메커니즘이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동안에 진화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말함으로써,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다. 물론 이것은 설명이 아니라, 창조의 증거에 대해 손사래 치는 것에 불과하다.

"이 동물들이 얼마나 빨리 학습하는지 놀랍다. 고등동물과 거의 같은 속도이다"라고 선임저자인 코펜하겐 대학의 앤더스 감(Anders Garm)은 말한다. "가장 단순한 신경계도 고도의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신경계의 진화 초기에 발명되었던 매우 기본적인 세포 메커니즘인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3]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 맹목적이고 무작위적인 진화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전에는 "단순한 생물(simple creature)"로 여겨졌던 해파리에서 발견된 이러한 "고급 학습(advanced learning)"은, 전적으로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에 의한 특별 창조를 나타낸다.[6]

연구자들은 이 연구가 "학습과 기억의 진화적 뿌리에 빛을 비춰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학습과 기억의 진화적 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연구자들은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작은 상자해파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해파리는 단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것만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창조는 만드신 만물에 분명하게 보여진다.[7]


References

1. Sherwin, F. 2007. The Eyes of Creation. Acts & Facts. 36 (7).

2. Thomas, B. What Does it Take to Make a Jellyfis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10, 2012, accessed October 3, 2023.

3. Jellyfish, with no central brain, shown to learn from past experience. Cell Press via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September 22, 2023, accessed October 3, 2023.

4. Bartels, M. These Adorable Jellyfish Show Learning Doesn’t Even Require a Brain. Scientific American. Posted on scientificamerican.com September 22, 2023, accessed October 2, 2023.

5. Hickman, C. et al. 2020.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18th edition. McGraw-Hill Publishers. 270.

6. Sherwin, F. Butterflies Can Rememb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4, 2023, accessed October 3, 2023.

7. Romans 1:20

* Dr. Sherwin is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기사 : 뇌 없는 해파리도 경험 통해 ‘학습’ 한다 (2023. 9. 2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1110000.html

뇌 없어도 학습 능력 갖춘 해파리… 기억력의 기원 찾을까 (2023. 9. 23.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09/23/4JT33XULVJAAJNUGJUOH3ETG6M/

뇌가 없는 해파리는 경험으로 학습해요 (2023. 9. 25.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924/121346747/1

뇌 없는 해파리·말미잘은 뭘로 학습할까 (2023. 9. 23. 디지털타임스)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92302109931650001


*참조 : 물 위를 살펴볼 수 있는 상자해파리의 눈 : 4가지 형태의 24개 눈을 가진 해파리가 원시적 생물?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62&bmode=view

상자해파리는 사람의 눈처럼 물체를 구별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06&bmode=view

빗해파리로 인해 당황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762650&bmode=view

빗해파리의 유전체는 진화론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53&bmode=view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7&bmode=view

최초의 동물은 해면동물인가, 빗해파리인가?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68&bmode=view

▶ 해파리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920&t=board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출처 : ICR, 2023. 10. 1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jellyfish-learn-direc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25

거미줄의 특성은 신경을 복구하는데 이상적이다. 

(Spider Silk Properties Ideal for Nerve Repairs)


    크다고 해서 항상 강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힘(strength)은 그 물건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거미줄을 구성하는 단백질은 거미줄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물질 중 하나로 만든다. 무게 당으로 비교하면, 거미줄은 가장 강하다. 무당거미(golden orb-weaver spider)의 거미줄은 시속 30km로 날아가는 벌을 멈출 수 있고, 심지어 작은 새도 멈출 수 있다. 인간이 연필만큼 두꺼운 거미줄을 만들 수 있다면, 비행 중인 제트 비행기를 멈추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거미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강한 인장력을 갖고 있지만, 무당거미의 거미줄은 아름다운 노란색 광택뿐만 아니라, 그 특성 때문에 연구자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고 있었다. 비엔나 의과대학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무당거미] 실크는 나일론보다 질기며, 강철보다 4배 더 신축성이 있으며, 250°C까지 열에 안정적이고, 방수성이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항균성이 있다."[1] 이러한 특징, 특히 항균성 때문에 의사와 연구자들은 의료계에서 이 실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에 따르면, 무당거미는 네필라 속(genus Nephila)에 속하는 거미로, 전 세계 여러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며, 거의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다.[2]

거미는 다양한 목적을 위해 독특한 거미줄을 만드는 특수 분비샘을 갖고 있다. 거미 종에 따라 7가지 종류의 다른 거미줄들이 있다.[3] Nature 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거미는 7개의 분비샘을 모두를 갖고 있지 않지만, 암컷 무당거미는 7개의 분비샘을 모두 갖고 있다.[4] 스미소니언의 한 논문은 "[실크]는 내부 분비샘에서 생성되어, 거미의 복부에 있는 방적기에서 수용성 형태로부터 경화된 섬유로 전환된다"고 설명하고 있다.[5] 각 종류의 실크는 특정한 목적과 기능을 갖고 있다. 거미줄의 틀로 사용되는 실크는 가장 강하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수십 년 동안 거미줄을 복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ICR의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는 "거미줄의 위대한 설계" 글에서, "인간이 만든 기계로는 실크의 원재료를 만들 수 없다... 오직 거미의 실과 방적기만이 세계에서 가장 탄력적인 생분해성 실을 제조할 수 있다"[5]고 말한다.

인간은 우주의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설계하신 거미줄을 완벽하게 복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과 외과의사들은 하나님의 창조물을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ScienceDaily.com에 게재된 기사에서, 메드유니 비엔나 종합병원(MedUni Vienna General Hospital)의 성형외과 및 재건외과 교수인 크리스틴 라트케(Christine Radtke)는 무당거미의 거미줄은 "신경과 조직 복구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1] 2016년에 라트케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 기술을 개발했다. "신경 섬유는 신경의 다른 쪽 끝과 다시 연결하기 위해 실크 섬유를 사용하여 성장한다. 실크는 세포에 좋은 접착력을 제공하고, 세포 이동을 지원하며, 세포분열을 촉진한다."[1]

일반적으로 신경섬유가 다시 자라기 위해 중간 이식이 필요한 경우, "기껏해야 4cm의 짧은 거리에서만 성공할 수 있다."[1] 라트케의 연구에 따르면, 무당거미의 거미줄을 대신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

동물 모델에서 이 기술은 최대 6cm 거리의 신경 손상을 성공적으로 복구했으며, 9개월 이내에 신경 섬유가 기능적으로 다시 자라났다. 동시에 천연물질인 거미줄의 골격은 신체에서 완전히 분해되었다. 게다가 거미줄은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1]

거미줄은 현재 의료 기기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인증을 받으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1]

인간보다 '하등한 생물체'로 간주되는, 그러면서 인간보다 훨씬 작은 생물이 어떻게 스스로 작은 실타래를 생산할 수 있으며, 뛰어난 엔지니어도 이를 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할까? 브라이언 토마스 박사는 "과학자들이 거미줄 강도의 열쇠를 해독하다"라는 기사에서, "거미줄 구조를 단순히 복사하는 데에도 특정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면, 거미줄의 기원에도 많은 고려들이 필요했음은 당연하다."[6] 거미줄은 창조주이신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드러내는 창조의 완벽한 사례이다"라고 썼다.[7]


References

1. Medical University of Vienna. "Repairing damaged nerves, tissue, with spider threads." Posted on ScienceDaily.com July 28, 2017, accessed July 13, 2023.

2. Hendry, Lisa . "What Are Spider Webs Made of? And how Do They Spin Them?" Natural History Museum. Accessed July 13, 2023.

3. Babb, P., Lahens, N., Correa-Garhwal, S. et al. The Nephila clavipes genome highlights the diversity of spider silk genes and their complex expression. Nat Genet 49, 895–903 (2017). .

4. Ault, Alicia. "Ask Smithsonian: How Do Spiders Make Their Webs?" Smithsonian. Posted on smithsonianmag.org December 3, 2015. accessed August 3, 2023.

5. Thomas, Brian. "The Masterful Design of Spider Web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30, 2012, accessed August 3, 2023.

6. Thomas, Brian. "Scientists Decode Key to Spider Web Strength."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9, 2012, accessed August 3, 2023.

7. Job 12:7-10.


*관련기사 : 거미줄로 사람의 끊어진 신경 되살린다 (아시아경제, 2017. 8. 19)

https://www.asiae.co.kr/article/2017081820330429336


*참조 : 거미줄의 놀라운 설계는 창조를 가리킨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757474&bmode=view

거미줄이 강한 이유가 밝혀졌다.

https://creation.kr/Topic102/?idx=13859980&bmode=view

정전기를 띠는 거미줄은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57&bmode=view

거미줄이 끈적거리는 비밀이 밝혀졌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17&bmode=view

거미에 내장되어 있는 거미줄 구축 알고리즘.

https://creation.kr/animals/?idx=9126201&bmode=view

가장 초기(3억년 전)의 거미는 이미 거미줄을 짤 수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6&bmode=view

거미는 항상 거미였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02&bmode=view

1억 년(?) 전 거미 화석은 아직도 빛나고 있었다 : 거미 망막의 반사 층이 1억 년 후에도 작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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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충거미는 사람처럼 3색 시각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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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개미 : 가라앉지 않는 금속 구조에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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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는 식물과 동물이다! : 연꽃 잎, 나비 날개, 전자 코, 거미줄, 오징어 모방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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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새, 굴, 거미를 이용한 생체모방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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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충거미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로봇 눈.

https://creation.kr/animals/?idx=3635694&bmode=view

▶ 거미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562&t=board

▶ 생체모방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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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3. 8. 1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pider-Silk-For-Nerve-Repai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17

인간의 것보다 훨씬 뛰어난 돌고래의 수중 음파탐지기

(Dolphin sonar (still) far better than man’s)

by Jonathan Sarfati


      박쥐와 돌고래가 정교한 반향정위(echolocation) 기술을 사용하여 먹이와 물체를 탐지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었다. 소리의 반향을 이용해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계산한다는 점에서 인간이 만든 소나(sonar, 음파탐지기)와 비슷하지만, 이들의 것은 훨씬 더 뛰어나다. 현재 스웨덴 룬드대학(Lund University) 의생명공학과 요세핀 스타크함마르(Josefin Starkhammar) 박사는 돌고래의 "경이로운" 반향정위 탐지 능력을 연구하고 있다.[1]

.돌고래의 반향정위(echolocation) <Getty image #C028/1328. Dolphin echolocation>


돌고래는 분수공(blowhole) 아래에 있는 '소리 입술(phonic lips)'로 소리 빔(sound beam)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70마이크로초 동안 지속되는 이 빔은 두개골 앞쪽의 지방질 '멜론(melon)'을 통과한다. 이것은 일종의 소리 렌즈(sound lens) 역할을 하여, 원뿔형 소리 빔을 생성한다. 스타크함마르 박사는 박사 과정 중일 때, 47개의 수중청음기로 구성된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빔 내의 차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호가 너무 복잡해서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수리통계학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돌고래의 '이중 소나(double sonar)'는 아래쪽(저음)에서 위쪽(고음)으로 주파수 경사(frequency gradient)가 있다. 이것은 먹이의 반향 음색(pitch of echo) 치가 높을수록 먹이가 음파 빔에서 물리적으로 더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것은 먹이를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주요 발견은 빔(beam)은 "서로 얽힌 두 개의 빔 구성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는 저피치이고, 다른 하나는 고피치로, 파동이 겹치는 빔을 생성한다는 것이다.[2, 3] 그리고 빔은 아래쪽(저피치)에서 위쪽(고피치)으로 주파수 경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먹이의 반향 피치가 높을수록, 먹이가 사운드 빔에서 물리적으로 더 높은 곳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먹이를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한다.

스타크함마르 박사는 돌고래의 반향정위를 분석하면 더 나은 초음파 스캐너를 개발할 수 있으며, 신체에서 얇은 층의 스캔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4] 그녀는 저주파 소리는 물속에서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는 반면, 고주파 소리는 물체의 모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 새로운 신호 처리 방법은 "거의 마법처럼 작동한다! 기존 방법으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단면에서 주파수 내용이 변하는 음파 사용 원리를 모방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5] 이 분석은 선박의 음파탐지기의 설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1]

<Image: Nils RydénDr-Starkhammar>


스타크함마르 박사는 이를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1] 그러나 진화로 반향정위를 설명할 때의 한 가지 문제점은 돌고래와 박쥐 둘 다 복잡한 반향정위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반향정위 시스템은 두 종 모두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한 약 200개의 유전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에서 두 종(돌고래와 박쥐)의 공통조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스타크함마르 박사를 비롯한 진화론자들은[6] 이것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한 사례라고 주장한다. 즉, 비슷한 환경(이 경우에는 시야가 좋지 않고 주변 환경이 복잡한)이 비슷한 선택적 압력을 만들어내어, 먹이 탐지 문제에 대한 유사한 해결책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석기록에서 돌고래나 박쥐의 음파탐지기에 대한 진화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 진화론 논문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었다 :

"돌고래의 조상(화석)들은 현대의 돌고래들처럼 반향정위 탐지 능력을 갖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귀 구조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박쥐 화석"은 내이에 넓게 감겨져 있는 뼈 구조를 갖고 있는데, 이는 반향정위에 사용되는 고주파 소리를 감지할 수 있었다는 신호이다."[7]

더 나은 설명은 다윈 자신이 자주 사용했던, 유추의 원리를 통합하는 것이다. 즉, 인간이 만든 소나가 지능의 결과물이라면, 돌고래의 소나를 만든 지능은 얼마나 더 우월할까?


Acknowledgement

I would like to thank Dr Starkhammar for permission to use this picture and for helpful comments on this article. But the conclusion and any errors are my responsibility alone.

First posted on homepage: 12 June 2019

Re-posted on homepage: 13 Sept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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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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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Goodyer, J. (ed.), “Dolphins are phenomenally good at using echolocation, much better than man-made devices”, BBC Focus, Summer 2018, pp. 18–10. 

2. Starkhammar, J., Moore, P.W., Talmadge, L., and Houser, D.S., Frequency-dependent variation in the two-dimensional beam pattern of an echolocating dolphin, Biology Letters 7(6): 836-839, 2011 | doi:10.1098/rsbl.2011.0396.

3. Lund University, Dolphins use double sonar: Researchers discover that dolphins can generate two sound beam projections simultaneously, sciencedaily.com, 8 June 2011. 

4. Reinhold, I., Sandsten, M., and Starkhammar, J., Objective detection and time-frequency localization of components within transient signals, J. Acoustical Society of America 1434):2368–2378, 1 April 2018 | doi:10.1121/1.5032215.

5. Medimaging International staff writers, Dolphin echolocation could advance medical ultrasound, medimaging.net, 11 June 2018.

6. Sarfati, J., Echolocation ‘evolved in the same way’, creation.com/echolocation-homoplasy, 3 October 2013.

7. Perkins, S., Learning to listen: How some vertebrates evolved biological sonar, Science News 167(20):314, 2005. 


*관련기사 : '동물중 가장 큰 소리' 고래 비밀 풀렸다…"코에 입술형태 기관" (2023. 3. 3. 매일경제)

https://stock.mk.co.kr/news/view/55036

1000m 물속에서도 큰 소리 내는 고래… 비결은 ‘포닉 립스’  (2023. 3. 9.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3/03/09/NKW6YWUQJZEZHIJG4HVPNNE2A4/


*참조 :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우연히 두 번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렴진화'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5&bmode=view

수렴진화의 허구성 : 박쥐와 돌고래의 반향정위 능력은 두 번 진화되었는가?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09&bmode=view

돌고래와 박쥐의 유전적 수렴진화 :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두 번 생겨났다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9&bmode=view

화석 고래는 이미 초음파 기관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31&bmode=view

진화론을 기각시키는 박쥐 : 박쥐의 반향정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6470827&bmode=view

박쥐 진화 이론의 삼진아웃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47&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마법의 단어 : 여러 번의 동일한 기적을 주장하는 진화론자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36&bmode=view

‘수렴진화’라는 도피 수단 : 유사한 구조가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44&bmode=view

▶ 수렴진화의 허구성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1510&t=board

▶ 돌고래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6608&t=board

▶ 박쥐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05483&t=board


출처 : Creation 41(1):51, Januar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dolphin-double-sonar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0-03

자연 속 빛의 쇼는 빛을 지으신 창조주의 지혜를 드러낸다.

(Light Shows in Nature Reflect the Wisdom of the Light-Giver)

David F. Coppedge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 몇 가지를 소개한다.


광합성


화학자들은 식물의 광합성이 왜 그렇게 효율적인지 알아냈다(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2023. 7. 3).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 이야기는 무질서 속에서 만들어지는 질서에 관한 것이다. MIT 과학자들은 식물의 광합성 효율이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고 100% 효율적일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홍조류에 관한 실험에서, 그들은 빛을 수확하는 ‘안테나’로부터 광센터로 전자의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의 소위 무질서한 영역이 미세조정되어 빛 손실이 전혀 없이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광수확 복합체(light-harvesting complex, 광수집 복합체)를 통한 에너지 전달은 매우 높은 효율로 이루어진다 : 흡수된 거의 모든 광자들은 전자를 생성하는데, 이 현상은 거의 100% 양자 효율(near-unity quantum efficiency)로서 알려져 있다.

MIT 화학자들의 새로운 연구는 안테나라고도 불리는 광수확 복합체의 단백질들이 어떻게 높은 효율을 달성하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연구자들은 처음으로 광수확 단백질들 간의 에너지 전달을 측정하여, 이러한 단백질들의 무질서한 배열이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안테나가 작동하려면, 먼 거리까지의 에너지 변환(energy transduction)이 필요하다. 우리의 핵심 발견은 무질서하게 배열된 광수확 단백질 조직이 먼 거리의 에너지 변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라고 MIT 화학과 부교수이자 새로운 연구의 수석 저자인 가브리엘라 슐라우-코헨(Gabriela Schlau-Cohen)은 말한다.

이러한 전송은 피코초, 즉 1조 분의 1초 단위로 측정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정도까지 측정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었다. 기사에서 그들이 수행했던 방법을 살펴보라.

안타깝게도 연구팀은 이 놀랍도록 효율적인 설계를 관찰한 후, 엉뚱한 이야기로 모험을 떠나고 있었다. 광합성 세포들이 어떻게 고속에서 100% 효율을 달성했을까? 분명 진화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질서 정연한 조직은 실제로 무질서한 조직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생물학은 무질서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이 발견은 생물학의 불가피한 단점일 뿐만 아니라, 유기체가 이를 활용하도록 진화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라고 슐라우-코헨(Schlau-Cohen)은 말한다.

제발, 축하 분위기를 망치지 마라.


두족류(Cephalopods)


갑오징어의 위장 능력: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2023. 6. 28). 갑오징어(Cuttlefish)가 반복적으로 빛을 재현해내는 방식은 “생각보다 더 복잡하다”는 또 다른 기사가 있었다. 갑오징어의 화려한 색채 쇼는 오랫동안 해양 생물학자들을 매료시켜 왔으며, 이들은 갑오징어를 “변장의 달인(masters of disguise)”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제 일본 과학자들은 갑오징어의 피부 패턴과 색깔을 빠르게 바꾸는 능력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오키나와 과학기술연구소(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OIST)와 막스플랑크 뇌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Brain Research)의 연구자들은 Nature 지(2023. 6. 28)에 게재된 연구에서, 갑오징어의 위장 패턴(camouflage pattern)의 생성 방식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갑오징어는 색소포(chromatophores)라 불리는 수백만 개의 작은 피부 색소세포들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눈부신 피부 무늬를 만들어낸다. 각 색소포들은 일련의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근육은 뇌의 신경세포의 직접적인 제어를 받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근육이 수축하면 색소포가 확장되고, 근육이 이완하면 색소포가 숨겨진다. 모두 함께 색소포는 세포 픽셀(pixels, 화소)처럼 작용하여, 전체 피부 패턴을 생성한다. 

픽셀? 그것은 마치 TV 화면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OIST 연구팀은 고해상도 이미지와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이러한 현상을 분석할 수 있었다. 그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은 갑오징어의 피부가 다양한 배경에 빠르게 반응하여 색깔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갑오징어가 심지어 한 패턴을 다른 패턴 위에 겹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징어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러운 소재는 빛, 열, 마이크로파에 대한 스위치 있는 보호막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American Chemical Society, 2023. 6. 28). 두족류(Cephalopods; 문어, 갑오징어, 오징어 등)에 대해 덧붙이자면, 또 다른 일원인 오징어는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사례가 되고 있었다. 이 과학자들은 오징어 피부(squid skin)를 모방함으로써, 광학 밴드패스 필터(light bandpass filter, 특정 파장 내의 광선만을 통과시키는 필터)를 만들었다.

오징어와 두족류의 다른 생물은 피부에 독특한 홍채세포(iridocytes)와 색소포를 갖고 있어서, 가역적으로 그들의 배열을 변화시켜, 외관을 변경한다. 과학자들은 이것과 비슷한 인공 소재를 개발하여, 가시광선 및 적외선 파장을 반사로부터 투과에 이르기까지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소재는 주름진 상태에서 균열된 상태로 변경됨으로써 이러한 파장을 조절한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최근에 은 나노와이어(silver nanowires)와 같은 전기 전도성 소재의 조밀한 네트워크가 마이크로파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이러한 표면 구조와 전도성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부드러운 필름에 통합하여, 가시광선 영역의 스펙트럼에서 마이크로파까지 신속하게 차단하거나 통과시킬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자 했다. 

오징어 덕분에, ACS 연구자들은 “반복적이고 빠르게 투명도(transparency)를 변경”할 수 있는 전환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여, 산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소재는 “동적 위장 기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건물, 적응형 개인 및 의료 기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빛을 이용한 통신 기술


다양한 색깔의 빛으로 동시에 데이터 전송하기(Columbia Engineering, 2023. 6. 29). 컬럼비아 대학의 엔지니어들은 서로 다른 색깔 파장의 신호를 송수신함으로써, 동시에 다중통신 채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주파수 빗(frequency comb)”은 통신에 있어서 대역폭 문제(bandwidth problem)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광섬유 케이블이 “분리되는 정확한 파장의 빛(사이에 공간이 있는)을 통해서, 선명한 신호를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이 연구는 볼품없어 보이는 바다 해면동물(marine sponge)인 ‘비너스의 꽃바구니(Venus flower basket)’에 대한 초기 정보를 떠올리게 한다. 이 해면동물의 유리 섬유는 완벽한 광섬유 케이블과 유사하다.(2002. 11. 20,  2004. 3. 1, 2021. 8. 10 글 참조). 자연이 이러한 기술을 먼저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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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빛의 아름다움은 우리로 하여금 우주에서의 첫 번째로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딤전 6:16) 초월적 존재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우리 모두는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천부적 권리를 부여받았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빛에 대해 반복적으로 말씀하며, 빛을 단지 광자(photons)가 아니라, 거룩함, 지혜, 이해의 상징으로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한일서 1:5).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21).



*참조 : C4 광합성 - 진화인가? 설계인가? 

https://creation.kr/Plants/?idx=3796858&bmode=view

녹색 파워 광합성 : 경이로운 식물의 태양광 발전소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18&bmode=view

식물의 광합성은 양자물리학을 이용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86&bmode=view

해조류는 양자역학을 알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62&bmode=view

하등하다고 주장되는 원시 생물들이 어떻게 첨단 물리학을 알고 있었는가?

https://creation.kr/Topic103/?idx=13860602&bmode=view

환상적 광섬유인 해면동물의 침골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83&bmode=view

바다의 카멜레온인 갑오징어는 스텔스 기술도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96&bmode=view

갑오징어의 색깔 변화는 TV 스크린 설계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62&bmode=view

"그것은 진화했다"라는 말은 과학이 아니다 : 오징어의 경이로운 피부와 선사시대의 폼페이 식물

https://creation.kr/Human/?idx=6119468&bmode=view

문어의 피부를 모방한 최첨단 위장용 소재의 개발.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74&bmode=view

살아있는 무지개빛은 과학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33&bmode=view

구조색은 다양한 동물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 경이로운 나노구조가 여러 번 생겨날(수렴진화) 수 있었는가?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215&bmode=view

나비 날개의 경이로운 나노구조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023&bmode=view

몰포 나비의 날개는 다윈의 자연선택에 도전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49&bmode=view

발광다이오드는 나비들이 최초로 발명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290973&bmode=view

메타물질로 처리되어 있는 나방의 스텔스 날개

https://creation.kr/animals/?idx=12718707&bmode=view

▶ 광합성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152&t=board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8433&t=board


출처 : CEH, 2023. 7. 4.

주소 : https://crev.info/2023/07/light-shows-in-natu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9-26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을 보라

: 생체모방공학의 새로운 소식들

(To Solve Problems, Look to Nature)

David F. Coppedge


    자연을 관찰하고 배우기만 하면, 풍부한 공학적 해법이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솔로몬 왕은 게으른 자에게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잠 6:6)고 말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인간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능숙하게 해결하는 동물들을 관찰하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는, 자연에서 지혜를 찾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자연에서 얼마나 많은 놀라운 발명품이 더 나올지 누가 알 수 있을까? 모방(imitation)이 가장 진실한 형태의 찬사라면, 과학자들은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생물을 모방함으로써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곤충

매미는 자가-청소되는 비밀의 표면을 갖고 있을 수 있다(The Conversation, 2023. 7. 12). 워릭 대학(University of Warwick)의 스리하리 페루마나스(Sreehari Perumanath)는 생체모방(biomimetics)에서 영감을 받아, 다른 사람들이 자연에서 영감을 얻도록 안내하고 있었다.

자연은 과학자들에게 항상 영감을 주고 있다. 비버(beaver)에서 영감을 받은 초-보온 잠수복(super-warm wetsuits)처럼, 아직 연구 중인 아이디어도 있다. 하지만 벨크로(velcro, 우엉(burdock)에서 착안)나 일본 신칸센(물총새의 길고 좁은 부리를 모방)처럼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된 아이디어도 있다.

매미(cicadas)는 최근 우리 팀의 자가-청소 표면(self-cleaning surfaces)에 대한 연구에 영감을 주었다.

페루마나스는 이 우아한 해결책의 공로를 다윈에게 돌리고 있었다 :

자가-청소되는 몸체를 진화시킨 곤충은 매미 하나만이 아니다. 많은 나비(butterflies)들이 스스로 청소될 수 있는 날개를 갖고 있다. 도마뱀붙이(geckos)와 같은 동물과, 연꽃(lotus), 벼(rice)와 같은 특정 식물의 잎은, 매미처럼 물방울 운동을 사용하여 먼지를 스스로 제거한다. 

그는 매미의 날개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메커니즘을 연구하다가 그 아이디어를 얻었다. 연구팀은 아침 이슬에 맺힌 물이 날개에 맺혔다가 떨어지면서 먼지와 박테리아를 함께 운반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는 물을 튕겨내는 왁스 코팅(waxy coating)과, 물이 표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 미세한 원뿔 모양의 구조(cone-shaped structures)라는 두 가지 메커니즘에 의해 발생하고 있었다. 물방울이 합쳐졌다가, 떠오르는 열기구처럼 튀어 오르는 것이다. 고층 빌딩의 창문, 카메라 렌즈, 태양전지판이 이 기술을 모방한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지 생각해 보라.

미래의 엔지니어들은 매미 날개에서 배운 것을 제품 설계에 통합할 수 있을 것이고, 자가 청소되는 매미 날개처럼, 더 이상 유리창과 기타 표면을 물을 뿌리며 닦을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과학자들은 슈퍼컴퓨터를 사용하여, 매미 날개가 박테리아를 죽이는 방법을 알아냈다.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2023. 7. 12). 한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서밋 슈퍼컴퓨터(Summit supercomputer)를 이용하여, 매미의 날개(cicada wings)가 박테리아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박테리아를 죽이는 방법을 알아냈다. 어떻게? 매미 날개는 "나노 기둥(nanopillars)"들로 덮여 있는데, 박테리아의 세포막이 파열 지점까지 늘어나는 방식으로 간격을 두고 있었다. 그런 다음 날개는 워릭대학 연구팀이 설명한 점프 메커니즘을 통해 박테리아의 사체를 떨어뜨린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엔지니어들은 "자연적으로 박테리아를 죽이고, 스스로 자가-청소되는 나노기둥을 재현했다.


나비의 첫 비행은 동력과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에 영감을 준다(Singapore Institute of Technology and Design, via Phys.org, 2023. 7. 25). 나비가 날개를 펼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소재(material)이다.

날개를 펼치는 동안, 나비의 시맥을 통해 혈액이 펌프질 되고, 키틴질 물질은 탈수되고, 비행에 필요한 독특한 강도와 뻣뻣함을 제공하기 위해 소재의 분자들은 재조직된다. 이러한 힘, 물의 움직임, 분자 조직의 자연적 결합은 하비에르 페르난데스(Javier G. Fernandez) 교수의 연구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연구자들이 만든 기계손(mechanical hand)은 그립력을 제공하여, 인공 근육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이 소재는 탈수되면서 에너지를 흡수했다. 측정 결과 "습도 변화에 반응하여, 피막의 기계적 움직임은 소형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적합한 전류로 변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파충류

새끼 거북에서 영감을 받은 로봇은 모래 속에서 헤엄칠 수 있다(UC San Diego, 2023. 7. 18).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다큐멘터리 ‘리빙 워터스(Living Waters)’에서 발췌한 아래 영상은 바다거북 새끼가 모래 밑 둥지에서 나와 물속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은 여기를 클릭)


어떤 생물에게도 모래 속을 이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은 큰 도전이다. 캘리포니아 대학(UC San Diego)의 엔지니어들은 바다거북 새끼가 그들의 지느러미발(flippers)을 사용하여 모래에서 '헤엄치는' 능력에 영감을 받아, 이를 모방한 로봇을 만들기로 했다.

연구팀은 거북을 관찰하는 것은 모래 속을 파헤치고 나아갈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연구팀은 벌레들을 숙고한 후에, 부화하는 바다거북을 살펴보았다. 거북은 확대된 앞 지느러미발이 부화 후 표면으로 올라오도록 해주고 있었다. 거북이가 갖고 있는 지느러미발(flippers)은 큰 추진력을 생성하고, 방향을 조종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연구자들의 첫 번째 모래 로봇(sand bots)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과학자들은 지느러미발과 같은 부속물을 가진 로봇이 모래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로봇은 저항이 많은 젖은 모래에서는 속도가 느려졌지만, 새끼 거북이는 모래 속을 빠르게 통과했다. 살아있는 거북이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방향을 잡는 데 더 능숙하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엔지니어들은 자연의 모래 수영선수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그들이 그러한 로봇을 개발한다면, 그것은 "곡물저장고 검사, 토양 오염물질 측정, 해저 굴착, 외계행성 탐사, 수색 및 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포유류

박쥐에서 영감을 받은 드론으로, 온실 해충을 퇴치하기(Society for Experimental Biology via Phys.org, 2023. 7. 5).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Wageningen University)의 박사 과정 학생인 다요 얀센(Dayo Jansen)은 온실(greenhouses)에서의 해충 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는 박쥐에서 영감을 얻어, 드론을 훈련시켜 해충을 찾아 파괴할 수 있을지를 숙고했다. 나방(moths)은 식량 작물을 재배하는 대형 온실에 침입한다(해충 관리 전문가를 위한 관련기사 참조).

얀센은 나방의 비행 패턴을 연구한 후, 드론을 나방에 맞춰 훈련시켰다. 안타깝게도 나방은 드론의 윙윙거리는 소리에 겁을 먹었다. 그는 나방에게 초음파를 조준하여, 나방이 헤드라이트에 비춰진 사슴처럼 제자리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기사에는 드론이 나방을 잡아먹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작업을 하면서, 왜 살아있는 박쥐를 온실 내에 두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드론을 사용한 이유 중 하나는 나방의 사체가 비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캘리포니아는 한때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비버를 활용하여, 물 부족 문제와 산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Associated Press, 2023. 7. 26). 캘리포니아는 산불, 생물다양성 손실, 지하수 고갈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비버(beavers)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었다. 초기 토지 소유주들은 비버를 나무와 관목을 씹어 먹고, 개울을 막는, 해로운 동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그렇지 않다 :

최근 캘리포니아는 정책을 바꾸어, 현재 도시 지역으로 생물 종들을 유인하고, 지하수 공급을 강화하며, 산불의 위협으로부터 완충 역할을 하는 울창한 서식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비버를 이용하려고 한다.

일부 주 공무원들은 로봇 비버를 만드는 대신에, 살아있는 비버를 고용하여, 주를 위한 생태계 엔지니어로 근무시키기를 원하고 있었다. 비버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면 된다는 것이다.


쥐(rats)에서 바람 감지 안테나 역할을 하는 안와상 수염.(PLoS Biology, 2023. 7. 6). 우즈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Marine Laboratory)의 과학자들은 쥐의 수염에 관심이 있었다. 쥐의 얼굴에 있는 안와상 수염(supra-orbital whiskers, 뻣뻣한 수염)이 바람 센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8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뻣뻣한 수염을 깎은 다음 쥐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수염이 '주풍성(anemotaxis)' 또는 바람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염을 깎았을 때, 감각을 못하는 쥐는 공기의 흐름에 반응하여 몸을 돌리지 않았다.

논문에서는 이 지식의 응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순수 과학은 종종 발명의 선구자 역할을 한다. 어떤 엔지니어는 이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 쥐의 수염에서 영감을 받은 기류 센서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식물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으로 부드럽게 붙잡는 로봇 그리퍼(Japan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2023. 7. 12). 여러 종류의 물체를 집어 올릴 수 있는 그립 장치(gripping device)에 대한 영감은 장미 꽃잎이 열리고 닫히는 방식에서 나왔다.


광합성의 공학, 자연의 탄소 포집 분자기계(PLoS Biology, 2023. 7. 14). 식물과 광합성 미생물들은 햇빛을 포집하여 식량을 만드는, 상당히 단순해 보이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 논문은 광합성이 효율적인 과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광합성은 지구상의 생명체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식물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햇빛 에너지를 추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광센터의 타버림과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 외에도 걱정해야 할 다른 많은 기능들이 있다. 엔지니어들이 광합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한 적이 있을까? 아니다. 그들의 모델에서만 광합성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논문은 실험적 또는 공학적 성공에 관한 것이 아니라, 희망에 관한 실험인 것이다. 저자인 메간 매튜스(Megan Matthews)는 생체모방보다 기후 변화에 대해 더 걱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세포

데이터 저장을 위한 DNA의 엄청난 잠재력 포착(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2023. 7. 11). 컴퓨터 데이터의 저장 매체로서 DNA의 사용이 또 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핵산에 들어있는 정보의 '엄청난 잠재력' 때문에, 마이크로칩 대신 DNA를 사용하면, '글로벌 데이터 과부하'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 중 한 명은 "우리가 DNA 데이터 저장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것처럼, 생물학적 시스템과 디지털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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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생물학자들은 늘상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을 통해 만물이 어떻게 "출현"했는 지에 대한 진화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다. 또한 빅 사이언스와 빅 미디어들은 편향된 주장만을 전달한다. 하지만 좋은 경험적 과학은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이 생물들로부터 모방하려고 하는 이러한 고도로 정교한 구조와 기관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는가? 아니다. 그럴 수 없어 보인다.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주라!



▶ 생체모방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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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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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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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설계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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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3. 7. 27.

주소 : https://crev.info/2023/07/to-solve-problems-look-to-natu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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