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0대들이 어떤 걸 궁금해 하는지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
이 책은 2019년 한국창조과학회와 미국의 AiG가 함께 공동콘퍼런스를 개최하며 AiG의 도서를 번역하여 출판하게 되었다. 세계관이 가장 충돌하는 10대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는 일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 하나님은 선하신데 왜 죽음과 슬픔과 아픔이 존재하는 걸까? 하나님은 계시긴 한걸까?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맞을까? 세상은 왜 하나님을 모르는 걸까? 나 같이 부족한 사람을 사랑하실까? .... 누군가에 물어도 한 번의 답으로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답에 또 질문하고 또 질문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분명 좋은 지침서와 스승이 필요하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뜻을 정하여” 바벨론 포로의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 것 같이 이 땅의 청소년들이 성경적 창조신앙을 가지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10대들이 어떤 걸 궁금해 하는지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 이시대의 선배와 교사와 부모도 함께 읽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추천하며 - 10
Introduction - 16
Q1. 성경은 뭘 잘 모르는 옛날 사람이 썼잖아요. - 24
그런데 어떻게 성경이 사실이라고 믿을 수가 있나요?
Q2.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신 분이신데, - 34
왜 지진, 홍수, 전쟁 같은 나쁜 일들과 수많은 고통이 생겨나게 하실까요?
Genesis I
Q3. 저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믿어요. - 44
그런데, 지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Q4. 누가 더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어요? - 54
창조론자? 아니면 진화론자?
Q5.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 64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이 정말로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나요?
Q6. 그런데요, 하나님은 왜 한 사람의 실수를 가지고 - 72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걸까요?
Q7. 하나님이 세상을 그렇게 사랑하셨다면서, - 80
왜 대홍수를 일으켜 모든 사람을 죽게 하셨나요?
Genesis II
Q8. 하나님은 어떻게 몇천 년 만에 단 두사람으로 시작해서 - 90
지금의 인구 숫자가 될 수 있게 하셨나요?
Q9. 다른 인종의 사람들간에 결혼해도 되나요? - 96
혹시 잘못된 것일까요?
Q10. 성(Sex)에 대한 성경의 말씀에 - 106
꼭 순종해야 하나요?
Q11. 기독교인들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면서, - 116
왜 동성애자들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일까요?
Q12. 학교에서 하나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 126
불법이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Q13.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 132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Q14. 성경 - 140
그리고 공룡과 용 ?
Q15. 어째서 하나님은 - 148
나처럼 엉망인 사람을 구원하려 하시나요?
한국창조과학회 다음 세대 프로그램 - 160
오늘날의 크리스천 청소년들은 보이지 않는 세계관 전쟁을 겪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진리를 만나지 못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고 어려운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상황 속에서 『십 대들의 물음표? 하나님의 느낌표!』 책이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답을 알려 주고, 성경의 진리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자녀 세대가 다니엘과 같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을 주는 거룩한 세대가 되기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 목사)
십 대들은 솔직합니다. 은근히 생각도 많습니다. 창조와 진화에 대해서도 자주 궁금해하지만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궁금해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싶다는 증거입니다. 의심한다는 것은 제대로 믿고 싶고 멋진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는 외침입니다.
그 질문에 답을 해 줄 수 있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 책이 궁금했던 질문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십 대들은 때로는 자주 절망합니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우리는 완전히 망가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끔찍한 죄를 지었다 해도 구원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십 대들의 물음표에 대해 여러 모양의 하나님의 느낌표를 선물로 받기 바랍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십 대들을 응원합니다. 누구도 감당치 못하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가 되길 기도합니다.
- 노희태(목사, 두란노 [새나] 편집장)
“진리는 사자와 같다. 그것을 우리 밖으로 내보내면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다.”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궁극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있기에 누구든지 정직하게 질문하고 진정한 의지로 증거를 따른다면 진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쓰인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이 제기하는 질문들, 즉 하나님, 성경, 고난의 문제, 창조와 진화, 도덕, 죄, 구원, 은혜, 예수님의 주장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간혹 신실한 크리스천 중에서 “질문하지 말고 그냥 믿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반과학적이지 않으며 객관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성경의 진리에 기초하지만, 증거나 논리와 대립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을 믿어야 할 여러 이유를 알려주셨고, 요한복음 7장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정말로 진리를 알고 싶어 하느냐입니다.
모든 사람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창조, 타락, 구원의 3가지 핵심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랑과 목적을 가지고 무에서 물질세계를 창조하셨고, 세상과 사람들은 죄의 결과로 타락하게 되었다는 전제를 받아들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세상 속에서 보이는 깨어짐, 무질서, 혼돈을 보면서 뭔가 문제가 생겼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구세주로 이 부서진 세계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죄의 용서와 영원한 생명이라는 선물을 약속으로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8절에서 진리를 따르지 않으려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진리는 결코 단순하게 동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진리를 깨달아 믿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복종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스캇브레너(목사, 주님의 교회)
『십 대들의 물음표? 하나님의 느낌표!』 번역본 출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과학교육의 전반은 진화론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 모두 진화론을 근거로 한 과학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창조를 과학을 통해서도 배우고 이해해야 합니다.
진화론이 창조론보다 과학적인 근거나 배경이 더 약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속과학에서 저명한 학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진화론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흐름이 여전합니다.
이제는 창조론에 입각한 과학에 한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새롭게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 신앙에 기본을 둔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과학계의 주도권을 창조론으로 옮겨와야 합니다.
그러한 기초 작업을 위해 이 책이 큰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창조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장순흥(한동대학교 총장)
그동안 교회에서는 성경을 철저하게 가르치지 못한 반면, 공교육 현장에서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진화론을 철저하게 가르쳐왔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의 청소년들은 성경과 진화론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대하여 다양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문들을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십 대들이 성경에 대하여 제기하는 질문들이 제대로 다루어진다면, 올바른 성경적 신앙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십 대들을 위한 책이면서 동시에 십 대를 기르고 가르치는 부모와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십 대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그간 품었던 의문들에 대한 성경적인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부모와 어른들은 갈등하는 십 대와 마주 앉아 대화하며 그들의 의문에 답해줄 확실한 성경적 답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진화론에 이끌려 신앙에서 멀어져가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한국창조과학회가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은 매우 고마운 일입니다.
아무쪼록 십 대들과 부모들, 그리고 그들을 가까이 접하며 가르치는 어른들에게 이 책이 널리 보급되고 읽히면서 혼란의 시대에 바른 성경적 신앙을 확립하는 데 큰 유익을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정창균(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책 소개
10대들이 어떤 걸 궁금해 하는지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
이 책은 2019년 한국창조과학회와 미국의 AiG가 함께 공동콘퍼런스를 개최하며 AiG의 도서를 번역하여 출판하게 되었다. 세계관이 가장 충돌하는 10대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는 일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 하나님은 선하신데 왜 죽음과 슬픔과 아픔이 존재하는 걸까? 하나님은 계시긴 한걸까?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맞을까? 세상은 왜 하나님을 모르는 걸까? 나 같이 부족한 사람을 사랑하실까? .... 누군가에 물어도 한 번의 답으로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답에 또 질문하고 또 질문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분명 좋은 지침서와 스승이 필요하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뜻을 정하여” 바벨론 포로의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 것 같이 이 땅의 청소년들이 성경적 창조신앙을 가지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자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10대들이 어떤 걸 궁금해 하는지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 이시대의 선배와 교사와 부모도 함께 읽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추천하며 - 10
Introduction - 16
Q1. 성경은 뭘 잘 모르는 옛날 사람이 썼잖아요. - 24
그런데 어떻게 성경이 사실이라고 믿을 수가 있나요?
Q2.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신 분이신데, - 34
왜 지진, 홍수, 전쟁 같은 나쁜 일들과 수많은 고통이 생겨나게 하실까요?
Genesis I
Q3. 저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믿어요. - 44
그런데, 지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Q4. 누가 더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어요? - 54
창조론자? 아니면 진화론자?
Q5.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 64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이 정말로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나요?
Q6. 그런데요, 하나님은 왜 한 사람의 실수를 가지고 - 72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걸까요?
Q7. 하나님이 세상을 그렇게 사랑하셨다면서, - 80
왜 대홍수를 일으켜 모든 사람을 죽게 하셨나요?
Genesis II
Q8. 하나님은 어떻게 몇천 년 만에 단 두사람으로 시작해서 - 90
지금의 인구 숫자가 될 수 있게 하셨나요?
Q9. 다른 인종의 사람들간에 결혼해도 되나요? - 96
혹시 잘못된 것일까요?
Q10. 성(Sex)에 대한 성경의 말씀에 - 106
꼭 순종해야 하나요?
Q11. 기독교인들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면서, - 116
왜 동성애자들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일까요?
Q12. 학교에서 하나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 126
불법이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Q13.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 132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Q14. 성경 - 140
그리고 공룡과 용 ?
Q15. 어째서 하나님은 - 148
나처럼 엉망인 사람을 구원하려 하시나요?
한국창조과학회 다음 세대 프로그램 - 160
오늘날의 크리스천 청소년들은 보이지 않는 세계관 전쟁을 겪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진리를 만나지 못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고 어려운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상황 속에서 『십 대들의 물음표? 하나님의 느낌표!』 책이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답을 알려 주고, 성경의 진리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자녀 세대가 다니엘과 같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을 주는 거룩한 세대가 되기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 목사)
십 대들은 솔직합니다. 은근히 생각도 많습니다. 창조와 진화에 대해서도 자주 궁금해하지만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궁금해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싶다는 증거입니다. 의심한다는 것은 제대로 믿고 싶고 멋진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는 외침입니다.
그 질문에 답을 해 줄 수 있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 책이 궁금했던 질문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십 대들은 때로는 자주 절망합니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우리는 완전히 망가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끔찍한 죄를 지었다 해도 구원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십 대들의 물음표에 대해 여러 모양의 하나님의 느낌표를 선물로 받기 바랍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십 대들을 응원합니다. 누구도 감당치 못하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가 되길 기도합니다.
- 노희태(목사, 두란노 [새나] 편집장)
“진리는 사자와 같다. 그것을 우리 밖으로 내보내면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다.”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궁극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있기에 누구든지 정직하게 질문하고 진정한 의지로 증거를 따른다면 진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쓰인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이 제기하는 질문들, 즉 하나님, 성경, 고난의 문제, 창조와 진화, 도덕, 죄, 구원, 은혜, 예수님의 주장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간혹 신실한 크리스천 중에서 “질문하지 말고 그냥 믿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반과학적이지 않으며 객관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성경의 진리에 기초하지만, 증거나 논리와 대립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을 믿어야 할 여러 이유를 알려주셨고, 요한복음 7장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정말로 진리를 알고 싶어 하느냐입니다.
모든 사람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창조, 타락, 구원의 3가지 핵심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랑과 목적을 가지고 무에서 물질세계를 창조하셨고, 세상과 사람들은 죄의 결과로 타락하게 되었다는 전제를 받아들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세상 속에서 보이는 깨어짐, 무질서, 혼돈을 보면서 뭔가 문제가 생겼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구세주로 이 부서진 세계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죄의 용서와 영원한 생명이라는 선물을 약속으로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8절에서 진리를 따르지 않으려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진리는 결코 단순하게 동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진리를 깨달아 믿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복종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스캇브레너(목사, 주님의 교회)
『십 대들의 물음표? 하나님의 느낌표!』 번역본 출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과학교육의 전반은 진화론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 모두 진화론을 근거로 한 과학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창조를 과학을 통해서도 배우고 이해해야 합니다.
진화론이 창조론보다 과학적인 근거나 배경이 더 약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속과학에서 저명한 학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진화론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흐름이 여전합니다.
이제는 창조론에 입각한 과학에 한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새롭게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 신앙에 기본을 둔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과학계의 주도권을 창조론으로 옮겨와야 합니다.
그러한 기초 작업을 위해 이 책이 큰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창조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장순흥(한동대학교 총장)
그동안 교회에서는 성경을 철저하게 가르치지 못한 반면, 공교육 현장에서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진화론을 철저하게 가르쳐왔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의 청소년들은 성경과 진화론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대하여 다양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문들을 선별하여 일목요연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십 대들이 성경에 대하여 제기하는 질문들이 제대로 다루어진다면, 올바른 성경적 신앙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십 대들을 위한 책이면서 동시에 십 대를 기르고 가르치는 부모와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십 대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그간 품었던 의문들에 대한 성경적인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부모와 어른들은 갈등하는 십 대와 마주 앉아 대화하며 그들의 의문에 답해줄 확실한 성경적 답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진화론에 이끌려 신앙에서 멀어져가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한국창조과학회가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은 매우 고마운 일입니다.
아무쪼록 십 대들과 부모들, 그리고 그들을 가까이 접하며 가르치는 어른들에게 이 책이 널리 보급되고 읽히면서 혼란의 시대에 바른 성경적 신앙을 확립하는 데 큰 유익을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정창균(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