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0일(토)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대강당과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아침 9시부터 시작된 대회에는 제주, 부산, 광주, 대구, 포항, 대전 등 전국에서 1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전에는 개회예배, 회장인사, 총장 환영사, 주제강연1, 2, 광고사항 등이 있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증거해주신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는 (롬1:2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과학자>라는 제목 하에 창조과학자들은 성경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인 의사 누가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학자가 되어야 할 것임을 역설하였고, 가설과 사실과 진리를 구분하는 지혜를 가지고 진화론의 오류를 바르게 증거하며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웅상 목사(본회 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감사의 말과 함께 고 김준곤 목사님의 유지를 상기하자면서 창조과학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뒤 이어 이억섭 교수(본회 이사, 전 인하대공대 학장)는 대독한 총장 환영사에서 인하대학교는 고 이승만 박사와 하와이 교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기반으로 1954년에 설립되었는데, 인천의 `인`과 하와이의 `하`를 따서 만든 국제적인 뜻이 담긴 본교에서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주심에 감사하며 치하한다고 했다.
"진화론이 교육, 신학, 교회에 미친 영향"이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에서 이웅상 회장은 특별히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제 교회는 담대하게 창조론을 가르쳐서 이미 믿는 자에게는 소망을 가지고 대답할 것을 예비하게 하고, 아직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창조주를 발견하게 하여 그리스도에게로 인도되도록 하며, 세상에 대하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말세에 핑계치 못하도록 하자고 했다.
한편 김병훈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창조과학의 의의와 기대- 신학자의 관점에서" 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는데,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방법론적 자연주의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기적을 배제하는 잘못된 신관을 강요하므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그렇다면 창조과학은 과학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그 성공 여부는 설득력 있는 과학적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오후 일정은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심포지움이 진행되었고 저녁 식사후에는 영화 상영이 있었다. 세션1의 1(창조과학이란?)은 김철수 교수(제주지부장)와 정현필 교수(광주지부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는데, <뇌와 마음의 이해>(김정훈, 연세대 교수), <창조론과 진화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억섭, 인하대 교수), <진화, 창조 논쟁의 본질과 창조과학 사역의 방향>(조진호, 명지대교수), <재배식물의 기원>(이미순 덕성여대 명예교수), <기독교 아이콘의 비밀>(서민호, 계명대 교수), <정크 DNA는 정말로 쓸모 없을까?>(박춘호 포스텍 생명과학과 대학원)등의 발표가 있었고,
세션1의 2(창조론과 진화론)는 한윤봉 교수(전북지부장)와 장해동 교수(부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화석에는 진화가 없다>(김기환,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장), <노아홍수의 생물학적 서명>(김오현 본회 연구실장), 창조론적 관점에서 본 자연과학의 성경적 기초>(김성현, 건국대 교수), <창조과학 강의 사례>(신동수, 계명대 교수),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 <인류학에서의 진화이론과 창조과학적 접근>(조민완, 충북대 고고미술사학대학원) 등의 발표가 있었다.
세션2(젊은 지구)는 김홍석 교수(본회 이사)와 심인구 교사(본회 이사)가 좌장을 맡고, <성경적 연대기>(김홍석, 국방대교수), <우주 기원론의 최근 동향>(권진혁, 영남대 교수), <생물학적 증거들이 가리키는 지구의 연대>(이병수, 경인여대 교수), <한반도 주요 화성암류 및 변성암류 중 방사능훈의 분포특성>(김완모, 한국기원과학기술연구소)에 관한 발표가 있었고,
세션3(줄기세포 연구의 문제점과 대안)은 하주헌 교수(본회 이사)와 정병갑 교수(부산지부장)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했으며, <줄기세포 연구의 최신 동향에 대한 성경적 조망>(김남득, 부산대 교수), <줄기세포의 임상적 활용>(이상훈, 한양대 교수), <진화론적 사고와 윤리적 사회이슈>(길원평, 부산대 교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법 제도와 정책>(조덕제, 변호사), <생명공학과 기독교 윤리-창조질서를 회복해야>(정한솔, 우석대 교수) 등의 발표가 있었다.
저녁 식사 후 17:40부터 대강당에서 영화 "추방, 허용되지 않는 지성" 상영이 있었는데, 기독교적 색채를 띠지 않고 진화론의 실상과 문제점을 알리며, 현실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지성, 진화론의 장벽을 실감케 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곧 DVD로도 출시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이승엽 교수(서강대, 지적설계회 회장)의 노력이 컸다. 영화 상영을 마지막으로 19:10경에 학술대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참석 인원 수는 예상보다 적었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알차게 시간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간사들에게 감사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한다.
2009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0일(토)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대강당과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아침 9시부터 시작된 대회에는 제주, 부산, 광주, 대구, 포항, 대전 등 전국에서 1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전에는 개회예배, 회장인사, 총장 환영사, 주제강연1, 2, 광고사항 등이 있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증거해주신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는 (롬1:2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과학자>라는 제목 하에 창조과학자들은 성경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인 의사 누가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학자가 되어야 할 것임을 역설하였고, 가설과 사실과 진리를 구분하는 지혜를 가지고 진화론의 오류를 바르게 증거하며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웅상 목사(본회 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감사의 말과 함께 고 김준곤 목사님의 유지를 상기하자면서 창조과학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뒤 이어 이억섭 교수(본회 이사, 전 인하대공대 학장)는 대독한 총장 환영사에서 인하대학교는 고 이승만 박사와 하와이 교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기반으로 1954년에 설립되었는데, 인천의 `인`과 하와이의 `하`를 따서 만든 국제적인 뜻이 담긴 본교에서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주심에 감사하며 치하한다고 했다.
"진화론이 교육, 신학, 교회에 미친 영향"이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에서 이웅상 회장은 특별히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제 교회는 담대하게 창조론을 가르쳐서 이미 믿는 자에게는 소망을 가지고 대답할 것을 예비하게 하고, 아직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창조주를 발견하게 하여 그리스도에게로 인도되도록 하며, 세상에 대하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말세에 핑계치 못하도록 하자고 했다.
한편 김병훈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창조과학의 의의와 기대- 신학자의 관점에서" 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는데,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방법론적 자연주의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기적을 배제하는 잘못된 신관을 강요하므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그렇다면 창조과학은 과학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그 성공 여부는 설득력 있는 과학적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오후 일정은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심포지움이 진행되었고 저녁 식사후에는 영화 상영이 있었다. 세션1의 1(창조과학이란?)은 김철수 교수(제주지부장)와 정현필 교수(광주지부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는데, <뇌와 마음의 이해>(김정훈, 연세대 교수), <창조론과 진화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억섭, 인하대 교수), <진화, 창조 논쟁의 본질과 창조과학 사역의 방향>(조진호, 명지대교수), <재배식물의 기원>(이미순 덕성여대 명예교수), <기독교 아이콘의 비밀>(서민호, 계명대 교수), <정크 DNA는 정말로 쓸모 없을까?>(박춘호 포스텍 생명과학과 대학원)등의 발표가 있었고,
세션1의 2(창조론과 진화론)는 한윤봉 교수(전북지부장)와 장해동 교수(부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화석에는 진화가 없다>(김기환,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장), <노아홍수의 생물학적 서명>(김오현 본회 연구실장), 창조론적 관점에서 본 자연과학의 성경적 기초>(김성현, 건국대 교수), <창조과학 강의 사례>(신동수, 계명대 교수),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 <인류학에서의 진화이론과 창조과학적 접근>(조민완, 충북대 고고미술사학대학원) 등의 발표가 있었다.
세션2(젊은 지구)는 김홍석 교수(본회 이사)와 심인구 교사(본회 이사)가 좌장을 맡고, <성경적 연대기>(김홍석, 국방대교수), <우주 기원론의 최근 동향>(권진혁, 영남대 교수), <생물학적 증거들이 가리키는 지구의 연대>(이병수, 경인여대 교수), <한반도 주요 화성암류 및 변성암류 중 방사능훈의 분포특성>(김완모, 한국기원과학기술연구소)에 관한 발표가 있었고,
세션3(줄기세포 연구의 문제점과 대안)은 하주헌 교수(본회 이사)와 정병갑 교수(부산지부장)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했으며, <줄기세포 연구의 최신 동향에 대한 성경적 조망>(김남득, 부산대 교수), <줄기세포의 임상적 활용>(이상훈, 한양대 교수), <진화론적 사고와 윤리적 사회이슈>(길원평, 부산대 교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법 제도와 정책>(조덕제, 변호사), <생명공학과 기독교 윤리-창조질서를 회복해야>(정한솔, 우석대 교수) 등의 발표가 있었다.
저녁 식사 후 17:40부터 대강당에서 영화 "추방, 허용되지 않는 지성" 상영이 있었는데, 기독교적 색채를 띠지 않고 진화론의 실상과 문제점을 알리며, 현실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지성, 진화론의 장벽을 실감케 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곧 DVD로도 출시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이승엽 교수(서강대, 지적설계회 회장)의 노력이 컸다. 영화 상영을 마지막으로 19:10경에 학술대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참석 인원 수는 예상보다 적었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알차게 시간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간사들에게 감사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